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금리인상을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인상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를 감소시켜 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작업을 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리인상을 하게되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업의 대출이자부담 증가기업의 신규투자감소 - 대출금리의 상승으로 인해서 대출이자 이상의 영업이익이 발생해야 하는 압박감개인의 대출이자증가 개인의 소비지출 감소 - 대출금리의 상승으로 이자 지급후 남는 가용비용의 감소로 소비지출이 감소개인/기업의 예금증가 - 시중에서 유통되는 화폐가 은행에 쌓이게 됩니다 위와 같은 현상으로 인해서 기업과 개인 모두 신규지출을 줄이게 되고, 이자비용의 증가는 은행에 돈이 추가로 쌓이게 되며 또한 예금의 증가 또한 은행에 돈이 쌓이게 됩니다. 결국 시중에 유통되어 돌아다니는 화폐들이 은행에 예치되어 움직이지 않는 돈이 되어 화폐의 가치는 상승하게 되며 이로 인해서 물건의 판매가격이 소비자들이 실제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까지 들어지게 되어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위의 과정이 심각하게 이어질 경우 기업은 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하게 되고, 개인의 경우 완전히 지갑을 닫아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가게 되었다면 심각한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경우를 방비하기 위해서 정부는 금리인상과 함께 정부의 새로운 시책사업을 통해 통화를 푸는 방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가 부채가 많아 돈이 없는 상태로 이러한 정책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대출
22.09.23
0
0
달러 투자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선 달러를 예치하실 통장을 만드는 것이 먼저입니다.그리고 나서 환율 우대쿠폰을 활용해서 환전을 할때 사실 은행에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개인의 소액 환전은 최대 환율까지 해드릴수도 있습니다.(지점마다 실적이 달라서 환율우대는 지점의 재량으로도 가능합니다.[단 역마진은 안됩니다])하지만 달러의 경우는 수수료의 개념보다는 환율적용의 개념이라서1.환율을 목표값에 잘 사서 모아두는 것2.환율우대를 최대한 받는 것최대한 주거래 은행과 주거래지점을 통해서 환율우대를 얼마까지 해줄 수 있는지 확인하시고 (개인의 경우 최대 97%까지 우대가능한데, 은행마다 조금 차이는 있을수 있어요) 환율 목표값 설정하시고 조금씩 달러를 사서 외화통장에 예치해두세요.국민은행의 경우에는 국민은행 어플을 통해서 외환머니박스란 곳에서 환전신청하면 90%가지 우대가 된다고는 되어있네요.그래도 지인이 있다면 지인분께 우대해달라고 하는게 최고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교환한 달러를 미국주식투자, 미국ETF투자, 달러예금등의 방법으로 운용가능하시며 이렇게 투자하시게 되면 주식이나 ETF펀드의 수익률 + 환율상승에 환차익의 이익을 함께 누릴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엔화의 경우도 위와같은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되세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9.23
0
0
미국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 언제부터 금리 상승이 끝날것으로 예상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로서는 지난 9월 22일 파월의장의 발언과 9월 6일 컨퍼런스 당시의 기조를 종합해서 판단해봐야 할것 같은데요.올해 연말까지 4.5% 그리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5%까지 금리를 올린다고 하며, 인플레이션율이 2%대에 도달할때까지 금리인하는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파월의 이러한 발언은 미국의 고용률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강력한 금리인상에 대한 발언의 근거를 만들수 있지만 큰 경기침체가 보이기 시작하고, 보수적으로 생각한다면 인플레이션이 5%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금리인상은 멈추고 보합을 유지하며 상황을 지켜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 9월정도까지는 금리인상이 유지되어 5.5% 수준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 연말에는 5.5%에서 금리보합수준을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CPI지수가 이러한 결정에 가장 큰 잣대가 되므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유기적으로 대처해야 할것 같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09.23
0
0
담보 대출을 받을려고 하는데 고정금리 와 변동금리중 어느쪽이 유리 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금은 금리상승기조가 꾸준히 이어지는 시장으로 최소한 내년상반기에서 길게는 내년 하반기까지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주담대를 받게 되신다면 15년에서 30년까지 기간을 설정하시게 될텐데요. 금리인상은 내년까지 그 후 금리보합이 1년내지 이루어지고 3년뒤부터 금리인하가 조금씩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3년뒤 금리인하가 시작되더라도 현재금리보다는 높은 상황일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주담대를 받으시게 된다면 혼합금리에서 3년고정에서 5년고정까지 하신후에 나머지 기간을 변동으로 돌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일 괜찮은 금리 유형은 4년고정에 11년 변동금리를 추천드리며, 거치기간을 일부 두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주담대 금리는 5%중반에서 7%까지 상단금리를 터치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최소 7%에서 상단금리 10%에 가까운 금리를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받으신다면 지금 하시는 것이 유리하세요좋은하루 되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경제 /
대출
22.09.23
0
0
