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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곤지름 일까요. 몇년 째 있었는데.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전형적인 HPV 곤지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곤지름은 보통 수개월 내 크기 증가, 개수 증가, 표면이 울퉁불퉁한 콜리플라워 모양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문 주신 병변은 수년간 크기·개수 변화 없이 단일 또는 소수로 유지되었고, 배우자 검사에서도 이상 소견이 없었다는 점에서 양성 피부 병변(피부연성섬유종, 혈관종, 색소성 모반 등) 가능성이 더 큽니다.임신 계획과 관련해서는, 현재 형태만으로는 태아나 배우자에게 위험을 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육안 진단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확실히 정리하고 싶다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진찰 후 필요 시 간단한 국소 절제나 레이저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조직검사는 보통 외래에서 간단히 가능합니다.요약하면, 급히 곤지름으로 의심할 소견은 적고 필수 제거 대상은 아닙니다. 다만 임신 전 심리적·의학적 정리를 원하신다면 진료 후 제거 여부를 결정하시는 방향이 무난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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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근처에 염증이 심해요 이게 뭔가요??
사진과 증상을 종합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접촉성 피부염이나 마찰성 습진에 염증이 겹친 상태입니다. 음경과 사타구니 접합부는 습기와 마찰, 땀이 많은 부위라 짧은 기간에도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개수가 늘고 자극 시 통증이 심한 점도 이와 맞습니다.감별해야 할 다른 원인으로는 모낭염이나 초기 세균 감염이 있으며, 이 경우 만지면 아프고 국소 통증이 비교적 뚜렷합니다. 사타구니 백선 같은 진균 감염은 대개 가려움이 주증상이고 경계가 비교적 뚜렷해 현재 사진과는 다소 양상이 다릅니다. 헤르페스 등 성병은 물집이나 궤양이 뚜렷한 경우가 많아 현재 소견만으로는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현재로서는 자극을 최소화하는 보수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해당 부위를 긁거나 문지르지 말고, 통풍이 잘 되도록 유지하며, 비누나 바디워시는 잠시 중단하고 미지근한 물로만 가볍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임의로 여러 연고를 섞어 바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통증이 있고 비교적 빠르게 악화된 양상이므로 피부과나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필요 시 항생제나 항염증 연고 처방이 필요할 수 있으며, 고름이 생기거나 범위가 더 빠르게 퍼지면 지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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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고열 요로감염 가능성이 있을까요?
가능성은 있습니다. 31개월 여아에서 원인 없이 39도 내외의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면 요로감염은 반드시 감별 대상에 포함됩니다.요로감염은 피검사만으로 확진되지 않습니다. WBC나 CRP가 정상 또는 경미하게만 상승한 경우에도 초기 요로감염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영유아에서는 배뇨통, 빈뇨 같은 전형적 증상이 없고 고열만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요로감염 진단의 핵심은 소변검사입니다. 소변 검사에서 백혈구, 아질산염, 세균 소견을 확인하고, 필요 시 소변 배양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피검사는 보조적인 참고 자료일 뿐, 소변검사를 대체하지 못합니다.현재처럼 고열이 지속되고 다른 명확한 감염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항생제 사용 여부와는 별도로 소변검사를 통해 요로감염을 배제하는 것이 보수적으로 안전한 접근입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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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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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수술후 마운자로 맞아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갑상선 수술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마운자로를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수술 이유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마운자로(Mounjaro)를 포함한 GLP-1 계열 약물은 갑상선 수질암(MTC) 또는 다발성 내분비종양 2형(MEN2) 병력이 있으면 사용 금기입니다. 