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종인지 점인지모르겟네여ㅜㅜㅠ
우선 상황을 구조적으로 정리해서 보겠습니다.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대부분 기존 점에서 변화하거나 새로 생기면서 특징적인 형태를 보입니다. 반면 일반적인 점(모반)은 비교적 안정된 형태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 연령에서는 흑색종 발생률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 기준을 먼저 확인합니다.비대칭성(좌우가 다름), 경계 불규칙, 색이 여러 가지로 섞임, 직경이 약 6mm 이상, 최근 변화(크기·색·모양 변화, 가려움, 출혈 등)입니다. 이 중 특히 “변화”가 가장 중요한 신호입니다.말씀하신 상황에서 “갑자기 여러 개가 보인다”는 것은 실제로 새로 생겼다기보다, 이전에 있던 점을 인지하게 된 경우가 더 흔합니다. 또한 자외선 노출이 적은 부위에도 점은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이소트레티노인 복용 자체는 흑색종 발생과 직접적인 연관은 명확하지 않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반드시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최근 몇 주에서 몇 달 사이 빠르게 커짐, 색이 불균일해짐, 경계가 흐릿해짐, 피가 나거나 딱지가 반복됨, 다른 점들과 확연히 다른 “튀는 점”이 있을 때입니다.현재 정보만으로는 흑색종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사진 없이 판단은 제한적입니다. 불안하면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확대경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지금 단계에서는 전신 사진을 찍어두고 1개월에서 3개월 간 변화 여부를 보는 것도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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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먹구사망이가능한가요.기가막히네요.위세척주안해주고요
손세정제 섭취로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실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세정제에는 에탄올이나 이소프로판올 같은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어, 한 컵 정도의 다량 섭취 시 급성 중독 상태가 될 수 있고 의식 저하와 반복적인 구토가 동반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위험은 구토 중 위 내용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흡인입니다.흡인이 발생하면 폐에 염증이 생기는 흡인성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비교적 괜찮아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폐 손상과 감염이 악화되어 호흡부전이나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고, 수일에서 수주 후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30일 이상 경과 후 사망도 이러한 진행 양상과 일치합니다.위세척을 시행하지 않은 부분 역시 일반적인 의료 판단입니다. 알코올은 위에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후에는 위세척의 효과가 제한적이며, 이미 구토가 있는 상태에서는 위세척이 오히려 흡인을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치료는 기도 보호, 산소 공급, 수액, 필요 시 항생제 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가 원칙입니다.결론적으로, 손세정제 자체보다는 다량 섭취 이후 발생한 의식 저하와 구토, 그리고 그로 인한 흡인성 폐렴이 사망으로 이어지는 핵심 기전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학적으로는 충분히 설명 가능한 경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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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 났더니 손과 발에 알레르기 처럼 무언가 올라왔어요.
사진상 병변은 손등과 발등에 국한된 다발성 홍반성 반점 및 팽진 형태로 보입니다. 일부는 비교적 경계가 불명확한 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군집 양상을 보입니다. 수포나 괴사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가능성은 다음이 우선 고려됩니다.첫째, 급성 두드러기입니다. 약 복용 후 수 시간 내 발생, 손발 등 말단 위주 분포, 팽진 형태라는 점이 부합합니다. 감기약(특히 해열진통제, 항히스타민제 외 성분 포함 복합제)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둘째, 다형홍반입니다. 감염(상기도 감염 포함) 이후 발생 가능하며, 손발 위주로 target-like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사진에서는 전형적 target lesion(중심부 암색, 중간 창백, 외곽 홍반)이 뚜렷하지 않아 가능성은 중간 정도입니다.셋째, 접촉성 피부염 또는 벌레 물림입니다. 수면 중 노출, 국소 군집 형태라는 점에서 배제는 어렵습니다.중증 가능성을 시사하는 소견은 현재로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 상황에서는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입술, 구강, 눈 점막 침범, 발열 동반, 병변이 급격히 확산, 통증성 수포 또는 피부 벗겨짐 발생 시입니다.현재 단계에서의 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인 의심 약물은 일단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려움이 있으면 경구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도움이 됩니다. 국소적으로는 저강도 또는 중등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기간 사용 가능합니다. 냉찜질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경과 관찰 기준은 2일에서 3일입니다. 이 기간 내 호전되면 급성 두드러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병변 형태가 target 형태로 변하거나, 색이 진해지며 고정되고, 1주 이상 지속되면 다형홍반 감별 위해 피부과 진료 권장됩니다.현재 정보로는 응급 상황 가능성은 낮으나, 약물 관련 반응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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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혈소판 감소증일까요….?ㅠㅠ
