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이상적인 섭취 비율이 정해져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3대 영양소 비율'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흔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몇 대 몇으로 먹으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건강한 성인을 위한 출발점일 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음 정도가 권장됩니다.탄수화물: 45~65%단백질: 10~35%지방: 20~35%하지만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1. 다이어트 중이라면 단백질 비율을 높여 근육 손실을 줄이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2. 근력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단백질을 체중 1kg당 1.6~2.2g 정도까지 늘리기도 합니다.3. 마라톤이나 장거리 운동 선수의 경우는 탄수화물 비중을 높여 글리코겐을 충분히 저장합니다.4. 당뇨병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라면 탄수화물의 양뿐 아니라 종류와 섭취 시점을 더 중요하게 관리합니다.5. 노인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단백질 필요량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비율보다 총 섭취 열량과 음식의 질입니다. 탄수화물을 먹더라도 현미, 통곡물, 채소처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고, 지방도 튀김보다 견과류나 생선의 불포화지방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결국 "완벽한 황금비율"은 없습니다. 자신의 목표(체중 감량, 근육 증가, 건강 유지), 나이, 활동량, 질환 유무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식단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지방에 종류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다이어트 중이라면 "지방을 줄이자"보다 "좋은 지방으로 바꾸자"가 더 맞는 생각입니다. 지방은 1g당 9kcal라 많이 먹으면 살이 찌지만, 적당히 먹으면 포만감도 높이고 호르몬 생성에도 꼭 필요합니다.불포화지방산(좋은 지방)1. 단일불포화지방산(오메가-9)아보카도, 올리브유, 아몬드, 캐슈넛, 피스타치오, 땅콩, 땅콩버터(무가당)효과LDL(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심혈관 건강에 도움, 포만감 유지2. 다중불포화지방산오메가-3고등어, 연어, 참치, 정어리, 호두, 아마씨, 치아씨효과염증 감소, 혈관 건강, 뇌 건강오메가-6해바라기씨, 옥수수기름, 대두유, 참깨효과몸에 필요하지만 이미 일반 식단에서 충분히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추가 섭취는 불필요 할 수 있습니다.포화지방(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음)삼겹살, 갈비, 소고기 기름, 버터, 치즈, 생크림, 라드, 코코넛오일, 팜유(식물성이지만 포화지방이 많음)효과적당량은 문제없지만 과하면 LDL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습니다.트랜스지방(가급적 피하기)쇼트닝, 마가린 일부 제품, 오래된 튀김기름, 일부 과자, 도넛, 페이스트리가능하면 거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다이어트 중 추천 음식다이어트 중이라면 특히 추천하는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연어, 고등어(주 2회 정도)아몬드 10~20알호두 2~4알올리브유를 곁들인 샐러드아보카도 1/2개반대로 삼겹살, 버터, 튀김류는 자주 먹기보다 가끔 즐기는 정도가 좋습니다.한 가지 기억하면 쉽습니다.불포화지방 = 적극적으로 적당량 먹기포화지방 = 과하지 않게 먹기트랜스지방 = 가능하면 피하기다이어트에서도 지방을 너무 적게 먹으면 오히려 배고픔이 심해지고 식단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좋은 지방을 적당히 넣는 것이 오래 지속하기에 훨씬 유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배고프다고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도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드물지만 가능합니다. 