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이 종종 간지러운 이유와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귓속이 반복적으로 간지러운 가장 흔한 원인은 외이도 피부의 건조함과 습진입니다. 그 외에도 귀지를 너무 자주 제거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된 경우, 면봉이나 손으로 반복해서 자극하는 습관, 이어폰이나 보청기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드물게는 곰팡이성 외이도염이나 만성 외이도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손으로 긁을수록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염증이 심해져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우선 면봉이나 손으로 귀를 파는 습관은 중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귀 안에 물이 오래 남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지는 억지로 제거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외이도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습진이라면 보습이나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고, 곰팡이나 세균 감염이 확인되면 원인에 맞는 점이약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가려움과 함께 통증, 분비물, 악취, 청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료를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정기 건강검진시 의사를 먼저 만나서 의사가 환자의 현재 나이 연령 상태에 맞게 검사항목을 추천해주는 검진병원이 있나요?
질문하신 형태의 건강검진은 있습니다. 주로 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나 일부 검진센터에서는 검진 전에 의사가 상담을 하고, 나이·가족력·생활습관·현재 증상을 종합해 필요한 검사를 추천해 줍니다.반면 대부분의 검진기관은 많은 수검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정해진 검진 프로그램이나 본인이 선택한 항목 위주로 진행하고, 결과도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서면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물어보십시오. 대답해드리겠습니다.
4.0 (1)
응원하기
몸을 부딪힌후 속이미시커리고 머리두통심함
설명해주신 경과라면 단순 근육통으로 보기보다 머리 손상에 따른 뇌진탕 또는 드물게 두개강내 출혈 가능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몸 위로 강한 충격이 가해진 뒤 심한 두통이 발생했고, 메스꺼움과 구토가 있었으며, 두통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면 진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충격이 직접 머리에 가지 않았더라도 목과 몸에 전달된 힘으로 뇌가 흔들리면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현재는 잠들어 있더라도 아침까지 기다리지 말고 응급실을 방문하여 신경학적 진찰을 받고 필요 시 머리 컴퓨터단층촬영을 포함한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합니다. 진료는 응급의학과 또는 신경외과에서 이루어집니다. 만약 깨우기 어렵거나, 반복적으로 구토하거나, 두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의식이 흐려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경련,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를 이용해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현재처럼 심한 두통과 구토가 동반된 경우에는 집에서 경과만 지켜보기보다는 즉시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다리를 쭉 펴며 기지개를 켤 때 쥐가 나요.
말씀하신 증상은 흔히 '쥐가 난다'고 표현하는 근육 경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기지개를 켜면서 발목을 발등 쪽이 아닌 발바닥 쪽으로 강하게 펴는 동작은 종아리 근육을 갑자기 수축시켜 경련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운동 부족, 근육 피로, 수분 부족, 전해질 불균형,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흔하게 발생합니다.기지개를 켤 때는 발끝을 아래로 강하게 밀기보다는 발목을 몸 쪽으로 천천히 당기면서 종아리를 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평소 종아리와 햄스트링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규칙적으로 걷기나 가벼운 근력운동을 하는 것도 경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만약 경련이 발생했다면 즉시 발목을 몸 쪽으로 천천히 당기고 종아리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대부분 수분 내에 호전됩니다.다만 경련이 매우 자주 반복되거나, 한쪽 다리에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근력 저하나 감각 이상, 다리 부종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 근육 경련이 아닐 수 있으므로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과약 중 일부는 드물게 전해질 이상이나 근육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현재 복용 중인 약의 종류도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파요 왜이러는걸까요
말씀하신 증상은 가장 흔하게 유당불내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은 우유 속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 효소가 부족해 발생하는 것으로, 소화되지 않은 유당이 대장으로 내려가면서 가스와 수분을 끌어들여 복통, 복부팽만, 묽은 변, 설사를 유발합니다. 어릴 때는 우유를 잘 마셨더라도 성인이 되면서 락타아제 활성이 점차 감소해 증상이 새롭게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동아시아인에서는 성인 유당불내증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증상이 우유를 마실 때만 반복된다면 우유를 2주 정도 중단해 증상이 없어지는지 확인해 보시고, 이후 소량의 우유를 다시 마셨을 때 같은 증상이 재현되는지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락토프리 우유나 요구르트, 숙성 치즈는 비교적 증상이 적은 경우가 많으며, 필요하면 락타아제 보충제를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우유 외 다른 음식에도 반복적인 설사나 체중 감소, 혈변, 야간 설사 등이 동반된다면 대한소화기학회 권고에 따라 다른 장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과 또는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금연한지 3년 4개월 보름 됐난데 금연방법 좀 알려주세요!
