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치료에대하여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옴은 진드기 자체를 없애는 치료와, 치료 후에도 남을 수 있는 가려움을 따로 관리해야 합니다. 핵심은 “약을 발랐는데도 가렵다 = 아직 옴이 남아 있다”가 항상 아니라는 점입니다. 치료가 잘 되어도 가려움은 수주 동안 지속될 수 있고, 특히 고령에서는 더 오래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시에 약을 제대로 발랐는지, 함께 지내는 가족이 동시에 치료받았는지, 침구·의복 관리가 되었는지에 따라 실제 재감염이나 치료 실패도 흔합니다. 표준 치료의 기본은 퍼메트린 5% 크림입니다. 일반 옴에서는 보통 목 아래 전신에 빠짐없이 바르고, 손가락 사이·손목·겨드랑이·유두 주변·배꼽·엉덩이·서혜부·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히 포함해야 하며, 고령자에서는 두피·귀 뒤·목 주변까지 포함해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른 뒤 보통 8시간에서 12시간 정도 유지한 뒤 씻어내고, 대개 1주 후 한 번 더 반복합니다. 약을 일부 부위에만 바르거나 손 씻은 뒤 재도포를 하지 않으면 실패 위험이 올라갑니다. 먹는 약 이버멕틴은 퍼메트린을 바르기 어렵거나, 병변이 넓거나, 집단 발생이 있거나, 치료 반응이 좋지 않을 때 자주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 기준 200마이크로그램/킬로그램 용량으로 1주 간격 2회 투여가 널리 쓰이며, 경우에 따라 퍼메트린과 병합하기도 합니다. 특히 고령자에서 바르는 약을 정확히 전신에 도포하기 어렵다면 병합 치료가 더 현실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실제 투약 방식은 담당 진료팀 판단이 우선입니다. 치료가 잘 안 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내성이 아니라 사용 방법 문제입니다. 환자 본인만 치료하고 배우자나 동거인이 동시에 치료하지 않거나, 첫 도포가 불완전하거나, 1주 후 반복 치료를 빠뜨리거나, 치료 직후 사용한 옷·잠옷·침구를 그대로 다시 쓰면 재노출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접촉자는 증상이 없어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최근 사용한 의복·침구·수건은 세탁과 건조를 하고, 세탁이 어려운 물건은 일정 기간 밀봉 보관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가려움이 계속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나눠 생각해야 합니다. 첫째는 아직 진드기가 남아 있는 경우이고, 둘째는 “치료 후 가려움”입니다. 후자는 진드기는 제거되었지만 피부 염증과 과민반응이 남아 가려운 상태로, 수주 이상 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보습제, 비누와 자극 줄이기, 항히스타민제, 중등도 국소 스테로이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라면 진드기 치료와 별도로 가려움 조절 약을 더 적극적으로 써야 합니다. 어머님처럼 80대 이상에서 오래 지속되고 치료 반응이 불충분하다면 딱딱한 각질이나 두꺼운 인설이 많은 “각화성 옴” 여부도 다시 봐야 합니다. 이 경우는 진드기 수가 매우 많아 전염력이 강하고, 퍼메트린 단독보다 반복적인 이버멕틴과 국소 치료 병합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손, 발, 손톱 주변, 두피, 귀, 엉덩이, 등 쪽까지 자세히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 생활에서는 손톱을 짧게 유지하고, 긁어서 생긴 습진이나 2차 세균감염이 있으면 그것도 같이 치료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 목욕, 때밀기, 강한 비누, 잦은 소독은 오히려 가려움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짧게 씻고, 씻은 뒤 바로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다시 진료를 빨리 받아야 하는 경우는 밤잠을 거의 못 잘 정도의 가려움이 계속되거나, 가족에게 새로 퍼지는 경우, 손·발·두피까지 광범위하게 번지는 경우, 딱지·진물·통증이 생겨 2차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처음 치료 뒤 2주에서 4주가 지나도 새 burrow나 새 발진이 계속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치료 후 가려움”이 아니라 치료 실패나 재감염 가능성을 더 강하게 봐야 합니다. 정리하면, 옴 치료는 “약 한 번 쓰고 끝”이 아니라 첫 도포의 정확성, 1주 후 반복, 접촉자 동시 치료, 침구·의복 관리, 그리고 치료 후 가려움 조절까지 함께 해야 성공률이 올라갑니다. 어머님처럼 고령이고 잠을 못 주무실 정도면 현재 처방이 퍼메트린을 정확히 반복했는지, 이버멕틴을 몇 회 어떤 간격으로 드셨는지, 가족 동시 치료가 되었는지, 각화성 옴 가능성은 없는지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다시 점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현재 받으신 바르는 약 이름과 먹는 약 이름, 사용한 날짜를 알려주시면 실제로 어디에서 치료가 막히는지 치료 순서대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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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앞두고 병원가서 감기약, 소화제 등 처방해 달라고 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실제로 해외여행 전 상비약 처방은 흔한 요청이며, 증상이 없어도 예방적 목적의 처방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픈 척”을 할 필요는 없고, 여행 일정과 방문 국가, 체류 기간을 설명하면 상황에 맞게 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지사제, 멀미약, 항히스타민제 등 기본 약을 합리적으로 처방해 줍니다. (그러나 보험 급여 처리로는 힘들고 본인덤 진료는 한 번 방문으로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러 날짜로 나눠서 갈 필요는 없으며, 한 번에 필요한 약을 묶어서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항생제나 특정 전문의약품은 실제 필요성이 명확할 때만 제한적으로 처방됩니다.추가로 국가에 따라 약 반입 제한이 있을 수 있어, 영문 처방전이 필요할 수 있고 액체약이나 주사제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정상적인 진료 요청으로 충분히 처방 가능하며, 한 번 방문으로 준비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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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결정여부는 몇일가요??. ? ?
