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꾸 싸우면서 놉니다 이건 어쩔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정상적이고 건강한 싸움은 그냥 두어도 되지만 신체적인 폭력을 동반한 위험한 싸움으로 번지게 되면 즉시 개입하셔야 합니다. 싸움은 서로 다른 생각을 교류하면서 타협하고 서로가 만족할만한,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형제, 자매와 싸우다가 서로 타협해서 같이 놀고, 싸웠다가 다시 금방 사과하고 친해지는 것은 사회성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다만, 신체적인 활동을 번져서 위험한 상황이 되면 그 때는 즉시 개입해서 잘잘못을 가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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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들은 공부하길 싫어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아이들에게 유튜브나 게임, 뛰어노는 행동은 즉시 재미를 주며 도파민이 폭발하게 됩니다. 반면 공부는 1~2시간 머리를 싸메고 공부를 해도 당장 돌아오는 보상은 없고 뇌입장에서는 에너지만 쓰고 보상은 없는 지루한 행동이라고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가만히 앉아서 하고 싶은 걸 참고 과제에 집중하는 힘은 어린 아이에게는 아직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른 수준의 집중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시간을 쪼개서 20분 공부 5분 휴식를 반복하면서 짧은 집중력을 최대한 자주 활용하는 방법이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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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최고야" 같은 칭찬을 너무 많이 하면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아이에게 작은 일에도 잘했어, 천재네 라고 자주 말해주는 것은 결과 중심의 칭찬이기 때문에 천채라는 말을 또 듣고 싶어서 어려운 문제를 회피하고 쉬운과제만 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못 풀게 되면 나는 칭찬을 받을 수 없다거나 천재가 아닌 것으로 알려져서 부모님이 실망하실까봐 하지 않으려는 상황을 만드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과정을 칭찬하는 것은 "이번 시험 어렵다고 했는 데 끝까지 열심히 했구나", "이번 그림은 색깔이 다양하다! 저번보다 많이 발전했네", "저번에는 덧셈에서 많이 어려워 했는 데 이번에는 거의 다 맞춰네? 멋지다"라고 과거의 나와 비교하여 칭찬하는 방법, 과정을 칭찬하는 법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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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부모님을 사랑하고 위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니깐 이런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모님을 위해 모든걸 다 맞춰드리는 것이 부모님을 위한 삶도 본인을 위한 삶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 맞춰드렸을 때 "본인이 희생했다는 억울함", "부모님이 서운하게 해도 크게 생기는 분노와 짜증", "부모님을 만나는 것이 효도가 아닌 강제 노동"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에서 진로, 결혼, 재정, 가치관 등 핵심 결정사항은 부모의 의견을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잘못되었을 때 엄청난 불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생각을 따라가는 건 식당 고르기, 명절 지내는 법, 선물 등 가볍고 소소한 순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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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외출하면 집에서는 잘하던 행동도 밖에서는 갑자기 떼를 쓰거나 바닥에 누워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에서 달래주거나 요구를 들어주게 되면 밖에서 눕는 것은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는 확실한 카드가 되어 아이와 외출할 때마다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무조건 일관된 원칙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일단, 아이를 주변사람이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아이의 반응에 대응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가 떼써도 해줄 수 없어", "혼자 진정해! 절대 해주지 않을꺼야"라고 무반응 하는 것입니다. 만약 통제가 전혀 안된다면 외출을 접고 집에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떼를 쓰면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재미있는 외출 자체가 끝난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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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아이와 여행을다닐때 여쭤볼께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초등학교 1학년이면 발달 단계상 새롭고 다양한 경험에서 얻는 자극과 성장이 훨씬 큰 시기입니다. 아이는 한번 가봤던 곳만 기억하기 때문에 같은 곳을 가고 싶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다른 곳에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부모가 가고자 하는 곳을 미리 유튜브나 인터넷으로 보여주신 뒤에 새로운 곳에 가면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카라반과 풀빌라는 일반 호텔과 달리 온전히 독채에서 활동해서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쌓기 좋으며 스스로 밥을 해먹는 활동 자체가 아이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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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2명에서 하기 좋은 거 추천해주세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패치워크를 추천 드립니다. 테트리스 블록처럼 생긴 천 조각들을 모아서 천 판에 빈틈없이 메꾸는 게임입니다. 단추를 돈으로 보고 행동력을 계산해서 두뇌싸움을 하면서 내가 가진 판을 가득 채우면 이기는 되는 아주 간단한 룰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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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기 생식기 부분을 어떻게 씻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억지로 포피를 뒤로 젖혀서 닦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아기가 아프다고 하는데 억지로 까서 씻기면 여린 피부가 찢어져서 피가 날 수 있어 오히려 상처가 생겨서 염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얀 찌꺼기는 때나 고름이 아니고 분비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30개월이면 아직 포피가 벗겨지지 않고 사춘기를 거치면서 호르몬과 신체의 발달로 저절로 분리되어 스스로 닦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현재는 자연스럽게 보이는 부분만 물과 아기용 바디워시로 닦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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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동생이 생긴 아이의 훈육 및 받아드림 조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첫째가 겨우 25개월인데 갓 태어난 동생이 생겼기 때문에 엄마를 빼았겼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남편 분이 말씀하신 부분 "동생도 챙겨야 하고 현실을 알려줘야 한다"는 현실적인 생각도 좋지만, 지금 상태에서 훈육을 하는 것은 불안한 아이의 마음에 더 역효과만 날 수 있습니다. 일단 첫째에게는 동생은 보호가 반드시 필요한 아이임을 인지 시켜 주시고 첫째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수유를 할 때 수유패드를 요청하거나 손수건을 요청하면서 "00아 동생이 많이 배고파하네? 우리 같이 우유 줄까? 엄마가 줄테니깐 00이는 손수건 준비해줄래?"라고 하고 폭풍칭찬과 수유를 이어가는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둘째에 집중하는 수유 또는 기저귀 가는 시간에는 도움을 요청한 뒤 이를 수행했을 때 스티커놀이나 자석놀이 아니면 첫째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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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밥은 잘 안먹고 달달한 것들 위주로만 먹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일단 아이의 헛구역질은 소화기 문제라기보다는 극심한 거부감과 스트레스가 몸으로 나오는 심리적인 신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밥을 억지로 먹이지 말고 아주 조금만 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두 숟가락만 먹자"라고 하시고, 평소에 간식을 아예 주지 않아서 아이가 스스로 배고픔을 느껴 밥을 찾도록 하셔야 합니다. 단맛에 적응되어 있는 혀를 다시 밥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하려면 간식을 거의 줄이고 밥은 한 두 숟가락만 주셔서 배고픔에 밥을 찾도록 하는 방식을 써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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