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표피에 이런게 생겼는데 어떤 증상일까요?
사진상 귀두 바로 아래 표피에 경계가 비교적 불분명한 옅은 백색 반점이 보입니다. 표면이 거칠거나 사마귀처럼 돌출되어 보이지 않고, 수포나 궤양 소견도 없습니다. 통증·가려움·분비물도 없다면 급성 세균성 감염이나 단순포진(herpes simplex virus), 곤지름(인유두종바이러스)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감별로는 다음을 고려합니다.첫째, 생리적 색소 변화 또는 표피 각질층의 부분적 탈색. 염증 없이 단순히 하얗게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둘째, 경미한 자극 후 생긴 반흔성 변화. 마찰이나 자위 습관, 세정제 자극 이후 국소 탈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셋째, 초기 경도의 경화성 태선(lichen sclerosus). 다만 이는 점차 피부가 얇아지고 위축되거나 소양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넷째, 백반증(vitiligo). 경계가 비교적 명확하고 주변 피부와 대비가 뚜렷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감염성 질환 가능성은 낮고,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병변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 변화가 있으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변이 점차 커지는 경우, 피부가 얇아지거나 갈라지는 경우, 통증·가려움·배뇨 시 불편감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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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염증주사 작은 부위노 맞을 수 있나요?
네, 작은 부위에도 염증주사는 가능합니다.여드름 염증주사는 보통 트리암시놀론(triamcinolone)과 같은 스테로이드를 병변 내에 소량 주입해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치료입니다. 크기와 상관없이 붉고 단단해지면서 점점 커지는 염증성 구진이나 초기 결절 단계라면 시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을 고려합니다.첫째, 아직 크기가 작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단순 구진이라면 반드시 주사가 필요한 단계는 아닙니다. 국소 도포제나 경구 약물로도 충분히 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병변이 매우 작을 경우 과도한 농도의 주사를 맞으면 국소 함몰(피부 꺼짐), 색소 변화, 위축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얼굴에서는 저농도, 소량으로 신중하게 시행해야 합니다.셋째, 압출이 더 적절한 단계인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고름이 형성된 농포라면 압출이 우선일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작더라도 염증이 진행 중이라면 주사는 가능하나 반드시 필요한지는 병변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현재 통증이 있는지, 만졌을 때 단단하게 잡히는지, 이전에도 같은 부위에 반복되는지 여부가 판단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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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라인, 목에만 각종 여드름이 납니다
사진상 턱선과 목에 국한된 염증성 구진, 결절성 병변이 반복되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30대 여성에서 이 부위에 집중되는 깊은 결절성 여드름은 전형적으로 ‘호르몬 연관 여드름’ 분포입니다. 특히 턱선·하악선·목은 안드로겐 수용체 밀도가 높아 피지 분비와 염증 반응이 쉽게 지속됩니다.단순 모낭염보다는 성인 여성형 여드름 가능성이 높고, 반복적인 염증주사와 단기 소염제만으로는 재발을 막기 어렵습니다. 6주간 반응이 불충분하다면 치료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타당합니다.개선 접근은 다음이 핵심입니다.• 경구 항생제 단독 반복은 한계가 있습니다. 최소 8에서 12주 표준 용량 유지가 원칙입니다.• 호르몬 조절 치료(경구피임약 또는 spironolactone) 고려 대상입니다. 턱·목 반복 결절성 병변에서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중등도 이상 결절성이라면 저용량 isotretinoin도 선택지입니다.• 국소치료는 benzoyl peroxide와 adapalene 병합이 기본입니다.• 헤어제품 자극 가능성은 있으나, 1년 지속된 결절성 병변의 주원인으로 보기에는 가능성은 낮습니다.현재 치료 반응이 미흡하다면 여드름 전문으로 적극적 약물 조합을 하는 병원으로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계속 염증주사 위주로 가는 것은 장기적 해결책이 되기 어렵습니다.생리불순, 다모증, 체중 증가 등의 증상은 없으신지 여부는 치료 방향 결정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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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받은 성기 가려움증 크림인 라벤다 크림 질문이 있습니다
