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아이라면 치약을 완벽하게 뱉지 못하더라도 저불소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현재 소아치과 가이드라인에서는 충치 예방 효과 때문에 적정 농도의 불소 치약 사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치과에서 말씀하신 800ppm 정도의 불소 농도는 이 연령대에서 흔히 사용하는 수준입니다.
불소 중독은 치약을 아주 많은 양으로 장기간 삼켜야 문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치약 양을 쌀알 크기에서 완두콩 크기 정도로만 사용하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즉, 양만 적당히 주면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제품은 2080 키즈 치약, 페리오 키즈 치약, 크리오 키즈 치약 등에서 500ppm에서 1000ppm 정도의 저불소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제품 성분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매 전 불소 농도(ppm)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은 "연령에 맞는 저불소 치약을 소량 사용하는 것"입니다. 충치 예방 측면에서는 불소가 없는 치약보다 저불소 치약이 더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