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a형 확진인데요 타미플루랑 수액같이처방
A형 독감(인플루엔자 A) 확진 후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 복용은 표준 치료입니다. 수액 치료는 탈수나 전신 증상 완화를 위한 보조요법일 뿐, 항바이러스제를 대체하지 않습니다.한미플루는 오셀타미비르 제네릭으로, 타미플루와 동일 성분입니다. 성인 기준 75mg을 하루 2회, 5일간 복용하는 것이 권고 용법입니다. 이미 수액(일반적인 해열 수액이고, 페라미플루가 아니라면)을 맞았더라도 5일치 전량 복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중간에 중단하면 바이러스 증식 억제가 불완전할 수 있습니다.근거: 질병관리청,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대한감염학회 인플루엔자 치료 권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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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수술 하루 실손 한도 25만원 적용여부
입원 없이 당일에 시행한 피부 봉합수술이라면, 일반적으로는 ‘통원 치료’에 해당합니다. 다수의 실손의료보험(특히 2009년 이후 표준화 상품)에서는 통원 치료의 경우 1일 외래 한도를 20만 원에서 30만 원 범위로 설정하고, 그 안에서 공제금(예: 1만 원 또는 2만 원)을 제외하고 지급합니다. 질문 내용상 하루 한도 25만 원 상품이라면, 총 진료비가 75만 원이라도 원칙적으로는 25만 원 한도 내에서만 보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예외적으로 ‘수술비 특약’이 별도로 가입되어 있다면 통원 여부와 무관하게 정액 보상이 추가될 수 있고, 일부 구형 상품은 통원 한도가 더 높거나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적용 여부는 가입 시기(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실손 여부)와 약관상 ‘통원수술’ 분류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험증권의 통원 한도, 공제금, 수술 특약 가입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ㅠ 관련해서는 보통 가입한 보험 회사 문의가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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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는 생기는 쪽만 계속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귀지는 양쪽에서 모두 생성되지만, 실제로는 한쪽에 더 많이 쌓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외이도(귓구멍)의 해부학적 구조 차이, 외이도 굴곡 각도, 피지 및 귀지샘 분비량 차이, 그리고 씹기·말하기에 따른 자연 배출 기능 차이 때문입니다. 한쪽 외이도가 더 좁거나 굴곡이 심하면 배출이 잘 되지 않아 축적되기 쉽습니다.면봉 사용은 귀지를 밖으로 빼내기보다 오히려 안쪽으로 밀어 넣는 경우가 많아 한쪽에만 과도하게 쌓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복적 자극은 외이도 피부의 각질 탈락을 증가시켜 귀지 생성을 더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진료 시 한쪽에만 많다고 하는 경우는 이런 기계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합니다.특별한 증상(이물감, 청력 저하, 이통, 반복적 외이도염)이 없다면 귀지는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자연 배출됩니다. 면봉을 깊게 사용하는 습관은 중단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필요 시 외이도 입구 부분만 가볍게 닦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반복적으로 한쪽에만 과도하게 축적된다면 외이도 협착이나 구조적 이상 여부를 이비인후과에서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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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귀 고막이 순간적으로 찌릿찌릿 아파요.
현재 양상은 급성 화농성 중이염보다는 이관 기능 이상 또는 초기 장액성 중이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입니다. 삼킬 때나 귀를 당길 때 통증이 없다는 점은 외이도염이나 외상 가능성을 낮추는 소견입니다.이관은 중이와 비인두를 연결하여 압력을 조절하는 구조인데, 감기, 비염,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점막이 부으면 중이 내 압력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그 경우 “팽창하는 소리”, 먹먹함, 순간적인 찌릿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반복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몇 초에서 몇 분 내 사라지는 양상도 압력 변화와 연관된 경우에 흔합니다.다만 1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고막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막 함몰, 중이 삼출액 여부를 확인하면 진단이 명확해집니다. 발열, 지속적 통증, 청력 저하, 이명, 어지럼이 동반되면 지연하지 말고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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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은 후에 속이 쓰린 느낌이 나는데 왜 그런건가요?
라면을 먹은 뒤 속이 쓰린 가장 흔한 원인은 위산 분비 증가와 위점막 자극입니다. 라면은 기름 함량이 높고, 고추장·고춧가루 등 매운 성분과 염분이 많아 위산 분비를 촉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위점막이 자극되면 속쓰림, 명치 통증, 신물 역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거나 급하게 먹은 경우 증상이 더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기존에 위염이나 위식도역류질환이 경미하게 있었던 경우 자극적인 음식이 계기가 되어 증상이 표면화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용, 음주 습관도 위험 요인입니다. 한 번의 일시적 자극일 가능성이 높지만, 같은 증상이 반복되거나 체중 감소, 흑색변, 지속적 구토 같은 경고 증상이 동반되면 상부위장관 내시경 평가가 필요합니다.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자극적인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식후 바로 눕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반복된다면 위산분비억제제 처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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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경우 성병이 무증상이 많다고 하는데요.
