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집중력 차이가 시간대별차이가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사람마다 집중이 잘되는 시간이 다른 이유는 몸속의 생체시계 때문인데요, 우리 몸은 약 24시간 주기로 움직이는 생체리듬을 가지고 있는데, 이 리듬에 따라 각성도, 체온, 호르몬 분비, 졸림 정도가 계속 변하다보니 어떤 사람은 아침에 머리가 맑고, 어떤 사람은 밤이 되어야 오히려 집중력이 올라가는 차이가 생깁니다.이 생체리듬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시교차상핵이라는 부위가 조절하며, 이곳은 빛 정보를 받아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판단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합니다. 보통 아침형 인간은 아침에 각성 호르몬과 체온 상승이 빨리 일어나고, 저녁형 인간은 이런 변화가 늦게 나타납니다. 유전적 영향도 꽤 큰데요, 실제로 일부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늦게 자고 늦게 활동하는 방향의 유전자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밤에 더 창의적이거나 집중이 잘되는 경우가 있으며, 어떤 사람은 아침 햇빛을 받으면 빠르게 각성 상태가 되어 오전 집중력이 높습니다. 이외에 생활 습관도 큰 영향을 주는데요, 예를 들어 밤에 조용한 환경에서 오래 공부한 사람은 뇌가 밤을 집중 시간으로 학습할 수 있고, 반대로 직장이나 학교 생활 때문에 아침 활동에 익숙해진 사람은 오전에 효율이 올라갑니다. 즉 생체리듬과 생활 패턴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집중 시간대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게다가 밤에는 외부 자극이 줄어드는 것도 영향을 주는데요, 전화, 소음, 사람 간섭이 줄어들면 뇌가 한 가지 작업에 몰입하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밤에 집중이 잘된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으며, 반면에 어떤 사람은 밤이 되면 뇌 피로가 누적되어 오히려 집중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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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도 꽃이 피누지 알고싶은데여?
안녕하세요.사막에도 꽃은 피며, 말씀해주신 가시 많은 식물은 아마 선인장 종류일 가능성이 큰데, 선인장도 특정 시기가 되면 매우 화려한 꽃을 피웁니다. 대표적으로 선인장 계열 식물들은 건조한 환경에 적응한 식물인데, 물을 저장하는 두꺼운 줄기와 가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번식을 위해 꽃을 만듭니다. 식물 입장에서 꽃은 단순 장식이 아니라 씨앗을 만들기 위한 생식기관이며 씨앗을 퍼뜨려 후손을 남기려면 꽃가루받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막 식물도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또한 의외로 사막에도 벌, 나비, 딱정벌레, 새, 박쥐 같은 꽃가루 매개 생물이 존재하는데요, 특히 사막에서는 밤에 활동하는 생물이 많아서, 일부 선인장은 밤에만 꽃을 활짝 피우기도 합니다. 흰색 꽃이 크고 향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이는 어두운 밤에 박쥐나 나방이 잘 찾도록 진화한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사와로선인장 같은 거대한 선인장은 밤에 꽃을 피우고 박쥐와 곤충의 도움으로 수분을 하며, 어떤 사막 식물은 아주 짧은 비가 온 직후 빠르게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만든 뒤 다시 휴면 상태로 들어갑니다. 게다가 모든 식물이 반드시 곤충에만 의존하는 것도 아닙니다. 일부는 바람으로 꽃가루를 퍼뜨리기도 하고, 스스로 수정이 가능한 종류도 있는데요, 즉 사막 식물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매우 효율적인 방식으로 번식 전략을 발전시켜 온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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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되는 우유라는 것은사실인가여?
