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수술 후 다리가 또 빠져요 원래 이런가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4주차라면 현재 시점에서 스스로 라크만 검사와 비슷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우선 무릎을 약간 굽힌 상태에서 정강이를 앞뒤로 움직였을 때 약간의 유동성이 느껴지는 것만으로 재파열이나 수술 실패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관절 부종, 근육 위축, 연부조직 이완 등의 영향으로 환자 본인이 불안정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또한 정상 무릎도 어느 정도는 전후방 움직임이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움직임의 양"보다 수술한 무릎과 반대측 무릎의 차이, 그리고 검사 시 끝에서 단단하게 잡히는 느낌이 있는지 여부인데, 이는 숙련된 의사가 진찰해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특히 수술 전처럼 무릎이 갑자기 꺾이거나, 걸을 때 무릎이 빠지는 느낌이 반복되거나, 부종이 다시 심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 단계에서 재파열을 걱정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수술 4주차는 아직 이식건이 완전히 자리를 잡은 시기가 아닙니다. 이 시기에 무릎 안정성을 직접 확인하겠다며 반복적으로 당기거나 비트는 행동은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예전보다 덜하지만 약간 들썩거린다"는 것만으로 이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는 자가 검사보다는 담당 정형외과와 재활 일정에 맞춰 경과를 보는 것이 중요하며, 무릎이 실제로 꺾이거나 빠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조기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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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 있었더니 갑작스레 허리가 아파요
오래 앉아 있다가 발생한 허리 통증이라면 가장 흔한 원인은 허리 근육과 인대의 긴장입니다. 특히 공부, 컴퓨터 작업, 게임 등으로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허리 아래쪽에 부담이 집중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말씀하신 것처럼 허리뼈를 따라 중간 아래쪽이 아프고,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나 저림이 없다면 당장 디스크를 의심하기보다는 근육성 통증 가능성이 높습니다. 침 치료를 한 번 받았는데 이후에도 아픈 것은 침 때문이라기보다는 원래 생긴 통증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비급여 치료를 계속 받기 부담된다면 우선은 충분한 휴식, 온찜질,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누워만 있는 것보다는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30분에서 1시간마다 일어나서 허리를 펴고 스트레칭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엉덩이나 다리로 통증이 뻗치는 경우, 다리 저림이나 근력 저하가 생기는 경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입니다.현재로서는 침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자세 교정과 활동 조절, 온찜질, 필요 시 일반 진통소염제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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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이 녹는다는 말은 정말인가요?
"전두엽이 녹는다"는 표현은 의학적인 용어가 아니라 자극적인 콘텐츠나 중독성 행동의 영향을 과장해서 표현한 인터넷 용어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전두엽이 물리적으로 녹거나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전두엽은 충동 조절, 집중력, 계획 수립, 판단력, 자기 통제와 관련된 중요한 뇌 영역입니다. 지나치게 강한 자극을 반복적으로 추구하는 행동이 지속되면 전두엽 기능이 상대적으로 저하된 것처럼 보일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게임, 도박, 일부 중독 행동 등에서는 집중력 저하, 충동성 증가, 만족감 역치 변화 등이 보고되어 있습니다.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에게서 "자극적인 영상을 많이 봐서 전두엽이 손상됐다"는 것을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확인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중독이나 특정 신경정신질환이 매우 심한 경우 연구 목적으로 뇌 영상에서 기능적 변화가 관찰되기도 하지만, 개인이 일상적으로 검사해서 "전두엽이 녹았다"고 진단하는 개념은 아닙니다.즉, 의학적으로는 전두엽이 녹는 것이 아니라 전두엽이 담당하는 집중력, 자기조절 능력, 동기 부여 체계에 기능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수면, 운동,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회복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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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종기? 뾰루지는 어디병원으로?