라벤다 크림은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성분(항염 작용)과 항진균제, 항생제가 혼합된 외용제입니다. 성기 가려움에 단기간 사용하는 약입니다.1. 녹내장 위험스테로이드를 장기간, 특히 눈 주위에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안압 상승 및 녹내장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음부에 바르는 외용제를 사용했다고 해서 전신 흡수로 녹내장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안과 영역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안약 또는 눈 주변 피부에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는 상황입니다. 외음부 국소 도포로 녹내장이 생길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낮습니다.2. 여드름과의 관련성스테로이드는 장기간 사용 시 스테로이드성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주로 얼굴, 가슴, 등에 직접 도포했을 때 흔합니다. 외음부 도포만으로 얼굴에 심한 여드름이 생겼다면 전신 흡수보다는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부 자극 등 다른 요인이 더 흔합니다. 인과관계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3. 모세혈관 확장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 시 피부 위축과 함께 모세혈관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모세혈관 확장증’과 유사한 현상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해당 부위에 나타나는 국소 부작용입니다. 얼굴에 바르지 않았다면 얼굴이 그렇게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문제는 외음부 피부가 얇아 장기간 사용 시 피부 위축, 색소 변화, 반복 감염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4. 핵심 정리외음부에 1년 이상 매일 스테로이드 복합 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녹내장 걱정보다는 외음부 피부 손상이 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자위 자체가 의학적으로 녹내장이나 여드름을 직접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반복 마찰로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고, 그로 인해 계속 스테로이드를 쓰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매일 사용하는 습관을 중단하는 것, 가려움의 정확한 원인(진균 감염, 접촉 피부염, 단순 마찰 자극 등)을 재평가하는 것 입니다.산부인과에서 “장기간 반복 사용 중”이라고 솔직히 말씀하시고 약을 재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신과 치료가 어렵다면 최소한 중독 행동에 대한 상담은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지금 가장 우선적으로 걱정되는 부분이 눈 문제인지, 피부 문제인지, 아니면 가려움 자체인지 정리해 주시면 그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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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관계후 귀두 아래 둘레쪽 상처? 갈라짐? 같은게 생겼어요
사진과 설명만으로 단정은 어렵지만, 모양(귀두 아래 둘레에 여러 개의 얇은 선상 균열, 건조·마찰 후 입술 튼 것 같은 갈라짐, 분비물/가려움 거의 없음)과 상황(윤활 부족, 콘돔 착용 시도 중 마찰, 이후 무콘돔 관계, 젤 직접 도포)으로 보면 감염성보다는 마찰·건조 + 자극물(젤/연고)로 인한 표재성 균열(자극성 피부염/경미한 귀두포피염 양상)이 더 그럴듯합니다. 연고 바른 뒤 가만히 있어도 화끈거림이 생겼다면, 연고 성분이 자극(접촉피부염)일 가능성이 있어 그 연고는 중단하는 쪽이 안전합니다.관리(집에서 가능한 범위): 오늘부터 3일에서 7일은 성관계/자위는 쉬고, 하루 1회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은 뒤 완전히 말리세요(비누/바디워시/소독제 사용은 피함). 약 대신 바를 게 필요하면 향·첨가물 적은 바셀린 같은 단순 보습제만 얇게 1일 2회 정도가 안전합니다. 젤이나 콘돔은 다음에는 충분한 윤활(수용성 윤활제)을 사용하고, “마찰이 느껴지면 중단”이 재발 예방에 중요합니다.병원 진료(비뇨의학과/피부과)를 권하는 경우: 1주 안에 뚜렷한 호전이 없거나 점점 벌어짐/진물/붓기/통증이 생기면 단순 마찰성만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물집(작은 수포)이나 둥근 궤양, 딱지, 고름/악취 분비물, 배뇨통이 동반되면 헤르페스(단순포진), 칸디다, 세균성 염증 등 감별이 필요합니다. 