말씀하신 양상(양쪽 다리에 갑자기 넓게 퍼진 점상 출혈로 보이는 피부 변화, 원인 불명의 멍, 반복되는 코피)은 단순 피로로 설명하기는 어렵고, 혈소판 감소 또는 기능 이상과 관련된 출혈 경향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혈소판은 미세혈관 손상을 막는 1차 지혈에 핵심 역할을 합니다. 혈소판 수가 감소하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에 점상출혈(petechiae), 자반(purpura), 쉽게 드는 멍, 코피나 잇몸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양쪽 다리에 대칭적으로 퍼지는 작은 붉은 점” 형태라면 혈소판 이상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다만 감별이 필요합니다. 바이러스 감염 이후 일시적 혈소판 감소,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약물, 또는 단순한 혈관성 자반(피로, 압박 등)도 가능하며, 육안만으로는 확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처럼 출혈 증상이 동반된 경우는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판단 기준은 다음입니다.점상출혈이 빠르게 증가하거나 범위가 넓어짐, 원인 없는 멍이 반복됨, 코피가 잦아짐 → 검사 필요성이 높습니다.권장되는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가급적 빠르게 내과 또는 혈액내과에서 혈액검사(전혈구검사, 혈소판 수치)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학병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니며, 우선 일반 내과에서 검사 후 필요 시 의뢰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코피가 길게 지속되거나, 잇몸출혈, 혈뇨, 생리과다 등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실 평가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단순 피로로 넘기기에는 위험 신호에 해당하며, 혈소판 감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는 지체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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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변동은 실제 지질대사 변화보다는 검사 조건 차이에 의해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 상황에서는 특히 검사 전 준비 과정의 영향이 가장 중요합니다.첫째, 장정결제(대장내시경 전 약물) 자체가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직접적인 기전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장정결제는 삼투성 하제(폴리에틸렌글리콜 등)로, 장내 수분 이동을 유도할 뿐 지질대사에 직접 작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약 자체가 콜레스테롤을 올린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둘째, 탈수 효과가 중요한 변수입니다. 장정결 과정에서 설사가 반복되면서 체내 수분이 감소하면 혈장량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혈액 내 성분 농도가 높아지는 “농축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일시적으로 상승한 것처럼 측정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 증가가 아니라 측정상의 상대적 상승입니다.셋째, 금식 상태와 검사 시점 차이도 영향을 줍니다. 내시경 전에는 보통 하루 이상 식사 제한이 있고, 검사 당일에도 장시간 금식 상태입니다. 반면 일반 건강검진에서는 보통 8에서 12시간 금식 정도입니다. 금식 기간이 길어지면 간에서 유리지방산 동원이 증가하고, 일시적으로 지질 수치가 변동할 수 있습니다.넷째, 검사 전 식이 변화도 변수입니다. 장정결 전에는 저잔사 식이(섬유질 적은 식사)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탄수화물 위주 식사나 특정 식단 변화가 일시적으로 지질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양상은 질환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상승이라기보다 검사 조건 차이(탈수, 금식, 식이 변화)에 따른 생리적 변동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실제 지질 상태 평가는 충분한 수분 상태에서, 최소 8에서 12시간 금식 후, 장정결 없이 측정한 결과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참고로 대한지질동맥경화학회 및 미국심장학회 지침에서도 지질검사는 안정된 상태에서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급성 질환이나 탈수 상태에서는 해석에 주의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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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풀 앞트임 수술 후 흉터나 켈로이드 인가요?
