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하고있어요 병원언제 가볼까요
생리주기 30일이시면 배란은 대략 다음 생리 예정일 14일 전, 그러니까 6월 1일 전후로 예상됩니다. 마지막 생리 첫날이 5월 16일이니까 지금이 딱 배란 시기에 근접한 시점입니다.병원 방문 시기를 말씀드리면 — 배란 모니터링 목적이라면 배란 예정일 2일에서 3일 전쯤 가시는 게 가장 유용합니다. 질식 초음파로 난포 크기를 확인하면서 배란이 임박했는지 직접 눈으로 보는 방식인데, 이번 주기는 이미 시기가 거의 됐거나 지나갈 수 있어요.이번 주기를 놓쳤다고 해서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주기에 맞춰 생리 시작 후 10일째 전후로 산부인과를 방문하시면 난포 모니터링을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받으실 수 있고, 필요하면 배란 유도제 사용 여부도 그때 상의하실 수 있습니다.임신 준비 중이시라면 엽산은 지금부터라도 드시는 게 좋고, 풍진 항체 여부나 자궁경부암 검사 등 기본 가임기 건강 검진도 함께 챙겨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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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조이면서 아파요 왜그런거죠 ㅠ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가 당기고 조이는 느낌, 흔한 상황입니다. 설명하신 내용만으로 보면 몇 가지 가능성이 겹쳐 있어요.우선 가장 흔한 건 공복 상태에서의 위경련 혹은 위산 과다입니다. 마지막 식사가 전날 오후 5시 치킨이었고, 수박은 수분 위주라 실질적인 위 충전이 별로 없었던 셈이라 — 자고 일어났을 때 이미 공복 시간이 꽤 길어진 상태입니다. 공복이 길어지면 위산이 점막을 자극하면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매운 치킨도 변수입니다. 캡사이신 성분이 위 점막과 장 점막을 자극하는데, 이게 다음날 아침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어요. 수박을 늦게 먹은 것도 작은 역할을 할 수 있고요 — 과당과 수분이 많아 장내 발효가 되면서 가스가 차거나 장이 과활성화될 수 있습니다.10대 여성이시라면 월경 주기도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생리 전후에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분비로 자궁뿐 아니라 장도 같이 수축하면서 배가 당기고 조이는 느낌이 생기거든요. 생리 예정일이 가까운 시기라면 이쪽도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지금 당장 크게 걱정하실 상황은 아닌 것 같지만, 미지근한 물 한 잔 마시고 따뜻하게 배를 좀 두르신 다음 소화되기 쉬운 것들 드셔보세요. 만약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이 집중되거나, 발열이 함께 온다면 그때는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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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갑자기 거무스름한 점? 반점? 이 생겼는데 이게 뭘까요
사진을 보면 배꼽 좌측 옆쪽에 경계가 다소 불분명한 갈색-회갈색 색소 침착이 확인됩니다.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고, 살이 찐 시기와 맞물려 생겼다고 하셨는데 — 그렇다면 거의 흑색극세포증(Acanthosis nigricans)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흑색극세포증은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갈색 내지 회흑색으로 착색되는 상태로, 목 뒤, 겨드랑이, 배꼽 주변처럼 마찰이 잦거나 접히는 부위에 잘 생깁니다. 발생 기전은 인슐린 저항성과 밀접한데, 체중이 늘면서 인슐린이 과분비되고 이 인슐린이 피부 각질세포와 섬유아세포를 과증식시키면서 색소가 두껍게 침착되는 구조입니다. 피임약 복용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일부 경구 피임약은 인슐린 감수성에 영향을 주고, 에스트로겐 성분 자체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할 수 있어 색소 변화의 배경이 될 수 있습니다.감별해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단순 마찰 흑피증(friction melanosis), 피부 사상균 감염인 어루러기(Tinea versicolor), 혹은 약물 유발 색소침착 등입니다. 어루러기는 보통 경계가 더 뚜렷하고 피부결이 살짝 거칠어지는 특징이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그쪽보다는 색소침착 쪽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없애는 방법에 대해서는 — 원인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체중이 원인이라면 감량만으로도 상당히 옅어지는 경우가 많고, 피임약 교체가 필요한지도 처방하신 선생님과 상의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국소적으로는 레티노이드(retinoid) 계열 외용제나 아젤라산(azelaic acid) 등이 쓰이기도 하지만, 이건 피부과에서 진단 후 처방받으시는 게 맞습니다.일단 피부과 외래를 방문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시진만으로 확진이 어렵고, 필요시 우드등 검사나 간단한 혈당·인슐린 검사를 함께 권유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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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1시간 노출되면 피부 탈까요?
아침 8시 햇빛은 한낮과 비교하면 자외선 강도가 꽤 낮습니다. 태양 고도가 낮은 시간대라 대기를 비스듬히 통과하면서 자외선 B(UVB)가 상당 부분 걸러지거든요. 피부를 까맣게 그을리거나 화상처럼 붉게 만드는 주범이 이 UVB인데, 오전 이른 시간엔 정오 무렵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시간 정도 얼굴과 목이 노출됐다고 해서 눈에 띄게 타기는 어려운 조건이었습니다.다만 자외선 A(UVA)는 아침에도 어느 정도 존재하고, 창문 너머나 흐린 날에도 들어옵니다. 베란다문을 열고 직접 받으셨다니 UVA 노출은 있었을 텐데, 이건 즉각적으로 검게 만들기보다 장기적으로 누적되는 쪽이라 한 번의 한 시간으로 변화가 나타나진 않습니다.설령 약간 그을렸다 하더라도 돌아옵니다. 햇빛에 의한 색소 침착은 멜라닌 세포가 일시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생기는 것이고, 표피는 대략 4주 주기로 새 세포로 교체됩니다. 일시적 그을림은 보통 몇 주 안에 옅어집니다. 진짜 문제가 되는 건 반복적이고 강한 노출이 수년간 쌓일 때의 광노화나 기미인데, 오늘 일은 거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지금 피부가 따갑거나 붉게 달아오른 느낌이 없다면 화상 수준의 손상도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굳이 챙기신다면 오늘 저녁 세안 후 보습 충분히 해주시고, 비타민 C 같은 항산화 성분 들어간 제품 발라두시는 정도면 됩니다. 평소처럼 외출 시 선크림 잘 챙기시는 습관이면 이 정도 노출은 피부가 알아서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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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와 가슴 사이에 쥐젖? 여드름?.. 이게 무엇일까요?
