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제 어떻게 바르는게 좋을가요..
현재 상태는 피부장벽 기능이 불안정한 상태로 보입니다. 겨울철에는 각질층 수분 함량이 감소하고, 피지 분비가 줄어들면서 경피수분손실이 증가합니다. 이때 과도하게 무거운 제형을 쓰면 모공 폐색과 자극이 생기고, 너무 가볍게 가면 수분 증발을 막지 못해 다시 뒤집어질 수 있습니다.핵심은 “겹쳐 바르기”가 아니라 보습 성분의 조합입니다. 토너 → 가벼운 로션 → 가벼운 크림을 여러 개 바르는 것이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단계가 많아질수록 마찰과 자극이 늘 수 있습니다. 히알루론산 같은 수분 결합 성분 +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이 포함된 장벽 회복 크림 한 가지를 소량으로 충분히 흡수시키는 방식이 더 안정적입니다. 낮에는 가벼운 장벽 크림, 밤에는 동일 제품을 조금 더 두껍게 사용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세안은 약산성, 저자극 제품으로 1일 1회만 하고, 뜨거운 물은 피하십시오. 각질 제거, 기능성 제품, 향료 제품은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주 이상 지속적으로 붉음, 가려움, 화끈거림이 반복된다면 지루피부염이나 접촉피부염 감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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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소독약 피부에 노란색 착색 된 것.
사진상 보이는 노란 착색은 수술 시 사용한 포비돈요오드(povidone-iodine) 계열 소독약에 의한 피부 착색으로 보입니다. 이 약제는 각질층에 일시적으로 흡착되면서 황갈색으로 남을 수 있고, 수술 후 3일에서 10일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소실됩니다. 피부 각질이 탈락하면서 점차 옅어지며, 1주에서 2주 내에 거의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코올로 강하게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자극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현재 사진상 멍(피하출혈)도 함께 보이는데, 이는 수술 후 1주에서 3주 사이에 색이 자주색에서 황색으로 변하며 흡수됩니다. 발적, 열감, 통증 증가, 진물 등이 없다면 감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미온수와 순한 비누로 가볍게 세척하면서 경과 관찰하시면 됩니다.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색이 진해지면서 피부 자극 증상이 동반되면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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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후 시력 변화가 저조하여 불안합니다
투데이라섹1월 13일 수술 후 약 4주 경과 시점입니다. 고도근시·고도난시 교정 후 표면절삭계열 수술에서는 상피 재생, 기질 재형성, 눈물막 안정화가 모두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통상 1개월에서 3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특히 좌안에 필라멘트 각막염이 있었다면 일시적 상피 결손과 눈물막 불안정이 남아 시력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필라멘트가 떨어진 지 3주가 지났더라도 상피 미세불규칙성이나 건조가 남아 있으면 0.6 수준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흔한 경과 중 하나입니다.현재 단계에서 하루 단위로 뚜렷한 시력 상승이 느껴지지 않는 것도 비정상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표면절삭 수술 후 시력은 계단식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감별해야 할 것은 1) 지속적 건성안에 의한 시력 저하, 2) 각막 혼탁(early haze), 3) 저교정 또는 난시 잔존입니다. 고도 굴절이었던 경우 저교정 가능성은 존재하나, 최종 굴절 안정은 보통 3개월 전후에 판단합니다. 이 시점에서 혼탁은 세극등 검사로 확인 가능하며, 경도라면 스테로이드 점안 조절로 호전됩니다.우안의 일시적 결막부종은 수술 후 염증 반응이나 눈 비빔, 건조와 연관될 수 있으며 5에서 10분 내 소실된다면 심각한 합병증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반복된다면 항염 점안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시점에서 좌안 시력이 0.6 정도로 정체되어 있는 것은 반드시 비정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예정된 내원 시 굴절검사, 세극등검사로 혼탁 여부와 잔여 난시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갑작스러운 통증, 심한 충혈, 시력 급감이 동반된다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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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는 어떠한 원리로 나오게 되는건가요?
