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가 소화를 못시키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나요?
우유가 소화가 잘 안된다고 느끼는 분들은 '유당불내증'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우유에는 '유당'이라는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유당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소장에서 '락타아제'라는 효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또는 나이가 들면서 이 락타아제 효 소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락타아제가 부족하면 유당이 소장에서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고 대장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대장에 도달한 유당은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를 생성하고, 수분을 끌어당겨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 방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약 75%가 유당불내증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질병이라기보다는 효소의 활성도 차이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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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성분이 몸에는 좋지 않나요???
글루텐은 밀, 보리, 호밀 등에 함유된 단백질로, 빵을 쫄깃하게 만들고 형태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루텐을 섭취해도 건강상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정 질환이나 민감성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소화 불편, 복통, 설사, 두통, 피로감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셀리악병 환자의 경우 글루텐 섭취 시 소장에 심각한 손상을 입는 자가면역 질환이며, 셀리악병은 아니지만 글루텐 섭취 후 불편함을 느끼는 '비셀리악 글루텐 민감증'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는 밀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글루텐 섭취 후 반복적으로 불편함을 느낀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식단 조절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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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오이를 먹어줘도 도움이 될까요?
식사 전 오이를 섭취하는 것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이는 혈당지수(GI)가 15로 매우 낮고, 칼로리가 적으며 수분 함량이 95% 이상으로 풍부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 과정을 늦추고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여합니다. 식사 전에 오이와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섭취하면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고 전반적인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므로, 식사 전 오이를 생으로 섭취하는 것은 영양적인 측면에서 좋은 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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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어떤식으로 섭취하는게 가장죻을까요?영양에 손실없이 먹는방법에대해알고십습니다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식품이지만, 섭취 방법에 따라 영양소 흡수율과 안전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날계란 섭취는 권장드리지 않으며, 날계란 흰자에는 '아비딘'이라는 성분이 있어 비오틴(비타민B7)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이 있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고온에서 사라지므로, 계란은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계란의 단백질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삶거나, 찌는 방식이 가장 좋으며, 익힌 계란은 날계란보다 단백질 소화 및 흡수율이 훨씬 높아지며, 특히 수란이나 부드러운 계란찜은 열에 민감한 비타민 손실을 줄이면서도 소화에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튀기거나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조리법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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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스파이크가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은 뭘까요??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려면 식사 순서와 음식 선택이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식사 시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류를 먼저 섭취하여 포만감을 높이고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단백질 반찬을 섭취하고, 마지막으로 통곡물 등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유도해야 합니다. 흰쌀밥이나 빵처럼 정제된 탄수화물보다는 현미, 통밀빵, 잡곡밥과 같이 혈당 지수(GI)가 낮은 식품을 선택하고,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와 같은 신체 활동을 통하여 혈당이 빠르게 소모되도록 돕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고, 과식하지 않으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혈당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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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은 무조건 도움이되는건가요??
닭가슴살이 운동에 무조건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닭가슴살은 매우 유익한 식품으로, 고단백 저지방 성분으로써, 근육 회복과 성장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풍부하게 공급하면서도 불필요한 지방 섭취를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운동 후 손상된 근육 조직을 복구하고 새로운 근육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아미노산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칼로리 조절에도 용이합니다. 따라서, 닭가슴살은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식단 전체의 균형과 다른 영양소 섭취 또한 중요하므로 닭가슴살만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단백질원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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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와 생선(조기)은 단백질 구조가 다른가요? 생선이 소화가 잘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생선이 소고기보다 소화가 잘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단백질 구조와 지방 함량의 차이 때문입니다. 소 고기를 포함한 적색육의 단백질은 근섬유가 굵고 촘촘하게 엮여 있어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적색육은 미오글로빈 함량이 높고, 동물성 지방(포화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소화 과정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반면 생선의 단백질은 근섬유가 가늘고 배열이 느슨하며, 콜라겐과 같은 결합 조직이 적어 소화 효소가 쉽게 접근하고 분해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생선은 불포화지방산(특히 오메가3)의 비율이 높아 소화 부담이 적고, 이러한 지방은 소화 과정에서 염증 반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구조적, 영양적 차이로 인하여 생선이 소고기보다 소화가 용이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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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안좋다는데 왜 그렇죠?
아침에 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지적은 주로 과당 흡수와 혈당 반응 때문입니다. 과일을 통째로 섭취할 때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과당의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합니다. 하지만 과일을 갈아 마시면 이 식이섬유가 파괴되거나 줄어들어 과당이 빠르게 흡수되게 됩니다. 특히 밤새 금식한 아침에는 몸의 흡수율이 높아 같은 양의 과당이라도 혈당을 더 많이,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급격하게 오르는 혈당은 췌장에 부담을 주고,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 지방간 위험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는 과일 주스보다는 과일을 통째로 섭취하거나, 단백질과 좋은 지방이 풍부한 다른 식품(그릭요거트, 견과류)과 함께 섭취하여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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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을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식욕 부진으로 불편함을 느끼시고, 특별한 건강 문제가 없으시다면, 영양적인 측면에서 답변을 드리자면, 소량씩 자주 식사하여 위에 부담을 줄이고 소화를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시간을 놓치지 않고 규칙적으로 챙기는 것도 식욕 회복에 도 움이 됩니다. 또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적절하게 포함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여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식욕을 돋우는 신맛 나는 과일이나 유산균이 풍부한 요거트 등을 간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으며,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같은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자연스럽게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사 전 가볍게 몸을 움직여보시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떠올리며 긍정적인 식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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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과일을 갈아 마실경우에는 고지혈증과 비만에 노출될수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거죠
아침에 과일을 갈아 마실 경우 고지혈증과 비만에 노출될 수 있다는 말은 영양학적으로 근거가 있습니다. 통과일은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당 흡수를 늦추고 포만감을 주지만, 과일을 갈아 주스로 만들면 이 식이섬유가 대부분 파괴되거나 걸러집니다. 이렇게 식이섬유가 제거된 과일 주스는 액상 과당 형태로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킵니다.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남은 당은 중성지방으로 쉽게 전환되어 체내에 축적됩니다. 이는 비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를 높여 고지혈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주스 한잔을 만들기 위해 여러개의 과일을 사용하게 되어 통과일 섭취 시보다 훨씬 많은 양의 당분과 칼로리를 한번에 섭취하게 되는 것도 문제이며, 과일은 주스보다는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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