안녕하세요.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실제로 일부 사람들에게는 일반 우유보다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마시면 배가 부글거리거나 설사, 가스가 생기는 사람들은 흔히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유 속에는 유당이라는 당이 들어 있는데, 이것을 분해하려면 소장에 있는 락타아제라는 효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락타아제 활성이 줄어드는 사람이 많고,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유당불내증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분해되지 못한 유당이 대장으로 내려가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와 복통이 생깁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보통 이 유당을 미리 분해해 놓거나 크게 줄인 제품이며 제조 과정에서 락타아제 효소를 넣어 유당을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나눠 두기 때문에, 장에서 직접 분해할 필요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일반 우유보다 속이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일부 제품은 지방 구조를 조정하거나 단백질 부담을 줄이는 공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유당 감소이며, 유당이 분해되면 단맛이 약간 더 강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는 포도당과 갈락토스가 유당보다 단맛을 더 잘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유를 마시고 불편한 이유가 꼭 유당 때문만은 아닌데요, 일부 사람은 우유 단백질 자체에 민감하거나, 과민성 장 증후군 같은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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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는 이제 보기 힘들다는데 왜그러케댓는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코뿔소가 급격히 줄어든 이유는 밀렵과 서식지 파괴 때문인데요, 코뿔소의 뿔은 뼈가 아니라 사람 손톱과 비슷한 케라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재나 장식품으로 비싸게 거래되었습니다. 과학적으로 특별한 효능이 입증된 것은 아니었으나, 희귀성과 전통적 믿음 때문에 높은 가격이 형성되면서 밀렵이 심해졌습니다. 이때 코뿔소는 번식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점이 특히 치명적이었는데요, 암컷 코뿔소는 새끼를 한 번에 한 마리 정도만 낳고, 임신 기간도 약 15~18개월로 매우 깁니다. 게다가 새끼가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오랜 기간 돌봐야 해서 개체 수 회복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많이 죽는데 새끼는 천천히 늘어나니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한 것입니다. 게다가 인간 활동으로 초원과 숲이 농지, 도로 및 도시로 바뀌면서 서식지도 크게 줄어들었고, 특히 코뿔소는 몸집이 크고 넓은 영역이 필요한 동물이라 서식지가 잘게 끊기면서 살아가기 어려워진 것입니다.하지만 모든 코뿔소가 사라진 것은 아닌데요, 인도코뿔소처럼 보호 정책 덕분에 개체 수가 다시 증가한 사례도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는 무장 순찰대, 보호구역 확대, 국제 거래 금지 등을 통해 코뿔소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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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교 1학년 경제학과 인데요 바이오로 넘어가고 싶어요….
안녕하세요.지금 1학년이면 아직 전혀 늦지 않으셨다고 보이며, 오히려 진로를 빨리 다시 생각해본 편에 가까우신 것 같습니다. 세포학 책을 읽고 흥미를 느꼈다면 단순 호기심이 아니라 적성이 맞을 가능성도 있는데요, 바이오나 신약, 백신 분야는 꼭 처음부터 생명과학과 출신만 가는 건 아닙니다. 우선 학교에서 전과나 복수전공, 부전공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동시에 일반생물학, 세포생물학, 생화학 같은 기초를 독학해보세요. 공부가 힘들어도 계속 재미있다면 방향이 맞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교수님 연구실 학부생 인턴이나 실험실 체험 기회가 있으면 꼭 해보시고, 실제로 세포배양이나 PCR 같은 실험을 경험해보면 내가 연구 체질인지 감이 올 것 같습니다. 또한 경제학 전공도 완전히 그만 두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바이오 데이터 분석, 제약 산업, 바이오 투자처럼 경제+바이오를 같이 보는 분야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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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살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여?
