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아이와 잘 지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사춘기 자녀를 마주하며 부모로서 심적으로 얼마나 지치고 힘드실지 그 마음이 깊이 공감됩니다. 이 시기 아이와 잘 지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아이의 독립성을 온전히 존중해주며 신체적·정서적으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자신만의 동굴과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므로, 먼저 다가가 과도하게 간섭하거나 질문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올 때 따뜻하고 민감하게 반응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내가 무엇을 잘못 키웠나" 자책하기보다, 아이의 까칠한 행동은 부모가 싫어서가 아니라 어른이 되어가는 자연스러운 뇌 발달 과정임을 이해하셔야 부모님의 마음도 편해집니다. 이 힘든 터널도 '이 또한 다 지나간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아이를 믿으며 묵묵히 그 자리에서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모가 한 걸음 물러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때, 아이는 방황을 끝내고 다시 부모의 품으로 건강하게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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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가위가 눌리는데 꿀팁이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요새 가위가 자주 눌려서 드림캐쳐까지 달아보셨다니 잘 때마다 얼마나 스트레스고 무서우셨을지 정말 공감돼요.실제 가위눌림(수면마비)을 줄이는 데 제가 효과를 봤던 가장 중요한 팁은 [똑바로 누워서 자지 말고 처음부터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에요. 똑바로 누우면 목 젖이 기도를 눌러 호흡이 불안정해지면서 가위에 훨씬 잘 눌리는데, 옆으로만 누워 자도 횟수가 눈에띄게 줄어듭니다.또, 미신 같지만 효과가 좋은 게 [베개 밑에 가위나 칼 같은 날카로운 물건을 두거나 침대 위치를 문을 바라보게 바꾸는 것]인데, 심리적인 안정감을 줘서 그런지 효과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가위에 막 눌렸을 때는 온몸에 힘을 주려고 하지 말고 [눈동자를 굴리거나 새끼손가락, 발가락 끝 하나만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집중]하면 뇌가 깨어나면서 스르륵 풀리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낮에 너무 피로하거나 불규칙하게 자면 렘수면 주기가 깨져 가위가 더 자주 오니, 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서 몸의 긴장을 완전히 풀어주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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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편의점만 가면 사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매번 편의점 앞에서 실랑이를 벌이며 마음 졸이셨을 어머니의 고민에 깊이 공감합니다.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며 거절하는 일은 부모로서 늘 마음 아픈 과정이지요.하지만 아이에게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편의점에 가기 전, "오늘은 간식 한 가지만 살 거고 장난감은 사지 않을 거야"라고 미리 명확하게 규칙을 정하고 약속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렇게 미리 약속을 하고 갔음에도 아이가 막상 편의점에서 떼를 쓰기 시작한다면, 엄마는 마음이 약해지더라도 절대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셔야 합니다.이 과정에서 아이가 울고 속상해 하더라도 성장 과정에서 '거절과 좌절'을 경험하며,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다는 현실을 배우는 것 역시 매우 소중한 훈육입니다. 처음에는 아이의 반발이 크고 속상해하는 모습이 눈에 밟히겠지만, 이 고비를 단호하게 잘 넘기셔야 아이도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올바른 경제 관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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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전 박진영 영상을 보니 50이후 중년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맞아요, 박진영 씨 말은 ‘형식적인 비즈니스 인맥’을 넓히느라 힘 뺴지 말라는 뜻이었을 거예요.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자녀들이 독립하고 시간이 늘어나는 중년기야 말로 진짜 관계가 간절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리느라 소홀했던 내 주변을 돌아보고 마음을 나눌 진짜 '내 사람'이 필요하니까요.부질없는 건 허울뿐인 인맥일 뿐, 내 곁을 지켜줄 따뜻한 관계의 가치는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더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지금은 인맥을 끊을 때가 아니라, 나를 행복하게 해줄 진짜 관계에 집중해야 할 가장 소중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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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초등학교는 어떤식으로 학교 운영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혁신초등학교는 일반 공립학교와 비슷하지만, 수업을 더 자율적이고 협력 중심으로 운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토론, 프로젝트, 체험학습, 모둠활동처럼 아이가 직접 참여하는 수업 비중이 높아요. 교사도 학교 운영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 소통도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학부모들이 만족하는 이유는 아이가 학교생활을 즐기고, 경쟁보다 관계와 참여를 통해 배우는 점이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학교마다 운영 방식이 달라서, 모든 혁신학교가 똑같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수업이 자유로운 만큼, 아이에 따라서는 기본 학습량이나 학업 성취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공립학교의 장점은 기본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집 가까이에 다닐 수 있어 통학 부담이 적고, 생활 리듬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또한 다양한 배경의 아이들이 함께 다니기 때문에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기 좋습니다.