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이어플러그를 사용하면 귀 건강에 안좋을까요?
수면 중 이어플러그 사용 자체가 귀 건강에 직접적인 손상을 준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사용 방법과 위생 관리에 따라 문제 발생 가능성이 달라집니다.첫째, 외이도염(외이도 피부 염증) 위험입니다. 이어플러그가 외이도를 밀폐하면 습기와 열이 차기 쉽고, 장시간 반복 사용 시 세균이나 진균 증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 땀이 많거나 귀지가 많은 경우 위험이 증가합니다.둘째, 귀지 정체 및 압박 문제입니다. 폼 타입을 깊게 삽입하면 귀지를 안쪽으로 밀어 넣어 이구전색(earwax impaction)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물감, 난청, 이명,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셋째, 피부 자극입니다. 실리콘이나 폼 재질에 대한 접촉성 피부염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예방을 위해서는 일회용은 재사용하지 않고, 재사용 제품은 매일 세척 후 완전 건조가 필요합니다. 삽입은 깊지 않게, 통증이나 압박감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아침에 귀 통증, 분비물, 가려움, 청력 저하가 반복된다면 사용을 중단하고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요약하면, 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적절히 사용하면 수면용 이어플러그는 비교적 안전합니다. 다만 반복적인 염증 병력이 있다면 다른 소음 차단 방법(화이트노이즈 기기 등)을 고려하는 것이 보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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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코옆에 피부가 단단하고 부워있고 아픈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진상 코옆(비익 외측)에 국소적인 홍반과 부종이 있고, 단단하며 통증이 있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화농성 모낭염 또는 피부 농양(초기 단계)입니다. 코 주변은 피지선이 발달해 있고 세균(특히 Staphylococcus aureus)에 감염되기 쉬운 부위입니다. 면봉으로 코 안을 자극하는 습관은 점막 손상 후 세균 침투를 유발할 수 있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단단하고 점점 커지며 통증이 동반된다면 염증이 피하조직으로 진행하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 부위는 안면 정맥이 해면정맥동과 연결되는 위험 삼각지대이므로, 심한 부종, 발열, 눈 주위 부종, 시야 이상 등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압박하거나 짜지 말고, 하루 3회 정도 온찜질을 하여 혈류를 개선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크기가 증가하면 경구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진료과는 피부과가 가장 적절하며, 빠른 평가가 필요하면 이비인후과도 가능합니다. 단순 염증인지, 농양 형성 여부가 있는지 임상 진찰이 중요합니다.정리하면, 반복적 코 자극으로 인한 세균성 염증 가능성이 높고, 진행 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통증 증가, 부종 확산, 발열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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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19시간 뒤 타이레놀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현재 상황만 보면 병원에 갈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전날 밤 11시까지 12도 술 1병을 3시간에 걸쳐 천천히 마셨고, 다음날 저녁 6시에 타이레놀 2정을 복용했다면 음주 후 약 19시간 경과한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간에서 알코올은 시간당 평균 7에서 10 g 정도 대사됩니다. 12도 1병은 개인차는 있으나 대개 다음 날 오후까지 대부분 대사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타이레놀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과량 복용이 간독성의 핵심 위험요인입니다. 성인에서 1회 1,000 mg, 1일 총 4,000 mg 이하 복용은 일반적으로 안전 범위로 봅니다. 2정이 1,000 mg 이하라면 단회 복용으로 간손상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특히평소 간질환이 없고반복적 과음이 아니며고용량을 연속 복용하지 않은 경우임상적으로 문제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설명만으로는 병원 방문이 필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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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이상 없는데 힘들면 머리가 핑 돌아요 저혈압같이요
기저질환이 없고 특정 상황에서 “힘들 때” 어지럼이 발생한다면, 우선 다음 가능성을 고려합니다.첫째,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피로, 탈수, 수면 부족, 식사 불규칙 시 혈압 조절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심해지면 의심합니다. 건강검진 시 앉은 자세와 기립 후 혈압을 비교 측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둘째, 빈혈입니다. 특히 월경량이 많거나 철 섭취가 부족한 경우 40대 여성에서 흔합니다. 기본 혈액검사에 전혈구검사와 함께 ferritin(저장철)까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셋째, 저혈당 또는 혈당 변동입니다. 공복이 길거나 피로 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를 포함해 확인합니다.넷째, 전정계 문제입니다. 고개를 돌릴 때 빙 도는 느낌이 강하면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혈액검사보다는 이비인후과 진료가 적절합니다.건강검진에서 추가 권장 항목은 전혈구검사, ferritin, 전해질,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 갑상선 기능검사 정도입니다. 혈압은 기립성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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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기둥 곤지름인지 확인부탁려요