안녕하세요.굳은살은 피부가 반복적인 자극과 압력을 받았을 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지는데요, 피부는 외부 마찰이나 압박이 계속 가해지면 이 부위가 자꾸 손상된다고 인식하고, 표피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을 두껍게 만듭니다. 즉 굳은살은 피부가 자신을 보호하려고 적응한 결과입니다. 피부의 표피세포는 원래 아래층에서 계속 만들어져 위로 올라오면서 죽고 단단한 각질이 되며, 보통은 오래된 각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 균형이 유지되는데, 특정 부위가 반복적으로 눌리거나 마찰되면 각질 생성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결과적으로 각질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딱딱하고 두꺼운 층이 생기는데, 이것이 굳은살입니다.예를 들어 손의 굳은살은 운동기구, 삽, 망치, 악기 연주, 반복적인 작업 때문에 잘 생기며, 발에서는 체중 압력과 신발 마찰 때문에 많이 생깁니다. 특히 발바닥 앞쪽, 뒤꿈치, 엄지발가락 주변처럼 압력이 집중되는 부위에 흔합니다. 굳은살이 어느 정도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적응 현상인데요, 오히려 굳은살이 전혀 없다면 피부가 쉽게 찢어지고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두꺼워지면 문제가 됩니다. 압력이 한곳에 집중되면서 통증이 생기고, 갈라짐이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굳은살을 줄이려면 원인 압력을 줄여야 하는데요, 굳은살우 아무리 깎아내도 계속 같은 자극이 반복되면 다시 생깁니다. 따라서 발 굳은살이라면 너무 딱딱하거나 좁은 신발을 피하고, 쿠션감 있는 깔창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미 생긴 굳은살은 물에 충분히 불린 뒤 각질 제거 도구로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지만 너무 깊게 깎아내면 정상 피부까지 손상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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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출산율 저하현상에 대해 의문입니다
안녕하세요.실제로 많은 동물에서는 환경이 불안정할수록 짧은 시간에 많은 자손을 남기지만, 인간은 단순한 본능만으로 번식 행동이 결정되는 종이 아니라, 문화와 교육, 기술, 미래예측 능력, 사회 구조가 생물학적 본능 위에 강하게 작동하는 종이다보니 인간의 출산율 변화는 본능의 약화라기보다, 생존 전략 자체가 바뀌는 과정으로 보는 편이 더 가깝습니다. 역사적으로 출산율이 높았던 사회를 보면, 높은 영아 사망률, 노동력 확보, 노후 부양 구조, 피임 접근성 부족 같은 조건이 함께 존재했으며, 농경사회에서는 아이가 곧 노동력이었고, 여러 명을 낳아야 일부가 성인까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현대화가 진행되면서 의료 발달로 아이 생존률이 높아지고, 교육 비용과 양육 비용은 급증하며, 도시화로 인해 자녀가 노동력이 아니라 오히려 장기적 투자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많이 낳는 전략보다 적게 낳고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더 유리해집니다. 과거 출산율이 매우 높았던 나라들도 도시화, 교육 확대, 보건 향상, 휴대전화 및 인터넷 보급, 여성 경제활동 증가가 진행되면서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인터넷 영향이 적어 보여도, 현대 사회 시스템 자체가 이미 사람들의 가치관과 생활 구조를 바꾸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인간이 단순히 유전자의 운반체로만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미래를 계산하고, 삶의 질과 자기실현을 고려하며, 사회적 의미까지 고민하기 때문에 생물학적 번식 본능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그것보다 상위의 인지 체계가 행동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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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비의 종류가 얼마나 많나요?
안녕하세요.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알려진 나비 종류는 약 1만 8천~2만 종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종까지 포함하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나방까지 포함한 나비목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수십만 종에 이르기 때문에 곤충 가운데서도 매우 거대한 분류군에 속합니다.흔히 나비라고 부르는 것은 주로 낮에 활동하고 더듬이 끝이 둥글게 부푼 종류이며, 반면 나방은 대부분 밤에 활동하고 몸에 털이 많으며 더듬이 모양도 다양합니다. 둘 다 같은 나비목 곤충이지만 생활 방식과 형태에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상당히 다양한 나비가 살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에서는 약 280~300종 정도의 나비가 기록되어 있으며, 대표적으로 흰나비류, 호랑나비류, 부전나비류, 네발나비류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종류로 호랑나비는 노란색과 검은 무늬가 뚜렷한 큰 나비로 가장 유명한 종류 중 하나입니다. 