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습진 같은데 맞나요??????
주부습진(손습진)은 꼭 주부에게만 생기는 질환이 아니며, 남성에게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손가락 피부가 갈라지고, 반복적으로 벗겨지거나 두꺼워지고, 작은 물집 또는 돌기처럼 보이는 병변이 생기는 경우에는 손습진 가능성이 있습니다.다만 수년간 지속된 경우에는 단순 손습진 외에도 손 무좀, 만성 접촉피부염, 건선, 한포진 등의 질환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한 손에만 심하거나 손바닥·손가락 측면에 반복적으로 물집이 생긴다면 손 무좀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손습진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완치"보다는 "조절"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과에서는 보통 염증 정도에 따라 스테로이드 연고, 면역조절제 연고, 보습제 치료를 시행하며, 심한 경우에는 경구약이나 광선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원인이 특정 세제, 물, 화학물질, 작업환경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면 알레르기 검사(첩포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치료 기간은 개인차가 크지만, 수년간 지속된 만성 손습진이라면 수일 만에 좋아지기보다는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꾸준한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손을 자주 씻거나 세제·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재발이 흔합니다.현재 상태가 손습진인지 다른 질환인지 구분하려면 사진이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병변 사진을 올려주시면 손습진 가능성과 다른 질환 가능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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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여드름을 최대한 빨리 없애는 방법 추천해주세요ㅠㅠ
턱 주변에 갑자기 올라온 좁쌀여드름은 단순히 "건조해서" 생기는 경우보다 모공 입구가 막히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히 최근 식사, 수면, 스트레스 변화가 있었다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현재 하고 계신 알로에와 병풀 팩 자체가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매일 15분씩 팩을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 장벽을 자극하거나 과도한 수분 공급으로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염화나트륨 용액을 이용한 팩도 좁쌀여드름을 직접 치료하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좁쌀여드름을 가장 빨리 개선하려면 보습보다 "모공 막힘을 해결하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아다팔렌 성분(디페린 등)이나 살리실산 성분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처음부터 매일 바르지 말고 주 2~3회 정도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세안은 아침 1회, 저녁 1회 정도면 충분하며, 뽀득뽀득하게 씻기 위해 여러 번 세안하거나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세안 후 현재 사용 중인 제로이드나 아토베리어 같은 보습제를 바르는 것은 괜찮습니다.또한 턱 주변 여드름은 호르몬 영향이 흔합니다. 생리 전후로 심해지거나 반복적으로 턱과 턱선에만 생긴다면 호르몬성 여드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정리하면, 현재 팩은 주 2~3회 정도로 줄이고, 과도한 각질 제거는 피하면서 보습은 유지하시고, 좁쌀여드름 자체를 줄이려면 아다팔렌 같은 면포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만약 2~4주 이상 지속되거나 만졌을 때 오돌토돌한 좁쌀이 많이 만져진다면 피부과에서 압출과 면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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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잠을 충분히 안자면 뇌 발달에 영향이 클까요?
중학교 시기에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이었다면 집중력, 기억력, 학습 효율, 감정 조절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실제로 청소년은 성인보다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8시간에서 10시간 정도의 수면이 권장됩니다.다만 지금 글을 읽어보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이미 뇌가 망가진 건 아닐까?" 하는 점일 텐데, 그렇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인지기능 저하는 상당 부분이 가역적입니다. 즉, 충분한 수면을 회복하면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제로 수면이 부족하면 새로운 정보를 저장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배운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과정도 방해받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도 잘 안 외워지고,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거나, 판단이 느려진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곧 영구적인 뇌 손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물론 수년간 심한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학업 성취도, 정신건강, 감정 조절, 비만 위험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학교 3학년이면 아직 뇌 발달이 활발히 진행되는 시기이므로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늦지 않았습니다.오히려 지금부터라도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을 목표로 하고,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것보다 규칙적인 취침·기상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몇 주만 지나도 집중력과 피로감이 개선되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결론적으로, 수면 부족 때문에 최근 몇 년간 학습능력이 떨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는 있지만, 지금부터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고 해서 이미 늦은 것은 아닙니다. 현재 나이에서는 회복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앞으로도 계속 6시간 미만 수면이 이어지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수면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학업과 건강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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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보통 언제부터 면도하나요?