사진상 병변은 약 2 mm 크기의 단일, 피부색에 가까운 구진으로 보입니다. 표면이 거칠거나 꽃양배추 모양으로 다발성으로 증식한 전형적 첨형콘딜로마(곤지름) 소견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형태만으로는 초기 곤지름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진주양 음경구진, 단순 피부 돌출, 모낭성 병변 등과 감별이 필요해 보입니다.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증가하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주변으로 퍼지는 양상이 특징적입니다. 반면 단일 병변이 수주 이상 변화 없이 유지되거나 소실된다면 양성 피부 병변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2주에서 4주 정도 크기 변화, 개수 증가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병변이 커지거나 여러 개로 늘어나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육안 검사 및 필요 시 아세트산 도포 검사 등을 통해 진단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조직검사는 비전형적이거나 의심이 지속될 때 고려합니다.면도, 자극, 임의로 짜거나 뜯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3개월 이내 성접촉력이 있다면 감염 가능성은 존재합니다.최근 성접촉 시기와 병변이 처음 발견된 시점을 알려주시면 감염 가능성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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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밑 딱딱한 딱지가있습니다 궁금하네요
결론적으로 스메그마가 굳어서 그런 것으로 보이고, 냉동치료나 전기소작으로 제거 가능할듯 합니다.사진상 귀두 하부 관상구(coronal sulcus) 인접 부위에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황백색의 각질성 병변이 관찰됩니다. 표면이 건조하고 단단해 보이며, 수포나 궤양, 다발성 군집 병변 양상은 아닙니다. 성관계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매개감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감별로는 1) 각질 축적(keratin debris) 또는 smegma의 굳음, 2) 만성 마찰이나 자극에 의한 국소 과각화(hyperkeratosis), 3) 경미한 모낭염 후 가피, 4) 드물게는 편평태선이나 건선의 국소 병변을 고려합니다. 전형적인 곤지름(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표면이 유두상으로 돌출되는 경우가 많고, 헤르페스는 통증성 수포 후 미란 형태가 일반적이므로 현재 사진과는 다소 다릅니다.우선 자가로 억지로 떼어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출혈과 2차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미온수 세척 후 완전 건조를 유지하고, 1주에서 2주 경과 관찰이 합리적입니다. 통증, 홍반, 분비물, 크기 증가가 동반되면 국소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단순 각질 축적이면 위생 관리로 호전됩니다. 과각화나 염증성 병변이면 저농도 국소 스테로이드 단기간 도포를 고려할 수 있으나, 이는 진찰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곤지름이 의심될 경우에는 냉동치료(cryotherapy)나 전기소작을 시행하며, 외래에서 국소마취 후 수분 내 처치 가능합니다.현재로서는 즉각적 시술이 필요한 소견은 아닙니다.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차 커지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통증, 출혈, 악취 나는 분비물이 생기면 조기 내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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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이틀차에 노콘 질외사정 했는데 위험할까요
핵심만 정리하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생리 2일차는 일반적으로 난포기 초반으로, 아직 배란이 일어나기 전 단계입니다. 주기가 35일에서 37일 정도라면 예상 배란일은 대략 생리 시작 후 21일 전후입니다. 정자는 평균 3일에서 5일 생존하므로, 생리 2일차 성관계로 배란 시점까지 생존해 수정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습니다.다만 1) 주기가 갑자기 크게 단축되어 조기 배란이 일어나는 경우, 2) 질외사정이라도 사정 전 분비액에 소량의 정자가 포함된 경우에는 이론적으로 0%는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임신 위험은 낮다고 판단됩니다.정확한 확인을 원하면 관계 후 14일 이후 또는 예정 생리일 1주 경과 후 임신 테스트를 권합니다. 불안이 크다면 72시간 이내라면 응급피임약 고려도 가능하나, 이 경우는 적극 권고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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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가래 콧물약 먹으면 평소보다 졸려할수있나요??
