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깨지는 아기발톱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사진상 발톱이 전반적으로 얇고, 층처럼 들뜨며 벗겨지는 양상입니다. 두돌 전후 소아에서 비교적 흔한 ‘층판 분리(onychoshizia)’ 형태로 보이며, 반복적인 마찰과 건조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기어다니기, 보행 시 발끝 마찰, 양말·신발 내부 압박, 잦은 물 접촉 후 건조 등이 영향을 줍니다. 이 연령에서 전신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관리 원칙은 마찰과 건조를 줄이는 것입니다. 발톱은 짧게 유지하되 너무 바짝 자르지 말고, 파일로 부드럽게 정리합니다. 목욕 후 완전히 말린 뒤 발톱과 주변 피부에 보습제를 꾸준히 바릅니다(유레아 저농도 제품이나 바셀린 등 단순 보습 위주). 신발은 앞코 여유가 있고 발볼이 넓은 것으로 교체하고, 양말은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를 권합니다. 뜯기거나 들뜬 부분은 잡아당기지 말고 정리만 합니다.발톱 변색(노란색·갈색), 두꺼워짐, 통증, 주위 피부의 붉은 염증이 동반되면 진균감염 등 다른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단순 얇고 잘 깨지는 양상만 있다면 대개 성장하면서 점차 호전됩니다. 지속 악화되거나 손톱까지 동일 증상이 있으면 소아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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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골반 틀어진거 교정하는 방법?
골반에서 소리가 난다고 해서 반드시 “틀어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은 관절면 사이 압력 변화로 발생하는 기포 파열음(일종의 관절 캐비테이션)이나, 힘줄·인대가 돌출된 뼈를 지나가며 나는 마찰음입니다. 통증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구조적 변형보다는 기능적 불균형 가능성이 더 큽니다.실제로 한쪽 골반이 기능적으로 기울어지는 경우는 다리 길이 차이, 한쪽으로 체중 싣는 습관, 오래 앉아 있는 자세, 둔근 약화, 장요근 단축 등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정확한 평가는 촉진과 영상검사 없이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집에서 시도할 수 있는 기본 교정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한쪽 다리 꼬기와 한쪽으로 기대 앉는 습관을 중단합니다.둘째, 둔근 강화 운동을 합니다. 예를 들어 브릿지 운동, 클램셸 운동, 사이드 레그레이즈를 주 3회 이상 시행합니다.셋째, 장요근과 햄스트링 스트레칭을 매일 10분 정도 시행합니다.넷째, 폼롤러로 둔부와 장경인대 주변을 이완합니다.소리만 있고 통증이 없다면 적극적인 교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음이 동반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걷거나 오래 앉으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한쪽 다리가 짧아 보이는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 허리·엉치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갑자기 소리와 함께 통증이 생긴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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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시술이 안되어 무통주사 없이 마약성 진통제를 맞고 출산하는거 관련??
분만 중 경막외 무통마취가 불가능한 경우, 정맥으로 마약성 진통제(opioid)를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표준적인 대안 중 하나입니다. 국내외 산과 교과서와 가이드라인(ACOG, Williams Obstetrics)에 따르면, fentanyl(펜타닐), remifentanil, meperidine 등의 정맥 투여는 제한된 용량과 적절한 모니터링 하에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됩니다.산모 측면에서의 영향은 일시적 진정, 오심, 구토, 호흡저하 가능성이 있으나, 단회 또는 단기간 투여에서는 중대한 합병증은 드뭅니다. 특히 아스피린 복용으로 인해 경막외 마취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는 정맥 opioid가 합리적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절대적 금기는 아니지만, 병원별 프로토콜에 따라 시행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태아 및 신생아 측면에서는, 분만 직전 투여 시 태반을 통과하여 일시적인 호흡억제나 근긴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출생 직후 Apgar score가 일시적으로 낮거나 호흡이 약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수 분 내 회복되며, 필요 시 naloxone(날록손)으로 역전 가능합니다. 신생아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하지 않았고 이후 정상적으로 성장 중이라면, 해당 약물로 인한 장기적 영향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생리적 심잡음은 신생아에서 흔하며, opioid 사용과 직접적 연관성은 보고되어 있지 않습니다.정리하면, 분만 중 일시적 정맥 펜타닐 사용은 적절한 감시 하에 산모와 태아 모두에서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진통 방법이며, 현재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 장기적 문제를 우려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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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 약간 푹신한 매트가 척추건강에 좋다고 하던데 딱딱하면 왜 안 좋은 건가요?