말씀하신 상황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성의 경우 일부 성매개감염은 장기간 무증상으로 지속될 수 있으며, 본인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다음 파트너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Chlamydia, Gonorrhea, Human papillomavirus infection 등은 여성에서 자각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클라미디아 감염은 여성의 절반 이상에서 무증상으로 보고되며, 치료하지 않으면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 시점만으로 개인의 성행동을 단정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습니다.무증상 기간은 병원체에 따라 다릅니다. 클라미디아나 임질은 감염 후 수일에서 수주 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상당수는 무증상 상태로 지속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수개월에서 수년간 잠복 후 병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에 감염되었다”거나 “특정 시점의 관계에서만 감염되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콘돔은 세균성 성매개감염(클라미디아, 임질 등)에 대해 전파 위험을 의미 있게 감소시킵니다. 다만 100% 차단은 아닙니다. 올바르게 사용했을 때 예방 효과는 높지만, 접촉 부위가 콘돔으로 완전히 차단되지 않는 경우(피부 접촉으로 전파되는 감염, 예: 인유두종바이러스, 단순포진)에는 전파 가능성이 남습니다. 또한 착용 전 접촉, 미세 파열, 사용 오류 등도 변수입니다.요약하면, 무증상 감염 상태에서 다음 파트너에게 전파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며, 이것만으로 부정한 행위를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콘돔은 예방에 매우 중요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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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너무 힘든데요 원추절제술 전후
자궁경부 원추절제술은 대부분 국소마취 또는 단시간 전신마취로 시행되며, 상처 범위는 비교적 제한적이지만 조직 치유가 중요합니다. 흡연은 혈관 수축, 조직 산소공급 감소, 면역기능 저하를 유발해 출혈, 감염, 상처 치유 지연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제자리암의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 지속 감염과도 흡연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핵심은 연초 흡연입니다. 연초의 일산화탄소와 다수의 독성 물질이 수술 전후 합병증 위험을 유의하게 높입니다. 가능하다면 수술 최소 2주 전부터 금연, 수술 후 2주 이상 금연이 이상적이며, 4주 이상 금연 시 합병증 감소 효과가 더 뚜렷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는 외과 전반 가이드라인과 일치합니다.니코틴 자체도 혈관 수축 작용이 있으나, 니코틴 대체요법은 연초 흡연에 비해 위해가 훨씬 낮습니다. 실제로 수술 전 금연 보조요법으로 니코틴 껌, 패치 사용은 허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요 가이드라인에서도 금연 성공을 위해 적극 권장합니다. 현재 근거상 니코틴 대체요법이 수술 상처 치유를 의미 있게 악화시킨다는 강한 증거는 없습니다. 따라서 연초를 완전히 끊기 어렵다면, 전자담배나 연초 대신 니코틴 껌 단독으로 전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다만 전자담배 역시 니코틴과 기타 에어로졸 성분으로 인해 혈관 수축과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수술 전후에는 가능한 한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적으로, 연초는 반드시 중단하시고, 금연껌은 금연을 유지하기 위한 과도기적 수단으로는 허용 가능한 범위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최종 판단은 수술을 집도하는 산부인과와 상의해 개별 상황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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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가 바람이 불어서 눈에 티끌이 들어가면 나도 모르게 눈을 비비게 되는데, 그럴 때 어떻게 조치해야 하나요?
눈에 먼지나 티끌이 들어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비비지 않는 것입니다. 눈을 비비면 각막 상피에 미세한 상처가 생겨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2차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우선 손을 깨끗이 씻은 뒤, 눈을 감았다가 여러 번 천천히 깜빡이거나 인공눈물로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흐르는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눈을 씻어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렌즈를 착용 중이라면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세척 후에도 통증, 지속적인 이물감, 충혈, 눈부심, 시력 저하가 남아 있다면 각막 상처 가능성이 있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금속 조각이나 날아온 파편처럼 고속으로 들어온 이물은 반드시 병원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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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테기도 해봤는데 아직도 너무 불안해요
1월 5일 관계 이후 1월 30일에 출혈이 있었고, 2월 5일 아침 첫 소변으로 시행한 임신 테스트에서 한 줄이라면, 현재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관계 후 3주 이상 지난 시점의 소변 임신 검사는 신뢰도가 높습니다. 2~3분 내 판독했고 한 줄이었다면 검사 자체는 적절하게 시행된 것으로 보입니다.1월 30일 출혈은 양이 적고 기간이 짧았더라도 실제 월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트레스, 음주, 수면 불규칙 등은 배란 지연이나 호르몬 변동을 유발해 월경 양과 기간이 평소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통증이 동반되어야 정상 월경인 것은 아닙니다.현재로서는 3월 9일 예정일까지 경과 관찰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예정일이 1주 이상 지연되거나 비정상적인 출혈이 반복되면, 임신 테스트를 한 번 더 시행하거나 산부인과에서 혈액 β-hCG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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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고지혈 합병증으로 편측 마비가 왔는데, 발병 초기에 재활운동으로 운동신경이 살아날 수 있나요?
고지혈증 자체가 직접 마비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고, 동맥경화 진행으로 뇌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한 뇌경색 후유증으로 보입니다. 뇌경색에 의한 편측 마비는 손상된 뇌 영역과 범위에 따라 회복 가능성이 달라집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발병 초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시작하면 기능 회복 가능성은 분명히 높아집니다. 뇌는 일정 부분 가소성(neuroplasticity)을 가지며, 손상 후 주변 신경회로가 재조직되면서 일부 기능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병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가 회복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에 물리치료, 작업치료, 보행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AHA/ASA(미국심장협회/미국뇌졸중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조기 재활을 강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다만 완전한 “운동신경이 살아난다”기보다는, 남아 있는 신경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새로운 신경 연결을 형성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마비가 심하더라도 수동 관절운동, 체위 변경, 근력 자극 훈련은 근위축과 관절 구축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움직임이 조금이라도 가능하다면 능동적 반복 훈련이 회복에 유리합니다.시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의학적으로 안정이 되면 가능한 한 빠르게, 보통 급성기 치료 후 수일 이내에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만 출혈성 합병증이나 전신 상태가 불안정한 경우는 예외입니다.요약하면, 초기 집중 재활은 회복 가능성을 높이지만, 손상 범위에 따라 회복 정도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 발병 후 얼마나 경과되었는지가 회복 전망을 판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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