네, 가능합니다.38개월 아이에서 감기약(가래·콧물약) 복용 후 평소보다 졸려 보이는 것은 비교적 흔한 반응입니다. 특히 콧물약에 포함되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예: chlorpheniramine 등)는 중추신경 억제 작용이 있어 졸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벤시럽, 움카세린시럽 성분에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되어 있다면 졸림 가능성이 있습니다.맥시부 키즈 시럽(ibuprofen)은 일반적으로 졸림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열이 떨어지면서 피로감이 두드러져 졸려 보일 수는 있습니다. 또한 감기 자체로 인한 전신 피로도 졸림의 원인이 됩니다.현재 상황에서깨우면 반응이 정상적이고물이나 간식 섭취 가능하며호흡이 편안하고처지거나 축 늘어지지 않는다면약물에 의한 일시적 졸림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다음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깨워도 잘 반응하지 않음계속 자려고만 함호흡이 느리거나 힘들어 보임구토 반복경련현재처럼 낮잠 이후 약간 더 졸려하는 정도라면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오늘 추가 복용 후에도 동일하게 심하게 졸려하는지 관찰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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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아닌데 대변 보고난뒤 관련??
38개월, 9개월 모두에서 배변 후 항문 주위에 소량의 변이 남는 것은 흔합니다. 변이 딱딱해서 남는다기보다, 영유아는 항문 괄약근 조절이 아직 완전하지 않고, 배변 후 항문 주름과 피부에 묻어 있는 경우가 더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9개월은 묽은 변이 정상 범주에 가까워 피부에 쉽게 묻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병적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루 3회 이상 반복되는 수양성 설사, 혈변이나 점액변, 항문 주위 발적과 진물, 체중 증가 부진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현재처럼 변이 잘 나오고 전신 상태가 좋다면 정상 범위로 판단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고, 자극 없이 부드럽게 말려주면 충분합니다. 반복적인 피부 자극이 있다면 산화아연 연고를 얇게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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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인데 눈 밑에 애교살 주름이 고민입니다
애교살 아래에 웃을 때 가로로 여러 줄 생기는 주름은 대부분 동적 주름입니다. 즉, 표정근 수축에 의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20대 초반이라면 피부 노화보다는 표정 습관, 피부 건조, 얇은 피부 두께가 주된 원인입니다. 정적 주름처럼 가만히 있어도 깊게 패여 있다면 다른 접근이 필요하지만, 웃을 때만 선명해진다면 기능적 주름 가능성이 높습니다.보톡스는 눈둘레근 일부의 과도한 수축을 줄여 주름을 완화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애교살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매우 섬세한 영역이라 과량 주사 시 애교살이 꺼져 보이거나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질 위험이 있습니다. 경험 많은 시술자가 소량, 정확한 위치에 주사하는 것이 전제입니다. 완전한 제거보다는 완화 목적입니다.피부가 얇고 건조한 경우에는 보습 강화, 자외선 차단이 기본입니다. 필요 시 저분자 히알루론산 스킨부스터, 레이저 리서페이싱(프락셔널 레이저 등) 같은 피부 질 개선 치료가 보톡스보다 적합할 수 있습니다. 잔주름이 피부 탄력 저하와 연관된 경우에는 이런 방법이 더 근본적입니다.정리하면, 웃을 때만 생기는 주름이라면 소량 보톡스로 일부 개선 가능하지만, 피부 상태에 따라 스킨부스터나 레이저가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무표정에서도 주름이 보이는지, 건조감이 심한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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