다만 건강한 사람이 평소 식사에서 "조금 많이 먹었다" 정도로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하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1. 위를 한계 이상으로 과도하게 채우는 경우에는 위가 심하게 늘어나거나, 아주 드물게 위가 찢어질 수도 있습니다.2. 음식이 기도로 넘어가는 경우에 급하게 먹다가 질식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3. 한 번에 엄청난 양을 먹으면 구토, 위장 손상, 전해질 이상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4.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심장질환이나 당뇨 등이 있으면 과식이 심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반대로 활동량이 많은 날에는 평소보다 많이 먹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운동이나 야외활동으로 에너지를 많이 썼다면 몸이 더 많은 음식을 요구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한꺼번에 몰아먹기보다는 천천히 먹고,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오면 멈추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5.0 (1)
응원하기
요즘겉이 더운날엔 멋들을해드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저도 그 알약은 기다리는 중입니다. 영양은 완벽하고, 한 알 먹으면 배부르고, 설거지도 없고 얼마나 좋을까요.여름에는 진짜 불 적게 쓰는 음식이 최고입니다.1. 냉면: 시판 육수만 냉동실에 살짝 얼려두면 끝2. 콩국수: 콩국물 사서 면만 삶아도 되는데, 귀찮으면 두부를 넣어도 한 끼 됩니다.3. 샐러드 + 닭가슴살 + 삶은 달걀, 편의점 조합도 괜찮아요.4. 초밥이나 회: 더운 날은 불 안 쓰고 먹기 좋지요.5. 또띠아 랩: 햄, 치즈, 채소 넣고 말기만 하면 끝6. 멜론, 수박 + 그릭요거트: 입맛 없을 때 생각보다 든든합니다.7. 샌드위치: 재료만 꺼내 끼우면 됩니다.8. 컵죽이나 즉석죽: 전자레인지 2분이면 끝요즘처럼 폭염에는 괜히 가스레인지 앞에서 땀 흘리느니,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를 적극 쓰는 게 삶의 질이 훨씬 올라가죠.
평가
응원하기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맹물 대신 소금물을 마시는 것이 탈수 증상을 막는 데 필수적인 방법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맹물만 마셔도 충분합니다. "땀을 흘렸으니 무조건 소금물을 마셔야 한다"는 말은 절반만 맞는 이야기입니다.1. 맹물만 마셔도 되는 경우일상생활에서 더위를 조금 탄 정도1시간 미만의 가벼운 운동땀은 났지만 식사도 정상적으로 하는 경우이때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식사로 나트륨을 보충하면 됩니다.2. 소금이나 전해질이 필요한 경우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물만 계속 마시면 나트륨이 희석될 수 있습니다.1시간 이상 강도 높은 운동폭염에서 장시간 야외 작업땀을 비 오듯 많이 흘린 경우구토나 설사가 있는 경우이럴 때는 전해질 음료(이온음료를 적당히 희석하거나 경구수분보충용액)가 더 적합합니다.집에서 소금물을 만든다면?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소금물만 만들어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소금만 넣으면 흡수가 오히려 덜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가정에서 세계보건기구(WHO) 방식에 가까운 경구수분보충액을 만든다면물 1L, 설탕 6티스푼, 소금 1/2티스푼 정도가 알려진 비율입니다. 이 비율은 탈수 치료용에 가까우며, 단순히 땀을 많이 흘렸다고 평소처럼 마실 음료는 아닙니다.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무설탕 전해질 음료를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칼로리 부담은 적고,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물보다 더 편하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다이어트 중에 밤늦게 배가 고플 때 토마토를 먹는 것은 칼로리가 낮아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칠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토마토는 다이어트 야식으로는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건 아닙니다. 칼로리가 0이 아니거든요.