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성기 포피 피부에 붉은 색 염증이 생김
사진상으로는 포피 피부에 작은 붉은 구진 1개 정도가 보이며, 뚜렷한 수포, 궤양, 진물, 딱지 형성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다만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불가능합니다.현재 모습은 헤르페스보다는 마찰에 의한 피부 자극, 모낭염, 경미한 피부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헤르페스는 보통 여러 개의 작은 물집이 군집을 이루어 나타나고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독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궤양이 생기며, 작은 붉은 뾰루지 하나만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또한 최근 자위행위를 과하게 하셨다고 하셨는데, 반복적인 마찰 후 포피 피부에 국소적인 염증이나 미세 손상이 생기는 경우도 흔합니다. 비뇨의학과 진료 시 의사가 육안으로 보고 즉시 라벤다 크림을 처방했다면, 적어도 당시에는 전형적인 성병 병변으로 보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앞으로 며칠 동안 경과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변이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거나, 물집으로 변하거나, 진물이 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다시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관계 후 1주 정도 경과한 시점이라 성매개감염증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 사진만으로는 헤르페스나 매독을 강하게 의심할 만한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라벤다 크림을 바른 첫날 약간 가렵거나 따끔한 느낌은 염증 자체 때문일 수도 있고 연고 자극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사용 중인 병원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상태라면 3일에서 7일 정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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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한건지 잘모르겟서요가슴쪽이 아파요??
과식한 뒤부터 증상이 시작됐다면 소화불량이나 흔히 말하는 "체한 상태"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체했을 때는 명치 부위가 답답하거나 아프고, 더부룩함, 메스꺼움, 트림, 속쓰림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명치 부위 통증을 가슴 통증으로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다만 실제 가슴 통증인지, 명치 통증인지 구분이 중요합니다. 손으로 눌렀을 때 아픈지, 숨을 크게 쉴 때 아픈지, 타는 듯한 속쓰림이 있는지, 음식 먹은 뒤 더 심해지는지 등을 확인해 보세요.현재는 자극적인 음식, 탄산음료, 야식은 피하고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면서 쉬어보는 것이 좋습니다.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체한 것만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가슴 통증이 심해지거나, 숨쉬기 힘들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구토가 반복되거나, 통증이 하루 이상 계속 심하게 지속되는 경우입니다.어디가 아픈지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가슴 한가운데인지, 명치인지, 왼쪽 가슴인지, 그리고 통증이 찌르는 느낌인지 답답한 느낌인지에 따라 원인을 좀 더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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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날때 발생할수있는 장애는 뭐가 있나요?
아기가 태어날 때 발견되는 장애나 선천성 이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나며, 선천성 기형은 전체 신생아의 약 3% 정도에서 보고됩니다.대표적인 선천성 이상으로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붙어 있는 합지증이 있습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손가락 또는 발가락이 서로 붙어 태어날 수 있으며, 수술로 교정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손가락이 하나 더 있는 다지증이나 손가락 수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얼굴 부위에서는 구순열과 구개열이 비교적 잘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언청이"라고 불렸던 질환으로, 입술이나 입천장이 완전히 붙지 않은 상태로 태어납니다. 현재는 수술 치료 성적이 매우 좋습니다.심장에서는 선천성 심장병이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 중 하나입니다. 심장 벽에 구멍이 있거나 혈관 구조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부터 수술이 필요한 경우까지 다양합니다.신경계 이상으로는 척추갈림증이나 무뇌증 같은 신경관 결손이 있습니다. 임신 전후 엽산 섭취가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염색체 이상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운증후군이 있으며, 지적장애와 특징적인 신체 소견, 심장 기형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청각장애나 시각장애도 출생 시부터 존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고관절이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 있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발이 안쪽으로 휘어 있는 만곡족, 신장이나 요로의 구조 이상 등도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는 선천성 질환입니다.한편 출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도 있습니다. 분만 중 산소 공급이 부족한 경우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드물게 뇌성마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어깨난산이 발생하면 팔 신경 손상(상완신경총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는 전체 출산에서 흔하지는 않습니다.현재는 산전 초음파, 기형아 검사, 유전자 검사 등의 발달로 많은 이상을 출생 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출생 후에도 신생아 선별검사를 통해 여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태어날 때 장애가 생길까"를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정기적인 산전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참고 문헌으로는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자료가 널리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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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랑 골반이 틀어져있는것 같아요..
