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안뱉으려고하는 아기 저불소치약 추천좀 해주세요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제가 아기 치약을 저불소로 바꾸려고하는데 불소가 들어가있다보니까 너무 걱정이되서요 34개월이고 아기가 아직 치약을 안뱉으려고해서 불소들어간 치약은조금 걱정이되네요ㅜㅜ 치과에서 불소 800cc들어간걸로 바꿔주라고 하셨는데 치약 종류가 많다보니까 어떻게 괜찮을지모르겠어요ㅜㅜ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치약을 뱉지 못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보통 첫 치아가 나오면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쓰는 것이 좋은데, 이때는 불소 농도가 500ppm 정도인 저불소 제품을 선택하시길 권해드려요. 쌀알 한 톨 정도의 아주 적은 양만 사용하신다면 아이가 조금 삼키더라도 건강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니 안심하고 양치를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제품을 고르실 때는 거품을 만드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것을 선택하면 아이들이 삼켰을 때의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공 향료보다는 천연 과일 향이 가미된 제품이 아이들의 거부감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며, 양치 후에 깨끗한 거즈로 잇몸과 치아를 가볍게 닦아주시면 잔여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성분표를 확인하시어 연약한 아이의 구강 점막에 순하게 작용하는 제품인지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뱉는 연습은 평소 목욕 시간에 물을 이용해 놀이처럼 즐겁게 가르쳐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시범을 보여주시고 아이가 뱉는 흉내만 내더라도 아낌없이 칭찬해 주시면 아이도 금방 자신감을 얻게 될 거예요. 조급한 마음보다는 아이가 양치 시간을 즐거운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천천히 기다려 주시는 부모님의 여유로운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택근 치과의사입니다.

    아이가 너무 안뱉으면 뱉는 것 먼저 교육하시고 변경하시기를 바랍니다. 환아 치약 삼키는 것보다는 뱉는 것 확실해질때 사용하는것이 지금은 더 나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본 답변은 환자분의 말씀에 의거한 답변으로 다니시는 치과의원 또는 근처 치과 등 내원하셔서 정밀검진을 요합니다.

  • 34개월 아이라면 치약을 완벽하게 뱉지 못하더라도 저불소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현재 소아치과 가이드라인에서는 충치 예방 효과 때문에 적정 농도의 불소 치약 사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치과에서 말씀하신 800ppm 정도의 불소 농도는 이 연령대에서 흔히 사용하는 수준입니다.

    불소 중독은 치약을 아주 많은 양으로 장기간 삼켜야 문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치약 양을 쌀알 크기에서 완두콩 크기 정도로만 사용하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즉, 양만 적당히 주면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제품은 2080 키즈 치약, 페리오 키즈 치약, 크리오 키즈 치약 등에서 500ppm에서 1000ppm 정도의 저불소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제품 성분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매 전 불소 농도(ppm)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은 "연령에 맞는 저불소 치약을 소량 사용하는 것"입니다. 충치 예방 측면에서는 불소가 없는 치약보다 저불소 치약이 더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