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신부전 우울증 공황장애 양극성정동장애 자율신경계

복용중인 약

신경정신과약

증상

1개월 정도 사이에 체중이 급격히 늘었고 몸이 너무 무겁고 붓기가 심합니다. 목소리도 많이 낮아지고 쇳소리가 납니다

1개월 사이 약 10kg 체중 증가

* 전신 붓기(얼굴, 목, 손, 다리)

* 심한 피로감 12시간이상 매일 자도 피곤함

* 목소리가 쉬거나 낮아짐

* 계단 오를 때 숨참

가슴통증

* 베개 자국이나 눌린 자국이 오래 남

물만 마셔도 구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증상만 보면 갑상선기능저하증 가능성은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1개월 사이 약 10kg 체중 증가, 전신 부종, 심한 피로감, 목소리가 쉬거나 낮아지는 증상은 전형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현재 신부전이 있으므로 부종과 피로, 체중 증가는 신기능 악화나 체액 과다로도 나타날 수 있고, 일부 신경정신과 약물(특히 기분안정제, 일부 항정신병약)은 체중 증가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어 증상만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현재는 단순히 외래를 기다리기보다 빠른 평가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물만 마셔도 구토하는 증상, 심한 전신 부종,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는 증상, 가슴통증은 갑상선질환 외에도 신부전 악화, 심부전, 전해질 이상 등의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빠르게 내과 또는 신장내과 진료를 받아 혈액검사(갑상선자극호르몬, 유리 티록신, 혈액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전해질, 혈색소 등)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숨참이 점점 심해지거나 안정 시에도 호흡곤란이 있거나, 가슴통증이 지속되거나, 소변량이 감소하거나, 구토 때문에 수분이나 약도 복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응급실에서 즉시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