같은 부위가 반복되면 당뇨 등 피부 취약 요인도 같이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무콘돔 관계가 있었으니 “상처와 별개로” 성매개감염 검사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더 안전한 접근). 보통 요도 증상이 있거나 불안이 큰 경우 소변 핵산증폭검사(임질/클라미디아)는 관계 후 1주에서 2주, 매독 혈청검사는 3주에서 6주,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항원·항체 검사는 4주 이후가 해석이 안정적입니다. 지금처럼 균열만 있는 시기에는 헤르페스는 새 물집/궤양이 있을 때 병변 면봉검사(PCR)가 가장 유용합니다.요약하면, 현재 소견은 “마찰·건조로 생긴 미세 균열” 가능성이 높고, 자극 주는 연고만 피하면 대개 수일에서 1주 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다만 1주 이상 지속·악화되거나 물집/궤양/분비물이 생기면 바로 진료가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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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쪽에 오돌토돌 뭐가 자꾸 납니다 ㅠㅠ
사진상 엉덩이 부위에 홍반성 판 위에 작은 구진들이 다수 모여 있는 형태입니다. 농포는 뚜렷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생겼다 사라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음 가능성이 우선입니다.첫째, 모낭염. 오래 앉아 있는 직업, 땀·마찰·통풍 불량이 있으면 엉덩이에 잘 발생합니다. 보통 모공을 중심으로 붉은 구진이나 작은 농포가 반복됩니다.둘째, 마찰성 피부염 또는 습진. 의자와의 지속적 압박, 합성섬유 속옷, 땀 정체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경계가 비교적 불명확한 홍반 위에 오돌토돌 올라오는 양상과 부합합니다.셋째, 초기 진균감염(완선).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가장자리가 더 붉으며 인설이 동반되면 의심합니다. 다만 현재 사진은 전형적인 고리 모양은 아닙니다.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땀과 마찰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면 소재 속옷, 꽉 끼는 하의 피하기, 장시간 앉을 경우 중간중간 일어나 환기. 샤워 후 완전 건조.염증성 구진이 반복되면 벤조일퍼옥사이드 2.5에서 5% 세정제 또는 국소 항생제 연고(예: mupirocin)를 1에서 2주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 주된 경우에는 약한 국소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합니다.가장자리가 더 붉고 번지는 양상이면 항진균제(terbinafine, clotrimazole) 2주에서 4주 사용을 고려합니다.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넓어지거나, 통증·고름·발열이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필요 시 진균검사(KOH)나 세균배양으로 감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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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가려운데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요?
전신 가려움은 단순 피부 건조부터 전신 질환까지 원인이 다양합니다. 40대 남성에서 수면을 방해할 정도라면 원인을 구조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1. 가장 흔한 원인피부 건조증(xerosis)이 가장 흔합니다. 특히 겨울철, 잦은 샤워, 비누 과사용 시 악화됩니다. 바디로션이 일부 효과가 있었다면 건조 영향은 분명히 있습니다.관리 방법샤워는 하루 1회 이내, 10분 이내 미온수 사용, 비누는 겨드랑이·사타구니 등 필요한 부위만 사용, 샤워 직후 3분 이내 세라마이드 또는 유레아(요소) 5에서 10퍼센트 함유 보습제 도포, 면 소재 의류 착용2. 피부 질환눈에 띄는 발진이 없어도 초기 아토피피부염, 접촉피부염, 두드러기 등이 가능하며, 특히 밤에 심해지면 옴(scabies)도 감별해야 합니다.3. 전신 질환에 의한 가려움피부 병변 없이 지속되는 전신 소양감(pruritus)은 다음을 배제해야 합니다. 만성 신질환, 간질환 및 담즙정체, 갑상선 기능 이상, 당뇨병, 혈액질환(철결핍, 다혈구증, 림프종 등)기본 혈액검사(혈구수, 간기능, 신기능, 갑상선기능, 공복혈당)는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4. 약물 및 스트레스새로 시작한 약, 건강기능식품, 과도한 카페인,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로서는 건조증 관리 강화와 함께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내과에서 기본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피부에 뚜렷한 발진이 있다면 피부과 평가가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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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유지방에 많은 경우에 보습에 대해 궁금합니다.
