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가르쳐 주기로 했는데....
안녕하세요.초5~중1 정도라면 드론을 배우는 것 자체는 괜찮습니다. 영상 촬영까지 함께 배우면 과학이나 미술, 영상 편집과도 연결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요.다만 처음부터 바다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날리기보다는 넓고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 충분히 연습한 뒤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조종법보다 사람이나 건물 위로 날리지 않기, 날씨와 바람 확인하기, 배터리와 기체 상태 확인하기 같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먼저, 가장 중요하게 익히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특히 바다에서 촬영하려면 추락했을 때 회수가 어렵기 때문에 아이들이 충분히 익숙해진 뒤에 시도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장소에 따라 비행승인이나 촬영 관련 절차가 필요한 곳이 있으니, 자격증이 있는 교관이 함께하더라도 비행할 때마다 드론원스톱에서 해당 장소의 규정을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처음부터 멋진 영상을 찍는 것보다 안전하게 이륙하고 원하는 곳을 촬영한 뒤 무사히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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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선택권을 어디까지 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과 모든 것을 아이가 결정하게 하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먼저, 안전·건강·시간·가족 규칙처럼 부모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은 부모가 결정하고, 옷이나 컵처럼 결과에 큰 문제가 없는 일상적인 부분은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그리고 선택권을 부모가 좁혀주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오늘 뭐 입을래?”처럼 아이에게 모든 선택을 완전히 맡기기보다는 “이 티셔츠랑 이 티셔츠 중에 뭐 입을래?”처럼 부모가 선택지를 정해주고 그 안에서 아이가 고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부모가 제시하는 선택지에 논리적 이유가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오늘 날씨가 추우니 이 옷을 입어도 되고, 짜장면을 먹을 거니 튀어도 괜찮은 어두운 걸 입으면 좋겠네. 처럼요. ) 이렇게 아이가 선택한 것을 존중하면서도 일관된 논리와 기준으로 아이가 '합리적인 선택'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결국 아이에게 선택권을 많이 주느냐 보다,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자율성을 키우는 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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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로 처가에 합가해서 살고 있는데 서둘러 독립을 해야될까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이 정도라면 저는 분가를 서두르는 것 자체가 과한 결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18개월이면 아직 아이들이 위험을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시기라서, 간식 문제보다도 말씀하신 안전 문제를 더 중요하게 볼 것 같아요.그네 안전띠에 아이가 눌리는데도 그냥 두거나, 식탁의자에서 내려올 때 보호하지 않아 실제로 떨어진 일이 있었다면 육아 방식이 조금 다른 정도의 수준을 넘어 부모가 정한 안전 기준을 함께 지켜줄 수 있는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다만 지금 당장 독립하기보다는 아내분과의 의견 모으기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당장 독립이 어렵다면 먼저는 우리 부부가 반드시 지키고 싶은 육아 원칙 2~3가지만 정해서 장인장모께 공유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특히 안전과 먹거리는 타협하지 않는 원칙으로요.그리고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를 괴롭힐까 하는 걱정은 지금 단계에서는 너무 앞서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18개월 쌍둥이가 부딪히고 장난감을 뺏고 다투는 건 상당히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앞으로 배워나가면 될 단계입니다.^^도움을 받더라도 부모가 계속 불안해지는 상황이라면, 도움의 양을 조금 줄이더라도 분가를 준비하는 방향이 더 편할 수 있어요. 도와주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과 별개로, 아이의 안전에 관한 기준은 부모가 결정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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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견디지 못하는 아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아이의 모습을 보면 ‘거절’ 자체보다 거절당했을 때의 속상함을 크게 느끼는 편일 수도 있어 보여요. 그래서 미리 “어차피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하며 아예 시도하지 않으려는 것 같고요.“안 될 수도 있지만 말해보는 건 괜찮아. 엄마가 안 된다고 해도 네 마음은 들어줄게”라고 이야기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안 되는 것은 일관되게 알려주되, 작은 선택부터 스스로 결정해 보는 경험을 늘려주면 거절이나 실패를 조금씩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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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의 확실하게 미확립으로 인한 아이들이 학원의
안녕하세요. 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학교에서 교사가 교육과 생활지도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권한과 환경이 마련되어야 학부모님들도 학교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충분히 배울 수 있음에도 입시를 위해 학원에 의존하게 되고, 가정에서는 교육비 부담이 점점 커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결국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교육 격차가 벌어지고, 자녀를 키우는 데 대한 부담으로까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공교육의 위상이 회복되고 교권이 제대로 확립되어 학교가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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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초6 중1 13 시간이 마치 2ㅡ3시간 처럼 느껴 지게 만드는 훈련
안녕하세요.초등교사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13시간을 짧게 느끼게 하는 훈련보다 꾸준히 집중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초5~중1 학생은 한 번에 오래 공부하기보다 40~50분 집중하고 10분 정도 쉬는 방식이 학습 효율이 높습니다. 또한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이 몰입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몰입은 억지로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수준에 맞는 과제와 적절한 휴식이 함께할 때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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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듣는 자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교사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19세라면 이제는 '말을 듣게 하는 것'보다 성인으로서 책임을 배우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잔소리를 반복하기보다는 왜 늦게 들어오는지, 현재 진로나 생활에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차분히 대화해 보시길 권합니다.다만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만큼 귀가 시간, 식사, 생활 예절 등은 함께 지켜야 할 규칙임을 분명히 하고, 규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미리 정한 결과를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잔소리보다 대화와 일관된 원칙이 관계를 지키면서도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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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초6 중1 학교 그만 가고 아빠랑 공부 하면 안 되냐고..
안녕하세요. 지윤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등교사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말을 바로 설득하기보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먼저 들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공부가 지루한 건지, 친구 관계가 힘든 건지, 아니면 학교생활 자체가 버거운 건지 원인이 모두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교과 학습뿐 아니라 협력, 갈등 해결, 사회성을 배우는 공간이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성급하게 검정고시를 선택하기보다는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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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초6 중1 일주일에 하루는 영어로만 집에서 이야기 하기
안녕하세요. 지윤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가 부담만 느끼지 않는다면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하루 종일 영어만 사용하기보다는 식사 시간이나 30분 정도처럼 짧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틀리는 것을 지적하기보다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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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워시 바디워시 차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핸드워시는 손을 씻기 위해 만든 제품이라 손에 묻은 기름때나 오염물, 세균 등을 잘 제거할 수 있도록 세정력이 조금 더 강한 편입니다. 반대로 바디워시는 몸 피부에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자극을 받지 않도록 보습 성분을 더 신경 써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급할 때는 서로 대신 사용할 수도 있지만, 손은 핸드워시를, 몸은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데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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