보통 남자들은 중학교 후반에서 고등학교 시기에 처음 면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차가 커서 중학교 1학년부터 하는 사람도 있고, 고등학교에 가서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리고 "면도를 하면 수염이 더 굵어지고 많아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면도는 피부 밖으로 나온 털만 자르는 것이기 때문에 수염의 굵기나 개수, 성장 속도를 바꾸지는 못합니다.다만 면도 후에는 털 끝이 뭉툭하게 잘려서 다시 자랄 때 더 굵고 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굵어지지 않았는데 굵어진 것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수염 때문에 입 주변이 까매 보이거나 지저분해 보여 신경 쓰인다면 면도를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 자극이 적고 안전합니다. 면도날을 사용할 경우에는 면도크림이나 젤을 바르고 털이 나는 방향으로 부드럽게 면도하는 것이 좋습니다.중학교 3학년이면 면도를 시작해도 전혀 이른 나이가 아니며, 수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관리 차원에서 면도하는 것이 오히려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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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이물감이 있는데 누울 때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현재 증상만으로는 갑상선에 큰 문제가 생겼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5월에 목 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한 달 정도 사이에 갑상선 질환이 급격히 진행되어 압박 증상을 만드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오히려 말씀하신 증상을 보면 음식이나 물을 삼킬 때는 불편하지 않고, 가만히 있거나 누워 있을 때 이물감과 압박감이 심해진다고 하셨는데, 이는 갑상선 자체보다는 인후두 자극이나 역류성 인후두염, 목 주변 근육 긴장과 관련된 경우에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위산 역류는 속쓰림이 없어도 목에 뭔가 걸린 느낌, 목 조임, 답답함, 헛기침 등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또한 목 근육이 결리거나 뻐근한 느낌이 함께 있다면 자세 문제나 근육 긴장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이 있을 때도 실제 이상이 없는데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다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실제로 만져지는 혹이 다시 생기거나, 목소리가 쉬거나, 삼키기 어렵거나, 숨쉬기 불편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 또는 내분비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초음파를 다시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현재로서는 갑상선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가장 먼저 걱정해야 할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증상 양상만 놓고 보면 인후두 또는 목 근육과 관련된 원인이 조금 더 의심됩니다. 다만 불안감이 크시다면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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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 뭐 발라야 되나용(진짜 심해용)
여드름 흉터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이미 패여 있는 흉터라면 솔직히 말씀드려 연고만으로 눈에 띄게 회복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여드름이 가라앉은 후 남은 붉은 자국이나 갈색 색소침착은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수 있고, 아젤라산, 레티노이드, 비타민 C 계열 제품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움푹 패인 흉터(아이스픽 흉터, 박스카 흉터, 롤링 흉터)는 연고로 피부를 다시 채울 수는 없습니다.그래서 흉터가 정말 심한 경우에는 프락셀, 피코프락셀, 서브시전, 흉터 재생 레이저 같은 시술이 현재 가장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인터넷에서 "흉터 연고만 바르고 좋아졌다"는 사례는 대부분 색소침착이나 붉은 자국인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레이저가 무조건 엄청 아픈 것은 아닙니다. 병원에서 마취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진행하며, 최근 장비들은 예전보다 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흉터가 심할수록 연고에만 기대기보다는 피부과에서 흉터 종류를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아직 10대라면 현재 여드름이 계속 나는지도 중요합니다. 새로운 여드름이 계속 생기면 흉터 치료보다 먼저 여드름 자체를 잡아야 합니다.한편 흉터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실제로 본인은 흉터를 크게 느껴도 주변 사람들은 생각보다 덜 신경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흉터는 치료 방법이 있는 질환이므로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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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에 하얀 테두리, 이거 무슨 성병인가요?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헤르페스나 매독의 전형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헤르페스는 보통 여러 개의 작은 물집이 생기고, 이후 터지면서 얕은 궤양이 나타납니다. 통증이나 화끈거림, 따가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분은 물집이 없었고, 통증도 없었으며, 이틀 사이에 껍질처럼 떨어지면서 호전되는 양상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전형적인 헤르페스 양상은 아닙니다.매독의 초기 병변은 대개 1개 정도의 단단한 궤양으로 나타나며, 하얀 선 모양의 얕은 테두리만 생겼다가 며칠 만에 벗겨지는 형태는 흔하지 않습니다.사진상으로는 귀두 표면의 아주 얕은 각질이나 마찰에 의한 표피 박리, 경미한 자극성 피부염, 건조로 인한 각질 변화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특히 포피 안쪽은 습기와 마찰이 반복되는 부위라서 작은 원형의 각질이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벗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또한 현재 병변이 1mm 정도로 매우 작고, 통증·분비물·물집·궤양이 없으며, 오히려 없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도 심각한 성매개감염보다는 양성 피부 변화 쪽을 시사합니다.