투석 여부는 “며칠 안에 결정된다”는 식으로 정해진 시간 기준이 아니라, 임상 상태와 검사 수치를 종합해 필요 시 즉시 결정하는 사안입니다. 즉, 입원 후 경과를 보면서 기능이 회복되는지 평가하지만, 특정 기준을 넘으면 그 시점에서 바로 투석을 시작합니다.일반적으로 투석 적응증은 다음과 같은 상황입니다.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고칼륨혈증, 체액 과다로 인한 폐부종이나 호흡곤란, 심한 대사성 산증, 요독 증상(의식저하, 심낭염, 심한 구역·구토 등), 그리고 진행하는 신기능 저하입니다. 이 중 하나라도 뚜렷하면 시간 지연 없이 시행합니다. 반대로 이런 소견이 없고 신기능이 회복되는 양상이면 며칠에서 일주일 이상 경과 관찰하기도 합니다.소변이 나온다는 것은 신장이 완전히 멈춘 상태는 아니라는 의미는 맞습니다. 다만 소변이 나온다고 해서 칼륨이 충분히 배출되고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급성 신손상에서는 소변량이 유지되면서도 칼륨이나 노폐물 배설 기능은 떨어져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소변량보다 혈액검사(칼륨, 크레아티닌, 산-염기 상태)가 더 중요합니다.정리하면 투석 결정은 시간 기준이 아니라 상태 기준이며, 소변 여부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혈액검사와 임상 증상을 함께 보고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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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머리 이거 엠자 탈몬가요 급하고 진지합니다 ㅠㅠ
사진만 기준으로 보면 전형적인 병적 남성형 탈모 양상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보이는 형태는 이마 양측이 약간 들어간 정도로, 사춘기 이후 흔히 나타나는 성숙형 헤어라인 변화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실제 남성형 탈모는 단순히 라인이 들어가는 것뿐 아니라, 해당 부위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밀도가 감소하는 “미니어처화”가 동반되어 진행하는 양상을 보입니다.연령대가 10대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헤어라인이 자연스럽게 약간 후퇴하는 경우가 흔하며, 이를 탈모로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족력(부계 또는 모계 탈모)이 있고, 최근 몇 개월 사이에 눈에 띄게 더 비어 보이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초기 남성형 탈모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치료 측면에서는 아직 명확한 진행성 탈모로 판단되지 않는 상태에서 약물 치료를 바로 시작하는 것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경구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물은 18세 미만에서는 권고되지 않습니다. 국소 미녹시딜은 일부에서 고려되지만, 이 또한 명확한 탈모 진단 이후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치료보다는 경과 관찰이 적절합니다.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같은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 비교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M자 부위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거나, 정수리까지 같이 비어 보이기 시작하면 피부과에서 확대경 검사로 모발 굵기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사진만으로는 “심한 엠자 탈모”로 보기는 어렵고, 생리적 변화 가능성이 더 우세합니다. 다만 진행 여부가 핵심이므로 시간에 따른 변화 관찰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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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 왼쪽이 많이 아프고 왼쪽 눈까지 뻐근해요
증상 분포를 보면 좌측 후경부 통증이 시작되어 눈 주위까지 이어지고 같은 쪽 두통이 동반되는 형태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경추성 두통 또는 근긴장성 두통입니다. 장시간 고정 자세, 스마트폰·컴퓨터 사용, 수면자세 불량이 흔한 유발 요인입니다. 후두하근과 승모근 긴장이 지속되면 후두신경이 자극되어 통증이 관자·눈 뒤까지 퍼지는 양상이 나타납니다.편두통도 감별 대상입니다. 한쪽 두통과 안구 불편감이 있을 수 있고 빛·소리 과민, 메스꺼움이 동반되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만 목을 움직이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재현되면 경추성 원인이 더 시사적입니다. 군발두통은 눈 충혈, 눈물, 콧물 같은 자율신경 증상이 뚜렷한 경우에 의심합니다.우선 처치는 자세 교정과 근육 이완입니다.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30분에서 60분마다 목 스트레칭을 합니다. 온찜질, 가벼운 신장 운동, 필요 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단기 복용이 도움이 됩니다. 베개 높이와 경추 지지 상태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 건조가 동반되면 인공눈물 사용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음 소견이 있으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팔 저림이나 근력 저하 같은 신경학적 이상, 시야 이상·복시, 심한 구토, 통증이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악화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 경추 영상 검사나 신경과 진료를 고려합니다.현재 정보만으로는 근육성 또는 경추성 원인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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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깜박깜박 하는데 기억력이 좋아지는 방법 있나요?
