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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훈육하는 실제로 효과를 보셨던 방법이 있다면 함께 듣고 싶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가 생각하는 규칙과 아이가 원하는 것이 충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에서는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훈육을 해야 할 상황에서도 마음이 약해질 때가 있는데요.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규칙을 가르치기 위해 부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실제로 효과를 보셨던 방법이 있다면 함께 듣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를 훈육을 하다보면은, 아무래도 아이한테도
어느정도 자율성이 있기 때문에.. 훈육을 어떻게 접근해야는지
이 방법이 맞는건지 혼동이 오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의견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아이한테 자유로움을 주는 건 맞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원하는 걸 다 들어주는 것은 아니에요~
아이가 원하던 행동에 대해서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 맞지만
공감을 해주되, 안되는 부분에 대해선
차분한 태도로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무언가를 지시를 할 때에
무조건 아이에게 하라고 하기 보다는
아이에게 선택지를 주게 된다면
아이의 자율성은 존중해 주는 방법이 되기도 해요
예를 들면은
아이가 방을 안 치운다는 것을 가정하에
"앞으로 언제까지 방을 치우는 것으로 해볼까?"
"밥먹기 전까지는 방을 치울래? 아니면 자기전에 치울래?"
이렇게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보면서
선택지를 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게끔 하는
방법들도 있기도 합니다.
1. 아이의 마음에 대한 공감
2.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선 차분한 태도로 말해주기
3. 선택지를 줌으로서 스스로 선택해서 행동의 변화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될 거 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훈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권은 주되, 기준은 분명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게 두는 것이 자율성은 아닙니다. 반대로 부모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도 건강한 훈육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당장 양치해!"라고 지시하기보다 "양치를 10분 뒤에 할래, 지금 할래?"처럼 부모가 정한 범위 안에서 선택하게 하면 아이는 스스로 결정했다는 만족감을 느끼면서도 해야 할 일을 하게 됩니다. 옷 입기, 정리하기, 숙제하기 등 일상에서도 같은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규칙은 적을수록 좋고, 한 번 정한 규칙은 일관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의 기분에 따라 규칙이 달라지면 아이는 혼란을 느끼고 규칙 자체를 가볍게 여기게 됩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에서는 함께 있는 시간이 적다는 미안함 때문에 규칙을 자주 양보하게 되는데, 오히려 아이에게는 예측 가능한 기준이 더 큰 안정감을 줍니다.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명령보다 협력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치워!" 대신 "장난감을 어디에 넣으면 좋을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처럼 아이를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통제받는 느낌보다 책임감을 배우게 됩니다.
무엇보다 훈육의 목표는 아이를 즉시 복종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옳은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설명하고 선택하게 하는 과정이 장기적으로는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규칙을 지켰을 때 결과보다 노력과 책임감을 칭찬해 주는 것도 좋은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효과적인 훈육 방법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훈육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모든 것을 지시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씻어”라고 명령하기보다 “지금 씻을래, 10분 뒤에 씻을래?”처럼 선택지를 주면 아이가 통제받는다는 느낌을 덜 받게 됩니다. 또한 규칙은 상황에 따라 바뀌기보다 일관성 있게 적용되어야 하며, 잘 지켰을 때는 충분히 칭찬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생활습관과 관련된 규칙을 아이와 함께 정하고 실천 여부를 스스로 확인하게 했더니 잔소리가 줄고 책임감이 높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율성과 훈육은 반대 개념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훈육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함께 규칙을 세우고, 선택권을 주되 결과는 책임지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혹시 보통 9시에 자는데, 9시 10분에 자고 싶으면?"처럼 2~3가지 옵션을 제시하고 아이가 선택하게 하면 자율성이 키워집니다. "저녁 시간 활용해 시간이 생기면 무엇을 할까?" 함께 상의하고 규칙을 정하면 따르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맞벌이 가정에서는 하루 10~15분이라도 정해진 시간 (아침·저녁) 에 집중 대화하며, 일관된 규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결정은 아이에게 맡기고, 성과는 칭찬하되 실패는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하세요. "네가 정했으니까 네가 책임져"라고 말하며 자율성과 책임감을 동시에 기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율성을 존중하는 훈육의 핵심은 '선택권을 주되 기준은 분명하게'입니다. 예를 들어 '숙제는 해야 해. 지금 할래, 저녁 먹고 할래?'처럼 선택지를 주세요. 규칙은 적게 정하되 일관되게 지키고 잘했을때는 결과보다 노력과 책임감을 칭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