토마토의 장점은 100g당 약 18~20kcal로 매우 낮은 칼로리에 수분이 많아 포만감이 좋고 식이섬유가 있어 허기를 달래는 데 도움이 됩니다.예를 들어 중간 크기 토마토 2개 정도(300~400g)를 먹어도 60~80kcal 정도라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다만, 한 번에 1kg씩 먹는다면 180~200kcal 정도가 되므로 칼로리가 쌓입니다.또한 늦은 밤에는 토마토의 산 성분 때문에 속이 쓰린 사람도 있습니다.밤에 배고플 때 추천 순위1. 토마토 1~2개2. 오이 1개3. 양배추나 샐러드4. 삶은 달걀 1~2개 (배고픔이 심할 때)5. 무가당 그릭요거트 100~150g특히 배가 너무 고파 잠이 안 올 정도라면 토마토만 먹는 것보다 삶은 달걀 1개를 함께 먹는 편이 더 오래 포만감이 유지됩니다. 단백질이 허기를 훨씬 잘 잡아주기 때문입니다.다이어트 중이라면 토마토 1~2개 정도는 밤에 먹어도 체중 증가를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오히려 배고픔을 참다가 라면이나 과자를 먹는 것보다 훨씬 현명한 선택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족발과보쌈중에 다이어트에는 어떤게 더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다이어트만 놓고 보면 보쌈이 족발보다 조금 더 유리한 편입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보쌈은 삶은 돼지고기라 지방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고, 살코기 위주로 먹기 쉽습니다.반면 족발은 콜라겐이 풍부하지만 껍질과 지방이 함께 많아 열량이 더 높은 편입니다.대략 100g 기준으로 보면🥬 보쌈: 약 250~300kcal🐷 족발: 약 300~350kcal물론 차이는 부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족발은 콜라겐이라 살 안 찐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리지만, 콜라겐도 결국 단백질이고 함께 들어 있는 지방과 총칼로리는 그대로입니다.다이어트 중이라면 이렇게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보쌈은 살코기 위주로 먹기상추, 깻잎, 배추에 싸서 먹기새우젓은 적당히, 쌈장은 조금만막국수, 냉면, 주먹밥은 가능하면 적게술은 최대한 피하기 (특히 소주와 함께 먹으면 칼로리가 훌쩍 올라갑니다.)결론적으로 다이어트에는 보쌈 > 족발입니다. 그래도 둘 다 튀긴 음식이 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한 편이라, 적당량만 먹는다면 치킨이나 피자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체중 관리를 하고 있다면 보쌈에 채소를 많이 곁들이는 조합이 가장 만족감도 높고 부담도 적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장조림은 어떻게 만든느 것인지 알고 시퍼여?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장조림은 고기를 간장 양념에 오래 졸여 짭짤하고 감칠맛 나게 만드는 대표적인 밑반찬입니다. 냉장 보관하면 며칠 동안 먹을 수 있어서 예전부터 "한 번 만들어 두면 며칠은 반찬 걱정 끝"이라는, 작은 선물 같은 음식이죠.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소고기(홍두깨살, 양지 등) 500g물 1.5L간장 200ml물 500ml설탕 또는 올리고당 2~3큰술마늘 8~10쪽통후추 1작은술월계수잎(선택)메추리알 또는 삶은 달걀(선택)청양고추 2~3개(선택)만드는 과정은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뺍니다. 냄비에 물을 끓인 뒤 고기를 넣고 40~60분 삶습니다. 젓가락이 잘 들어갈 정도로 익으면 꺼냅니다.한 김 식힌 뒤 결대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습니다. 칼로 썰기보다 손으로 찢으면 양념이 더 잘 배고 식감도 좋습니다.냄비에 간장, 물, 설탕, 마늘, 통후추를 넣고 끓입니다. 기호에 따라 월계수잎이나 청양고추를 넣어 향과 매콤함을 더합니다.찢은 고기를 넣고 중약불에서 20~30분 정도 졸입니다. 메추리알이나 삶은 달걀을 넣는다면 이때 함께 넣어 색이 배도록 합니다.국물이 처음보다 절반 정도로 줄어들면 불을 끕니다. 식으면서 양념이 더 배어 맛이 깊어집니다.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한 다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국물을 너무 많이 졸이면 짜질 수 있으니 약간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장조림 국물은 밥에 비벼 먹거나 계란을 더 졸여도 아주 맛있습니다.잘 만든 장조림은 냉장 보관 시 약 5~7일 정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밥에 장조림 몇 점과 국물 한 숟갈이면 한 끼가 순식간에 해결됩니다.