재채기는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았을 때 이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한 방어 반사입니다. 먼지, 꽃가루, 감기 바이러스, 찬 공기, 강한 냄새 등이 코 점막의 감각신경(삼차신경)을 자극하면, 이 신호가 뇌간의 재채기 중추로 전달됩니다. 이후 깊은 흡기 → 성문 폐쇄 → 흉강 내 압력 상승 → 순간적인 폭발적 호기로 이어지면서 이물질을 빠르게 밖으로 배출합니다.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면역반응으로 히스타민이 분비되어 점막이 과민해지고 재채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감염성 비염(감기)에서도 염증으로 인해 같은 기전이 작동합니다. 따라서 재채기는 병이라기보다는 생리적 보호기전입니다.완전히 억제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원인 회피(먼지·꽃가루 차단), 실내 습도 유지,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빈도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 없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재채기는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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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고 손이 차요 체한건가요??
두통과 손이 차가운 증상만으로는 ‘체함(소화불량)’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체한 경우에는 보통 상복부 팽만감, 구역, 트림 증가, 복부 불편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것처럼 식사도 가능하고 속 답답함이 뚜렷하지 않다면 가능성은 낮습니다.오히려 긴장성 두통, 수면 부족, 피로, 탈수, 일시적 혈관 수축(스트레스, 카페인, 추위 노출 등)으로 손이 차가워질 수 있습니다. 혈압이 일시적으로 변동해도 비슷한 느낌이 올 수 있습니다.다만 두통이 갑자기 심하게 시작되었거나, 시야 이상, 한쪽 팔다리 힘 빠짐, 말 어눌함, 지속적인 구토가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수분 충분히 섭취하고, 과식은 피하되 평소 식사량 정도로 가볍게 드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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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2도 화상 관리하는법 알려주세요!
사진상 투명한 수포가 형성된 표재성 2도 화상(superficial partial thickness burn)으로 보입니다. 표피를 보존한 채 배액한 처치는 적절한 편입니다. 손가락 부위는 관절 운동과 마찰이 많아 2차 감염과 색소침착 관리가 중요합니다.■ 1주차(손상 후 0일에서 7일)목표는 감염 예방과 습윤 환경 유지입니다. 하루 1회에서 2회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세척하고,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포 껍질은 가능한 유지합니다. 진물이 있거나 삼출이 보이면 mupirocin 성분인 에스로반을 얇게 1일 1회 도포 후 폼 드레싱을 유지합니다. 진물이 거의 없고 깨끗하다면 항생제 연고 없이 폼 드레싱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발적이 퍼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감염을 의심합니다. 손가락은 가볍게 굽혔다 펴는 운동을 시작해 관절 구축을 예방합니다.■ 2주차(7일에서 14일)대부분 표재성 2도 화상은 10일에서 14일 내 재상피화가 완료됩니다. 표면이 완전히 마르고 분홍색 새살이 덮이면 항생제 연고는 중단합니다. 이 시점부터는 보습이 중요합니다. 단순 보습제나 바셀린을 하루 2회에서 3회 도포합니다. 마찰이 많은 부위이므로 외출 시에는 얇은 보호 드레싱을 유지해도 됩니다. 이 시기 자외선 노출은 색소침착을 유발하므로 차단이 필요합니다.■ 3주차 이후상피가 안정되면 흉터 관리 단계입니다. 비후성 반흔 위험은 크지 않지만, 실리콘 겔 또는 실리콘 시트를 1일 12시간 이상, 최소 4주 이상 적용하면 색과 두께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노스카나는 상피가 완전히 회복된 이후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실리콘 제제가 근거는 더 명확합니다. 과도한 마사지나 자극은 피합니다.주의해야 할 소견은 발적 확산, 고름, 열감, 통증 악화, 2주가 지나도 상피화가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외과 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상태가 수포 배액 후 깨끗하다면, 에스로반을 단기간 사용하면서 폼 드레싱 유지 후 재상피화 확인, 이후 보습과 실리콘 치료로 전환하는 전략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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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하나만 먹고도 체할수있나요? 급체인듯합니다
