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espresso)와 익스프레스(express)
express는 라틴어 exprimere 계열에서 왔고, 뜻은 “밖으로 짜내다, 드러내다, 표현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espresso도 이탈리아어 espresso에서 비롯되었는데, 원래는 “즉석에서, 주문받아 빨리 준비한”이라는 뜻으로 쓰였고, 어원적으로는 같은 라틴계 어근입니다. 다만 영어의 express는 빠른, 급행의 뜻이 강하나 이탈리아어는 커피 이름으로 빠르게 추출한 커피라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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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본 여행지인데, 왜 예전에 와본 것 같은 강렬한 데자뷔가 들까요?
데자뷰는 보통 뇌가 새로운 상황에 대해 이미 익숙한 기억처럼 잘 못 인식하는 순간적 오류에 해당합니다. 이는 기억 처리 과정의 혼선에 해당합니다.이는 기억 오류뿐만 아니라 인지 처리 지연, 뇌 신호의 일시적 불균형, 무의식적 유사상 감지같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데자뷰는 흔한 것으로 정상적인 현상이라 합니다. 다만 너무 반복된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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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끈도 옛날에도 있었나요?? 옛날에는 어떻게 머리를 묶었을까요??
머리끈과 같은 것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고무줄은 아니지만 천, 비단끈 등으로 머리를 묶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전통적으로 여성들은 비녀, 뒤꽃이, 댕기, 근으로 머리를 고정했으며, 남성들도 상투를 틀고 망건으로 머리를 정리했습니다. 즉 지금처럼 고무줄 머리끈은 없었지만 머리를 떻거나 꽂고, 감아서 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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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빠르게 끝난 전쟁은 무엇인가요?
역사상 가장 빠르게 종료된 전쟁은 1896년 영국과 잔지바르간의 전쟁입니다. 전쟁의 배경은 잔지바르 왕위 계승 문제와 영국의 식민지 지배 개입입니다. 잔지바르는 당시 영국의 영향력 아래 있었는데, 후계자 결정에도 영국의 승인이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칼리드 빈 바르가쉬가 영국의 뜻을 거스리고 술탄이 되자 전쟁이 일어난 것입니다, 잔지바르가 영국 해군의 압도적인 화력에 버티지 못하고 곧바로 항복하여 38분만에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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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월드컵 개최 주기가 4년인 이유가 궁금해요
올림픽은 고대 그리스의 4주기 전통을 현대에 이어받은 것입니다. 반면 월드컵은 처음부터 국제 대회로서 규모가 커서 준비 시간과 대회의 회소성을 위해 4년 주기로 시작한 것입니다. 물론 두 대회가 4년 주기로 열리는 것이 연관성은 없지만 올림픽과 월드컵이 서로 겹치지 않게 한 측면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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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항쟁과 광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궁금해요.
부마항쟁은 유신체제 당시 독재 붕괴를 앞당긴 민주화 운동입니다. 79년도 YH무역 사건으로 촉발된 김영삼 의원 제명과 이어 부마민주항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결국 10.26사태로 박정희 대통이 암살당하면서 유신 체제가 붕괴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0.26사태를 빌미로 12.12군사 쿠데타로 등장한 신군부 세력은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무력 진압하였습니다. 부마 항쟁은 유신체제가 흔들리는 시기에 있었던 사건이라면, 광주 민주화 운동은 새롭게 등장한 신군부 세력이 정권 장악을 위해 극단적 폭력을 쓴 사건입니다. 따라서 광주는 그 권력을 완전히 굳히기 위했으므로 더 잔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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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에 있었던 시설들은 무엇이 있었나여? 답글 바랍니다만…?!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는 파라오의 무덤이면서 사후 세계를 위한 공간입니다. 내부는 입구와 통로가 있으며, 일부는 도굴을 막기 위한 위장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파라오의 방과 왕비의 방, 그리고 붕괴를 막기 위해 거대한 돌을 분산시키는 구조인 경감실, 강압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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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국가들중 세습귀족이 있는나라는 어디어디인가요?
유럽에서 영국 이외에도 세습 귀족이 남아 있는 나라는 있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같은 국가입니다. 대부분 입헌군주국에서 잔존합니다. 영국은 세습 귀족이 제도적으로 가장 잘 남아 있으나 그외 나라는 정치적 특권은 거의없고 사회적, 명예적 성격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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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쓰인 오랑캐라는 의미는 여진족에만 해당했었나요?
본래 오랑캐는 몽골계의 우랑카이 계통의 명칭에서 변한 말로 보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야만적 외적'으로 확대 해석되었습니다. 조선시대 "오랑캐"는 여진족 만이 아니라 북방의 이민족 전체를 말합니다. 그래서 북방 오랑캐, 서양오랑캐로 불렸습니다. 해당 집단은 여진족, 거란조그 몽골 여러집단, 왜구와 일본, 서양 세력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즉, 조선시대 오랑캐라는 것은 여진족만이 아니라 조선 자신과 다른 외부 민족을 낮춰 부르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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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일본과 중국에 남은 기록들이 있나요?
이순신 장군에 대한 기록은 국내 외에 중국, 일본에서도 있지만 우리나라와 다른 시각의 기록입니다. 우선 중국은 명나라 공식 사료에 이순신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기록의 중심의 자신들의 나라의 장수인 진린입니다. 명나라 수군의 작전과 공적을 더 전면에 두고있습니다. 일본은 오히려 이순신 장군에 대해 매우 풍부한 기록을 남긴 편입니다.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의 학자, 군인들이 이순신 장군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그를 명장으로 높이 평가한 문헌을 남겼습니다. 특히 1892년 세키코세이의 <조선 이순신전>은 이순신 장군의 전기급 기록입니다. 일본 해군 괁계자들도 그의 전술과 지휘력을 높이 평가한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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