결국 혁신학교는 장단점이 다르므로, 아이 성향과 가정의 기대에 맞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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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영어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 4학년에 처음 리딩과 문법을 시작하는 아이라면, 수준에 따라 아래와 같이 추천드릴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리딩 1권 + 문법 1권만 선택해서 부담 없이 꾸준히 가는 것입니다.1) 영어가 아직 부담스러운 아이리딩: Bricks Reading 30대문법: 초등영문법 입문서짧은 지문과 아주 기본 문법부터 시작하는 조합이라, 영어를 “공부”로 다시 받아들이기 쉬운 편입니다.2) 듣기·말하기는 되지만 읽기가 약한 아이리딩: 리딩이 된다 Basic 4문법: 초등영문법 777 1권학년 수준에 맞는 리딩을 하면서 문법을 가볍게 붙이기 좋아서, 가장 무난한 조합입니다.3) 어느 정도 영어에 익숙하고 읽기 확장을 원하는 아이리딩: Bricks Reading 100문법: 초등 문법서 기초편너무 쉬운 것만 하면 지루해하는 아이에게 좋고, 독해와 문법을 함께 조금씩 올리기 좋습니다.처음에는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보다, 아이가 덜 지치고 끝까지 할 수 있는 난이도를 고르는 게 더 중요해요. 하루 10~15분만 해도 충분하니, “쉬운 책을 오래” 가는 방식이 오히려 실력 향상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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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혼내는걸 한명이 전담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를 혼내는 역할을 한 사람이 전담하기보다, 부모가 기준은 함께 세우고 역할만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한쪽은 엄격함을 맡고, 다른 한쪽은 보듬는 역할을 하면 아이가 더 편한 부모에게만 의지할 수 있습니다.가정에서 이런 기준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규칙과 안전선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부모 개인의 엄격함 기준이 다르다면, 아이 앞에서는 같은 말과 같은 기준으로 보여주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한쪽이 먼저 훈육하더라도, 다른 한쪽이 뒤에서 바로 무마하지(달래주지) 말고 기준을 지켜 주세요.“누가 더 혼내느냐”보다, 부모가 한 팀으로 일관되게 지도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 앞에서는 서로의 양육방식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부정하는 의견은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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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집에서 10분정도 영어로 대화해보는거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집에서 하루 10분이라도 영어로 대화해보는 시도는 분명 좋습니다.다만 엄마가 억지로 끌고 가면 금방 지치고 엄마 스스로도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어서, 무리한 목표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중요한 건 짧게라도 오래 이어가는 지속가능한 영어 노출입니다.대화가 잘 안 붙는 날에는 그림책 읽기, 영어 노래, 영어 영상처럼 가볍게 바꿔도 괜찮습니다. 특히 화상영어도 대안이 될 수 있는데, 이는 엄마 부담을 줄이면서 아이는 꾸준히 노출 받게 할 수 있습니다.처음부터 완벽한 대화를 기대하기보다, 아이가 영어를 편한 언어로 느끼게 만드는 데 초점을 두세요. 결국 중요한 건 많이 하는 것보다 지치지 않고 오래 가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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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집착이 너무 심합니다. 조언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첫째 아이가 보이는 행동은 동생에 대한 질투심 때문일 수도 있어서, 아이가 “빼앗겼다”는 느낌을 덜 받도록 먼저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생과 분리해 첫째와만의 시간을 따로 마련해 주면, 엄마 사랑을 잃지 않았다는 안정감이 생겨요.다만 동생 탓, 친구 탓으로 행동이 심해질 떄는 행동의 경계는 확실히 해서 받아들일 수 없는 말과 행동은 분명히 알려주세요. “네 마음은 이해하지만, 때리거나 밀치는 건 안 된다”처럼 감정은 인정하되 규칙은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친구 관계도 100%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말로만 설명하기보다, 짧게 함께 놀기와 번갈아 놀기처럼 작은 연습을 시켜 보세요.아이가 독점하려는 마음을 보일 때마다 바로 고치려 하기보다, 기다리기·양보하기·대안 찾기를 반복해서 익히게 해야 합니다. 이런 모습은 불안과 소유욕이 섞여 나타날 수 있으니, 꾸준히 안정감을 주면서도 기준은 단단히 세워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가면 습관처럼 고착화될 수 있으니 지금부터 일관되게 반복적으로 지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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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아이 키웁니다. 아이가 밤에만 변을 봐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낮에는 노느라 바쁘거나 과거 변비로 아팠던 기억 때문에 대변을 참다가, 밤에 몸과 긴장이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신호가 와서 변을 보는 것일 수 있어요.우선 낮에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물을 충분히 먹여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매일 일정한 시간(식후 10~20분 뒤)에 편안하게 변기에 앉아보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아이가 밤에 변을 보더라도 혼내거나 짜증 내지 마시고 쾌변한 것을 칭찬해 주셔야 똥을 숨어서 싸거나 참는 부정적인 인식을 없앨 수 있습니다.발 받침대가 있는 유아용 변기를 마련해 주어 안정적인 자세를 잡아주시고, "어린이집 가기 전이나 낮에 시원하게 똥 싸고 재미있게 놀자"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면 차츰 배변 주기가 낮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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