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에 사는 물고기는 바다에가서도 살수있나요?
안녕하세요.바닷고기를 민물에 넣거나, 민물고기를 바닷물에 넣으면 살지 못하고 죽는데요, 이는 '농도차에 의한 삼투현상' 때문입니다. 전체 어류의 약 58%는 염분 농도가 높은 바다에서, 나머지 41% 정도는 강, 호수 등의 민물(담수)에서 서식하며, 나머지 1% 정도만이 바다에서 살다가 알을 낳기위해 하천으로 올라오는 연어와 같은 물고기로, 바닷물과 민물에서 둘 다 서식할 수 있습니다. 삼투현상을 세포에 적용해보자면, 세포막 외부의 농도가 더 높으면 세포 내부의 물이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세포가 쪼그라들게 되며, 세포막 외부의 농도가 더 낮을 경우 세포 내부로 물이 유입되어 세포가 부풀거나 터질 수 있습니다. 바닷고기의 경우 염분농도가 높은 바닷물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삼투현상에 몸이 적응되어 있기 때문에 몸속 염분농도가 민물고기보다 높습니다. 바닷고기를 염분농도가 낮은 민물에 넣게 될 경우 계속해서 체내로 물이 들어오게 됩니다. 반대로 민물고기를 바닷물에 넣을 경우에도 물을 주변 바다로 계속 배출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바닷고기는 민물에서 살 수 없고, 민물고기도 바닷물에서 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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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 속 동물들 중에서 극피동물은 어떤 동물을 지칭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극피동물(Echinodermata)이란 바다에서 서식하는 동물의 한 문이며 3배엽성 동물이며, 진체강을 형성하고, 후구동물입니다. 극피동물에는 6,000종 이상의 생명체가 있으며 대표적인 예시는 성게, 불가사리, 해삼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가시가 난 피부와 방사 대칭 체제인데, 대부분 5 또는 그 배수의 방사상 체제를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은 수관계와 관족인데요, 수관계는 식도를 둘러싸서 고리 모양 수관을 이루고, 이것이 갈라져서 석회판을 뚫고 몸 밖으로 관족을 냅니다. 발생은 자웅이체이고 변태를 하며 대부분 난생이고, 알은 방사상으로 분할하고 유생은 좌우대칭이며 부유생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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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의 산호초는 왜 동물에 속하나요?
안녕하세요.바다에는 식물처럼 보이는 동물이 많이 살고 있는데 산호가 그중에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산호는 커다란 바위나 인간의 뇌 모양을 한 종류가 있는가 하면, 나무나 풀처럼 줄기와 가지가 나 있기도 하고, 바위에 단단하게 붙어서 바다 속에 핀 꽃처럼 보이는 종류도 있는데요, 그렇지만 산호는 움직일 수있는 근육이 있고, 촉수로 다른 생물을 잡아먹으며 사는 엄연한 동물입니다. 보통 식물만 광합성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독특하게도 산호는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는 동물인데요, 엄밀히 말하자면 산호가 직접 광합성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산호의 몸속에사는 갈충조류라 불리는 수많은 단세포 플랑크톤이 광합성을 하는 것입니다. 산호와 갈충조류는 공생 관계를 이루는데, 산호 속에 사는 갈충조류는 광합성을 하면서산소와 영양분인 포도당을 만들어 산호에게 제공하며, 산호는 그 대가로 갈충조류가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과 영양염류 및 이산화탄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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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동물, 곤충은 무엇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해외에서는 이미 미국, 벨기에 등 선진국이 곤충을 미래의 먹거리로서 연구중이며, 과거의 곤충이 별식이나 특식으로 취급받았다면, 지금은 ‘식용’ 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주목받는 식품자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인 FAO는 식용곤충을 미래 식량으로 지정했는데요, 식용곤충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불포화지방산 등의 영양소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미래 식량난을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식용곤충은 생김새 때문에 친숙해지기 어렵겠지만, 영약학적으로나 환경적으로는 굉장히 유익하며, 사료도 대부분 곡물이나 치즈, 달걀노른자, 새우 등을 사용하고 비타민이나 포도당 등 영양제를 첨가하여 영양균형도 잘 맞춰져 있다고 합니다. 물론 소비자들에게는 곤충 자체에 대한 혐오감과 이질감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인식 개선을 위해 곤충을 동결건조해서 분말화하여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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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or hole 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Gator hole"이란 미국 남동부의 습지대, 특히 플로리다 에버글레이즈 지역에서 발견되는 올가미와 같은 지형적 특징입니다. "Gator"는 악어(미국산 앨리게이터(Alligator))를 가리키는 말로, "hole"은 구덩이 또는 웅덩이를 의미합니다. Gator hole은 올가미와 같은 지형으로, 보통 악어들이 몸을 돌리거나 땅을 파서 생깁니다. 이 웅덩이는 악어가 몸을 숨기고, 먹이를 사냥하며, 더운 날씨에는 시원하게 지내기 위한 장소로 사용됩니다. 악어가 일정한 장소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면서 이곳을 더욱 깊고 넓게 만들기도 합니다. Gator hole은 지역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건기(마른 시기) 동안 다른 지역이 말라버리면, Gator hole은 수분을 유지하는 장소가 되어 다양한 동물들이 물을 얻기 위해 모여듭니다. 이는 악어가 먹이를 쉽게 사냥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이러한 웅덩이는 물새, 물고기, 양서류 등의 생존에도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Gator hole은 단순히 악어의 서식지를 넘어, 건기 동안 많은 동물들에게 생명의 피난처 역할을 하며, 지역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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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의 피가 탈수 상태일 때 갈증 해소에 특히 도움이 되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코브라의 피가 탈수 상태일 때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극한 생존 상황에서의 대체 수분 공급원으로 언급되는 것이지만, 이에는 몇 가지 중요한 과학적 고려 사항이 있습니다. 