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밤낮바꼈을때 행동요령 문의.
안녕하세요.생후 35일이면 아직 밤낮 구분이 완전히 안 되는 시기라 너무 걱정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 이 시기엔 낮잠을 너무 오래 이어서 자면 밤에 각성되는 경우가 많아서, 낮에는 수유 후 너무 오래 자면 중간에 기저귀 갈기나 말 걸기 정도로 살짝 깨워 활동 시간을 조금 만들어주는 게 도움 되기도 합니다.반대로 밤에는 수유·기저귀도 최대한 조용하고 어둡게, 말도 적게 하면서 “밤은 자는 시간” 분위기를 계속 알려주는 게 중요하고요.20시 이후 각성이 심한 건 신생아들한테 꽤 흔합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마녀시간”처럼 저녁에 예민해지는 아기들도 많거든요 ㅠㅠ그리고 아직은 “밤잠 교육”보다는 생활 리듬을 천천히 만들어가는 시기여서, 갑자기 확 바뀌진 않아도 2~3개월 지나며 서서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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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이가 갑자기 고집이 세진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18개월 전후에는 “내가 하고 싶다”는 자아가 커지는 시기라 갑자기 고집이 세지고 떼쓰는 모습이 정말 흔하게 나타납니다. 아직 말로 감정 표현은 서툰데 원하는 건 많아져서 울음이나 드러눕기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고요.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 부모가 감정적으로 같이 커지지 않는 겁니다.“안 돼!”만 반복하기보다 “이거 하고 싶었구나” 먼저 공감해주고, 안 되는 건 짧고 단호하게 선을 지켜주는 게 좋아요.또 선택권 조금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옷 입을래 저 옷 입을래?”처럼요. 자기 결정 욕구가 충족되면 떼가 줄기도 합니다.지금 모습은 성장 과정에서 흔히 보이는 시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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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말대답을 하는데 이걸 어찌해야 할지..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 말대답이 계속되면 부모 입장에서는 정말 진이 빠집니다. 특히 처음엔 좋게 설명하려고 했는데 자꾸 따지고, 말꼬리 잡고, 끝없이 “왜?”를 반복하면 결국 화가 확 올라오기도 하고요. 문제는 표현 방식이 아직 미숙해서 대화가 논쟁처럼 흘러간다는 점이죠.그래서 중요한 건 아이 말에 매번 논리로 끝까지 대응하려고 하지 않는 겁니다. 부모가 설득 모드로 들어가면 아이도 “이겨야 하는 대화”처럼 받아들이면서 점점 길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예를 들면 “왜 해야 해?” 라고 할 때 계속 긴 설명을 하기보다, “하기 싫을 수는 있는데 해야 하는 일이야”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해야 하는 약속이야” 이렇게 짧고 단호하게 끝내는 게 더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특히 아이 논리가 이상하게 느껴져 화나는 건, 부모는 “생활과 책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데 아이는 “지금 내 기분” 기준으로 말하기 때문인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논리로 완벽하게 납득시키려 하기보다, 기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그리고 의외로 도움이 되는 게 선택권 주기입니다. 예를 들면 “숙제 지금 할래, 밥 먹고 할래?” 이런 식으로요. 해야 하는 건 유지하되 과정에서 작은 선택권을 주면 덜 부딪히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리고 지금처럼 계속 말대답하는 건 자기 의견이 커지는 시기에 흔히 나타나는 과정입니다. 다만 그 표현 방식을 배우는 중이라, 부모가 차분하지만 단호한 선을 유지해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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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칭찬할때 어떤식으로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그 방향으로 바꾸시려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혼내는 방식은 순간적으로 행동을 멈추게는 할 수 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나는 자꾸 혼나는 아이”라는 느낌만 남는 경우도 많거든요. 