5.0 (1)
응원하기
사람은 왜 여행을 가면 평소보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처럼 느끼지만, 지나고 나면 짧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전문가입니다.참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여행 가면 “시간이 느려진 것 같다”라고 느끼는데, 막상 집에 돌아와 사진을 보면 “벌써 끝났네?” 하는 그 이상한 현상 말이죠. 우리가 느끼는 시간 감각은 시계처럼 정확하게 흐르는 게 아니라, 기억과 경험으로 재구성됩니다.여행 중과 여행 후의 느낌이 다른 이유는 현재를 느끼는 방식과 기억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1. 여행 중에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이유평소 일상은 반복이 많습니다.출근해서 일하고 집으로 돌아와 식사하고 씻고 이야기하다가 잠드는 일상은 뇌 입장에서는 “이미 아는 장면”이 많아서 이 많은 정보를 저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가 지나고 보면 “어? 벌써 금요일?”이 됩니다.반면 여행에서는 처음 보는 장소, 새로운 음식, 새로운 길, 새로운 사람, 예상하지 못한 사건 같은 새로운 정보가 계속 들어옵니다.뇌가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아지면서 순간순간이 길게 느껴집니다. 어린 시절 여름방학이 길게 느껴졌던 것과 비슷합니다. 하루하루가 새로웠으니까요.2. 그런데 지나고 나면 짧게 느껴지는 이유는 기억은 또 다르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나중에 여행을 떠올릴 때 뇌는 실제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기억에 남은 특별한 순간의 개수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예를 들어 3박 4일 여행에 사진 300장 찍고 맛있는 음식 여러 번, 새로운 장소 여러 곳들도 기억이 많이 쌓이면 “많은 일이 있었네”라고 느끼면서도, 동시에 “그게 벌써 끝났네”라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즐거운 시간은 지나갈 때는 천천히, 지나고 나면 빠르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3. 좋은 경험일수록 더 그렇습니다재미있는 영화도 볼 때는 2시간이 금방 지나가지만, 끝나면 “벌써 끝났어?” 하는 느낌이 들죠.반대로 병원 대기실 30분은 세상이 멈춘 것처럼 느껴집니다.4. 여행이 주는 특별한 감각특히 가족 여행처럼 의미 있는 경험은 더 강합니다.예를 들어 워터파크에서 놀았던 것. 가족과 먹었던 음식, 처음 본 풍경 “여기까지 여행 왔다”라는 감정 등의 순간들은 뇌가 중요하다고 표시해서 오래 남습니다. 그래서 여행은 당시에는 시간이 느리게 흐르고, 기억 속에서는 오래 남는 경험이 됩니다.어쩌면 사람이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멀리 이동하는 게 아니라, 평소에는 압축되어 지나가는 시간을 일부러 늘려서 살아 있다는 느낌을 얻는 것이니까요. 시간을 붙잡는 방법을 찾다가 만든 게 여행이라는 말도 있거든요.
평가
응원하기
아침에 김밥을 쌌는데 오늘 하루 상온에 두면 상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더운 여름에 일찍부터 직접 김밥까지 만들어 드셨다니 부지런하시네요. 다만 김밥은 상하기 쉬운 음식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조심해야 합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 하루 상온에 두고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김밥은 밥, 계란, 햄·맛살, 단무지, 시금치·오이 같은 재료가 들어가서 수분과 영양분이 많아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한여름 실내 온도(25~30도 이상)에서는 2시간 정도 지나면 안전성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4시간 이상 상온 방치는 식중독 위험이 커집니다.하루(약 12~24시간)는 냄새가 괜찮아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세균은 “나 여기서 살고 있어요”라고 표시를 잘 안 해줍니다.지금 상황이면 이렇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남은 7줄은 바로 냉장 보관하세요. 밀폐용기에 넣은 것은 잘하셨습니다. 가능하면 김밥끼리 겹치지 않게 넣으면 더 좋습니다.먹을 때는 냉장 김밥은 밥이 딱딱해지므로 전자레인지 10~20초 정도 살짝 데우거나 계란물 입혀서 김밥전으로 만들어 먹으면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오늘 점심에 먹은 한 줄이 이미 상온에 몇 시간 나와 있었다면 냄새 이상 없고 밥이 시큼하지 않으며 끈적임이 없는 경우라도 오래 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참고로 집에서 만든 김밥은 냉장 기준 당일~다음날 오전 정도까지가 가장 무난합니다. 냉동도 가능하지만 해동하면 밥 식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