사진상 표시된 부위는 앞트임 절개선의 내측(내안각) 주변에 국소적으로 융기된 연부조직으로 보이며, 전형적인 켈로이드보다는 수술 후 반흔 조직 또는 비후성 흉터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켈로이드는 상처 경계를 넘어 지속적으로 커지는 양상, 단단한 결절, 점진적 확대가 특징인데, 눈꺼풀·내안각 부위에서는 발생 빈도가 매우 낮습니다.경과를 보면 수술 후 2~3주 시점에 나타나고 초기보다 크기가 감소한 점은 정상적인 반흔 형성 과정과 일치합니다. 일반적으로 눈 주변 반흔은 3개월까지는 아직 성숙되지 않은 상태이며,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점진적으로 연화되고 편평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현재 시점에서는 병적 켈로이드로 단정하기 어렵고, 비후성 반흔 또는 흉터 조직이 남아 있는 단계로 판단됩니다. 다만 다음 소견이 있으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크기가 다시 증가하는 경우, 단단해지며 통증이나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우, 상처 범위를 넘어 확장되는 경우.관리 측면에서는 과도한 자극 회피, 자외선 차단이 기본이며 필요 시 실리콘 겔 또는 시트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호전이 정체되거나 미용적으로 문제가 지속되면 스테로이드 국소주사, 레이저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최소 6개월 경과를 보고 판단합니다.현재 사진 기준으로는 자연 호전 가능성이 있는 범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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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기 이유식 중입니다. 잡곡 먹이면 안되나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7개월 이유식 단계에서 잡곡을 “완전히 금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형태와 양, 아기 반응에 따라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생후 6개월 전후 아기는 장 점막과 소화효소 기능이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잡곡(현미, 수수, 오트밀 등)은 식이섬유와 피틴산 함량이 높아 소화 부담이 있을 수 있고, 일부 영양소(철, 아연) 흡수를 저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이유식에서는 흰쌀 위주가 기본이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오트밀은 상대적으로 소화가 잘 되는 곡물로, 초기 이유식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양은 전체 곡물의 절반 이하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둘째, 현미나 수수처럼 껍질이 있는 곡물은 소화 부담이 커서, 생후 7개월 시점에서는 “소량, 잘 불리고 충분히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셋째, 변 상태(묽어짐, 변비), 복부 팽만, 보챔 등의 반응이 있다면 즉시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현재 식단(쌀 30g + 오트밀 15g + 잡곡 15g)은 잡곡 비율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쌀 중심으로 두고, 잡곡은 전체의 20에서 30퍼센트 이내로 줄이는 방향이 더 안전합니다.가이드라인 측면에서는 대한소아과학회 및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특정 잡곡을 금지하지는 않지만, 초기 이유식에서는 “단순하고 소화 쉬운 식재료부터 시작 후 점진적 확대”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의사가 제한적으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정리하면, 잡곡 자체는 가능하지만 현재보다 비율을 줄이고, 완전히 갈아서 사용하며, 아기 반응을 기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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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세 제거 하는방법? 또 발에 땀이 안나게 하는법요
발냄새와 발한은 대부분 국소 다한증과 세균·곰팡이 증식이 결합된 문제입니다. 체중이 많으면 발에 가해지는 압력과 온도가 올라가 발한이 증가할 수 있으나, 근본 원인은 발한 자체와 밀폐 환경입니다.발냄새의 병태는 땀 자체보다 피부 상재균이 땀을 분해하면서 생성하는 휘발성 지방산입니다. 따라서 “건조 유지 + 세균 감소”가 핵심입니다. 매일 1회 이상 발을 씻되, 비누로 발가락 사이까지 충분히 세척 후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발가락 사이 습기가 남으면 냄새가 지속됩니다. 필요 시 항균 성분이 포함된 바디워시나 클로르헥시딘 계열 세정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발은 하루 이상 충분히 건조시키고, 같은 신발을 연속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면이나 울 소재 양말을 사용하고 하루 1회 이상 교체합니다. 신발 내부는 건조제나 항균 스프레이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발한 억제는 알루미늄 클로라이드 성분의 국소 제제가 1차 치료입니다. 취침 전 발바닥에 도포하면 땀샘을 일시적으로 막아 효과가 있습니다. 