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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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초6 중1 학교 그만 가고 아빠랑 공부 하면 안 되냐고..
자꾸 물어 봅니다
검정고시 치고 빨리 끝내고 싶다고 하는데 학교는 인성과 사회성을 배울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라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하는 이유는 단순히 공부 떄문이 아니라 학교생활의 어려움 친구 관계, 빨리 성장하고 싶은 마음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 왜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충분히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정고시는 선택지 중 하나지만, 학교는 지식뿐 아니라 협력, 갈등 해결 사회 경험을 배우는 공간이므로 충분히 고민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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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음.. 아이들이 학교에 그만 다니고 싶고
검정고시를 쳐서 아빠와 함꼐 공부를 하고싶다고 했군요!
사실 아이들이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하고
검정고시를 치겠다고 이야기 한것 자체가
아이들도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그래서 부모로서 더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길 거 같아요
작성자분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학교는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인성과 사회성을 배우는
중요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또 사회적 인식으로도 학교를 꼭 다 마치는것이 좋다는
그런 인식을 무시하지도 못 하는 거 같아요.
그럼에도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두고싶어하는 이유는
제가볼떄는.. 아이가 학교안에서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아이가 힘들어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학교는 사실 집에서와 다르게 규칙이 매우 엄한 곳이고
또 매번 수업을 주기적으로 계속 들어야 하며
교실안에 선생님 이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곳이라
당연히 관계속에서 많은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요
학교랑 다르게 집은 또 마음이 많이 편한 곳이고
아빠하고의 관계가 편하고 좋다고 느껴지니
아마 차라리 아빠와 공부하고 싶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아이에게 학교에 가야한다고 설명해주기 보다는
아이들이 대체 왜 이런이야기를 꺼냈는지에 대해
속마음을 물어봐 보시며 한번 소통을 해보시면 좋겠고
검정고시를 치고 학교를 그만둔다는 것이
절대로 쉬운 결정이 아닌것도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나중에 크면 분명히 후회가 될 상황 일수도 있거든요 ,,^^;
일단 아이와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셔서
학교 수업이 지루한 것인지, 친구 관계가 힘든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아빠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것인지
그 진짜 이유를 파악하고 나면 해결이 될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하는 이유는 공부부담, 친구관계, 학교생활의 어려움, 단순한 호기심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 먼저 편하게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의 장점도 알려주되 아이의 힘든 점을 함꼐 살펴보고 대화로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아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들어 보시고 감정을 이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말씀하실 때는 아이에게 공부만 하는 곳은 아니고 재미없는 수업을 견디는 법, 마음에 안 맞는 사람과 사이 좋게 지내는 법, 규칙을 따르고 갈등을 해결하는 법 등 다양한 경험을 배우는 미니멀 사회생활이라고 이야기 해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힘들다고 한 부분을 캐치 하신 후에 해당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효과가 더욱 좋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학교 수업은 막상 가면 너무 진도도 느리고, 비효율성에 답답함을 많이 느낄 겁니다.
그리고 사회성을 배운다는 말도 크게 와 닿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 그 시기에 아이들은 미묘한 파벌, 비교, 왕따, 따돌림이 많이 존재 하죠. 학교에서 친구 관계로 즐거움을 느끼기 보다는 에너지 소모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기 때문에 피하고 싶은 마음에 검정고시 치고 싶다는 말을 했을 겁니다.
그 시기에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자기 주도적으로 살고 싶어 하는 당연한 지적, 정서적 성장통이죠
무조건 그 생각을 꺽으려 하기 보다는 그 열정과 고민을 인정하고, 학교에서의 숨은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천천히 대화를 나눠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최근 입시제도와 내신 체계가 개편되면서, 아이들 사이에서도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빨리 끝내려는 조급함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이른 시기의 자퇴는 규칙적인 생활이 깨지기 쉽고, 친구 관계 등 사회성 형성 측면에서 단점이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공부나 성적도 물론 챙겨야 겠지만, 학교 안에서 소소한 즐거움/ 친구들과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눠보시길 추천드려요. 학교 생활이 주는 경험의 가치를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빠르게 대학을 가거나 사회생활을 하고 싶거나 등 이유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저는 최소 중학교까지는 다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사회성을 기르는 등 중요한 요소가 있기도 하고요. 고등학교는 어느 정도 아이의 의사를 존중할 수 있겠으나 특별한 문제나 이슈가 없다면 다닐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 이유도 잘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다 라고 말을 전달을 했다 라면
먼저 아이가 학교에서 무언가에 대한 안 좋은 일을 겪지 않았는지 부터 파악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무엇보다 아이의 심리.정서상에 큰 고민이 있을 수 있으니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의 심리.정서적 부분의 안정감을
심어준 후, 아이에게 학교를 다녀야 하는 이유가 왜 인지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학교에 대한 거부반응이 크다 라면
'앞서 언급했듯 학교에서 어떠한 일로 인해서 아이가 학교에 대한 거부반응이 큰지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물어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윤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교사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말을 바로 설득하기보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먼저 들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공부가 지루한 건지, 친구 관계가 힘든 건지, 아니면 학교생활 자체가 버거운 건지 원인이 모두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교과 학습뿐 아니라 협력, 갈등 해결, 사회성을 배우는 공간이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성급하게 검정고시를 선택하기보다는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