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외출하면 집에서는 잘하던 행동도 밖에서는 갑자기 떼를 쓰거나 바닥에 누워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와 외출하면 집에서는 잘하던 행동도 밖에서는 갑자기 떼를 쓰거나 바닥에 누워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행동을 할 때마다 바로 달래주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일정한 원칙을 정해서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 육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밖에서 떼를 부리며 바닥에 누워버리는 이유는

    그 동안 이러한 행동을 다 받아주었고

    이러한 행동을 하면 엄마가 자신의 뜻을 저버리지 않는다 라는 것을 간파 했기 때문 입니다.

    아이가 밖에서 떼를 부리며 바닥에 누웠다 라면

    아이를 달래려고 하긴 보담도

    잠시 아이 곁에서 떨어져 아이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잠시 숨어

    아이의 안전을 지켜보며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잘 관찰 하도록 하세요.

    어느 정도 아이가 진정되면 그때 다시 아이에게 다가가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아이를 바로 세우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떼를 부리며 바닥에 눕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단호함으로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어린 아이를 키우고 계신 아이 어머님 이시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밖에 나가게 되면은, 아이의 입장에서

    마음에 들지 않은 상황을 만나거나, 기분이 변동이 생길때에

    갑자기 누워서 떼를쓰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갑자기 원치않은 상황을 만났을때나

    고집을 부릴때 굉장히 난감하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아직 출산을 해보지 않은 미혼 선생님 이기는 하지만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면서

    경험해보고 아이들을 수없이 지도해 본 바를 말씀 드리자면은

    밖에서 아이가 이런 행동을 할때 넘어가 주거나

    바로 달래주기만 하면, 아이들은 밖에서 떼쓰면 다 통하는구나 하고

    학습할 수 있고, 그렇다고 마냥 지켜보면서 방치하거나

    심하게 훈육하면 아이에게 오히려 반항심을 더 키워줄 수 있어서

    정말로 올바르게 훈육을 하시는게 필요할 거 같아요ㅠㅠ

    일단은 만약에 장소가 마트같이 공공장소 라고 한다면은
    가장 먼저 아이를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옮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는 아이가 감정이 진정될때까지 먼저 기다려 주시고

    아이가 왜 화났는지 이야기를 들어주시는게 좋아요~

    아이의 마음을 듣고 안 듣고 차이가 상당히 크기 떄문입니다.

    그런 다음에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자세하게 들어봐 주시고
    "oo이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
    "그런데 이렇게 밖에서 누우면서 떼쓰는 행동은 안돼"

    하면서 단호하지만 차분하게 말해주시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는 아이가 밖에서 떼쓰기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출전에 아이한테 미리 말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오늘은 떼쓰지 말고 기분좋게 다녀오자"

    라고 이야기를 해보시거나

    "오늘은 장난감 말고 마트가서 필요한것만 사는거야"

    라고 이야기를 한번 해주셔서

    아이가 마트에 가서 장난감 사달라고 떼를 쓰지 않도록
    아이 눈높이에 맞춰 아주 쉽게 미리 약속을 나누는 것도 도움이 돼요~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마음이 조급해질 수 있지만

    항상 일관돤 모습을 보여주셔야 하며

    아이도 밖에서의 규칙을 자연스럽게 배워나가게끔 해주시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기간 지도에 변하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지도하시다 보면은 분명히 아이도 긍정적으로 변하게 될 거에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에서 달래주거나 요구를 들어주게 되면 밖에서 눕는 것은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는 확실한 카드가 되어 아이와 외출할 때마다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무조건 일관된 원칙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일단, 아이를 주변사람이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아이의 반응에 대응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가 떼써도 해줄 수 없어", "혼자 진정해! 절대 해주지 않을꺼야"라고 무반응 하는 것입니다.

    만약 통제가 전혀 안된다면 외출을 접고 집에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떼를 쓰면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재미있는 외출 자체가 끝난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외출할 때, 떼를 쓰는 건 낯선 환경이나 피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 답답함 때문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바로 달래주는 것보단 미리 정한 원칙을 일관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진정할 수 있도록 속상했구나, 감정은 공감해 주되,

    떼를 쓰는 행동으로 인해 요구를 들어주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전에도 오늘은 이것만 하고 집에 가자고 규칙을 미리 알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잘 참고 행동했을 때에는 칭찬해 주면서, 아이가 스스로 조절하는 경험을 늘려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밖에서는 피곤함이나 낯선 환경 때문에 집보다 떼를 더 쓸수 있습니다. 무조건 달래거나 혼내기보다 일관된 원칙을 정해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은 '속상했구나'하고 받아주되, 바닥에 눕거나 소리지르는 행동으로 원하는 것을 얻도록 하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밖에서는 피로,낯선 자극 기대감 때문에 집보다 감정조절이 어려워 떼쓰끼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바로 원하는 걸 들어주기보다 속상하구나 하고 감정은 받아주되, 안 되는 행동의 기준은 일관되게 지켜주세요. 외출 전 규칙을 짧게 알려주고 .진정하면, 다시 선택할 기회를 주는 방식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