피지 분비가 많은 피부라고 해서 보습이 불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세안 후 수분이 충분히 유지되지 않으면 피부 장벽이 불안정해지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피지 분비가 더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스킨(토너)은 대부분 수분 위주 제형으로 보습 지속력이 짧습니다. 로션은 유분과 수분이 함께 포함된 에멀전 제형으로 장벽 유지에는 유리하지만, 유분 함량이 높으면 번들거림과 모공 폐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겨울철 지성 피부의 보습 전략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첫째, 오일프리 또는 저지방(non-comedogenic) 로션이나 젤 타입 크림을 소량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완전히 유분을 배제하기보다는, 세라마이드, 글리세린, 히알루론산과 같은 수분 유지 성분 위주의 제형이 적합합니다.둘째, 스킨을 과도하게 여러 번 덧바르는 방식은 일시적 수분 공급은 가능하나, 각질층 장벽 회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 함량이 높은 제품은 오히려 건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셋째, 세안 과다(하루 3회 이상 강한 클렌저 사용)는 피지 분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약산성 저자극 세안 후 가벼운 보습제로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요약하면, 지성 피부라도 겨울철에는 스킨 단독보다는 가벼운 젤 또는 저유분 로션을 얇게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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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농성 한산염 수술 후 상처부위 거즈 직접적으로 대면
화농성 한선염은 대개 겨드랑이, 서혜부 등에 발생하며, 절개 및 배농 또는 광범위 절제 후에는 개방창(open wound)으로 2차 치유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1. 거즈가 상처에 직접 닿는 것이 재생을 늦추는가건조한 일반 거즈가 육아조직에 직접 밀착되면, 교체 시 새로 형성된 육아조직이나 상피가 함께 떨어지면서 미세출혈과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반복되면 상피화(epithelialization)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최근 상처 관리 원칙은 “습윤 환경 유지”이며, 비부착성 드레싱(non-adherent dressing)이나 습윤 드레싱을 1차로 적용하고 그 위에 거즈를 덮는 방식이 권장됩니다.2. 포비돈 요오드 흡수와 살균 효과포비돈 요오드는 유기물(삼출물, 혈액 등)에 의해 빠르게 불활성화됩니다. 거즈가 이를 흡수한다고 해서 효과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상처 표면의 단백질과 반응하면서 작용 후 소실되는 것입니다.또한 반복적인 포비돈 사용은 정상 섬유아세포와 각질형성세포에도 독성을 보여, 장기적으로는 상처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직후 초기 세척 목적이 아니라면, 매일 강한 소독제를 반복 적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3. 정리건조 거즈가 직접 상처와 밀착되어 있다면 치유 지연 가능성은 있습니다. 반면 포비돈이 거즈에 흡수되어 살균이 안 된다는 느낌은 대부분 주관적 인식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소독이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임상적으로는 상처 세척은 생리식염수로 충분히 시행하고, 1차로 비부착성 드레싱 또는 습윤 드레싱을 적용한 뒤, 외부 보호용으로 거즈를 덮는 방식이 보다 합리적입니다.다만, 현재 상처가 개방 상태인지, 봉합된 상태인지에 따라 관리 원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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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고환 두드러기 성병인가요?
성기와 고환에 발생한 두드러기 모양 병변이 모두 성병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몸통에도 동시에 붉은 발진이 있고, 전신적으로 나타난다면 일차적으로는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바이러스성 발진, 접촉성 피부염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성병의 전형적 양상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헤르페스(Genital herpes)는 통증을 동반한 물집이나 궤양 형태가 특징이며, 단순한 두드러기처럼 넓게 퍼지는 홍반성 팽진 형태는 드뭅니다. 매독(Syphilis) 1기는 통증 없는 단일 궤양이 특징이고, 2기에서는 전신 발진이 가능하나 보통 손바닥·발바닥을 포함한 구진성 발진 형태가 흔하며 두드러기처럼 일시적으로 올라왔다 사라지는 양상은 아닙니다. 곤지름(Genital warts)은 표면이 거칠고 돌출된 사마귀 모양 병변입니다.질문 내용처럼 몸에도 붉은 발진이 있고, 성기 부위는 가렵지만 다른 부위는 가렵지 않다면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1. 급성 두드러기: 음식, 약물, 감기 이후 면역 반응 등.2. 바이러스성 발진: 감기 증상 이후 전신 발진이 동반될 수 있음.3. 접촉성 피부염: 새로운 속옷, 세정제, 콘돔, 윤활제 등.성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최근 1개월 이내 성접촉이 있었고물집, 통증, 궤양, 고름, 분비물, 배뇨통이 동반되는 경우병변이 며칠 지나도 그대로 유지되거나 악화되는 경우현재 설명만으로는 전형적인 성병 소견은 아닙니다. 다만 10대이고 최근 성접촉이 있었다면 정확한 평가를 위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직접 병변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은 진찰만으로 감별이 가능합니다.병변이 하루 이틀 사이 위치가 바뀌거나 사라졌다가 다시 생기면 두드러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같은 자리에 고정되어 있고 점점 짓무르거나 딱지가 생기면 감염성 병변을 의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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