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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리와 환율의 상관관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달러)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지금 질문주신 사항 즉 금리는 '미국금리' vs '한국금리' 를 소비자들이 비교했을 때 어디에 가야지 내가 높은 금리를 혹은 더 나은 이익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예를 들면1.[미국금리 2.5% / 한국금리 2.25%]- 소비자들은 당연히 금리를 높게 주는 미국시장으로 가려고 할 것이며, 미국시장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미국돈 즉 달러가 필요하기 때문에 달러의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달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달러강세 즉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2.[미국금리 1.5% / 한국금리 2.5%] - 소비자들은 금리를 높게 주고 이익을 취할 수 있는 한국시장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는 KRW 즉 원화로 이루어지며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는 수요가 증가 즉 원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것은 결국 달러의 약세 즉 환율이 떨어지게 됩니다.미국이 조기에 금리를 떨어트리게 된다면 당연히 미국보다 한국의 금리가 높은 수준이 될 것이고 한국 시장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하여 환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하지만 이것은 금리에 대한 수요-공급 측면만을 변수로 상정한 것으로 다른 외부변수(전쟁, 한국환율 조작국지정등)가 생기게 된다면 미국이 금리를 낮추게 되더라도 환율은 상승할수도 있습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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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및 증권사의 계좌연동 이벤트 들 위험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 및 증권사들이 하고 있는 계좌연동 이벤트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의해서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지금 고객들의 정보가 곧 돈이 되는 시대가 되어 고객들이 실제로 얼마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지 혹은 자산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면 해당 대상자에게 맞춤형 금융을 제안할 수 있을테니깐요이렇게 많은 금융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위험해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 크게 위험한 것은 크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시중은행의 경우 본인들이 그 정보를 활용하지 타 기관에 정보를 팔아넘기지는 않으니깐요하지만 금융기관이 아닌 다른 기타기관들에서 정보를 보내는 것들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기관들은 수익이 나지 않아 이벤트(정보 연결시 1만원 제공)를 한뒤 이러한 정보를 보험사나 다른 기관에 판매하는 짓을 벌이기도 하니 조심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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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금리의 상관관계가 무엇인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이 높아진다는 말은 즉 우리가 실생활 혹은 어떤 서비스나 물품을 구입하는 비용이 증가하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우리들의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높은 이유로는 일반적으로 시중에 많은 돈이 풀려 수요가 급증하거나 혹은 생산에 차질을 만드는 이벤트(전쟁)와 같은 일들이 발생할시 공급의 감소로 인하여 물품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이것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인상 정책을 펼치게 되는데요. 금리인상 -> 시중에 유통되는 돈을 고금리로 인해 예금에 예치 -> 시중 유통되는 돈의 감소 -> 수요 감소로 인한 생산 감소-> 생산과 수요의 균형 -> 적정한 수준의 물품 및 서비스 공급 가격으로 매칭 (인플레이션의 완화)이런 플로우를 따라가게 됩니다.즉 금리 인상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패턴으로 가게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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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에 이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과 대만에 대한 이해관계로 경기침체가 극을 달리고 있는데요. 언제쯤 벗어날거라고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피해를 가장 극심하게 본 부문은 원자재, 식자재 가격의 상승입니다. 하지만 전쟁 이전에 이미 미국에서는 21년 11월부터 인플레에 대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으며, 실제로 미국의 주식과 한국의 주식은 지난 11월을 기점으로 하락하고 있었습니다.전쟁을 떠나서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 및 기준금리 인상을 기점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미국의 금리인상 정책을 따라가야 하는 입장이되어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을 쫒아가지 않으면 단기적으로는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익이 있을수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한국의 자재는 대부분 수입을 하여 사용합니다)으로 인한 국내 인플레이션 및 수출경쟁력 하락(생산원가 상승으로 인한 물건가격 상승)으로 무역수지가 하락할 가능성이 생길수 있습니다.그래서 현재 우리나라 경제의 회복을 가능성을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미국경제가 살아나는 것 즉 금리인하의 시기를 생각해봐야 하는데요.미연준은 인플레이션율 2%대를 목표로 금리 인상을 하고 있으며, 지난 7월 FOMC에서 얘기한바에 의하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를 인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금리는 4% 중반까지 생각하고 있어 내년까지는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러한 고금리로 인해서 물가가 더 빠르게 안정이 될수 있다면 내년 하반기쯤이면 조금씩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을까 생각되며 전문가들 중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분들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시 연준이 금리인하를 할수밖에 없을 것이며 그 시기는 빠르면 올해 11월쯤이 될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합니다. 