반대로 칭찬과 긍정 피드백은 아이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은지”를 배우는 데 훨씬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막연한 칭찬보다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거예요.예를 들면:“잘했어” 보다→ “동생 기다려준 거 좋았어”“착하다” 보다→ “화났는데도 소리 안 지르고 말로 이야기했네”“대단해!” 보다→ “스스로 준비한 게 멋지다”이렇게 행동 자체를 짚어주는 방식이 아이들한테 더 잘 남습니다.그리고 아이가 완벽하게 했을 때만 칭찬하기보다 조금 나아진 부분도 바로 잡아주는 게 좋아요. 예를 들면 원래 정리 안 하던 아이가 장난감 하나라도 치웠다면 "오늘은 먼저 하나 정리했네?” 이런 식으로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내가 인정받았다”는 느낌에서 행동이 반복되기도 하거든요.또 훈계 자체를 없애기보다, 말 순서를 바꾸는 것도 효과 있습니다. 예를 들면: “왜 또 어질러!” 보다는 “아까 스스로 정리했던 건 참 좋았는데, 이것만 마무리하면 더 좋겠다” 이런 식으로요.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부모 반응에 정말 영향을 많이 받아서, 혼나는 기억보다 엄마아빠가 내 노력을 봐줬다는 경험이 쌓이면 태도 자체가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물론 처음엔 부모도 어색하고, 화나는 순간 다시 예전 방식 튀어나오기도 합니다.근데 완벽하게 하려 하기보다 조금씩 분위기를 바꾼다 느낌으로 가셔도 아이들은 충분히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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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려는데 자꾸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여행이 “기다리던 이벤트”라 신나서 자기 기대를 막 쏟아내는 경우가 많거든요.근데 부모 입장에서는 하나하나 맞추다 보면 여행 준비부터 진이 빠지죠…그래서 중요한 건 다 들어주기보다,아이들도 여행은 함께 조율하는 거라는 걸 배우게 하는 것 같아요.✔️맛집 1개는 아이들 픽✔️장소 1개는 부모 픽✔️너무 더운 곳은 피하되 이동시간은 감수하기이런 식으로 다 같이 하나씩 양보하는 방식으로 정하면 훨씬 덜 지칩니다.특히 아이들은 요구가 끝이 없는 게 정상이라, 계속 다 맞춰주다 보면 나중엔 여행 내내 오히려 더 아이들에게 끌려다니게 되기도 하거든요.그래서 처음부터 “이번 여행에서 꼭 하고 싶은 거 한 가지씩만 말해보자” 이렇게 제한을 두는 게 의외로 효과 있습니다.그리고 부모님도 여행에서 즐거워야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부모는 계속 운전하고 예약하고 맞춰주기만 하는데 정작 쉬지 못하면 여행 끝나고 더 지치더라고요. 아이들도 결국은 완벽한 코스보다 부모 표정과 분위기를 더 기억하는 경우가 많고요.오히려 너무 많은 걸 넣기보다, “맛있는 거 하나 제대로 먹고” “다 같이 편하게 웃고” “안 싸우고 오는 여행” 이게 성공인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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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아이들 등하원시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하시는 건 단순 등하원 도움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아이들 연령도 4세부터 초3까지 다양하고, 아침 돌봄·식사 챙김·등원 준비·하교 케어·학원 이동·저녁 도시락·방학 돌봄까지 포함이면 사실상 부분 육아와 가사 역할까지 같이 하고 계신 수준이죠.특히 연령이 다른 아이들 여러 명 챙기는 건 단순 시간만의 문제가 아니라 계속 신경을 써야 하고 책임감도 큰 일이라 체력·정신적 소모가 꽤 큽니다.병원비나 간식비까지 포함이라면 더 그렇고요.문제는 이런 관계가 경계 없이 계속 가면 점점 당연한 역할처럼 굳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현실적으로 봐도 현재 하시는 범위 대비 80만원은 적다고 보여집니다. 단순 등하원만이 아니라 식사 준비·돌봄·학원이동·방학방학 케어까지 포함이니까요.특히 방학 중 하루 식사 챙기고 데리고 있는 건 사실상 반일 돌봄에 가까운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어디까지 가능한지어떤 건 추가 업무인지내가 감당 가능한 선이 어디인지정리를 한 번 하시는 게 필요해 보여요.친한 사이라 더 말하기 어렵겠지만, 계속 참고 가면 결국 관계까지 틀어지는 경우도 많거든요.분명한 건 일반적인 등하원만 도와주는 수준보다는 훨씬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 건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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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분유탈 때 물 100도씨 끓였다가??
