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도움 좀 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머님 많이 당황하시고 속상하셨겠어요.선생님께 연락까지 받으면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이 클 수밖에 없죠.그래도 우선 아이가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아닐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살펴보셨으면 합니다.초1 아이들은 아직 충동 조절이나 상황 판단이 미숙해서 장난이 과해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혼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차분하게 이야기를 들어보는 과정도 중요합니다."왜 그랬어?"보다 "그때 무슨 일이 있었어?"라고 물어보세요.또 집에서는 정리하기, 약속 지키기 같은 작은 규칙을 정하고 지켰을 때 바로 칭찬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반복적으로 수업 방해나 정리 문제, 충동적인 행동이 계속된다면 담임선생님과 함께 학교생활 전반을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하나씩 연습해 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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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지금은 모든 것이 막막하고 우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시간도 분명 지나갈 거예요.혼자 감당하려고만 하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잠시 쉬어가는 것도 괜찮습니다.오늘 하루만큼은 스스로를 다독여 주시고, 작은 것이라도 챙기면서 버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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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만 제 말에 토를 달고 딴지를 거네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우선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질문해 주시는 내용마다 다 저희 집 이야기 같아서 너무나 공감이 간다는 것입니다. 아마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양육 중이신 것 같습니다.저 또한 비슷한 문제들로 고민한답니다.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것은 우리 아이만 겪는 문제가 아니라, 이 시기에 흔히 겪는 일들이라는 뜻이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아이가 부모 말에 자꾸 토를 달고 딴지를 건다고 해서 반드시 버릇이 없거나 반항심이 커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특히 초등학교 전후나 학령기 아이들은 사고력이 발달하면서 "왜?", "그건 아닌데?", "나는 다르게 생각해"라는 표현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중요한 것은 아이가 의견을 말하는 것과 무례하게 말하는 것을 구분하는 것입니다.예를 들어"엄마,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 의견 표현"엄마는 맨날 틀렸어." → 무례한 표현이라면 대응 방식이 달라야 합니다.만약 아이가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라면 무조건 혼내기보다는 "네 생각은 그렇구나. 그런데 엄마 생각은 이래."라고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비아냥거리거나 공격적인 말투를 사용한다면 "생각을 말하는 건 괜찮지만 그런 말투는 안 돼."라고 행동과 태도를 분명히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확 크게 혼내는 것은 순간적으로는 조용해질 수 있지만,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 자체를 위축되게 만들거나 반대로 더 강하게 맞서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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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장염걸린 후에 자꾸 배고프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염에 걸리면 며칠 동안 먹는 양이 줄고 흡수도 잘 안 되기 때문에, 회복기에 들어서면서 부족했던 에너지와 영양분을 보충하려고 식욕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32개월 정도면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시기와 겹쳐 갑자기 먹는 양이 늘어날 수도 있고요.말씀하신 유산균, 비타민D, 철분, 아연, 프로폴리스, 엘레멘에프시럽이 식욕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크지 않습니다. 다만 철분 부족이 있던 아이가 철분제를 복용하면서 컨디션이 좋아져 식욕이 회복되는 경우는 있습니다.다만 밤마다 계속 배고파한다면 저녁 식사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저녁 식사에 밥, 고기·생선·달걀 같은 단백질, 채소를 충분히 먹고 잠들기 1~2시간 전에 바나나나 우유, 요거트 같은 가벼운 간식을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현재 이야기만으로는 병적인 식욕 증가보다는 장염 후 회복기에 나타나는 보상성 식욕 증가로 보입니다. 일주일 전 장염 이후부터라면 조금 더 지켜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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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가 있는 방에 에어컨을 켜놔도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신생아가 있는 방에 에어컨을 켜는 것은 괜찮습니다.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땀띠 예방과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일반적으로 신생아에게 권장되는 실내 온도는 22~24℃ 정도, 습도는 40~60% 정도입니다. 다만 숫자만 보기보다 아이의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과 발은 원래 차가울 수 있으므로 목 뒤나 가슴을 만져보았을 때 땀으로 축축하지 않고 적당히 따뜻한 정도면 편안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찬 바람이 아기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실내외 온도 차이가 너무 크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얇은 옷 한 겹 정도를 입히고, 속싸개나 이불을 과하게 덮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신생아는 체온 조절 능력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어른 기준으로 덥거나 춥다고 판단하기보다 아기의 목 뒤, 가슴, 등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등이 땀으로 젖어 있다면 더운 것이고, 몸이 차갑게 느껴진다면 추울 수 있습니다.신생아는 약간 서늘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 편안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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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일지 평가제 준비 일지 쓰는법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1️⃣ 배움읽기 쉽게 쓰기배움읽기는 딱 3가지만 쓰면 됩니다.① 아이가 무엇을 했는가 → 사실 기록② 무엇을 배우고 있었는가 → 배움 해석③ 앞으로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 교사 지원(예시)놀이상황: 블록으로 높은 탑 쌓기배움읽기> ○○는 블록을 반복해서 쌓으며 높은 탑을 만들었다. 탑이 무너지자 다시 쌓기를 시도하며 균형을 맞추기 위해 블록의 위치를 조절하였다. 이를 통해 공간 구성과 균형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다양한 블록을 제공하여 구조물을 구성하는 경험을 지원하고자 한다.2️⃣ 관찰일지 쉽게 쓰기관찰 → 해석(예시)관찰내용> 5월 30일 자유놀이 시간에 ○○는 친구와 함께 블록놀이를 하였다. 친구가 사용하던 블록을 빌려 달라고 말하며 놀이를 이어갔다.해석>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자신의 요구를 언어로 표현할 수 있으며 친구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다.3️⃣ 발달평가 쉽게 쓰기영역별로 관찰된 행동 + 현재 수준 + 지원계획 순서로 쓰면 됩니다.사회관계> 또래와 함께 놀이하며 친구에게 관심을 보인다. 