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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도수가낮을수록 더 위험할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도수가 낮은 술이 그 자체로 더 위험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더 많은 알코올을 섭취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낮은 도수의 술은 "덜 취한다"는 심리적 착각을 불러일으켜 양을 더 많이 마시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음주 보상 행동'이라고 하는데, 결국 총 알코올 섭취량이 증가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보건학적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체내에 흡수되는 순수 알코올의 총량입니다. 예를 들어, 4.5% 맥주 500ml를 3캔 마시는 것은 20% 소주 한 병(360ml)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알코올 양을 섭취하게 됩니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속도는 한정되어 있어, 적은 양을 오랜 시간에 걸쳐 마셔도 총량이 많으면 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건강한 음주를 위해서는 도수와 관계없이 총 알코올 섭취량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술 없는 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리상담 /
중독
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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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증상인가요? 공황장애 재발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말씀하신 증상들은 공황장애의 재발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공황장애는 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스트레스, 생활 환경의 변화, 약물 중단 등으로 재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약물 치료를 갑자기 중단하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명, 가슴 답답함, 호흡 곤란, 심장 박동 증가 등은 공황 발작의 전형적인 증상이며, 이전에 경험했던 구토 증상이 없다고 해서 공황장애가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정신과 약물은 보통 점진적으로 용량을 줄여가며 중단하는 것이 권장되므로, 다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현재 상태를 평가받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와 상담을 통해 약물 치료의 재개 여부,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비약물적 치료 방법, 스트레스 관리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하면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황장애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질환임을 기억하세요.
심리상담 /
불안 장애
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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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뇌과학을 연구하는 분야가 인기가 많은것 같은데요. 이분들은 의사인가요 과학자 인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뇌과학은 다양한 학문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이 연구하는 학제간 분야입니다. 미디어에 등장하는 뇌과학자들은 의학적 배경(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을 가진 의사일 수도 있고, 생물학, 인지과학, 심리학, 물리학, 공학 등 다른 학문적 배경을 가진 연구자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 의사들이 뇌과학 연구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의사만이 뇌과학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유튜브나 방송에 출연하는 분들 중에는 의사 면허를 가진 분들도 있고, 박사학위를 가진 순수 연구자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상적 조언이나 정신질환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하는 분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일 가능성이 높고, 뇌의 구조나 기능에 관한 과학적 설명을 주로 하는 분들은 다양한 학문 배경의 연구자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전문가의 배경은 해당 인물의 소개나 약력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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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심리상담
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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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면 감정을 조절하기가 힘이 드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분노감은 정상적인 감정이지만, 이를 조절하는 것이 어려울 때 많은 분들이 고민하십니다. 화가 일어나는 순간에는 우선 '타임아웃' 기법을 활용해보세요.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심호흡을 10번 정도 반복하며 그 자리를 잠시 벗어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는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를 줄이고 몸의 생리적 반응을 완화시켜 보다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하게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자신의 분노 패턴을 관찰하는 '감정 일기'를 써보세요.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나는지, 그때 신체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기록하면 분노의 촉발 요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켜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심리적 부담이 크거나 분노 조절이 일상생활에 지속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면,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전문적 접근법이 효과적일 수 있으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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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심리상담
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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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게임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나요?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아왔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마피아 게임(일명 '살인자를 찾아라')은 1986년 모스크바 국립대학의 심리학과 학생이었던 디미트리 다비도프(Dimitry Davidoff)가 창안했습니다. 그는 원래 집단심리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연구하기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이 게임을 개발했습니다. 초기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 시기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널리 퍼졌습니다. 다비도프는 게임을 통해 거짓말과 기만, 집단 내 불신과 신뢰 관계 등 인간 심리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자 했습니다. 한국에 마피아 게임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시기는 2000년대 중반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넷과 유학생들을 통해 소개되었으며, 2010년대 들어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 게임 버전이 등장하면서 대중화되었습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마피아 게임 형식을 차용한 코너들이 인기를 끌면서 더욱 널리 알려졌고, 현재는 친목 모임이나 MT 등에서 즐겨하는 대표적인 파티 게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게임의 본질은 심리전과 추리를 통한 사회적 상호작용이라는 원래의 목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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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심리상담
