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아파서 궁금해서문의를함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허리 통증만으로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모두 진료가 가능하지만, 질문해주신 증상처럼 아침에 일어날 때나 신발을 신기 위해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있고, 움직일 때 간헐적으로 허리가 아픈 경우에는 근육이나 인대의 염좌 또는 퇴행성 요추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정형외과를 먼저 방문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다만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에서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나 저림, 다리의 근력 저하, 발에 힘이 빠지는 증상, 또는 대소변 조절 이상이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 등 신경 압박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신경외과 진료를 우선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증이 1주에서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영상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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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라인에 뭐가 날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상 쌍꺼풀 절개선 바깥쪽에 작은 점상 돌기가 보이며, 뚜렷한 화농성 뾰루지 소견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수술 후 한 달 이상 같은 자리에 지속됐다면 단순 여드름보다는 남아 있거나 피부 밖으로 밀려 나온 봉합사, 봉합사에 대한 이물반응인 봉합사 육아종, 작은 비립종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매몰 봉합을 사용한 쌍꺼풀 수술에서도 봉합사 매듭 노출과 육아종이 보고되어 있어 실밥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만 사진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직접 짜거나 바늘로 건드리지 말고 여드름 연고나 항생제 연고도 임의로 바르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응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수술 후 약 7주가 지났고 한 달째 남아 있으므로 수술한 병원에 사진을 보내 먼저 확인받고, 가능한 시기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봉합사라면 외래에서 간단히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붉은 범위가 퍼지거나 통증·부종·고름이 생기고, 눈이 따갑거나 시야가 흐려지면 조기에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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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은 왜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이 뒤꿈치뼈에 붙는 부위에 반복적인 하중과 미세 손상이 누적되어 생깁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막의 탄력이 감소하거나, 종아리 근육과 아킬레스건이 뻣뻣한 경우, 장시간 서 있기, 체중 증가, 갑작스러운 보행량 증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형적으로는 발뒤꿈치 바닥이나 안쪽이 아프고,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발바닥 통증 없이 뒤꿈치 위에서 종아리 아래쪽이 당긴다면 족저근막염보다는 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 부착부 질환 또는 종아리 근육 긴장 가능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뒤꿈치 뒤쪽을 눌렀을 때 아프거나 계단을 오를 때, 발끝으로 설 때 통증이 심하면 아킬레스건 문제에 더 가깝습니다.진단받은 병원에서 통증 위치를 다시 정확히 보여주시고 아킬레스건과 종아리까지 재평가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갑작스러운 파열감, 심한 부종이나 발적, 한쪽 종아리가 붓는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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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상처 연고발라야 되나요???
현재 설명처럼 얕게 갈라지고 출혈이 없다면 마데카솔은 우선 바르지 않고 자연 회복을 기다려도 됩니다. 하루 한 번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은 뒤 문지르지 말고 충분히 말리며, 비누·여성청결제·물티슈·향이 있는 제품은 피하십시오. 마찰을 줄이고 건조감이 심하면 질 안쪽이 아닌 갈라진 외음부 피부에 무향 바셀린을 매우 얇게 바르는 정도가 안전합니다. 항생제나 여러 성분이 섞인 연고는 접촉성 피부염으로 가려움이 악화될 수 있어 임의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대개 수일 내 호전되지만 가려움이 계속되거나 반복해서 같은 부위가 찢어지는 경우에는 단순 긁힘 외에도 칸디다증, 접촉성 피부염, 외음부 경화태선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분비물·냄새·물집·궤양·배뇨통이 생기거나 5일에서 7일까지 낫지 않으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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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쪽 눈이 뿌얘지면서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고도난시만으로 한쪽 눈이 약 5분간 거의 보이지 않는 증상이 반복되지는 않습니다. 일과성 단안 시력소실로 보이며, 망막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망막 일과성 허혈을 우선 배제해야 합니다. 젊은 연령에서는 편두통성 시각 증상이나 혈관경련도 가능하지만, 망막편두통은 드물고 혈관성·안과적 원인을 검사한 뒤에야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력이 정상이어도 오늘 또는 늦어도 24시간 안에 안과 응급진료나 응급실에서 산동 안저검사와 망막·시신경 검사를 받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뇌 자기공명영상, 목혈관 검사, 심전도·심장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다시 생기거나 시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 커튼처럼 가려짐·번쩍임·비문증, 심한 두통, 말이 어눌해짐, 한쪽 팔다리 저림이나 마비가 동반되면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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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성비염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진단은 대개 ‘운동성 비염’이 아니라 ‘혈관운동성 비염’, 즉 비알레르기성 비염을 의미합니다. 