이는 동물실험에서 수질암 위험이 증가했던 근거 때문이며, 사람에서 명확히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제한하는게 일반적입니다.반면 수술 원인이 갑상선암 중에서도 유두암·여포암이거나, 양성결절·기능항진증·결절성 갑상선종 등이라면 일반적으로 마운자로 사용 자체가 금기는 아닙니다. 현재 복용 중인 씬지로이드(Synthroid, 레보티록신)와도 직접적인 약물 상호작용은 없습니다.다만 체중 감소 과정에서 갑상선호르몬 요구량이 변할 수 있어, 투여 후 TSH 조절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시작 전 최근 병리 결과(수술 원인), TSH 수치 확인, 시작 후 4–8주 간격의 혈액검사 추적은 권장됩니다. 또한 목 부위 종물, 쉰 목소리, 연하곤란 같은 증상이 새로 생기면 즉시 중단 평가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수질암이나 MEN2가 아니었다면 전문의 상담 하에 신중히 시작은 가능하나, 정기적인 호르몬 추적 관찰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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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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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들은 식습관이 빵과 고기이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어도 당뇨발병률이 동양인에 비해 낮다고 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요약하면 유전적 체질과 지방 분포, 인슐린 분비 능력의 차이가 큽니다. 동양인은 같은 체중이라도 내장지방이 잘 쌓이고, 인슐린 분비 여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체질량지수(BMI)가 높지 않아도 혈당 조절이 쉽게 무너집니다. 반면 서양인은 피하지방 비율이 높고, 초기 인슐린 분비 능력이 비교적 좋아 같은 칼로리 섭취에서도 당뇨 발병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식단 구성의 차이도 영향을 줍니다. 서양 식단은 열량은 높지만 단백질·지방 비중이 높아 식후 혈당 상승 속도가 상대적으로 완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동양권 식단은 흰쌀, 면류 등 정제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 식후 혈당 급상승이 반복되기 쉽습니다. 여기에 좌식 생활, 수면 부족이 겹치면 위험이 더 커집니다.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중요합니다. 이미 언급하신 것처럼 체중과 무관하게 경계성 당뇨가 진행할 수 있어, 체중만 보는 관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현재처럼 규칙적 운동과 식사 조절을 병행하되, 탄수화물의 ‘양’보다 ‘종류와 분배’, 근력 운동을 통한 근육량 유지, 식후 혈당 위주의 모니터링이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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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임산부 독감주사맞고 타이레놀 ㅠㅠ
임신 11주에 독감 예방접종 후 미열·몸살·인후통이 나타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1–3일 정도 컨디션 저하, 37도대 발열, 목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체온 범위와 증상만으로는 위험 신호로 보이지는 않습니다.요즘 미국에서 논란이 있기는하나,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임신 중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되는 해열진통제입니다. (사실 타이레놀 제외하면 산모에게 사용을 고려할만한 해열진통제도 없습니다.) 1회 1정 복용은 태아에 유해하다는 근거가 없고, 오히려 38도 이상 고열을 방치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미 열이 내려간 상태라면 약 복용 자체를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목이 쉬고 따갑고 아픈 증상은 백신 반응에 겹친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열이 없고 전신 상태가 안정적이면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가습, 따뜻한 음료 등으로 자연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필요 시 타이레놀은 추가 복용해도 무방하나, 다른 감기약이나 한약은 임의 복용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다만 38도 이상 발열이 지속되거나, 심한 인후통·고름, 기침 악화, 호흡곤란, 복통이나 질출혈이 동반되면 산부인과 또는 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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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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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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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피검사 결과 E2저하가 나왔습니다.