다만 사진만으로 성병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앞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생긴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물집이 생긴다.상처나 궤양으로 변한다.병변 수가 늘어난다.통증이나 화끈거림이 생긴다.분비물이나 배뇨통이 동반된다.현재 사진과 경과만 보면 헤르페스 2형이나 매독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으며, "엄청 큰 병"을 가장 먼저 걱정해야 할 상황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미 각질이 벗겨지며 정상 피부가 보인다는 점은 비교적 안심할 만한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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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항생제 복용법(인반즈주, 프록사신바이정)
인반즈주(에르타페넴) 1g을 오전에 맞았다고 해서 저녁에 프록사신바이정(시프로플록사신)을 무조건 먹으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담당 의사가 어떤 목적으로 처방했는지입니다.만약 병원에서 "인반즈주를 맞고 저녁부터 프록사신바이정을 복용하라"고 안내받았다면 그대로 복용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중증 또는 난치성 요로감염에서는 초기 정맥주사 항생제 후 경구 항생제로 이어서 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반대로 인반즈주만 맞고 경과를 보기로 했는데 본인이 이전에 처방받은 프록사신바이정을 임의로 추가해서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항생제는 중복 투여 시 부작용만 늘고 추가 효과는 없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방광염 통증이 한 달 넘게 지속된다"는 점은 일반적인 단순 방광염과는 다소 다릅니다. 이 경우에는 항생제 내성균, 신우신염, 방광통증증후군, 간질성 방광염, 요로결석, 부인과 질환 등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결론적으로 저녁에 프록사신바이정을 복용해도 되는지는 의사가 함께 처방한 것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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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몸에 갈색 점? 반점? 이 생겼습니다 ㅠㅠ
사진상 병변은 작고 약간 돌출되어 있으며, 표면이 거칠고 울퉁불퉁한 갈색 구진으로 보입니다. 다만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불가능하며,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것은 편평사마귀, 작은 사마귀, 지루각화증(검버섯 계열의 양성 병변)입니다. 특히 표면이 매끈한 점이라기보다 약간 거칠고 각질성으로 보이는 점은 단순 색소성 모반(점)보다는 사마귀나 지루각화증 쪽이 더 의심됩니다.반면 피부섬유종은 보통 단단하고 피부 안에 박힌 듯한 느낌이 있으며, 옆에서 눌렀을 때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진의 병변은 전형적인 피부섬유종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중요한 것은 "갑자기 여러 개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만약 최근 몇 개월 사이 몸에 비슷한 병변이 여러 개 늘어나고 있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과에서는 확대경 검사만으로도 상당 부분 감별이 가능합니다.현재 사진만 보았을 때는 악성 흑색종처럼 강하게 의심되는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악성 병변은 비대칭적이고, 경계가 불규칙하며, 색이 여러 가지로 섞여 있고, 빠르게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눈에 있는 반점은 피부 병변과 별개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눈의 흰자나 홍채에 생긴 색소반점은 안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위치에 따라 평가가 달라집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사진상으로는 양성 병변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최근 갑자기 여러 개 생겼다면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응급으로 걱정할 정도의 모습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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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두피염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
지루성 두피염은 "머리를 덜 씻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뽀득뽀득하게 씻거나 하루에 여러 번 강하게 세정하면 두피가 자극을 받아 기름 분비가 더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지루성 두피염은 피지 분비가 많은 두피에 말라세지아라는 효모균이 증식하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기름짐, 가려움, 붉은기, 비듬, 두피 냄새 등이 흔한 증상입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도 악화 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관리의 기본은 지루성 두피염용 약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케토코나졸, 시클로피록스, 셀레늄 설파이드, 징크피리치온 성분이 포함된 샴푸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주 2~3회 사용하며, 거품을 낸 후 바로 헹구지 말고 3분에서 5분 정도 두피에 접촉시킨 뒤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손톱으로 두피를 긁거나 뜨거운 물로 오래 감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 후에는 두피를 충분히 말리고, 왁스나 헤어오일 같은 제품 사용도 최소화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만약 가려움이 심하거나 붉은 염증, 진물, 두꺼운 각질이 반복된다면 샴푸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피부과에서 항진균제, 항염증 로션 또는 약물치료를 받으면 훨씬 빨리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조금만 지나도 기름이 좔좔 흐른다"는 정도라면 단순 지성 두피인지, 지루성 두피염이 활성화된 상태인지 피부과에서 한 번 확인받아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적절한 약용 샴푸와 치료를 시작하면 생각보다 잘 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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