코브라의 피, 또는 다른 동물의 피, 특히 극한 생존 상황에서 수분의 공급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는 상당한 양의 물을 포함하고 있어, 탈수 상태에서 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임시적으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브라의 피가 다른 동물의 피보다 특별히 탈수 상태에서 더 유리한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사실, 극한 상황에서 피를 마시는 것은 여러 위험을 동반합니다. 동물의 피를 섭취할 경우, 병원균이나 기생충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며, 피 속의 염분이 높은 경우 탈수 상태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뱀의 피에는 헤모글로빈이나 미오글로빈 같은 철분이 많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체내에서 과다한 철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군사 훈련에서 코브라의 피를 마시는 것은 생존 기술을 익히는 과정의 일부로, 모든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여 생존을 도모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특정 동물의 피가 특별히 유리하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극한 상황에서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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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아종 중에 호모 사피엔스가 최종 승자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현생 인류 조상으로 분류되는 호모사피엔스 등 ‘호모 종’은 지난 300만 년 동안 여러 차례 빙하기와 간빙기를 겪으며 진화해왔습니다. 악셀 팀머만 기후물리연구단장 연구팀은 300만년에 걸친 고기후 시뮬레이션 정보를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유적지 3232곳에서 나온 방대한 인류 화석, 고고학 표본 정보에 대입해 호모 종 서식 지역의 생물 군계 유형을 11가지로 분류했는데요, 이어 호모 하빌리스, 호모 에렉투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호모 사피엔스 등 각 호모 종이 선호한 생물 군계를 특정했습니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200~300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최초 출현한 초창기 호모 종(호모 에르가스터, 호모 하빌리스)은 초원과 건조 관목지대 등 개방된 환경에서만 살았습니다. 하지만 약 180만년 전 호모 에렉투스,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등은 유라시아로 이주하면서 온대림과 냉대림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 군계에 대한 적응력을 키웠고 이 과정에서 여러 사회적 기술들을 개발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다양한 생물 군계에 대한 높은 적응력에 힘입어 2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출현한 인류의 직계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는 이동성, 유연성, 경쟁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그 이전 어떤 호모 종보다도 유능해졌으며, 덕분에 다른 호모 종이 개척하지 못한 사막이나 툰드라와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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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끼리 유전자도 99%일치하나요?
안녕하세요.부모와 자식 간, 그리고 형제 간의 유전자 일치율은 유전학의 기본 원리에 따라 결정됩니다. 부모와 자식은 각각 50%의 유전자를 공유하는데요, 인간은 각 부모로부터 하나의 염색체 세트를 물려받습니다. 즉, 아버지로부터 23개의 염색체, 어머니로부터 23개의 염색체를 물려받아 총 46개의 염색체(23쌍)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식은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받은 염색체 쌍을 결합하여 고유의 유전자 구성을 가지게 되며, 이 과정에서 부모 각각의 유전자를 50%씩 물려받게 됩니다. 또한 형제 간의 유전자 일치율은 평균적으로 50%입니다. 형제들은 부모로부터 각기 다른 염색체 조합을 물려받습니다. 두 형제는 부모로부터 각각 반반씩 유전자를 물려받지만, 어떤 염색체를 물려받는지는 무작위로 결정되기 때문에 모든 형제가 정확히 동일한 유전자를 받지는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형제 간의 유전자 일치율은 약 50%로 나타나며, 이는 형제 간 평균적인 유전자 공유 비율입니다. 다만, 실제로는 유전자 일치율이 이보다 약간 높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 유전자 일치율이 거의 동일한 경우는 하나의 수정란이 두 개로 분열한 '일란성 쌍생아'인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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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과거 공룡과 가장 비슷한 모습과 크기를 지닌 생명체 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매머드'는 신생대 플라이오세(Pliocene)인 약 500만년 전부터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장비목(Order Proboscidea) 코끼리과(Family Elephantidae)에 속하는 포유류로 마무투스(Mammuthus) 속에 속하는 종들을 일컫어 부르는 것인데요, 매머드와 코끼리는 친척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머드와 코끼리는 공동의 조상에서 갈라져 나와 각자 진화의 길을 걸었고 그 중 매머드는 약 1만 년 전에 멸종, 코끼리는 지금까지 살아남은 종류인 것입니다. 따라서 매머드가 진화하면 코끼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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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은 원래 냄새가 있나요 ? 아니면 땀이 분비되고서 피부 위에서 냄새가 만들어지는건가요 ??
안녕하세요. 땀은 99%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원래 그 자체로는 냄새가 없지만, 피부에 있는 세균과 만나면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는 에크린샘(일반적 땀샘)과 아포크린샘이라는 두 종류의 땀샘이 있는데요, 날씨가 덥거나 운동을 할 때 나는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해 에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입니다. 에크린샘은 전신에 퍼져 있는 일반적인 땀샘으로 주로 겨드랑이, 손바닥, 발바닥, 이마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반면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는 땀은 아포크린샘에서 나옵니다. 아포크린샘은 대부분 겨드랑이에 위치해있습니다.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무색 무균인 상태로 나와 세균의 감염으로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어 분해되어 냄새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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