배추흰나비는 배추밭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흰색 나비이며, 남방노랑나비는 노란색 작은 나비로 따뜻한 계절에 자주 보입니다. 산제비나비는 푸른 광택이 나는 매우 아름다운 나비입니다.말씀해주신 것처럼 나비가 예전보다 덜 보인다고 느끼는 이유는 실제로 환경 변화의 영향이 큰데요, 나비는 애벌레 시절 먹는 식물과 성충이 먹는 꽃꿀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에 서식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아무래도 도시화로 풀밭과 숲이 줄어들고, 농약 사용과 기후 변화가 겹치면서 개체 수가 감소한 지역이 많고, 특히 예전처럼 빈 공터나 논두렁, 들꽃 군락이 줄어들면서 흔한 종들도 눈에 띄게 감소한 경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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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털이 많은 사람은 진화가 덜 됐다는 말도 있는데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몸에 털이 많으면 진화가 덜 된 것이다라는 말은 과학적으로는 맞지 않는데요, 진화는 어떤 생물이 더 고등해지는 방향으로 직선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이 아니라, 환경에 적응하면서 유전적 특징의 빈도가 변화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이미 다른 영장류에 비하면 매우 털이 적은 종에 속하며, 실제로 사람 피부에는 모낭 수 자체는 침팬지와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털이 매우 가늘고 짧은 솜털 형태로 변해 있습니다. 즉 인간 진화 과정에서 체모가 상당 부분 퇴화한 것은 사실이고, 이는 체온 조절과 관련이 깊다고 여겨집니다. 과거 인류 조상은 아프리카 사바나 환경에서 장시간 달리기와 활동을 해야 했는데, 몸 전체를 두꺼운 털로 덮고 있으면 땀 증발이 어려워 열 배출 효율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인간은 체모를 줄이고 땀샘을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현대 인간 집단 사이의 체모 차이는 누가 더 원시적이다라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요, 체모의 양은 주로 유전자의 차이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에 대한 모낭의 민감도 차이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일부 유럽이나 중동, 남아시아 계통 사람들은 체모가 상대적으로 굵고 많은 경우가 흔하며, 동아시아 계통은 평균적으로 체모가 적은 편입니다. 이는 수만 년 동안 각 집단에서 유전적 변이가 축적된 결과이지, 특정 집단이 진화를 덜한 것은 아니며, 진화적으로 보면 모든 현대 인류는 똑같이 오랜 시간 동안 진화해 온 존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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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분열에 대해서 알려주실 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감수분열이란 생식세포를 만들기 위해 일어나는 세포분열인데요, 원래 우리 몸의 대부분 세포는 체세포라고 하며 염색체를 2세트씩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예로 들면 체세포에는 46개의 염색체가 들어 있는데, 아버지에게서 받은 23개와 어머니에게서 받은 23개가 한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자와 난자까지 46개를 그대로 가지면 수정할 때 92개가 되어 버리므로, 생식세포를 만들 때는 염색체 수를 절반으로 줄여야 하며 이 과정을 감수분열이라고 합니다.감수분열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염색체 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유전적 다양성을 만드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이 완전히 똑같지 않은 이유 중 하나도 감수분열 과정 때문입니다. 감수분열은 일반적인 세포분열과 달리 두 번 연속으로 일어나는데요, 처음에는 일반 체세포처럼 DNA를 복제합니다. 그래서 염색체 하나가 복제되어 X자 모양처럼 염색분체 두 개가 연결된 상태가 됩니다. 감수 1분열에서는 같은 종류의 염색체끼리 서로 짝을 이루며 이를 상동염색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에게서 받은 1번 염색체와 어머니에게서 받은 1번 염색체가 서로 나란히 붙습니다. 이 단계에서 상동염색체가 서로 일부 조각을 교환하는 현상인 교차가 발생하며, 이 때문에 부모의 유전 정보가 새로운 조합으로 섞이게 되고, 형제자매가 서로 다르게 태어나는 원인이 됩니다. 이후 상동염색체 쌍이 세포 양쪽으로 나뉘어 이동하는데요, 염색체 한 쌍 자체가 분리되므로 감수 1분열이 끝나면 염색체 수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다음으로 감수 2분열이 일어나는데요, 이 과정은 일반적인 체세포 분열과 비슷합니다. X자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던 염색분체가 서로 분리되어 각각 다른 세포로 들어갑니다. 즉 하나의 원래 세포에서 최종적으로 4개의 생식세포가 만들어지며, 각각은 원래 세포의 절반 수의 염색체를 가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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