핵심은 단단함이 아니라 수면 중 척추가 중립 정렬을 유지하는지입니다.너무 딱딱하면 어깨와 골반이 눌려 요추가 비틀리거나 과도한 전만이 유지되어 근육과 관절에 부담이 갑니다. 너무 푹신하면 골반이 과하게 가라앉아 척추가 C자 형태로 변형됩니다.가장 적절한 것은 약간 푹신하지만 깊게 꺼지지 않는 중등도 단단함입니다. 바로 누웠을 때 허리가 과하게 뜨지 않고, 옆으로 누웠을 때 척추가 일직선이 되는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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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검은줄이 생겼는데ㅠㅠㅠㅠㅠㅠ
설거지 때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여러 손톱에 가늘고 색이 비교적 균일한 세로 검은줄이 생겼다면 동양인에서 흔한 조갑흑색선(양성 색소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다만 한 손톱에만 뚜렷하게 있고, 폭이 점점 넓어지거나 색이 불균일해지거나, 손톱 주변 피부까지 번지면 조갑하 흑색종 감별이 필요합니다.최근 진해지고 개수가 늘었다면 한 번은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개월 간격으로 사진 찍어 변화도 관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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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두 분이 뇌경색에 걸리셔서 거동이 불편하십니다. 뇌경색 자체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나요?
네. 뇌경색 이후 인지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혈관성 치매라고 합니다.혈관성 치매 (Vascular dementia): 뇌경색은 혈관이 막히면서 해당 부위 뇌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병변이 운동영역에 위치하면 편마비가 남고, 전두엽·측두엽·해마 등 인지와 관련된 부위에 발생하거나 다발성으로 반복되면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양상이 흔합니다.첫째, 기억력 저하 외에도 집중력 저하, 판단력 감소, 실행기능 저하가 두드러집니다.둘째, 계단식 악화가 특징적입니다. 즉, 새로운 뇌경색이 생길 때마다 기능이 떨어집니다.셋째, 성격 변화, 충동성 증가, 의심이 많아짐, 감정 조절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전두엽 손상과 관련됩니다.국제 가이드라인과 신경과 영역의 UpToDate, AHA/ASA stroke guideline 등)에서도 뇌졸중 이후 인지장애는 흔한 합병증으로 보고됩니다. 뇌경색 환자의 약 20에서 30퍼센트에서 1년 이내 인지저하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모든 뇌경색 환자가 치매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병변의 위치, 크기, 반복 여부, 기존의 뇌 위축 여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조절 상태에 따라 위험이 달라집니다.현재 말씀하신 반복된 말하기, 성격 변화, 의심 증가, 집착적 성향은 혈관성 인지장애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평가는 신경과에서 인지기능 검사(예: MMSE, MoCA)와 뇌 자기공명영상(MRI)으로 확인합니다.정리하면, 뇌경색은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으나 필연적으로 치매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기 평가와 2차 예방(혈압·혈당·지질 관리, 항혈소판제 유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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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울렁거릴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재 증상(속 울렁거림, 복부팽만, 설사, 어지러움)은 가장 흔하게는 급성 위장염(바이러스성 또는 세균성), 식중독, 과민성 장 반응, 혹은 급성 위염에서 보입니다. 최근 외식, 상한 음식 섭취, 주변에 장염 환자 여부가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기전은 장 점막 염증 또는 위장관 운동 이상으로 설명됩니다. 장이 자극되면 장운동이 증가해 설사가 생기고, 위 배출 지연이나 위 점막 자극이 있으면 오심과 복부팽만이 동반됩니다. 설사가 지속되면 탈수로 인해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의 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소량씩 자주 섭취하십시오. 가능하면 전해질 음료를 희석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둘째, 음식은 1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자극적 음식, 기름진 음식, 유제품은 피하고, 증상이 완화되면 죽이나 미음처럼 부드러운 음식부터 시작하십시오.셋째, 공복이 심하면 오히려 오심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완전 금식보다는 소량 섭취가 낫습니다.넷째, 복부 통증이 심하지 않고 발열이 없다면 대부분 2일에서 3일 내 호전됩니다.다만 다음 경우에는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고열, 혈변, 심한 복통, 지속적 구토, 3일 이상 설사 지속, 소변량 감소, 심한 어지러움이 있으면 응급실 진료를 권유드립니다.현재로서는 급성 장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나, 최근 생리 지연이 있다면 임신 초기 오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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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매일 감아도 두피가 기름기가 많아서 머리가 축 가라앉는 사람이 있던데, 이 자체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나요?