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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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을 없애주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불면증은 여러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는 흔한 수면 장애입니다. 2-3주 지속된 불면증은 단기적 불면증에서 만성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어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불면증 개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면 위생이라 불리는 건강한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침실을 시원하고 어둡게 유지하기, 취침 전 전자기기 사용 자제하기,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저녁에 피하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또한 낮 시간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되, 취침 3-4시간 전에는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지행동치료(CBT-I)는 불면증에 가장 효과적인 비약물적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챙김 명상도 도움이 됩니다. 자연 요법으로는 라벤더 향이나 카모마일 차가 수면 유도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멜라토닌 보충제도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이 충분한 효과를 보이지 않고 불면증이 지속된다면, 수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함께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일시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이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지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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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
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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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증상에 해당되는지 궁금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말씀하신 증상들 - 지속적인 불안감, 수면 장애, 가슴 답답함, 호흡 곤란, 두근거림, 집중력 저하, 인지 기능의 어려움 등은 불안장애의 특징적인 증상들과 상당히 일치합니다. 특히 '브레인 포그'라고 표현하신 인지적 흐림 현상은 지속된 스트레스와 불안이 뇌의 정보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공황장애는 이러한 불안 증상이 갑작스럽고 강렬한 공황발작의 형태로 나타나는 특수한 형태의 불안장애입니다. 신체적 증상에 대한 과도한 걱정과 그로 인한 불안이 다시 신체 증상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불안이 높아지면 근육이 긴장되어 어깨와 등의 통증이 악화될 수 있고, 이는 다시 심장이나 다른 장기의 질환에 대한 걱정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들은 근육이완제와 진통제로, 이 자체가 졸음이나 인지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현재 혈압은 정상 범위이며, 췌장 질환의 일반적 증상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불안 증상이 일상생활과 수면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평가와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장 주변에 정신건강의학과가 없다면, 원격진료나 인근 도시의 의료기관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심호흡, 점진적 근육이완법, 명상 등의 불안 완화 기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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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장애
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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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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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모든감정을조절할수 있는 기계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감정을 완벽히 조절할 수 있는 기계가 개발된다면 이론적으로는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울증은 단순한 슬픔을 넘어 뇌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신경회로의 기능 이상 등 생물학적 요인이 관여하는 복잡한 질환이기 때문에, 이러한 생물학적 과정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도 경두개 자기자극술(TMS)이나 전기경련치료(ECT) 같은 뇌 자극 치료가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각한 우울증 환자들에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감정은 매우 복잡하고 다층적이며, 생물학적 요소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영적 차원을 모두 포함합니다. 감정 조절 기계가 이러한 다양한 차원을 모두 다룰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우울증은 단순히 '부정적 감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기 부여, 인지 기능, 자아 인식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상태입니다. 따라서 기술적 해결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인간적 연결, 의미 있는 관계, 사회적 지지망, 삶의 의미 찾기 등의 요소도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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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조울증
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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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들면 잠이 잘 오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호르몬 때문인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나이가 들면서 경험하시는 수면 패턴의 변화는 여러 생물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호르몬의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맞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면서 안면홍조, 수면 장애, 감정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남성도 40-50대부터 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감소하며(남성갱년기)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호르몬 외에도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여러 변화가 수면에 영향을 줍니다. 수면 구조 자체가 변화하여 깊은 수면(서파 수면)이 감소하고 수면 중 각성이 증가합니다. 또한 일주기 리듬(생체시계)의 변화로 저녁에 일찍 졸리고 아침에 일찍 깨는 경향이 생기며, 멜라토닌 분비도 감소합니다. 만성 질환, 약물 복용, 스트레스,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장애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말씀하신 면역력 저하와 감정 변화는 수면 부족의 흔한 결과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규칙적인 수면-기상 시간 유지, 취침 전 블루라이트 차단, 카페인과 알코올 제한, 가벼운 운동 등의 수면 위생을 개선해보시고, 증상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내분비내과나 수면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호르몬 검사와 적절한 치료 방법을 논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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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
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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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과진료받고취업에지장이되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정신건강 진료를.받고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는 것이 청소년상담가나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되는 데 절대적인 장애물이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자신의 정신건강 경험이 타인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력은 전문가로서 내담자를 돕는 과정에서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자격증 취득이나 관련 직종 취업 시 정신과 진료 이력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법적 규정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의 상태를 잘 관리하면서 필요한 학업과 자격 요건을 충족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정신건강 관리는 자기 돌봄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으며, 정신건강 전문가로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오히려 전문성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기관이나 채용 과정에서는 개별적인 내부 기준이 있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야의 선배나 멘토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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