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하려면 어떻게해야되나요?
임신을 준비할 때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의 건강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금연과 금주이며, 흡연은 정자와 난자의 질을 모두 떨어뜨리고 음주도 생식능력과 임신 초기 태아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가능한 한 임신 전부터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며, 불법 약물이나 단백동화스테로이드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임신 전에 담당 의사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여성은 임신 최소 1개월 전부터 엽산 400마이크로그램을 매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고위험군에서는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풍진과 수두 등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치과 검진과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 자궁경부암 검사나 필요한 감염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남성은 별도의 엽산 복용이 필수는 아니지만 복용해도 큰 문제는 없으며, 고환을 장시간 뜨겁게 하는 사우나나 열탕, 잦은 노트북 사용을 무릎 위에서 하는 습관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정자는 약 3개월에 걸쳐 만들어지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은 최소 3개월 전부터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또한 부부 모두 임신 전 건강검진을 받고, 성매개감염 여부를 확인하며, 카페인은 하루 200밀리그램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배란일을 중심으로 2일에서 3일 간격으로 규칙적인 성관계를 가지면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홍조때문에 약사한테 연고를 추천받았습니다 도포법 문의입니다
말씀하신 제품이 아젤리아 연고라면, 세안 후 피부를 충분히 말린 뒤 먼저 보습제를 얇게 바르고 피부에 흡수된 다음 연고를 바르는 방법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피부가 비교적 튼튼하고 자극이 없다면 세안 후 연고를 먼저 바르고, 이후 보습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홍조가 심한 피부는 민감한 경우가 많아 보습제를 먼저 사용하는 방법이 더 권장됩니다.바를 때는 볼과 코 등 홍조가 있는 부위에 얇은 막이 생길 정도만 도포하면 충분하며,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른다고 효과가 더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1회 저녁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따가움이나 화끈거림이 심하지 않으면 이후 하루 2회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눈, 입술, 콧속 등 점막은 피해서 바르시고, 낮에는 자외선이 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바른 후 심한 화끈거림, 붓기, 물집 등이 생기면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5년이상 지난 선글라스 계속 쓰고 다녀도 되나요?
5년에서 10년 된 선글라스라고 해서 무조건 교체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선글라스에는 정해진 사용기한이 없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도 정상적인 사용과 보관 상태라면 수년이 지나도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렌즈가 긁히거나 코팅이 벗겨지거나, 열에 오래 노출되어 렌즈가 변형된 경우에는 시야가 왜곡되고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중요한 것은 연식이 아니라 상태입니다. 렌즈에 흠집이 많거나 색이 얼룩져 보이거나, 착용 시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기거나, 좌우 시야가 다르게 느껴진다면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렌즈 상태가 양호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정품 제품이라면 5년에서 10년 이상 사용했다고 해서 눈에 해롭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오래된 제품은 자외선 차단 성능을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안경원에서 자외선 차단 검사기로 한 번 측정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검사 결과 자외선 차단이 충분하고 렌즈 상태도 양호하다면 계속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시력 좋아지거나 눈 잘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현재 시력이 0.3과 0.5 정도라면 근시나 난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근시가 단기간에 생기거나 급격히 악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근거리 작업은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고 일시적으로 더 흐리게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미 진행된 근시를 운동이나 영양제만으로 되돌려 시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은 현재까지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먼저 안과나 안경원에서 정확한 시력검사와 굴절검사를 받아 본인에게 맞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눈을 계속 찡그려 보는 습관은 눈의 피로와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평소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20분마다 20초 정도 약 6m 이상 먼 곳을 바라보는 습관을 들이고, 화면은 눈에서 30에서 40cm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 2시간 정도 야외활동을 하는 것은 근시 진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으며, 충분한 수면과 눈의 건조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최근 들어 시력이 빠르게 떨어졌거나 한쪽만 유난히 잘 안 보이거나, 눈부심·복시·통증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근시 외 다른 질환 가능성도 있으므로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목에 가래도 끼고 편도결석도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까요