놀이 중 갈등 상황에서는 교사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신체운동> 달리기, 점프하기 등 대근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소근육 활동에도 관심을 보이며 가위 사용이 점차 능숙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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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눈 뜨자마자 티비 켜달라는 아이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주말 아침마다 TV 때문에 실랑이가 반복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설득하는 것보다 부모가 같은 기준을 갖는 것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아이보다 먼저 부모님의 규칙이 통일되어야 할 것 같네요. 아빠는 틀어주고 엄마는 안 된다고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누가 이기느냐"의 문제가 되어 버립니다.우선 주말 TV 시청 규칙을 미리 정해 보세요. 예를 들어 "아침밥 먹고 나서 30분 보기", "세수하고 옷 입은 뒤 보기"처럼 TV를 완전히 금지하기보다 순서를 정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이미 TV를 보는 습관이 생긴 상태에서 갑자기 못 보게 하면 반발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그리고 규칙은 아침에 협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 뜨자마자 "오늘은 안 돼"라고 하면 매번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대신 전날 저녁이나 평소에 "주말에는 아침밥 먹고 TV 보는 거야"라고 반복해서 알려 주세요. 아이들은 예상 가능한 규칙에 더 잘 적응합니다.또 한 가지는 TV를 대신할 첫 활동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심심해서 TV를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침대 옆에 그림책, 스티커북, 색칠놀이 등을 두고 "눈 뜨면 이거 먼저 하자"라고 유도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약 아이가 크게 울거나 떼를 쓰더라도 규칙이 정해졌다면 부모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며칠은 오히려 더 강하게 반발할 수 있지만, 부모가 일관성을 유지하면 대부분 1~2주 안에 새로운 규칙에 적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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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훈육하는 실제로 효과를 보셨던 방법이 있다면 함께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훈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권은 주되, 기준은 분명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아이가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게 두는 것이 자율성은 아닙니다. 반대로 부모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도 건강한 훈육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예를 들어 "지금 당장 양치해!"라고 지시하기보다 "양치를 10분 뒤에 할래, 지금 할래?"처럼 부모가 정한 범위 안에서 선택하게 하면 아이는 스스로 결정했다는 만족감을 느끼면서도 해야 할 일을 하게 됩니다. 옷 입기, 정리하기, 숙제하기 등 일상에서도 같은 방식이 효과적입니다.또한 규칙은 적을수록 좋고, 한 번 정한 규칙은 일관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의 기분에 따라 규칙이 달라지면 아이는 혼란을 느끼고 규칙 자체를 가볍게 여기게 됩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에서는 함께 있는 시간이 적다는 미안함 때문에 규칙을 자주 양보하게 되는데, 오히려 아이에게는 예측 가능한 기준이 더 큰 안정감을 줍니다.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명령보다 협력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치워!" 대신 "장난감을 어디에 넣으면 좋을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처럼 아이를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통제받는 느낌보다 책임감을 배우게 됩니다.무엇보다 훈육의 목표는 아이를 즉시 복종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옳은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설명하고 선택하게 하는 과정이 장기적으로는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규칙을 지켰을 때 결과보다 노력과 책임감을 칭찬해 주는 것도 좋은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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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조절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부모가 감정을 없애거나 통제하려 하기보다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가르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유아기에는 아직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화를 내거나 울고 떼를 쓰는 행동 자체보다 그 감정의 원인을 먼저 이해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화를 낼 때 "울지 마", "그만 화내"라고 하기보다는 "장난감을 더 가지고 놀고 싶었구나", "속상했겠다"와 같이 감정을 말로 표현해 주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다만 감정을 수용하는 것과 행동을 모두 허용하는 것은 다릅니다. 화가 나는 감정은 괜찮지만 사람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행동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즉 "화가 난 건 괜찮아. 하지만 친구를 때리면 안 돼"와 같이 감정과 행동을 구분해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부모가 평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도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부모가 화가 났을 때 소리를 지르기보다 "엄마는 지금 조금 화가 나서 진정할 시간이 필요해"라고 말하면 아이도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든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믿게 해 주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면서도 적절한 기준을 제시할 때 아이는 점차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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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갖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무엇보다 책을 공부가 아닌 즐거운 놀이로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를 강요하면 오히려 책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따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에서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매일 10~15분 정도라도 잠들기 전 함께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초등 저학년까지는 스스로 읽는 것보다 부모와 함께 읽는 경험이 독서 흥미 형성에 큰 영향을 줍니다.책 선택도 중요합니다. 부모가 "읽어야 할 책"보다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고르게 해 주세요. 만화, 동물 이야기, 과학책, 그림책 등 어떤 분야든 괜찮습니다.주말에 함께 도서관에 함께 가는 습관도 추천합니다. 책을 빌리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독서 습관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책의 양이 아니라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꾸준히 쌓는 것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책을 찾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의무가 아닌 즐거움으로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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