그 시기의 추측은 그 누구도 할수 없지만 그래도 8월 미국 CPI지수가 예측치인 8.7%의 밑인 8.5%가 나온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여집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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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도 후에 바로 현금화를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은 매도하게 되면 예수금이란 형태로 자금이 변환되게 되는데요 이 예수금이란 형태는 주식을 매도하게되면 그 거래기관에서 현금화를 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D+2일의 소요기간이 필요합니다.최근 미국에서 이기간을 1일로 단축하는 기조가 있어서 시행될경우 한국도 현금화시간이 하루로 줄어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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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이 들어오면 대출상환을 먼저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다니시는 직장이 안정적이며 고정적인 수입이 발생한다고 가정 및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충당 가능한 일부 자금이 있으시다면-현재 저축보험담보대출 이율은 3.4%(고정인지 변동인지 확인) / 전세자금대출 이율은 2.13%-현재 예금금리는 3.6%대(1년이율)이며, 세후 금리는 3.07%대(15.4%세금 차감후 이자금액)지금 꾸준히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 시기입니다. 예전과 같이 금리가 저금리 기조인 경우는 대출금을 바로 상환하시는게 맞으시지만 금리가 앞으로도 오른다는 가정을 하고 현재 받고계시는 대출들이 고정금리라고 가정을 한다면목돈을 대출금 상환보다는 3개월 예금 후 3개월 뒤 1년 예금을 하시게 되면(3개월뒤 예금금리 4% 중반대 예상시) 오히려 예금을 하시는게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만약 현재 대출금이 변동금리로 가정을 하게 되면 예금금리와 함께 대출금리도 함께 오르기 때문에 대출금을 상환하시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먼저 고정인지 변동인지부터 확인후 -고정이면 예금으로 여유자금으로 가지고 계시고-변동이면 대출금 상환으로 하시는게 유리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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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C형 회사부담금 연간 얼마나?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원칙대로라면 회사는 1년이상의 재직자에게는 퇴직금을 주도록 되어있으며, 퇴직연금제도에 맞추어 납입을 하게 되어있습니다.질문주신 DC형 퇴직연금제도와 같은 경우는 회사는 연봉의 1/12을 연간 납을 해야하며, 납입 방식은 퇴직연금규약신고를 할 당시에 매월 / 분기 / 반기 / 연납을 선택하도록 되어있으나 선택한 납입형태의 강제성은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다만, 회사가 그 해에 퇴직연금 납입금액을 준수하여 납입하지 못한 경우에는 그 다음해에 소정의 이자를 함께 납입하여야 (연체이자 개념)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재직기간 동안의 퇴직연금 납입 금액 (매해연봉*1/12)을 확인 후 회사에 부족분에 대한 퇴직금 입금을 요청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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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1.적당한 한도의 신용카드 1개 혹은 2개를 사용하시되 한도의 40%정도의 소진율로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면 200만원 한도에서 한달 소비금액 8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로 사용2.제2금융권대출 / 카드론 / 현금서비스는 절대 사용하지 말것- 2금융권대출의 장점은 빠르게 그리고 한도를 많이 대출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금융권 대출을 사용하는 순간 이사람은 1금융권에서 어떤 사유로 인해서 대출이 되지 않아 2금융권 대출을 받은 것으로 가정할 수 있습니다. 3.만약 2금융권 혹은 카드론을 받더라도 1달내로 상환할 것(급한경우 사용했을때)4.연체는 절대하지 말것위의 것만 꾸준히 지키신다면 신용점수 올리기는 어렵지 않을것입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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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제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CPI란 미국소비자물가지수를 의미하며 미국 고용통계국에서 매월 발표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체 및 세부지역별로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대해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변화를 측정한 것이며 일반적으로 우리가 얘기하는 인플레이션 지수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CPI의 지수가 높을수록 인플레이션율 즉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대해서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 연준은 이러한 CPI 지수를 낮추기 위해서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CPI지수는 9.1%로 시장이 예측한 8.9%를 초과하였으나 8월 10일 발표한 CPI지수는 8.5%로 시장이 예측한 8.7%를 하회하여서 연준의 금리인상이 시장에 영향을 미쳐서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 즉 민생경기가 안정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된 것입니다.지금처럼 시장이 금리인상에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잡혀가고 전쟁상황이 조금씩 종전으로 가게 된다면 원자재 가격의 안정과 더불어 경제는 안정을 찾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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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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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통장 이자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마이너스 통장은 기본적으로 사용한만큼 이자가 나온다는 것을 전제로 이자를 계산하게 되는데요기본 공식은 당일최종사용금액 X 이자율 X (1/365) 위의 공식에 대입하여 실제로 마이너스가 일어난 일자 * 위의 공식을 대입하면 됩니다.그리고 오늘 10만원 빼서 -10만원 되었다가 다시 10만원을 넣어서 0원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사용한 금액은 10만원이기 때문에 10만원에 대한 이자를 내게 됩니다. 예를 들면 1일차 : (-20만원 발생) 20만원 X 이자율 X 1/365 2일차 : 돈을 넣어둬서 0원이었다면 이날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3일차 : (-50만원 발생) 50만원 X 이자율 X 1/365 4일차 : (-20만원 추가발생 해서 잔액 -70만원) 70만원 X 이자율 X 1/365 이런식으로 실제 마이너스가 일어난 날짜들의 이자를 합산한 금액이 다음달에 청구되는 마이너스통장 이자금액이 됩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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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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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
1947
194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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