엉덩이에 생기는 종기, 모낭염, 피부 아래 멍울 등은 우선 피부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실제로 엉덩이 부위에 생기는 병변은 모낭염, 종기(피부 농양), 표피낭종, 화농성 한선염 등이 흔한데, 대부분 피부과에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염증 정도에 따라 항생제 치료를 하거나, 고름이 차 있으면 절개 배농을 시행하기도 합니다.만약 종기가 매우 크거나 반복적으로 같은 자리에 생기거나, 피부 깊숙이 고름주머니가 형성된 경우에는 외과에서 절개 배농이나 제거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외과를 갈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비뇨의학과는 음낭, 음경, 회음부 등 비뇨생식기와 직접 관련된 병변이 주된 진료 대상이며, 일반적인 엉덩이 종기나 모낭염은 피부과가 더 적합합니다. 내과 역시 일반적으로는 1차 선택이 아닙니다.따라서 현재 엉덩이에 반복적으로 종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피부과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붉게 부어오르거나, 만졌을 때 심하게 아프거나, 고름이 나오거나,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진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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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에 멍울이 만져져요 림프종인가요?
말씀하신 림프종보다는 일시적으로 커진 반응성 림프절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며칠 전 목 중앙에 만져졌던 멍울이 시간이 지나면서 작아지고 통증도 사라졌다면, 몸 어딘가의 염증이나 면역 반응에 의해 일시적으로 커졌던 림프절일 수 있습니다.현재 사타구니 멍울도 2일 전부터 만져지기 시작했고, 특별한 불편감은 없으며 누를 때만 아프다고 하셨는데, 이런 양상 역시 악성 질환보다는 염증성 반응에서 더 흔히 나타납니다. 사타구니 림프절은 다리나 발의 작은 상처, 피부 염증, 면도, 생식기 주변 자극 등에도 반응하여 커질 수 있습니다.디스크 자체가 사타구니 림프절을 붓게 하지는 않지만, 최근 손목 염증이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점은 면역계가 활성화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를 두 번 건너뛴 것과 사타구니 림프절은 일반적으로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현재로서는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1~2주 정도 크기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멍울이 점점 커지거나, 2주에서 4주 이상 지속되거나, 목·겨드랑이 등 다른 부위에도 림프절이 만져지거나, 원인 모를 발열·체중 감소·식은땀이 동반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림프종을 강하게 의심할 만한 소견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일시적인 림프절 반응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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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기 성기 기저귀 발진 낫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5개월 아기의 가벼운 기저귀 발진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과도한 세척"보다 "자극을 줄이고 피부를 보호하는 것"입니다.소변을 볼 때마다 반드시 물로 씻길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하루 종일 소변을 자주 보는 아기를 매번 씻기고 말리는 과정이 피부에 추가 자극이 될 수 있고, 보호자도 많이 힘들어집니다. 소변만 본 경우에는 물에 적신 부드러운 거즈나 가제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준 뒤 충분히 말리고 보호 연고를 바르는 정도면 대개 충분합니다.대변을 본 경우에는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씻은 후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하거나 자연 건조시키면 됩니다.비판텐 같은 보호 연고는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주므로 기저귀를 갈 때마다 얇게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미 연고가 남아 있는 상태라면 매번 완전히 닦아내고 다시 바를 필요는 없고, 오염된 부분만 정리한 뒤 덧발라도 됩니다.가능하다면 하루에 몇 차례는 기저귀를 벗겨 통풍시키는 시간도 도움이 됩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뜨거운 바람은 피하고, 충분히 떨어진 거리에서 약한 찬바람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다만 발진이 점점 심해지거나, 붉은 범위가 넓어지거나, 진물·고름이 생기거나, 성기뿐 아니라 사타구니 주름까지 심하게 붉어진다면 칸디다 감염 등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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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인대가 많이 늘어났는데 재활치료겸 걷기 운동 해도 되나요?