설명해주신 모습만 보면 실제로 한쪽 어깨가 앞으로 말린 자세(라운드 숄더)나 골반·하지 정렬의 좌우 비대칭이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스스로 거울이나 촉진으로 판단한 "골반이 틀어졌다"는 것과 실제 골반뼈 자체가 틀어진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특히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나와 보이는 현상은 장기간의 잘못된 자세, 컴퓨터·스마트폰 사용, 한쪽으로 기대어 앉는 습관 등으로 인해 흔히 발생합니다. 반면 오른발이 누웠을 때 바깥으로 더 돌아가고 걸을 때도 바깥쪽을 향하는 것은 고관절의 회전 정렬, 근육 불균형, 다리 길이 차이, 척추 측만증 등 여러 원인이 영향을 줄 수 있어 단순히 "골반이 틀어져서"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유튜브 교정 운동은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모른 채 한쪽만 교정하는 운동을 반복하면 오히려 불균형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한쪽만 집중하기보다 양측을 모두 포함한 자세 교정, 가슴 근육 스트레칭, 등 근육 강화, 엉덩이 근육 강화 운동을 균형 있게 시행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만약 어깨 높이가 눈에 띄게 다르거나, 골반 높이가 차이 나거나, 허리가 한쪽으로 휘어 보이거나, 통증이 반복된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척추 X선 촬영으로 척추측만증이나 실제 정렬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말린 자세" 가능성은 있어 보이지만, "오른쪽 골반이 틀어졌다"고 단정할 정도의 정보는 부족합니다. 대부분은 뼈 자체 문제보다는 자세 습관과 근육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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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증상 맞는지 봐주세요 ㅠㅠㅠㅠ
말씀하신 증상만 보면 목감기, 즉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침을 삼킬 때 목이 따갑고, 콧물이 약간 나며, 기침이 가끔 나오고, 무기력감이 있는 것은 감기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다만 감기 외에도 편도염, 인두염, 코로나19, 독감 등이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증상만으로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고열이 있거나 목이 심하게 붓고, 편도에 하얀 고름이 보이거나, 숨쉬기 어렵거나, 물도 삼키기 힘들 정도라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현재로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열이나 통증이 심하면 해열진통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만약 38도 이상의 발열이 생기거나, 증상이 3일 이상 빠르게 악화되거나, 어지럼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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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환자의 밤샘파티 괜찮을까요?
의료진 입장에서는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도 입원 치료가 있었고, 5월 11일 항경련제를 증량한 뒤 아직 안정 기간이 길지 않은 상태라면 “딱 하루 밤샘”도 발작 역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뇌전증 환자에서 비교적 잘 알려진 발작 유발 요인이고, 발작 빈도뿐 아니라 발작 강도나 지속 시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술을 안 마시는 것은 분명히 좋은 조건이지만, 밤샘 자체가 문제입니다. 밤샘 파티에서는 수면 부족 외에도 피로, 과흥분, 식사 거름, 약 복용 시간 지연, 밝은 조명이나 화면 노출, 귀가 중 안전 문제까지 겹칠 수 있습니다. 특히 항경련제 복용을 한 번이라도 놓치거나 늦게 복용하면 돌발 발작 위험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면 밤을 새우는 방식보다는 저녁부터 자정 전후까지만 참석하고, 평소 수면 시간은 최대한 유지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약은 평소 시간대로 정확히 복용하고, 보호자가 본인 상태를 알고 있어야 하며, 혼자 귀가하거나 운전, 수영, 높은 곳, 욕조 사용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번쩍이는 조명이나 장시간 휴대폰, 게임, 댄스 클럽 같은 환경도 본인에게 유발 요인이 있었다면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최근 약을 증량한 뒤 발작이 없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아직 “안정적으로 조절된다”고 판단하기에는 기간이 짧습니다. 주치의가 특별히 허용한 상황이 아니라면 밤샘 파티는 보수적으로 피하시는 것이 맞고, 꼭 하고 싶다면 “밤샘”이 아니라 “늦은 저녁 모임 후 정상 수면” 정도로 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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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아픈데 뭐 때문인지 잘 모르겠어요
평소 걷기나 러닝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원인은 족저근막염입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두꺼운 섬유조직인데, 반복적인 충격이 누적되면서 염증이나 미세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나 발바닥이 심하게 아프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이 있으면 족저근막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발바닥 앞쪽이나 특정 부위만 아프다면 중족골 스트레스 골절, 지방패드 손상, 신경 압박 등의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갑자기 무리하지 않았는데" 발생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실제로는 그동안 누적된 부담이 임계점을 넘으면서 어느 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러닝화가 오래되었거나, 최근 운동 강도나 보행량이 조금이라도 증가했거나, 딱딱한 바닥에서 운동한 경우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우선 1주에서 2주 정도는 러닝을 중단하고, 얼음찜질을 하루 여러 차례 시행하며, 발바닥과 종아리 스트레칭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쿠션감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다만 통증이 한 점에 국한되어 심하게 아프거나, 발등까지 붓는 증상이 있거나, 1주 이상 호전이 없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러닝을 꾸준히 하셨다면 피로골절은 반드시 감별이 필요합니다. 발바닥 중에서도 뒤꿈치가 아픈지, 가운데 아치 부분이 아픈지, 앞꿈치가 아픈지에 따라 원인 추정이 조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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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자제모에 관해여쭤봅니다