계속적인 금리인상가능성에 우리나라 경제위기?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금처럼 미국이 빠르게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우리나라가 이런 미국의 금리를 쫓아가지 못하게 되면 환율은 더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의 FOMC일정은 11월1일~2일, 12월13일~14일의 두 번이 남아있는 상황이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10월 14일과 11월 24일 두번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지난 9월 22일 파월의장이 경기침체에 신경쓰지 않고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발언을 참조하며 올해 연말에는 4.5%의 금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했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남은 2번의 FOMC에서 0.75%와 0.5% 금리인상을 한번씩 단행한다는 것이며 우리나라의 환율 방어를 위해서는 최소한 미국과 0.5%의 금리차이를 고려하게 된다면 4%까지 금리를 맞추어야 하는데 현재 금리가 2.5%임을 감안한다면 최소 1.5%의 금리상승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가지의 경우의 수를 생각할 수 있는데요. 미국의 금리를 쫓아가 최소 4%에서 4.25%까지 금리를 인상하게 된다면 기존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증가하게 되어 최소한 개인의 경우 20%이상의 부실율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실화는 소비자의 20%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하여 부동산가격의 하락, 경기침체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그렇지 않고 금리를 3.5%에서 3.75% 수준으로 유지할 경우 금리는 1.25%정도를 올리게 되는데요. 환율방어가 문제가 되어 연말에는 환율이 최소 1,500원대에서 높게는 1,550원을 고려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원자재 수입가격이 터무니없이 상승하게 되어 국내 인플레이션율을 증가시키고 우리나라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고통과 환율로 인한 고통을 함께 겪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결국 두가지 모두 우리나라에 시기의 차이일 뿐이지 경제위기를 불러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최대한 비용 지출을 줄이시고 경제충격에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09.23
0
0
최근에 엔화가 원화대비 급상승한 원인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일본과의 금리격차가 계속해서 벌이지며, 1달러당 엔화의 가치가 142엔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에서 24년만에 처음으로 외환시장에 개입을 하였는데요. 더 이상의 엔화가치 하락은 일본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 일본 정부는 보유하고 있는 달러를 매도하고 엔화를 매입하는 통화정책을 시행하였기 때문에 엔화의 일시적 반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9.23
0
0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질문의 요지가 정확하지 않아서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설명드리도록 할게요빅스텝은 0.5%의 금리인상을 의미하여 자이언트스텝은 0.75%의 금리인상을 의미합니다. 미국금리의 인상이 화폐의 가치 상승에 반영됨에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게 되면 코인이나 부동산 주식과 같은 가치는 상대적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09.23
0
0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되고 있는 상태인데 세계 경제에 어떤 악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세계적인 경기침체는 지난 코로나 기간동안 각 국가들의 지역 봉쇄령 및 국가간의 봉쇄와 관광이 금지되고 수출입이 제한되게 발생함에 따라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서 각 국가는 화폐의 유동성을 크게 증가시켜 공급하였습니다. 보통은 지원금이 많았으며 어떤 국가는 대출로 어떤 국가는 무상으로 지원금을 국민들에게 공급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서 상가나 일반 시민들의 생계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러한 지원금의 대부분의 자금이 주식이나 코인, 부동산등으로 흘러들어가게 됨에 따라서 인플레이션 수준이 크게 증가하게 되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원유 및 식량의 가격을 크게 상승시킴으로써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더욱 빠르게 상승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경제불황의 시발점은 아니고 촉매제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09.23
0
0
인플레이션이 낮아져도 올해안에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이 어떤 방향으로 물어보시는건지 정확하지가 않아서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답변을 드릴게요. 미국금리가 자산가치에 영향을 미쳐 (화폐의 유동성)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게 되더라도 다른 자산(부동산, 주식, 코인등)의 가치 상향이 가능한 것일까요?라는 질문으로 해석을 했습니다. 먼저 결론적으로는 화폐의 유동성이 낮아져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게 된다는 것은 부동산 , 주식, 코인등 모든 자산들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모든 가치는 하락하게 된다고 말씀드릴게요그리고 올해안에 소비자물가지수가 낮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미국의 CPI지수가 6월 기주 9.1%로 정점을 찍은뒤 7월 8.5%, 8월 8.3%로 점차적으로 하락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CPI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된다면 원유의 가격 하락이 CPI의 하락에 영향을 미쳤으나 실제 소비자물품가격들은 소폭 상승한 경우도 많아서 여전히 금리인상이 빠르게 진행되어야 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인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안에 유의미한 지표가격대로 낮아질 가능성은 낮으며 지속적으로 하향은 하겠지만 내년 연말쯤이 되어서야 어느정도 유의미한 목표값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09.23
0
0
주식 거래량과 주가와의 상관관계는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가가 하락추세에 있다는 것은 이유가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거래가 뒷받침되는 양봉이 나온 다는것은 하루 양봉이 그렇다면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기술적반등일 가능성이 높으며, 주봉과 월봉 모두 양봉으로 거래량이 찬 상태로 마감하게 된다면 긍정적인 이슈로 인한 상승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몇번의 거래량이 찬 양봉을 그린다고 해서 매집시그널로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9.23
0
0
1828
1829
1830
1831
1832
1833
1834
1835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