설명하신 양상은 “기억력 저하”라기보다 주의집중 저하와 작업기억 문제에 가깝습니다. 즉 저장된 기억이 사라진다기보다, 순간적으로 떠오른 정보를 유지·실행하는 과정이 끊기는 형태입니다. 30대에서 흔하며, 수면 부족·스트레스·멀티태스킹·디지털 과부하가 주요 원인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전전두엽의 주의조절 기능이 피로해지면서 작업기억 용량이 감소한 상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불안이나 긴장이 동반되면 더 악화됩니다. 실제 치매와는 양상이 다르며, 일상 기능이 유지되고 장기기억(오래된 기억)은 비교적 보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개선은 생활·행동 교정이 핵심입니다. 첫째, 외부기억을 적극 사용합니다. 떠오르는 순간 바로 메모(휴대폰 메모, 알림 설정)를 습관화하면 작업기억 부담이 줄어듭니다. 둘째, 단일과제 원칙입니다. 동시에 여러 일을 처리하지 말고 하나씩 끝내는 방식으로 전환합니다. 셋째, 수면을 6시간에서 7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확보합니다. 수면 부족은 작업기억 저하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넷째, 주의집중 훈련입니다. 일정 시간(예: 25분)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고 짧게 휴식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다섯째,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전두엽 기능과 인지 효율을 개선합니다.영양 측면에서는 카페인 과다를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기본입니다. 특정 보충제의 효과는 제한적입니다.다음 상황에서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최근 수개월 사이 빠르게 악화되는 경우, 직장·가정 기능에 뚜렷한 지장이 생긴 경우, 우울·불안·불면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필요 시 기본 혈액검사(빈혈, 갑상선 기능, 비타민 B12)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평가를 권합니다.현재 양상은 가역적인 기능 저하 가능성이 높아, 습관 교정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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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목디스크 시술 꼭 해야 하나요?!
현재 상황은 “경추 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 + 어깨 질환(석회성 건염, 유착성 관절낭염)”이 동시에 있는 복합 통증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모든 병변을 한 번에 시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는 “증상의 주원인이 어디인지”를 먼저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경추 4번에서 5번 신경 압박이 있다면 팔 저림, 목에서 어깨로 내려가는 통증, 야간 통증이 설명됩니다. 반면 석회성 건염이나 오십견은 어깨 관절 자체의 움직임 제한과 특정 각도에서의 통증이 특징입니다. 두 질환은 증상이 겹칠 수 있어 영상만 보고 동시에 시술을 결정하는 것은 다소 공격적인 접근일 수 있습니다.치료 원칙을 보면, 신경학적 이상이 진행되는 경우(근력 저하, 감각 소실, 점점 심해지는 통증)가 아니라면 경추 디스크는 우선 보존적 치료가 기본입니다. 주사, 약물, 물리치료에 반응이 없더라도 바로 신경성형술이나 고주파 감압술로 넘어가기보다는 “통증의 주범 확인”이 선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선택적 신경차단술로 목에서 오는 통증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도움이 됩니다.어깨 역시 마찬가지로,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석회성 건염도 급성 통증기 이후에는 보존적 치료로 관리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기능적 근육내 자극치료술은 보조적 치료에 가깝고 필수 시술은 아닙니다.정리하면 현재 단계에서 두 부위를 모두 시술하는 것은 과치료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첫째, 증상을 가장 강하게 유발하는 원인을 구분둘째, 해당 부위에 국한된 최소한의 시술 또는 치료 시행셋째, 반응을 보고 추가 치료 결정이 순서로 접근합니다.시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는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했음에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지속되거나, 신경학적 악화가 있을 때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결론적으로 “지금 당장 두 군데 모두 시술”은 필수적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한 부위씩 평가하고 치료하는 접근이 더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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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두관염및 항우울증+ 토라피정25mg