E2(에스트라디올) 저하와 난소기능 저하 소견이 있을 때 반드시 에스트로겐을 바로 보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처방된 프로베라정은 에스트로겐이 아니라 프로게스틴(황체호르몬) 제제로, 배란 여부와 자궁내막의 반응성을 평가·유지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프로베라정은 자궁내막을 인위적으로 ‘황체기 상태’로 만든 뒤 중단 시 철회성 출혈(생리)을 유도합니다. 이를 통해 자궁내막을 보호하고, 무배란·호르몬 불균형 상태에서 생리 주기를 정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난소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된 경우, 이런 방식으로 주기를 관리하면서 자연 회복을 기다리는 전략이 흔히 사용됩니다.생리 후 14일째부터 14일간 복용하는 일정은 정상적인 생리주기의 황체기를 모방한 것입니다. 6개월 이상 반복하는 이유는 단기간 수치보다 경과를 보며 난소 기능 회복 가능성을 판단하고, 자궁내막 과증식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에스트로겐 직접 보충은 증상이 뚜렷하거나 조기난소부전이 명확할 때 고려되며, 20대에서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처방은 진단적·보존적 치료에 해당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참고, 에스트로겐 부작용은 비교적 명확합니다.흔한 증상으로는 유방 팽만감, 메스꺼움, 두통, 부종, 감정 기복이 있습니다.주의할 부작용은 혈전 위험 증가로, 특히 경구 복용 시 정맥혈전증·폐색전증 위험이 소폭 올라갑니다. 흡연, 비만, 편두통 병력이 있으면 더 주의합니다.장기간 단독 사용 시 자궁내막 증식·부정출혈 위험이 있어 보통 프로게스틴을 함께 사용합니다.이 때문에 20대에서는 에스트로겐을 바로 쓰기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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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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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빨간색 점왜 이러는걸까요???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급성 염증이나 감염보다는, 오래 지속된 체질적 피부 변화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만져지지 않고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으며 수년간 유지되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색소성 자반증 계열입니다. 주로 발과 발목에 잘 나타나며, 아주 작은 붉거나 갈색 점들이 피부 안쪽에 흩어져 보입니다. 모세혈관 자체가 터진다기보다는 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미세한 혈액 성분이 피부에 남아 생기는 변화로, 건강상 큰 문제 없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모낭 주위 색소 변화입니다. 털구멍 주변으로 점처럼 보이지만 만져지지 않고 피부결은 정상인 경우가 많으며, 성장기나 체질적 요인과 연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현재 양상만으로는 위험 신호는 낮아 보입니다. 다만 점이 갑자기 급격히 늘어나거나 색이 보라색·검붉게 변하는 경우, 멍처럼 퍼지거나 다른 출혈 증상이 동반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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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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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핵 간지러움 및 치구 안쪽 찌릿함, 병원에 가야 하는지
말씀하신 증상 양상을 종합하면, 급하거나 위험한 상황으로 보이진 않지만 산부인과 방문은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수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반복되고, 최근에는 가려움과 찌릿한 감각이 함께 나타난 점은 한 번쯤 직접 확인을 받아두는 것이 보수적으로 적절합니다.음핵 포피 안쪽에 보였던 흰색 물질은 피지나 각질(스메그마)인 경우가 흔하며, 이로 인한 국소 자극이나 경미한 외음부 염증이 간헐적 가려움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정 습관, 속옷 마찰, 피부 예민도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최근 항생제 복용 이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분비물 변화가 뚜렷하지 않더라도 칸디다성 질염이나 외음부 자극 증상이 비전형적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가려움만 반복되는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찌릿한 느낌이나 위치가 애매한 통증, 성적 흥분과 무관한 간질간질한 성감은 외음부 신경 과민이나 경미한 신경성 감각 이상에서도 설명이 됩니다. 통증이 약하고 불규칙하다면 초기에는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이미 방광염 검사와 치료를 받았고, 배뇨통이나 빈뇨가 주증상이 아니라면 현재 증상을 방광염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병원에 가면 외음부 직접 진찰로 단순 이물인지, 염증 소견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필요 시 질 분비물 검사로 질염 여부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확인 자체가 불안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당분간은 과도한 세정이나 여성청결제 사용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외음부만 가볍게 씻으며, 꽉 끼는 하의나 합성 속옷을 피하는 정도의 관리로 지켜볼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점 잦아진다면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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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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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아주 천천히 조금씩 커지는것같아요
사진 기준으로 설명하면, 2–3년에 걸쳐 1–2mm 정도 아주 서서히 커진 점은 대체로 양성 병변 가능성이 높습니다. 흔한 감별은 다음과 같습니다.멜라닌모반(일반 점): 수년간 매우 천천히 커질 수 있음지루각화증: 중년 이후 잘 생기며 약간 튀어나오고 서서히 커짐피부섬유종: 단단한 촉감, 크기 변화는 거의 없음다만 다음 소견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대칭, 경계 불규칙, 색이 여러 가지, 최근 수개월 내 빠른 크기 증가, 출혈·딱지·가려움 동반.현재 설명만으로는 급박해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부위이고 점점 커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 검사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보수적으로 적절합니다. 필요 시 국소마취 후 간단한 제거 및 조직검사로 명확히 구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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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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