두피의 피지 분비가 많다는 사실 자체가 곧바로 탈모의 직접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탈모의 가장 흔한 형태인 여성형 탈모(female pattern hair loss)는 유전적 소인과 안드로겐(남성호르몬)에 대한 모낭의 감수성이 핵심 병태생리입니다. 피지가 많다고 해서 모낭이 구조적으로 파괴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지루성 두피염(seborrheic dermatitis)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이때 만성 염증이 발생하면 일시적인 휴지기 탈모(telogen effluvium)를 유발하거나 기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염증, 소양감, 잦은 긁음, 모낭 주변의 염증 반응이 반복되면 모발 밀도가 더 감소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 피부과 교과서와 대한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지루성 두피염은 탈모의 직접 원인이라기보다 “악화 인자”로 설명됩니다.정수리 부위가 휑해 보인다면, 임상적으로는 여성형 탈모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 경우 두피의 피지량과 무관하게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밀도가 감소합니다. 진단은 두피 진찰, 모발 직경 비교, 필요 시 혈액검사(갑상선 기능, 철분 상태 등)로 평가합니다. 치료는 국소 미녹시딜이 1차 선택입니다.정리하면, 두피가 기름지다고 해서 탈모가 생긴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염증이 동반되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루성 두피염 증상(비듬, 가려움, 홍반)이 동반되어 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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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은 참으면 변비가 생긴다고 하던데, 신호가 왔는데 20분 이상 시간이 걸리면 변비라고 볼 수 있나요?
변의를 느낀 뒤 20분 이상 지나서 배변했다고 해서 곧바로 변비로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변비는 ‘시간’보다는 배변 양상과 배출의 어려움이 핵심 기준입니다.기능성 변비의 진단 기준은 로마 IV 기준(Rome IV criteria)에 근거하며, 다음 항목 중 2가지 이상이 최근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증상 시작이 6개월 이전인 경우를 말합니다. 첫째,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가 전체 배변의 4분의 1 이상. 둘째, 토끼변과 같은 딱딱한 변(Bristol stool form scale 1–2형)이 4분의 1 이상. 셋째, 배변 후 잔변감이 4분의 1 이상. 넷째, 항문 직장 폐쇄감. 다섯째, 손가락 등 수기 배출이 필요한 경우가 4분의 1 이상. 여섯째, 자발적 배변 횟수가 주 3회 미만입니다.따라서 20분이 걸렸더라도 변이 부드럽고 힘을 과도하게 주지 않았으며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배변한다면 변비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매일 화장실에 가더라도 토끼변, 과도한 힘주기, 잔변감이 반복된다면 변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오래 참는 습관은 직장 감각을 둔화시켜 배변 반사를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신호가 오면 가능한 한 지연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시간 이상 장시간 힘을 주며 앉아 있는 것은 골반저 기능장애나 배출 장애형 변비(defecatory disorder)를 의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는 식이섬유나 완하제만으로는 교정이 어렵고, 필요 시 항문직장내압검사 및 바이오피드백 치료를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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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이 잦은데 왼쪽 편두통과 목 날개죽지까지 아프면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좌측 두통이 반복되고, 통증이 목과 견갑골(날개죽지) 부위까지 이어진다면 다음 세 가지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첫째, 편두통. 일측성 박동성 통증, 구역, 빛·소리 과민, 활동 시 악화가 동반되면 전형적입니다. 경부 근육 긴장이 동반되면 목까지 뻗치는 통증이 흔합니다.둘째, 경추성 두통. 목 움직임에 따라 악화되고, 후두부에서 시작해 한쪽으로 퍼지며 어깨·견갑부 통증이 동반됩니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 유발 요인인 경우가 많습니다.셋째, 긴장형 두통. 조이는 느낌의 둔통이 지속되고, 경부·견갑 근육 압통이 동반됩니다.병원 선택은 신경과가 1순위입니다. 두통 분류와 예방치료 적응증 판단이 비교적 체계적입니다. 단순 진통제 처방 목적이면 내과도 가능하나, 반복된다면 신경과 진료가 적절합니다. 경추 기원 의심이 강하면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평가도 고려합니다.치료는 급성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또는 트립탄(triptan) 계열을 사용합니다. 월 4회 이상이거나 일상 기능 저하가 크면 예방약(베타차단제, 토피라메이트, 삼환계 항우울제 등)을 고려합니다. 경부 근긴장이 뚜렷하면 물리치료와 자세 교정이 병행되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대한두통학회 및 American Headache Society 권고와 일치합니다.다만, 갑작스럽고 가장 심한 두통, 신경학적 이상, 발열, 외상 후 발생, 50세 이후 새로 시작된 두통은 즉시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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