목에 가래가 계속 끼는 느낌과 편도결석은 서로 연관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편도결석은 편도의 작은 구멍에 음식물, 세균, 탈락한 세포가 쌓여 생기며, 만성 편도염이나 후비루(코에서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현상),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더 잘 발생합니다. 또한 목에 가래가 자주 끼고 헛기침을 하게 되는 원인도 후비루, 비염, 부비동염, 역류성 식도염, 만성 인두염 등이 흔합니다.우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하루 2에서 3회 정도 미지근한 소금물로 가글하거나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 증상이 있다면 비강 세척을 병행하는 것도 후비루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편도결석은 면봉이나 손으로 억지로 빼려고 하면 출혈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결석이 자주 생기거나 입 냄새가 심하고, 목의 이물감이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편도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흡인이나 세척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심한 편도결석이나 편도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편도절제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특히 3개월 이상 가래가 지속되거나, 피가 섞인 가래, 심한 인후통과 고열,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 목에 만져지는 혹이 동반된다면 조기에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증상만 보면 갑상선기능저하증 가능성은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1개월 사이 약 10kg 체중 증가, 전신 부종, 심한 피로감, 목소리가 쉬거나 낮아지는 증상은 전형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현재 신부전이 있으므로 부종과 피로, 체중 증가는 신기능 악화나 체액 과다로도 나타날 수 있고, 일부 신경정신과 약물(특히 기분안정제, 일부 항정신병약)은 체중 증가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어 증상만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다만 현재는 단순히 외래를 기다리기보다 빠른 평가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물만 마셔도 구토하는 증상, 심한 전신 부종,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는 증상, 가슴통증은 갑상선질환 외에도 신부전 악화, 심부전, 전해질 이상 등의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빠르게 내과 또는 신장내과 진료를 받아 혈액검사(갑상선자극호르몬, 유리 티록신, 혈액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전해질, 혈색소 등)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숨참이 점점 심해지거나 안정 시에도 호흡곤란이 있거나, 가슴통증이 지속되거나, 소변량이 감소하거나, 구토 때문에 수분이나 약도 복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응급실에서 즉시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눈밑에 살 뭘까요 제가아는 눈밑지랑 다른데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말씀하신 위치와 설명을 보면 일반적인 눈밑지방이 튀어나온 형태보다는 눈물고랑이나 인디언 주름 부위의 함몰이 조명이나 햇빛에 의해 그림자로 더 도드라져 보이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 강한 빛이나 특정 각도에서만 깊게 들어가 보인다면 피부 자체에 문제가 생겼기보다는 얼굴의 볼륨과 그림자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이 경우에는 충분한 수면과 자외선 차단, 보습으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홈케어만으로 함몰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신경이 많이 쓰인다면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 눈물고랑이나 중안면 함몰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에 따라 필러나 지방이식 등의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반대로 눈밑지방이 돌출된 경우라면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는 것을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여름에 개기름 어떻게 해야 줄어드나요?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피지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얼굴이 평소보다 훨씬 번들거리는 것이 흔합니다. 다만 피지를 없애려고 세안을 너무 자주 하거나 강한 세정제를 사용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오히려 피지 분비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하루 2회 정도 순한 약산성 세안제로 세안하고, 가벼운 젤 타입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차단제는 유분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고, 낮에는 기름종이나 피지 흡착용 티슈로 가볍게 눌러 제거하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피지가 많은 경우에는 살리실산 성분 제품을 일주일에 2에서 3회 정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피지 분비가 매우 심하거나 여드름이 동반된다면 피부과에서 레티노이드나 피지 조절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식용중추라는게 실제로 있나요? 식욕중추가 망가지면
네, 식욕중추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주로 뇌의 Hypothalamus에 위치하며, 배고픔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여러 신경세포와 호르몬 신호가 함께 작용합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그렐린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렙틴과 장에서 분비되는 여러 호르몬은 포만감을 전달해 식사량을 조절합니다.다만 대부분의 경우 식욕 조절이 잘 안 되는 이유가 식욕중추가 "망가져서"인 것은 아닙니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우울감, 고열량 음식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환경, 비만으로 인한 렙틴 저항성 등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 실제로 식욕중추 자체가 손상되는 경우는 뇌종양, 외상, 수술 등 드문 상황에서 발생합니다.식욕 조절은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단백질과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고 초가공식품을 줄이는 생활습관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식이 반복되어 체중이 증가하거나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상태가 지속된다면 내분비내과나 비만클리닉에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식욕을 조절하는 약물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50중반인데 백발입니다 염색약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서 염색못하는데 유전인지요
염색약 알레르기는 유전되는 질환이라기보다는 반복적으로 염색약에 노출되면서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알레르기 체질 자체는 가족력이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어 어머니께 같은 증상이 있었다면 체질적인 소인이 일부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형제에게 증상이 없다고 해서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특히 염색약의 파라페닐렌디아민 성분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질문자처럼 두드러기가 심해 병원 치료까지 필요했다면 앞으로도 일반 염색약 사용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부과에서 첩포검사를 통해 원인 성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성분이 없는 제품을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과거에 심한 전신 반응이 있었다면 대체 염색약도 사용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