3년 4개월 이상 금연을 유지하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이 시기에는 니코틴 의존보다 습관과 주변 환경에 의해 흡연 욕구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직장에서 주변 사람들이 모두 흡연한다면 담배 냄새나 흡연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흡연 욕구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흡연 욕구가 생기는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료들의 흡연 시간에는 가능하면 함께 나가지 않고, 물을 마시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는 등 다른 행동으로 습관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담배 생각이 나더라도 대부분 5분에서 10분 정도 지나면 욕구가 감소하므로, 그 시간을 버티는 전략을 익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한 개비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재흡연의 가장 흔한 시작이므로, 단 한 번의 흡연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지금까지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금연을 유지하셨다면 건강상 이득도 상당합니다. 심혈관질환 위험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폐 기능 저하 속도도 비흡연자에 가까워지며, 여러 암 발생 위험도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집니다. 현재처럼 금연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임신준비하려면 어떻게해야되나요?
임신을 준비할 때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의 건강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금연과 금주이며, 흡연은 정자와 난자의 질을 모두 떨어뜨리고 음주도 생식능력과 임신 초기 태아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가능한 한 임신 전부터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며, 불법 약물이나 단백동화스테로이드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임신 전에 담당 의사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여성은 임신 최소 1개월 전부터 엽산 400마이크로그램을 매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고위험군에서는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풍진과 수두 등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치과 검진과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 자궁경부암 검사나 필요한 감염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남성은 별도의 엽산 복용이 필수는 아니지만 복용해도 큰 문제는 없으며, 고환을 장시간 뜨겁게 하는 사우나나 열탕, 잦은 노트북 사용을 무릎 위에서 하는 습관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정자는 약 3개월에 걸쳐 만들어지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은 최소 3개월 전부터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또한 부부 모두 임신 전 건강검진을 받고, 성매개감염 여부를 확인하며, 카페인은 하루 200밀리그램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배란일을 중심으로 2일에서 3일 간격으로 규칙적인 성관계를 가지면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홍조때문에 약사한테 연고를 추천받았습니다 도포법 문의입니다
말씀하신 제품이 아젤리아 연고라면, 세안 후 피부를 충분히 말린 뒤 먼저 보습제를 얇게 바르고 피부에 흡수된 다음 연고를 바르는 방법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피부가 비교적 튼튼하고 자극이 없다면 세안 후 연고를 먼저 바르고, 이후 보습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홍조가 심한 피부는 민감한 경우가 많아 보습제를 먼저 사용하는 방법이 더 권장됩니다.바를 때는 볼과 코 등 홍조가 있는 부위에 얇은 막이 생길 정도만 도포하면 충분하며,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른다고 효과가 더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1회 저녁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따가움이나 화끈거림이 심하지 않으면 이후 하루 2회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눈, 입술, 콧속 등 점막은 피해서 바르시고, 낮에는 자외선이 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바른 후 심한 화끈거림, 붓기, 물집 등이 생기면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5년이상 지난 선글라스 계속 쓰고 다녀도 되나요?
5년에서 10년 된 선글라스라고 해서 무조건 교체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선글라스에는 정해진 사용기한이 없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도 정상적인 사용과 보관 상태라면 수년이 지나도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렌즈가 긁히거나 코팅이 벗겨지거나, 열에 오래 노출되어 렌즈가 변형된 경우에는 시야가 왜곡되고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중요한 것은 연식이 아니라 상태입니다. 렌즈에 흠집이 많거나 색이 얼룩져 보이거나, 착용 시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기거나, 좌우 시야가 다르게 느껴진다면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렌즈 상태가 양호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정품 제품이라면 5년에서 10년 이상 사용했다고 해서 눈에 해롭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오래된 제품은 자외선 차단 성능을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안경원에서 자외선 차단 검사기로 한 번 측정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검사 결과 자외선 차단이 충분하고 렌즈 상태도 양호하다면 계속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시력 좋아지거나 눈 잘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현재 시력이 0.3과 0.5 정도라면 근시나 난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근시가 단기간에 생기거나 급격히 악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근거리 작업은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고 일시적으로 더 흐리게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미 진행된 근시를 운동이나 영양제만으로 되돌려 시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은 현재까지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먼저 안과나 안경원에서 정확한 시력검사와 굴절검사를 받아 본인에게 맞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눈을 계속 찡그려 보는 습관은 눈의 피로와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평소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20분마다 20초 정도 약 6m 이상 먼 곳을 바라보는 습관을 들이고, 화면은 눈에서 30에서 40cm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 2시간 정도 야외활동을 하는 것은 근시 진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으며, 충분한 수면과 눈의 건조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최근 들어 시력이 빠르게 떨어졌거나 한쪽만 유난히 잘 안 보이거나, 눈부심·복시·통증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근시 외 다른 질환 가능성도 있으므로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