가능합니다. 팥찹쌀떡은 찹쌀로 만들어져 점성이 강하고 위 배출이 지연되기 쉽습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급하게 섭취하면 일시적 위장 운동 저하로 상복부 팽만감, 더부룩함, 오심, 어지러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기능성 소화불량 범주에서 수 시간 내 호전됩니다.약이 없다면 다음을 권합니다. 첫째, 바로 눕지 말고 상체를 세운 상태로 안정합니다. 둘째, 소량의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십니다. 셋째, 복부를 시계방향으로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10분 정도 천천히 걷는 것이 위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넷째, 따뜻한 찜질을 명치 부위에 적용하면 위장 평활근 이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억지로 토하려 하거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반복 구토, 지속적 어지러움, 식은땀, 흉통, 좌측 팔·턱으로 퍼지는 통증이 동반되면 단순 체기보다는 다른 원인을 배제해야 하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증상이 몇 시간 이상 지속되면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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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크라비트 점안액 초등학생 용량
크라비트 점안액은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 성분의 점안 항생제입니다. 소아에서도 세균성 결막염, 각막상피 손상 후 감염 예방 목적으로 사용됩니다.용량은 소아와 성인에서 동일합니다. 일반적으로 1회 1방울 점안하며, 처방대로 하루 3회 사용하면 됩니다. 초등학생이라고 해서 1회 2방울을 넣거나 용량을 줄이지는 않습니다. 점안액은 결막낭에 머무를 수 있는 용적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1방울이면 충분합니다.점안 시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살짝 아래로 당겨 결막낭에 1방울 점안한 후 1분 정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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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끝에 이게 뭘까요? 사마귄가요??
사진상 손가락 끝 지문 부위에 1 mm 내외의 검붉은 점들이 흩어져 보입니다. 표면이 두껍게 각질화되어 돌출된 병변은 뚜렷하지 않고, 지문선도 비교적 유지되어 있습니다.사마귀(HPV에 의한 verruca vulgaris)의 경우 대개 표면이 거칠고 각질이 두꺼워지며, 지문선이 끊기거나 왜곡됩니다. 병변을 깎거나 누르면 점상 출혈(thrombosed capillaries)이 보이기도 하나, 일반적으로는 약간의 융기와 단단함이 동반됩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전형적인 사마귀 소견은 아닙니다.오히려 헬스 중 마찰이나 미세 외상에 의한 점상 출혈(petechiae) 또는 표재성 혈관 손상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이런 경우 수일에서 1주 정도 내에 자연히 옅어지며 소실됩니다.우선은 경과 관찰하시되,1. 병변이 점점 단단해지고 두꺼워지거나2. 눌렀을 때 통증이 지속되거나3.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현재 상태라면 당장 사마귀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마찰이나 중량 운동 중 해당 부위 압박이 있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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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 관련 궁금한점이 있습니다..ㅡ
사진에서 표시하신 부위는 귀 앞쪽, 관자 부위로 보입니다. 해부학적으로는 측두골(temporal bone)과 전두골(frontal bone)이 만나는 부위이며, 특히 측두선(temporal line)이나 측두근(temporalis muscle)이 만져질 수 있는 위치입니다. 소아에서는 피하지방이 얇고 두개골이 아직 완전히 두꺼워지지 않아 비교적 도드라지게 촉지되는 경우가 흔합니다.양측이 대칭이고, 통증·발적·열감·크기 증가가 없으며, 영유아검진에서 신체 진찰상 이상이 없었다면 정상 해부학적 구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모에서도 같은 위치가 만져진다면 생리적 돌출 구조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다만 한쪽만 점점 커지거나 단단한 종괴처럼 경계가 뚜렷해지고, 피부 변화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소아과에서 직접 촉진 후 필요 시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정상 변이 범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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