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습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의 근권미생물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멸균되지 않은 토양에서는 과습 상태에서 혐기성 세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혐기성 세균은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식물의 뿌리에 해로운 물질(예: 알코올, 유기산, 황화수소)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반면, 멸균된 토양에서는 이러한 미생물이 거의 없거나 없기 때문에, 식물이 과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멸균된 토양에서 식물이 과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주장은 타당합니다. 또한 미생물을 배양할 때 특정 미생물이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사산물, 항생물질 또는 경쟁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Colony 간의 생장 억제 영역(inhibition zone)이 형성되는 것은 한 미생물이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물질을 분비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배지에 생장 억제 영역이 발생한 것은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미생물이 식물의 성장과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억제하는 미생물이 병원성 미생물을 억제하는 경우, 식물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억제하는 미생물이 유익한 미생물(예: 식물 성장 촉진 미생물)도 억제하는 경우, 식물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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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염색체가 xxy가 되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사람의 염색체는 2배체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는 XX나 XY가 되지만, XXX나 XXY가 될 경우에는 모두 성염색체 이상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XXX 증후군은 X 염색체가 3개 존재하는 성염색체 이상 질환이며, 표현형은 여성입니다. 출생 빈도는 여아 1,200명당 1명 정도이며, 추가된 X 염색체의 90% 이상이 어머니로부터 유래합니다. 어머니의 생식 세포 감수 분열 시 X 염색체의 비분리 현상이 그 원인입니다. XXY 증후군은 '클라인펠터 증후군'이라고도 부릅니다. 클라인펠터 증후군은 고환이발생증과 여성형 유방 등의 임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남아 650명당 1명꼴의 빈도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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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하는 동물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주로 이탈리아 살렌토 반토와 지중해에 서식하는 '홍해파리', 일명 '작은 보호탑 해파리'는 생물학적으로 자연사를 하지않는, 즉 영생을 살 수 있는 생명체입니다. 홍해파리는 수명이 거의 다했을 때가 되면 우산 모양으로 몸을 뒤집고 촉수를 몸 안으로 넣어서 세포 덩어리를 만듭니다. 그러면 그 안에서 다시 세포가 형성되고 어린 해파리가 되어 성장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불과 48시간 이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무 사고 없이 반복할 경우 홍해파리는 이론적으로 영생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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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지를 꺾어서줄기를 물속에 넣어두면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나무 가지를 잘라서 줄기를 물속에 넣어두면, 어떤 나무 종류냐에 따라 뿌리가 내릴 수 있습니다. 꺾꽂이는 식물의 잎이나 줄기를 잘라 식물체를 번식시키는 무성생식의 한 방법으로 삽목이라고도 하는데요, 이와 유사하게 물꽂이가 있습니다. 물꽃이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한 가지를 잘라내어, 아래쪽 잎들을 제거합니다. -> 줄기의 하단 2-3인치 정도를 물에 담급니다. -> 물은 깨끗하게 유지하고, 2-3일마다 새 물로 갈아줍니다. -> 밝지만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두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뿌리를 잘 내리는 식물 종류로는 개운죽, 행운목, 아이비, 트리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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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헤모글로빈혈증이 경미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메트헤모글로빈이란 헤모글로빈 내의 Fe²⁺ 이온이 Fe³⁺ 이온으로 산화된 상태의 헤모글로빈을 뜻하며, 일반적인 헤모글로빈과 달리, 메트헤모글로빈은 산소 운반 능력이 없습니다.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청색증'인데요, 청색증으로 인해 국소적으로 손톱, 입술, 광대 등이 파란색이나 보라색으로 변하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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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발생한 이종교배종 동물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이종교배는 서로 다른 종끼리 교배하여 새로운 종을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요, 자연발생적인 것도 있지만 대부분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사례가 많습니다. 오늘날에는 기후위기로 인해서 자연적으로 이종교배종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해빙 감소로 북극에 서식하던 생물들이 영역을 옮기면서 서식지가 겹치지 않던 동물들 간의 이종교배가 더욱 잦아지고 있으며, 예시로는 불곰과 북극곰의 교배로 태어난 그롤라(Grolar)곰, 쇠돌고래와 작은곱등어 간의 교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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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이 세균을 감소 시킨다는데 어떤 원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흔히 '와사비'라고 불리는 고추냉이는 생선요리, 특히 날 것을 먹을 때 많이 곁들여 먹는데요, 고추냉이는 '알릴 아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 때문에 살균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선의 독을 줄여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구균, 간균, 사상균에 대한 제균성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페록시다제' 성분은 체내에서 오염된 물질이나 탄 물질을 분해하는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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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도 파리과라고 하던데 우리가 알던 파리와 어떤점에서 차이가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와 일반적인 파리 모두 파리과에 속하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건조한 환경에서 태양빛을 많이 받을 경우 쉽게 죽습니다. 성체 수컷의 경우 3~5일 정도의 수명을, 암컷은 약 7일 정도의 수명을 가지며 성충의 경우 대부분 짝짓기를 하면서 돌아다니기 때문에 2마리가 붙어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파리와는 달리 질병을 매개하지 않으며, 유충의 경우 토양을 비옥하게 해주는 익충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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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있는 게 어떤 벌레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올려주신 사진 속 곤충은 '러브버그'이며, 공식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 도시의 열섬현상 등이 원인이 되어 요즘 대량 출몰하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번식을 잘하며, 성충 수컷의 경우 3~5일, 암컷의 경우 약 7일 정도의 수명을 갖습니다. 대부분의 성충 암컷, 수컷의 경우 짝짓기를 하며 돌아다니기 때문에 두 마리가 붙어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생긴 것은 매우 징그럽지만 질병을 매개하지 않으며, 유충의 경우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익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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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에 유산균등 유익한 것만 있어야 하나요? 아니면 다른 미생물군이 함께 있어야 좋은 작용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장내미생물은 우리 몸속 미생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4천에서 1만 종 이상 존재하며 사람 세포 수의 총합보다 10배 이상 많은 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내미생물은 인간의 면역시스템을 교육하고 단련시켜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음식물을 섭취하면 외부 항원이 장 점막을 통해 유입되는데 장 점막의 외부층에 주로 분포하는 장내미생물이 음식물에 포함된 미생물에 대한 일차적인 방어기능을 담당하면서 신속하고 강력하게 면역반응을 일으킵니다. 장내미생물 조성은 유전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식습관, 항생제 오남용,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변화할 수 있으며 특히 식습관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장내미생물 중 유익균은 30%, 유해균은 5~10% 정도를 차지하는데 이 중 유익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합니다. 이 적정비율이 지켜졌을 때가 가장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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