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영장류 안에서 인간의 힘이 가장 약한 이유는 뭔가요?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은 인간보다 힘이 훨씬 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릴라와 오랑우탄은 수컷 고릴라의 무게가 200kg이 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볼 수 있으나 침팬지의 수컷 몸무게는 35~70kg 사이밖에 되지 않으므로 어떻게 인간보다 힘이 센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 앨런 워커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침팬지가 인간에 비해 힘이 4배가량 센 것은 인간의 미세운동능력에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침팬지보다 체질량에 비해 운동뉴런이 훨씬 더 발달해 바늘귀에 실을 꿰는 등의 미세운동능력이 발달했으며, 이런 미세운동능력에 힘을 좀 더 많이 할애함으로써 한 번에 발휘되는 힘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섬세한 동작을 얻은 대신 괴력은 사라졌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침팬지는 섬세한 운동능력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필요 이상의 근육을 쓰기 쉬우며 이것이 인간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영장류가 인간보다 훨씬 힘이 센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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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케미칼이 영양소의 한 종류로 분류될 수 있나요?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은 식물성을 의미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이며, 과일, 채소, 곡류 등의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생리활성을 지닌 자연물질을 의미합니다. 파이토케미컬은 영양소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의 영양소와 더불어 우리 몸이 건강해지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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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모기의 산란조건이 있다구 해서요.
모기의 산란장소는 물웅덩이, 정화조, 늪 등 다양하나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산란하나 물의 수질 특히 유기물이 많고 적음 등의 조건에 따라 모기종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모기는 따뜻하고 습한 날씨를 좋아합니다. 모기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온도는 25∼32도 사이로, 32도 이상 오르면 오히려 모기 개체 수는 감소하는데, 지난 여름은 32도가 훌쩍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모기의 활동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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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의 점의 개수는 종류에 따라 다른가요?
지구에는 무당벌레류가 5000 종도 넘게 살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만도 90종이나 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무당벌레’가 가장 흔하고 많은데, 무당벌레는 각 개체마다 점무늬에 변이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녀석은 주황색 바탕에 까만색 땡땡이 무늬가 찍혀있고, 어떤 녀석은 까만색 바탕에 빨간 땡땡이 무늬가 찍혀 있고, 어떤 녀석은 까만 바탕에 노란 점무늬가 찍혀 있고, 또 어떤 녀석은 주황색 바탕에 아예 점박이 무늬가 없습니다. 그 뿐 아니라 점박이 숫자에도 변이가 있습니다. 점박이가 두 개 찍힌 녀석도 있고, 네 개가 찍힌 녀석도 있고, 열아홉 개 찍힌 녀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박이 수도 다르고 색깔이 약간씩 달라도 모두 무당벌레이며, 각 개체가 만들어짐에 따라여 유전적인 특성, 변이로 인해 서로 다른 모습을 가진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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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꽃은 왼쪽으로 자란다는데 정말인가요?
등나무와 칡은 동아줄 같은 줄기를 한 방향으로만 휘감고 올라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넝쿨이 물체를 감고 올라가는 방향에 따라 '왼쪽감기'와 '오른쪽감기'로 나뉘는데, 위에서 내려다볼 때 반시계 방향으로 감으며 오르는 왼쪽감기를 하는 게 칡의 대표적 모습이고, 등나무는 위에서 내려다볼 때 시계 방향으로 감아 올라가는 형태가 많습니다. 그런데 칡과 등나무를 한 자리에 심어두면 오른쪽감기에 뛰어난 등나무와 왼쪽감기로 이름난 칡이 서로 엇갈리게 되고 이리저리 꼬입니다. 쉽게 풀 수 없는 상태를 만드니 '갈등'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하며, '갈등'은 '칡'과 '등나무'가 합쳐진 말입니다.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밀고 당기는 다툼을 이 두 식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꽃은 5월경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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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모종은언제심는게적당할까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의하면 고추 모종을 텃밭에 옮겨심는 시기는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으로 충분히 기온이 올라왔을 때 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더 세부적으로는 남부지방의 경우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중부지방에서는 5월 초부터 중순까지 심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심는 방법은 육묘할 때 심었던대로 심는 것이 좋으며 너무 깊이 심거나 얕게 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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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농산물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나요?
일각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는 GMO 사용으로 인한 인체에 대한 안전성 문제로는 첫째, 새로운 독성물질 생성 가능성, 둘째,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셋째, 필수 영양성분의 변화 유발 가능성, 넷째, 항생제 내성 문제 유발 가능성, 다섯째, 유전자재조합 식품을 섭취했을 때 의 장기적 영향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GMO의 인체 유해 가능성에 대한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이렇다 할 명확한 결과가 보고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인체 건강에 대한 영향을 평가한 결과 GM 작물이 일반 작물에 비해 인체 건강에 더 큰 위험을 끼친다는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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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고라니가 많이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국에서는 고라니를 많이 볼 수 있지만, 사실 고라니는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한국에 고라니의 수가 많고 개체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이유는 먹이사슬 생태계의 파괴 때문입니다. 고라니를 잡아먹는 상위포식자 육식동물의 개체수가 일제강점기 시절 해수 구제정책으로 인하여 많이 줄어든 상태이고, 고라니는 한 번에 새끼를 3~4마리 정도 낳기 때문에 그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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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할 때 마취를 한 최초의 사례는 무엇이었나요?
1842년 미국의 의사 크로포드 롱은 에테르를 마신 사람이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아픈 내색을 안 하는 것을 신기하게 여겨 에테르를 이용한 무통수술을 시도해보게 되었습니다. 크로포드 롱은 환자에게 에테르를 적신 수건을 대서 마취를 시킨 후 목에 있는 혹을 잘라냈는데, 환자는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최초의 무통 외과 수술이며 이후로도 여러차례 무통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마취제는 1847년에 영국에서 발명된 클로로포름입니다. 영국의 산부인과 의사 제임스 심슨이 에테르를 사용해서 최초로 무통분만을 시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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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메틸레이션 이상현상이 무엇인가요?
DNA 메틸레이션이란 체내에 존재하는 메틸 전이 효소에 의해 DNA의 염기 중 하나인 cytosine 염기에 메틸기가 전이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염기에 메틸레이션이 되면 염색체가 응축됩니다. 이러한 DNA 메틸레이션은 유전체 각인 및 안정화나 X염색체의 불활성화 등에도 관여하며, 조직특이적 유전자 활성, 질병과 연관된 유전자들의 발현 증가 또는 억제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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