귀인두관염 자체가 두통의 직접 원인이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긴장 상태가 겹치면 긴장형 두통이나 편두통이 동반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심계항진처럼 느끼는 증상도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토라피정 25mg은 성분이 토피라메이트로, 원래는 항경련제이지만 임상에서는 편두통 예방 목적으로도 널리 사용됩니다. 정신과 약이라기보다 신경계 약물에 가깝고, 불안이나 긴장 상태가 두통을 악화시키는 경우 보조적으로 처방되기도 합니다.항우울제는 단순히 “우울증 치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불안, 긴장, 수면 문제, 신체화 증상(두통 포함)을 조절하는 목적으로도 처방됩니다. 현재 상황처럼 급성 스트레스 상황에서 단기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복용 여부는 처방의 목적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휴식으로 호전되는 경향이 분명하다면 바로 시작하지 않고 경과를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두통, 불안, 심계항진이 반복된다면 그때 다시 시작하거나 재진 후 복용하는 접근이 일반적입니다. 이미 “필요 시 안 먹어도 된다”는 설명을 들으셨다면, 중단 후 악화 시 재내원하여 다시 복용하는 방식은 무리가 없습니다.주의할 점은 토피라메이트는 시작 후 일정 기간 꾸준히 복용해야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약이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되는 패턴이라면 간헐 복용보다는 일정 기간 유지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항우울제는 종류에 따라 갑작스러운 중단 시 불편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작했다면 임의 중단보다는 의료진과 상의가 원칙입니다.현재로서는 급성 스트레스 상황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휴식 이후 증상 경과를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다만 두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심장 두근거림이 지속되거나, 일상 기능에 영향을 줄 정도로 불안·우울 증상이 이어진다면 약물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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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아랫부분 흰색, 냄새관리법이 궁금합니다(포경x)
말씀하신 “귀두 아래 흰색”이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고, 가려움·통증·분비물 증가가 없다면 스메그마(치태)보다는 정상적인 점막 색 차이 또는 경미한 각질화에 가깝습니다. 귀두와 포피 내측은 원래 색이 균일하지 않을 수 있고, 마찰·건조가 반복되면 부분적으로 더 옅어 보일 수 있습니다. 스메그마라면 물로 불리면 비교적 쉽게 제거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색을 “원래처럼” 되돌리는 특정 치료는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과도한 세정이나 강한 마찰을 줄이면 점막 상태가 안정되면서 색 차이가 덜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세정은 하루 1회 정도, 샤워 시 포피를 부드럽게 젖혀 미온수로 충분히 헹구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비누나 남성용 청결제는 매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며, 사용하더라도 주 2에서 3회, 저자극·무향 제품을 소량 사용 후 충분히 헹구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강한 계면활성제는 건조와 자극을 유발해 냄새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세정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냄새 관리는 과세정보다 “건조 유지”가 핵심입니다. 샤워 후 완전 건조, 통풍이 되는 속옷, 땀이 많은 날에는 교체를 권합니다. 필요 시 무향의 보습제를 아주 소량 사용해 마찰을 줄일 수 있습니다.다음 소견이 동반되면 질환 평가가 필요합니다. 쉽게 벗겨지는 흰 막, 치즈 같은 분비물, 붉은 염증과 통증·가려움, 균열, 악취가 지속되는 경우(칸디다성 귀두염 등), 또는 경계가 뚜렷한 백색 반점이 점점 넓어지거나 포피가 조이는 느낌이 생기는 경우(경화성 질환 의심). 이런 경우는 국소 항진균제나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진찰을 권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위생 습관 조정과 자극 최소화로 경과 관찰이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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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인곳이 마데카솔 습윤밴드 붙히고 새로 갈아주려고 봤는데 상처 옆에 뭔가 생겼어요
사진상으로는 절개 상처 주변에 옅은 홍반이 퍼져 있는 양상으로, 감염보다는 습윤밴드(하이드로콜로이드)나 연고에 의한 접촉성 피부자극 혹은 초기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가려움이 없고, 국소적으로 넓게 번지는 붉은기 형태라는 점도 감염보다는 자극 반응 쪽에 부합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처치를 단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 부위는 깨끗한 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세척 후, 과도한 연고 사용 없이 건조하게 유지하거나 필요 시 얇은 항생제 연고만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습윤밴드는 일시적으로 중단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 사용 시 피부가 민감해지면서 이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 2일에서 3일 내에 붉은 범위가 줄어들면 단순 자극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붉은 범위가 점점 커지거나, 통증 증가, 열감, 진물이나 고름이 생기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로서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로 사용하는 상황은 아니며, 자극원 제거와 단순 드레싱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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