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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위염 식단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위염 관리에 있어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시며 아침, 점심은 식단 관리하고 저녁에 일반식을 드신다고 하셨는데, 현재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대체로 문제는 없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녁 일반식의 내용과 양입니다. 위염은 위 점막의 염증이므로, 위를 자극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녁 식사 시 맵고 짜거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과식, 늦은 시간 식사는 피해야 하며, 특히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 배출 시간을 늦춰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고, 매운 음식은 위 점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할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 카페인, 알코올도 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녁 일반식을 드시더라도 부드럽고 소화하기 쉬운 한식 위주로 적당량을 드시고,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등 생활 습관을 함께 관리하시면 현재와 같은 방법으로도 충분히 위염 관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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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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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겸 하루에 오뚜기 전복죽 2개만 먹고있는데 괜찮을까요?
사랑니 발치 후, 다이어트를 위해 오뚜기 전복죽 2~3개만 섭취하는 것은 극심한 칼로리 및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는 성인 권장 칼로리에 한참 못 미쳐 근육량 감소, 면역력 저하, 만성 피로 등을 유발하고, 장기적으로는 용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회복기에는 충분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필수적이지만 전복죽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와 회복을 위해서는 두부, 살코기, 익힌 채소 등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를 추가하여 균형 잡힌 식단으로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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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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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오르지 않도록 도와주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고 혈당 스파이크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주로 낮은 혈당 지수(GI)를 가지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들입니다. 첫째, 통곡물(현미, 귀리, 통밀빵)은 정제된 곡물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돕습니다. 둘째, 다양한 채소(브로콜리, 시금치, 양배추, 상추 등)는 식이섬유와 함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고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잎채소나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닭가슴살, 생선, 두부, 콩류, 달걀)은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 시 소화 속도를 늦춰 혈당 반응을 완만하게 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과식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넷째, 견과류와 씨앗류(아몬드, 호두, 치아씨드, 아마씨)는 건강한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혈당 조절에 이점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과일(베리류, 사과, 배)도 통째로 섭취하면 식이섬유 덕분에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완만합니다. 이러한 식품들을 중심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고, 식사 순서를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하는 것도 혈당 관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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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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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기운이 없고 피곤한데 좋은 음식 있을까요?
기운이 없고 피곤함을 느낄 때 영양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신체 에너지를 보충하고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 잡힌 섭취는 기본이며, 특히 바티민B군, 마그네슘, 철분, 비타민C, 아르기닌 등이 피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통곡물(현미, 귀리)은 복합 탄수화물로 에너지를 꾸준하게 공급하며, 살코기(닭가슴살, 소고기), 생선, 두부, 달걀 등 양질의 단백질은 근육 회복과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입니다.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과 같은 녹색 잎채소는 철분과 마그네슘, 비타민이 풍부하며, 바나나, 딸기, 키위, 오렌지 등 과일은 비타민C와 칼륨을 보충하여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또한, 견과류(아몬드, 호두)는 불포화지방산과 마그네슘을 제공하며, 굴, 전복, 장어, 낙지 등은 아르기닌과 타우린이 풍부하여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도 피로 회복에 필수적임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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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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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은 위에 엄청난 무리를 주는게 맞겠죠??
카페인은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염이나 소화 장애와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장 점막을 자극하여 속쓰림,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궤양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공복에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것은 위벽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카페인 민감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권고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카페인 최대 섭취 권고량은 400mg 이하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아메리카노 3~4잔에 해당하는 양이므로, 건강을 위해서는 이 범위를 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카페인 섭취 후 속이 불편하거나 가슴 두근거림, 불안감 등의 증상을 느낀다면 섭취량을 줄이거나 디카페인 음료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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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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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이온음료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안 좋을까요?
제로 이온음료는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여 칼로리가 낮거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물처럼 마음껏 마셔도 건강에 무방한 것은 아닙니다. 제로 이온음료에 사용되는 인공감미료(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는 장내 미생물 균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장기간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 혈당 조절 문제,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등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무설탕 감미료를 체중 조절이나 비전염성 질환 위험 감소 수단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온음료는 전해질 보충을 위해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는데,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격렬한 운동 등으로 전해질 손실이 크지 않다면, 갈증 해소에는 물이 가장 좋으며, 제로 이온음료는 가끔 즐기는 보조적인 음료로 생각하고 과도한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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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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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술이 남자에게 몸에 좋나여?? 많이 좋나요??
복분자는 예로부터 남성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여러 연구를 통하여 그 효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복분자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비타민A, C,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로 회복,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남성 스테미너 증진과 발기부전 개선에 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복분자가 가진 영양학적 이점이며, 복분자술 형태로 섭취할 경우 알코올이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야 하며,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오히려 간 건강을 해치고 숙면을 방해하며 전반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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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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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을 돼기감자전분으로 만들면 당이 많이 안오를까요?
김치전을 부침가루 대신 돼지감자 전분으로 만들면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에 풍부하게 함유된 '이눌린'이라는 성분 때문이며, 이눌린은 사람의 소화 효소로 분해되지 않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포만감을 주고 장 건강에도 유익합니다. 일반 부침가루의 주성분인 밀가루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으므로, 돼지감자 전분은 혈당 관리에 있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돼지감자 전분으로 모든 음식을 만들면 당뇨병 환자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전분 자체는 혈당에 영향을 미치므로, 돼지감자 전분이라 할지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가공 과정에서 이눌린 외의 다른 탄수화물 성분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김치전에는 김치 외에 들어가는 다른 재료(김치 양념, 식용유 등)도 혈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에 돼지감자 전분을 사용하면 오히려 특정 영양소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고, 다양한 식재료 섭취를 통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돼지감자 전분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안'이 될 수 있지만, 당뇨병 환자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의 상태에 맞는 식단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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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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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전단계라는데 특히 주의해야할 음식이 있을까요?
고혈압 전단계에서는 혈압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식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주의해야할 음식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입니다. 우리나라는 국, 찌개, 김치, 장아찌, 젓갈 등 염장 식품이나 가공식품에 나트륨이 많아 하루 권장 섭취량(성인 1일 소금 5~6g, 나트륨 2,000~2,400mg)을 쉽게 초과할 수 있습니다. 짬뽕, 라면, 우동 같은 국물 요리와 양념이 많은 볶음 요리, 그리고 빵, 시리얼, 샌드위치 같은 의외의 식품에도 나트륨이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육류의 기름진 부위, 가공육, 튀김류, 마가린, 쇼트닝 등)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반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칼륨, 마그네슘,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통곡물, 저지방 유제품 섭취를 늘리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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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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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막걸 한잔이 장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막걸리에는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특히, 살균 처리되지 않은 '생막걸리는'요구르트 수십 병에 해당하는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걸리는 결국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는 술이므로, 매일 섭취 시에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장 건강뿐만 아니라, 간 건강, 숙면 방해 등 전반적인 겅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비 개선을 위해 막걸리를 매일 한두잔 마시는 것보다는, 유산균 보충을 위해 발효유, 김치, 된장 등 다른 유산균 식품을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장 건강 관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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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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