고릴라 왁싱과 같은 테이프형 왁싱 제품은 털과 왁스가 충분히 밀착되기만 하면 반드시 오랜 시간 붙이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10초 정도 붙였다가 떼어도 된다"는 설명 자체가 완전히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실제로는 붙이는 시간보다 털과 피부에 얼마나 잘 밀착시키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제품을 붙인 뒤 손으로 여러 번 문질러 체온으로 밀착시킨 후 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피부를 팽팽하게 당긴 상태에서 빠르게 떼어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다만 남성은 여성보다 털이 굵고 뿌리가 깊은 경우가 많아 10초만 붙였다 떼더라도 한 번에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슴, 복부, 다리, 수염 부위는 잔털이나 일부 털이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주의할 점은 고혈압 약 복용 자체는 왁싱의 금기 사항이 아니지만, 피부가 민감하거나 습진·모낭염이 있는 부위에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같은 부위를 반복해서 여러 번 뜯으면 피부 벗겨짐, 출혈,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만약 제모 후에도 까슬까슬한 느낌이 싫고 장기간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왁싱보다 레이저 제모가 만족도가 훨씬 높은 편입니다. 보통 5회에서 10회 정도 진행하면 털의 굵기와 밀도가 상당히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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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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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관련 잘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임신 초기에는 생각보다 적지 않은 임산부에서 소량의 출혈이나 갈색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임신 초기 출혈은 전체 임신의 약 20% 정도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출혈 원인으로는 착상 과정, 자궁경부 혈관 증가, 자궁경부 미란, 작은 융모막하혈종 등이 있으며, 초음파상 태아 심박동이 잘 확인되고 담당 산부인과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을 말하지 않았다면 경과 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출혈이 있다고 해서 모두 정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출혈량이 생리처럼 많아지거나, 선홍색 피가 계속 나오거나, 아랫배 통증이나 허리 통증이 동반되거나, 혈덩이가 배출되는 경우에는 즉시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경산모라서 출혈이 더 흔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둘째 임신 시에는 첫째 때보다 나이가 증가한 상태인 경우가 많고 자궁경부 변화나 개인 체질 차이로 인해 출혈을 더 자주 인지하는 경우는 있습니다.현재 담당 산부인과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하셨다면 우선은 무리한 운동, 무거운 물건 들기, 과도한 성관계는 피하시면서 출혈 양상만 잘 관찰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임신 주수와 출혈 색깔(선홍색인지 갈색인지), 양이 어느 정도인지는 추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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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바닥이 찌릿찌릿해요 이유가 뭘까요
왼쪽 손바닥이 밤에 반복적으로 찌릿찌릿하다면 혈액순환 문제보다는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받는 경우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왼손을 많이 사용하시고 휴대전화를 자주 왼손으로 들고 계신다면 손목이나 손의 신경에 부담이 누적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손목 부위에서 정중신경이 압박되면서 손바닥, 엄지, 검지, 중지 쪽이 저리거나 화끈거리고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목 디스크나 경추 신경 압박이 있어도 손바닥이나 손가락이 찌릿찌릿할 수 있습니다.단순히 몸의 왼쪽 혈액순환이 안 돼서 한쪽 손바닥만 지속적으로 찌릿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손이 차갑거나 색이 변하고, 힘이 빠지거나, 팔 전체가 저린 증상이 동반된다면 혈관 문제도 확인이 필요합니다.우선은 자기 전 휴대전화 사용 시간을 줄이고, 손목을 과도하게 구부린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손가락 저림, 감각 저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증상이 있다면 정형외과나 신경과 진료를 받아 신경 압박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으시므로, 만약 갑자기 한쪽 팔 전체의 힘이 빠지거나 얼굴 마비,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뇌혈관 질환 가능성도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손목터널증후군이나 반복 사용에 따른 신경 자극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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