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하는게 맞을까요?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다보면 이해되지 않는것을 좋아하고 중요시 생각하고 행동하시는 것이 많아요, 그렇다고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하면 앞으로는 더 후회할 것 같아요. 부모님의 행복을 위해 그냥 다 맞춰드리는게 좋은걸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모님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맞춰드리는것이 반드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부모님을 존중하면서도 자녀가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무조건 맞추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운함이나 부담이 쌓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것을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생각은 인정하면서 함께할수있는 부분에 시간을 쓰는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님이 이해되지 않아도 무조건적 순종을 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은 전달하지 못함이 커서 결국 자신의 마음만 크게 다치게 되면서 아픔의 통증은 더 심해 질 것 입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이 무엇을 전달을 하면

    그 순간에 부모님의 이야기를 단호함으로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라고 전달하긴 보담도

    네 알겠습니다. 라고 말을 전달을 먼저 하고, 그 후에 서는 이렇고 후는 이래서 그 부분의 말씀은 조금의 이치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라고 부모님의 불쾌감이 들지 않도록 자신의 생각 및 감정을 잘 전달하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벌써 추석명절 연휴가 어느덧 지나가고 있네요~

    음.. 글을 읽어보니까 부모님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부모 자식간에 서로 생각하는 마인드나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여러모로 많이 힘들도 지치셨을거란 생각이 들어요ㅠㅠ

    사실 저도 자식의 입장으로서.. 참 어떤 마음인지 알기에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참 좋은 자녀라고 느낀 부분은, 혹시나 내 생각대로 했다가

    부모님한테 실망감을 안겨 드릴까봐..걱정하시는 모습에서

    참 부모님을 많이 생각하시는 좋은 자녀라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저도 자식의 입장에서 자식의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부모님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무조건 100프로 다 부모님한테

    맞춰 드리는 것은 사실 답이 아니라고 봅니다.

    예를들어서 부모님 하고 관계가 틀어지지 않는걸 방지하기 위해

    불만이 있어도 무조건 순종을 하고.. 받아주시기만 한다면

    지금 당장은 갈등은 피할수가 있어도, 나중에는 그런 사소한 것이

    쌓여서 언젠가는 결국엔 마음속 응어리가 터지게 되어있거든요..

    그러다보면은 결국 부모님과의 관계가 더 멀이질수도 있고

    남보다도 못하는 사이가 될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작성자분에게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고 싶은건

    부모님의 마음은 이해하려는 노력은 필요로 하지만

    나의 기준은 어느정도 가지고, 지켜보려고 하셨으면 좋갰어요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행복하게 잘 해드리는 것은 효도지만

    부모님이 원하시는 부분을, 인정을 하면어 이해는 해드리되

    모두 부모님 뜻대로 다 따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대신 일상에서의 소소한 취향이나, 사소한 부분에 대해선

    부모님의 의견을 어느정도 따라주고 존중해 주시되

    나의 삶하고 연관이 된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모님하고 다를경우

    따라 주시지 마시고 꿋꿋이 지켜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부모님한테도 나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씀을 하시되

    정중하고 예의있게 말씀을 드리면, 부모님도 이해하실 거에요~

    그래야 내 자신한테도 나중에 후회를 남기지 않는 방법입니다.

    물론 자식으로서 부모님을 만족시키고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내 자신이 행복해야 부모님한테도 더욱

    잘해드리는 부분이라서, 내 감정을 우션으로 챙기시면 좋겠네요~


    아무쪼록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고

    부모님과 원만한 관계 잘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부모님을 사랑하고 위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니깐 이런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모님을 위해 모든걸 다 맞춰드리는 것이 부모님을 위한 삶도 본인을 위한 삶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 맞춰드렸을 때 "본인이 희생했다는 억울함", "부모님이 서운하게 해도 크게 생기는 분노와 짜증", "부모님을 만나는 것이 효도가 아닌 강제 노동"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에서 진로, 결혼, 재정, 가치관 등 핵심 결정사항은 부모의 의견을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잘못되었을 때 엄청난 불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생각을 따라가는 건 식당 고르기, 명절 지내는 법, 선물 등 가볍고 소소한 순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고민에 굉장히 공감이 가는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다보면 굉장히 이해가 되지 않고 비상식적이다라고 생각하는 순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근데 이거를 말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하나? 라는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이해되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곧 순종을 한다라고 보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부모님과 나는 세대차이가 나고 살아온 인생이 다르고 인생의 가치관 또한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것을 그냥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 뿐 순종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부모님은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정도로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 내 생각과 가치관은 지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치관이 내가 생각했을 때 올바르다고 느낀다면 말이죠!

  • 안녕하세요.

    부모님의 생각을 모두 이해하거나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모님에게 중요한 부분은 먼저 이유를 들어보고,

    내가 양보할 수 있는 부분과 양보하기 어려운 부분을 구분해 보세요.

    무조건 맞추려고 하면 나중에 서운함이나 후회가 쌓일 수 있습니다.

    존중을 담아서 의견을 표현해 보세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면서 가능한 부분에서 맞춰가면,

    더 건강한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님이라고 해서 이해되지 않는 모든것을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먼저 들어보고, 건강/안전처럼 중요한 부분은 현실적인 기준을 세우는 게 좋습니다. 작은 취향은 부모님의 행복을 위해 맞춰드리되, 자신의 삶에 큰영향을 주는 일까지 희생할 필요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님을 존중하는 것과 모든 요구에 순종하는 것은 다릅니다. 부모님의 행복을 위해 계속 자신을 희생하면 오히려 resentment가 쌓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은 내 기준을 지키되, 부모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를 듣고 가능한 법위에서 맞춰드리는 균형이 좋습니다. 관계는 복종보다 서로의 경계를 존중할 때 오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