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같은 즉석밥을 먹어도 문제가 될일은 없을까요?
즉석밥이 편리해서 자주 드시게 되는데, 건강에 문제가 없을지 걱정되는 것 같습니다. 영양학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리자면, 즉석밥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즉석밥은 멸균 포장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보존제가 첨가되지 않아 안전하며, 다양한 잡곡밥이나 현미밥 제품도 출시되어 있어 영양 면에서도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즉석밥의 주재료는 쌀이기 때문에, 쌀의 도정 정도나 품종에 따라 영양소 함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즉석밥만으로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려우므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즉석밥을 꾸준하게 드시더라도, 다른 반찬들을 통하여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나트륨이나 지방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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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 으로돼지나 소사골 음식은 안좋은가요?
사골국이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거나 칼슘이 빠져나간다는 이야기를 들으셔서 걱정이 되시는 듯합니다. 영양학적으로 볼 때, 사골국은 단백질, 콜라겐 등의 일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통적인 견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골을 오래 끓이는 과정에서 뼈 속의 인 성분이 많이 용출될 수 있으며, 체내 인 농도가 높아지면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칼슘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즉,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너무 오래 끓인 사골국은 오히려 칼슘 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사골국의 칼슘 함량 자체가 다른 칼슘 공급원에 비해 흡수율이나 양이 뛰어나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적당량을 섭취하고 너무 오래 끓이거나 여러번 재탕한 국물보다는 건더기와 함께 드시는 것이 좋으며,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회복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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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와 멸치의 칼슘 함량 비교는 어때요?
두 생선 모두 영양가가 높지만, 칼슘 함량 면에서는 멸치가 고등어보다 훨씬 뒤어나며, 고등어 100g에는 약 13.2mg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멸치는 크기가 작아 뼈까지 통째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칼슘 섭취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말린 멸치는 칼슘 함량이 매우 높아 '칼슘의 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같은 양을 기준으로 볼 때, 칼슘을 집중적으로 섭취하기에는 멸치가 고등어보다 훨씬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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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를 자주 먹게 되면 몸에 해로운가요?
국물 요리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지에 대한 영양적인 관점에서 답변 드리자면, 국물 요리를 너무 자주 드시는 것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국물에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ㄱ ㅘ다한 나트륨 섭취는 위 건강에 좋지 않으며,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만성 신장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이나 골다공증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국물을 오래 끓이거나 여러번 데울 경우, 음식 속 질산염이 아질산염으로 변환되어 체내에 유해물질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국물 요리에 들어가는 건더기들은 좋은 영양소를 제공하지만, 국물 자체에 녹아 있는 과다한 나트륨과 다른 성분들이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드시고, 국물 섭취량은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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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가 유산균의 먹이라서 대장에는 좋다고 하는데 위에는 안 좋은 음식인가요?
식이섬유가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대장 건강에 이로운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만, 위 건강에 직접적으로 '나쁘다'보다는, 위가 약하거나 민감한 분들에게는 소화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머무르는 동안 부피를 차지하고 위 배출 속도를 늦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위벽이 약하거나 소화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더부룩함이나 가스, 소화불량 같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편분처럼 채소를 많이 드셨을 때 소화가 어렵다고 느끼시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가스가 차는 것은 대장에서 식이섬유가 분해될 때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결론적으로는 식이섬유는 대장에 매우 유익하지만, 위 상태에 따라 소화 과정에서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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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밥을 안 먹으면 어지럽다고 합니다. 탄수화물 중독 증상인가요?
식사를 거르면 혈당이 떨어지면서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반응일 수 있지만, 특히 탄수화물 섭취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경우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섭취가 부족하면 뇌 기능에 필요한 포도당 공급이 줄어들어 어지럼증, 불안감, 초조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만으로는 탄수화물 중독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은 탄수화물이 과도하게 섭취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느끼며, 식사 후에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해 계속해서 탄수화물을 찾는 행동을 보이는 것을 의미하며, 정확한 진단은 전문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하여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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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먹고 알코올 먹으면 몸에 안좋을까요?
영양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카페인은 각성 효과가 있어 알코올의 진정 작용을 일부 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실제로는 몸에 알코올이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덜 취한 것처럼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상태를 과소평가하여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 기능에 부담을 주고,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깨뜨리며, 비타민 등의 필수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는 등 여러모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가지를 동시에 마시는 것은 아니더라도, 카페인이 체내에 남아있는 동안 알코올을 섭취할 때는 자신의 상태를 더 신중하게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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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살찌고 단백질은 살 안찌나요?
영양적인 관점에서 보면 특정 영양소 자체가 살을 찌우거나 찌우지 않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체중 변화는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많을 때 발생하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모두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섭취하게 되면 남는 에너지는 결국 체내에 저장됩니다. 단백질은 근육 생성과 유지에 중요하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단백질만을 100% 섭취하더라도 필요량 이상의 칼로리는 지방 등으로 전환되어 저장될 수 있습니다. 쌀밥, 빵, 면 같은 탄수화물이나 지방 역시 마찬가지로, 적절한 양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특정 영양소에 집중하기보다 총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하고 각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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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회복기에는 단백질 위주 식단이 좋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어떤 식재료가 몸에 좋을까요??
수술 후 회복기에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 관련 영양적인 측면에서 답변을 드리자면,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고 체력을 회복하는데 단백질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상처 치유 및 전반적인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는 부드러운 살코기(닭고기, 소고기 등), 생선, 그리고 식물성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인 두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백질은 새로운 세포와 조직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본 구성 요소가 됩니다. 단백질 외에도 비타민A, C, 아연 등이 상처 회복을 돕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므로,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 견과류 등을 함께 섭취하여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회복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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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은 발효식품? 너무 짠 음식인데 왜 좋을까요?
염장 과정 때문에 염분 함량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젓갈을 발효 식품으로 좋다고 하는 이유는, 그 안에 살아 있는 미생물들 때문입니다. 젓갈이 숙성되면서 유산균 같은 좋은 미생물들이 생기고, 이 미생물들이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해서 영양소 흡수를 더 쉽게 도와줍니다. 또한,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효소나 다른 유익한 성분들이 소화를 돕고 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염분이 높은 것은 주의해야 할 점이지만, 적당량만 드신다면 발효를 통해 얻어지는 영양학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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