안녕하세요.신생아 분유는 보통 끓였다 식힌 물로 타는 걸 권장하는데, 이건 물 자체를 소독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분유 안에 아주 드물게 있을 수 있는 균(대표적으로 크로노박터균)을 줄이기 위한 목적에 더 가깝습니다.정석에 가까운 메뉴얼대로라면✔️끓여서 식힌 70도 이상의 약간의 물로 분유를 녹이고✔️끓여서 식힌 물로 온도와 물 양을 맞추는 것입니다.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정수기 물을 70도 이상으로 받아 분유를 녹이고, 이후 찬물이나 식힌 물로 적정 온도를 맞추는 방식 자체도 나쁘지 않습니다.다만✔️정수기가 위생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실제 온도가 충분히 70도 이상인지✔️추가하는 찬물도 깨끗하게 관리된 물인지이 부분은 잘 확인하셔야합니다.신생아 초기(생후 2~3개월 이내)나 미숙아·면역이 약한 아기일수록 끓인 물 사용을 더 권장하는 경우가 많고요.지금 하시는 방법이 완전히 잘못됐다기보다는, 아기 개월 수와 가정 환경에 따라 조금씩 선택이 갈리는 부분에 가깝습니다. 다만 아주 어린 신생아라면 가능하면 끓였다 식힌 물을 사용하는 쪽이 조금 더 안심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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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원안보내고 합습지 만 하는대
안녕하세요. 저도 똑같은 고민 정말 많이 했어요.“굳이 어릴때부터 학원 뺑뺑이까지 해야하나?”, “공부머리 아니면 기술 배우면 되지” 이런 생각 있었고 실제로 패드학습도 체험해보고 지면 학습지도 시켜봤거든요.근데 해보면서 느낀 건, AI시대라고 해서 기본 학습이 덜 중요해지는 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오히려 기술을 배우든 뭘 하든 결국은 읽고 이해하고, 집중하고, 스스로 배우는 기본 힘이 있어야 하더라고요. 나중에 기술직을 하더라도 문해력·수학기초·이해력은 결국 계속 따라가는 느낌이었어요.그래서 저는 완전 학원 몰빵도 아니고, 아예 손 놓는 것도 아닌 중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아이 성향 보면서 최소한의 공부 습관이나 기본기는 잡아주되, 너무 경쟁적으로 끌고 가진 않는 방향이요.그리고 패드학습은 아이들이 재밌어는 하는데 생각보다 흘려듣고 넘기는 경우도 있었고, 지면학습지는 직접 쓰고 생각하는 힘은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고요. 대신 아이마다 맞는 방식 차이가 커서 꼭 남들 따라 다 시킬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아이가 기본 학습 습관이 있는지, 스스로 배우는 힘이 생기는지너무 공부 스트레스에 눌리진 않는지 이 균형을 맞춰야 할 것 같아요.솔직한 의견으로 정답은 없고 저 역시 정답은 모르겠는데, 다방면으로 천천히 열어두고 보는 게 제일 현실적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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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여자아기 발달체크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14개월이면 아직 걷는 자세나 균형이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시기라 밖에서 걷다가 주저앉거나 신발을 만지는 모습 자체는 흔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신발이 낯설거나 바닥 감각이 불편해서 만지는 아이들도 많고요.다만 집에서도 자주 발을 만지고, 걷기를 심하게 싫어하거나 절뚝거림·한쪽만 들기·자주 넘어짐·발 붓기 같은 모습이 함께 있다면 한 번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우선은 신발이 너무 작거나 딱딱하지 않은지, 발등을 누르진 않는지 확인해보세요. 처음 걷는 시기엔 밑창이 너무 무겁고 단단한 신발보다 가볍고 잘 휘어지는 신발이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지금 글만으로는 정상 발달 과정 + 신발 불편감 가능성도 있어 보여 너무 걱정부터 하실 단계는 아닐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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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잘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모유수유 초반에는 한쪽은 잘 나오는데 다른 쪽은 덜 나오는 느낌 정말 흔합니다. 유선 발달이나 아기가 빠는 힘 차이, 자주 물린 방향 차이 때문에 양쪽이 완전히 똑같지 않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말씀하신 따뜻한 팩은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수유 직전에 가슴을 너무 뜨겁지 않게 따뜻하게 해주면 혈액순환이 조금 좋아지고 유선이 부드러워져서 젖 흐름이 편해지는 경우가 있어요.특히 잘 안 나오는 쪽이 단단하거나 답답한 느낌 있을 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대신 오래 뜨겁게 하는 건 오히려 붓기 심해질 수 있어서 따뜻하게 잠깐 정도가 좋아요.모유량 늘릴 때 제일 중요한 건 자주 비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 안 나오는 쪽도 포기하지 말고 먼저 물려보는 게 좋습니다. 아기들이 배고플 때 더 세게 빨기 때문에, 수유 시작을 약한 쪽부터 하는 방법 많이 쓰기도 해요.양 늘릴 때 흔히 도움 되는 것들은✔️수유 텀 너무 길게 벌어지지 않기(모유는 수유텀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수시로 물리는게 좋아요.)✔️새벽수유 유지하기 (새벽에 분비 호르몬 활발)✔️물 충분히 마시기✔️엄마 식사 거르지 않기✔️최대한 쉬기…인데 이게 제일 어렵죠.이런 부분들입니다.특히 스트레스와 피로 영향도 생각보다 큽니다. 또한 아기 소변 기저귀 횟수, 체중 증가, 먹고 난 뒤 만족감 같은 전체 상태를 같이 보는 게 더 중요합니다.그리고 모유수유는 초반 몇 주가 특히 어렵지, 어느 순간 갑자기 몸이 맞춰지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지금 잘 안 나오는 쪽도 계속 자극 주다 보면 서서히 늘어나는 경우 꽤 있으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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