현재 상태라면 일부러 오래 걷는 운동은 권하지 않습니다.발목 인대가 많이 늘어났고 아직 붓기가 그대로 있으며, 발목을 약간만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꺾어도 통증이 있다면 인대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이 시기에 무리하게 오래 걷거나 달리기 연습을 하면 인대 손상이 악화되거나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특히 "이틀 뒤부터 뛰는 직업" 때문에 걱정되시겠지만, 지금 무리해서 걷는다고 이틀 뒤에 더 잘 뛰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붓기와 염증이 더 심해져 업무 수행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는 걷기 운동보다는 압박 붕대나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붓기를 줄이며,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발목을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는 정도의 가벼운 관절 운동이 더 적절합니다.만약 걷는 것은 가능하지만 뛰기 어렵거나, 발목 바깥쪽을 누르면 심하게 아프거나, 붓기가 1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 염좌가 아니라 부분 파열 이상의 손상일 수도 있어 정형외과 진료를 다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상태에서는 "재활을 위해 오래 걷기"보다는 "붓기와 통증을 줄이면서 회복시키기"가 우선입니다. 이틀 뒤 뛰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발목 보호대 착용 여부와 병원 진단 결과에 따라 업무 가능 여부를 판단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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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물집 잡혔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새끼발가락에 생긴 물집은 대부분 신발 마찰 때문에 발생합니다. 물집이 터지지 않았다면 가능하면 일부러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집 피부가 자연스러운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우선 마찰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발가락을 압박하는 신발은 피하시고, 가능하다면 당분간은 슬리퍼나 발가락에 압박이 적은 넉넉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물집 부위는 깨끗하게 유지하고,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습윤밴드)를 붙이면 통증 완화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물집이 너무 커서 걷기 힘들 정도라면 병원에서 무균적으로 배액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물집이 저절로 터졌다면 껍질은 뜯지 말고,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물로 씻은 뒤 연고를 바르고 밴드로 보호해 주시면 됩니다.다만 물집 주변이 점점 빨갛게 변하거나, 고름이 생기거나, 열감이 심해지면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로서는 터뜨리지 말고 마찰을 줄이면서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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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곤지름인가요???????
사진상으로는 성기 피부에 작은 흰색 또는 황백색 구진이 몇 개 모여 있는 모습이 보이지만, 이 한 장의 사진만으로 곤지름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곤지름은 보통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꽃양배추 모양, 닭벼슬 모양으로 자라면서 점차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사진의 병변은 비교적 작고 둥글며 매끈해 보여 피지선(포다이스 반점), 진주양 음경구진, 모낭 관련 병변 등 양성 변화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다만 성기 부위 병변은 사진만으로 정확한 감별이 어렵습니다. 특히 최근 수개월 내 성접촉이 있었거나, 병변 수가 늘어나고 있거나, 점점 커지는 양상이라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 확대경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현재 사진만 놓고 보면 전형적인 곤지름으로 보인다고 단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병변이 처음 생긴 시기, 성접촉 여부, 크기 변화 여부가 진단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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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중 검정 냉이 나오는데 왜 그런건가요
생리 중 검은색 냉처럼 보이는 덩어리가 나오는 것은 대부분 오래된 혈액이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혈액은 몸 밖으로 바로 나오면 붉은색이지만, 자궁 안이나 질 안에 조금 오래 머물렀다가 나오면 산화되면서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특히 생리 시작 직전이나 끝날 무렵에 검붉은색 또는 검은색 덩어리가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평소 냉보다 뭉쳐 있고 약간 단단하게 느껴지는 것은 혈액과 자궁내막 조직이 섞여 나온 것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통증이 심하지 않고,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으며, 가려움이나 발열 같은 증상이 없다면 대개 정상적인 생리 과정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다만 검은색 분비물이 생리와 관계없이 계속 나오거나, 악취가 나거나, 심한 복통·과다출혈이 동반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건강 이상보다는 생리혈이 오래 머물렀다가 배출되면서 생긴 현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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