효과가 부족하면 이온영동치료가 고려됩니다. 보툴리눔 톡신 주사는 중등도 이상 다한증에서 효과가 있으나 비용과 시술 부담이 있습니다.곰팡이 감염이 동반된 경우(각질, 가려움, 발가락 사이 짓무름)에는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냄새만 줄이는 방법으로는 호전이 제한적입니다.정리하면, 완전 건조 유지, 신발 교체·환기, 항균 세정, 알루미늄 클로라이드 제제가 기본이며, 필요 시 이온영동이나 주사 치료를 고려합니다. 체중은 보조적 요인으로, 감량 시 일부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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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다 조금씩 후두근과 혀등 긴장을 가지고 사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후두부 근육과 혀 주변 근육에 약간의 긴장(기저 근긴장, resting tone)이 존재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완전히 이완된 상태로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자세 유지와 기도 확보, 삼킴 기능을 위해 일정 수준의 긴장은 항상 유지됩니다.병태생리적으로 보면, 후두 주위 근육과 혀 근육은 뇌신경(특히 설하신경, 미주신경 등)의 지속적인 신경 자극을 받아 기본적인 근긴장을 유지합니다. 이는 머리 위치를 안정화하고, 기도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힘이 약간 들어간 느낌” 자체는 비정상으로 보지 않습니다.다만 임상적으로 구분해야 할 부분은 “생리적 긴장”과 “과긴장 상태”입니다. 정상 범위에서는 의식하지 않으면 거의 느껴지지 않거나, 느껴지더라도 불편감·통증·피로감이 없습니다. 반면 과긴장은 목 뻣뻣함, 두통(특히 후두부), 턱 긴장, 삼킴 불편감, 이갈이, 혀를 계속 누르는 습관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불안 상태에서 이런 긴장을 ‘의식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지금 말씀하신 상태처럼 “의식하면 느껴지지만 불편하지 않은 경우”는 대부분 정상 범위 내 감각 인지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사람마다 근긴장을 인지하는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특별히 병적인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정리하면, 기본적인 긴장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현재처럼 통증이나 기능 이상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긴장이 점점 강해지거나, 두통·턱 통증·삼킴 이상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그때는 근긴장 과다나 스트레스 관련 문제로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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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메니에르병 생길 수듀 있나요?
메니에르병은 기본적으로 내이(특히 막미로) 내 림프액 이상, 즉 내림프수종으로 설명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명확히 단일 요인으로 규정되지 않고, 내이 압력 조절 이상, 자가면역 반응, 바이러스 감염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교통사고와 같은 외상과의 관계는 다음처럼 구분해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직접적으로 사고 때문에 “전형적인 메니에르병”이 새로 생긴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외상 이후 어지럼, 이명, 난청이 발생할 수는 있으며, 이 경우는 외상성 내이 손상(예: 미로진탕, 내이 출혈, 외림프 누출 등)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즉, 증상은 메니에르병과 유사할 수 있지만 병태생리는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또 한 가지는, 기존에 잠재되어 있던 내이 기능 이상이 외상을 계기로 증상이 드러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외상이 “유발 인자”로 작용했다고 볼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은 메니에르병 자체의 소인에 가깝습니다.정리하면, 사고 자체가 메니에르병의 전형적인 원인이라고 보지는 않지만, 외상 후 내이 손상으로 유사 증상이 발생하거나 기존 질환이 표면화될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어지럼이 반복되고, 청력 저하나 귀 먹먹함, 이명이 동반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와 전정기능 평가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참고로 진단 및 병태생리는 다음 자료를 기준으로 설명 가능합니다.대한이과학회 및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진료지침AAO-HNS(미국 이비인후과학회) 메니에르병 가이드라인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내이 질환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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