식사 중이나 직후 증상이 두드러지면 미각성 비염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의 온도나 매운맛 등이 자율신경을 자극해 코점막 혈관이 확장되고 분비물이 증가하는 상태로, 음식 알레르기와는 다릅니다. 다만 미각성 비염은 맑은 콧물이 주증상인 경우가 많아 코막힘이 중심이라면 일반적인 비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함께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발 음식, 특히 맵고 뜨거운 음식과 술을 줄이고 생리식염수 세척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맑은 콧물이 주증상이면 식사 전 이프라트로피움 비강분무제가 효과적이며, 코막힘이 주증상이면 비강 스테로이드나 비강 항히스타민제를 고려합니다. 고혈압이 있으므로 먹는 코막힘약이나 혈관수축 비강분무제는 혈압 상승과 약물성 비염 위험 때문에 임의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처방받은 비강분무제가 있다면 약 이름과 사용 횟수를 확인해 그대로 사용하시고, 한쪽만 계속 막히거나 코피, 후각저하, 누런 콧물, 안면통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재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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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코피지가 더 많이 분비되는데ㅠ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여름에는 피지 분비가 늘어 코의 피지선과 피지필라멘트가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하루 2회 순한 세안제를 사용하고, 주 2회에서 4회 정도 살리실산 성분 제품을 얇게 바르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이후에는 유분이 적은 보습제와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짜거나 코팩을 반복하면 일시적으로 깨끗해 보여도 자극과 염증, 모공 확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모공은 완전히 닫히지는 않지만 피지와 각질을 꾸준히 관리하면 덜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살리실산 사용 후 따갑거나 붉어지면 횟수를 줄이시고,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레티노이드 성분은 피하셔야 합니다. 블랙헤드와 염증이 반복되거나 이미 넓어진 모공이 많이 신경 쓰인다면 피부과에서 면포 압출이나 레이저 치료를 상담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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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없이도 편도 부은거 가라앉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따뜻한 물은 목 점막을 촉촉하게 해 이물감과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미지근한 소금물 가글, 실내 가습, 헛기침 줄이기, 흡연·음주·맵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를 권합니다. 다만 이런 방법은 불편감을 완화하는 정도이며 실제 편도 부종을 빠르게 줄이는 치료는 아닙니다. 통증이나 발열이 없다면 종합감기약을 굳이 복용할 필요는 적고, 현재 복용약과 아세트아미노펜이나 항히스타민 성분이 중복될 수 있으므로 임의로 병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이미 약 1주일 지속되고 음식 삼킬 때 이물감이 있다면 헛기침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보다 이비인후과에서 편도염, 편도결석, 후비루, 역류성 인두 자극 등을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숨쉬기 어렵거나 침도 삼키기 힘든 경우, 침을 흘리거나 목소리가 먹먹해지는 경우, 한쪽 편도만 심하게 붓거나 고열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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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고일어낫는데 귀두부분에 뭐가낫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내용만으로는 성병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1개월 전 성매개감염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그 이후 여자친구와만 관계가 있었으며, 자고 일어나 갑자기 생겼다면 마찰이나 자극에 의한 국소 염증, 모낭염, 피지선 자극, 작은 혈종이나 표재성 상처 등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반면 헤르페스는 처음에는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난 뒤 작은 물집이 여러 개 생기고, 이후 궤양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지름은 보통 갑자기 하룻밤 사이에 생기기보다는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자랍니다. 따라서 현재 양상만으로는 헤르페스나 곤지름을 강하게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우선은 해당 부위를 만지거나 짜지 말고, 자극을 줄이기 위해 성관계와 자위를 며칠간 피하면서 경과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변이 커지거나 물집이 생기거나 진물, 고름, 심한 통증, 발열이 동반되면 비뇨의학과를 바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2에서 3일 내 호전이 없거나 점점 커진다면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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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전에 먹지 않아야하는 음식을 먹었네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오늘 저녁에 드신 김과 집에서 간 콩주스 때문에 반드시 대장내시경을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두 음식 모두 대장에 잔여물을 남길 가능성이 있어 장 정결 상태에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특히 김은 섬유질이 있고, 콩은 껍질과 섬유질이 남아 있으면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다행히 내일이 검사 전날이라면 아직 만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병원에서 안내받은 식이 지침을 엄격히 지키고, 흰죽이나 미음 등 저잔사 식이를 하시며, 채소·과일·해조류·콩류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정결제를 안내받은 시간에 정확히 복용하고 충분한 물을 함께 드시면 됩니다.이번 한 번의 섭취만으로 검사를 취소해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검사 병원의 지침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내일 병원에 미리 연락하여 오늘 김과 콩주스를 드셨다고 말씀드리고 예정대로 진행 가능한지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검사 당일 장이 충분히 깨끗하지 않으면 검사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재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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