사진이 없어 명확치는 않지만 말씀주신 위치(겨드랑이와 가슴 사이 피부 접히는 부위), 생긴 모양, 1년 반 정도 천천히 존재해온 경과를 종합하면 쥐젖(연성섬유종, acrochordon)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피부가 서로 마찰되는 부위, 특히 겨드랑이·사타구니·목 주변에 잘 생기고,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을 때 더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악성과는 무관하고, 통증이나 출혈이 없으면 의학적으로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병변은 아닙니다.다만 말씀만으로 확정하기는 어렵고, 비슷하게 생길 수 있는 게 몇 가지 더 있습니다. 표피낭종(epidermoid cyst), 한관종, 전염성 연속종(molluscum contagiosum) 등도 위치에 따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서 직접 보지 않고 단정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불편하거나 미용적으로 신경 쓰이신다면 피부과에서 한 번 확인받으시는 걸 권합니다. 쥐젖이 맞다면 간단한 냉동치료나 소작술로 당일 제거 가능하고, 다른 병변이라면 그에 맞는 처치를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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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인 수술 후 턱밑살·하안면 늘어짐 원인 확인은 어떤 검사와 진료과에서 받아야 할까요
질문을 꼼꼼하게 정리하셨네요. 궁금한 것이 많으신만큼 꼼꼼하게 답변 달아드릴겠습니다. 우선 사진 없이 구조적 원인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력만으로도 꽤 많은 걸 추론할 수 있습니다. 질문 순서대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1. 원인 우선순위V라인 수술로 하악골 하연을 절제하면 피부·지방·근막·근육을 아래서 받쳐주던 골격 지지대가 줄어듭니다. 여기에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연 노화로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체중 증가 후 감량 과정에서 지방 볼륨이 줄면서 남은 피부가 처지는 게 더해진 상태로 보입니다. 플라티스마(platysma) 근육은 나이가 들면서 정중선에서 벌어지고 하강하는데, 이게 목과 턱밑 경계를 무너뜨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납니다. 지방분해주사와 지방흡입 효과가 기대 이하였다는 건, 지방 자체보다 이 구조적 문제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방향을 지지합니다.2. 필요한 검사초음파(USG)로 턱밑 지방 두께, 침샘(악하선) 크기, 플라티스마 근육 상태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부조직의 층별 처짐 정도, 골격 변화와의 관계를 정밀하게 보려면 안면 CT나 MRI가 더 정확합니다. 현실적으로는 처음부터 영상검사보다는, 숙련된 안면윤곽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촉진과 시진으로 층별 평가를 하는 게 먼저입니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 자리에서 영상을 처방합니다.3. 진료과 선택골격 지지대 감소가 원인의 중심에 있다면 피부과 리프팅 시술만으로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안면윤곽 수술 경험이 있는 성형외과에서 하안면 리프팅, 목거상, 플라티스마플라스티(platysmaplasty) 가능성을 포함해서 상담받는 게 맞는 순서입니다. 피부과는 그 이후 보조적 역할로 접근하는 게 적절합니다.4. 비수술 리프팅 기기 선택울쎄라(HIFU 계열)는 SMAS(표재성 근막계, superficial musculoaponeurotic system) 층까지 열 자극을 주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데, 피부 탄력 저하가 주된 문제이고 연부조직 처짐이 경도일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모드는 진피와 피하지방층에 라디오파를 전달하면서 지방 감소와 피부 수축을 동시에 노리는 방식이고, 온다는 지방 층에 더 특화돼 있습니다. 골격 지지대가 이미 줄어든 상태에서 연부조직 처짐이 중등도 이상이라면 기기 시술의 한계가 뚜렷합니다. 일시적 개선은 있어도 수술적 교정의 대안이 되긴 어렵습니다.5. 지방 감소 시술 반복 여부효과가 이미 제한적이었다면 같은 방법을 반복하는 건 의미가 작습니다. 구조적 처짐을 먼저 평가하고, 수술적 교정 후 잔여 지방이 문제가 된다면 그때 판단하는 게 순서가 맞습니다.6. 감량 완료 후 시술 시기맞습니다. 목표 체중까지 감량을 완료한 뒤에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게 원칙입니다. 체중이 더 빠지면 얼굴 볼륨과 처짐 정도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필요한 교정의 범위와 방법도 바뀝니다. 지금 상태에서 리프팅 시술을 하면 감량 후 결과가 예측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7. 사각턱·침샘 보톡스교근 비대나 침샘 비대가 실제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각턱 보톡스를 반복하면 교근 볼륨이 감소하면서 하안면 지지가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볼패임이 있는 경우 이 우려는 더 현실적입니다. 교근이 실제로 비대한지 촉진이나 초음파로 확인하고 나서 결정하는 게 맞고, 볼패임이 동반된 상태라면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8. 병원 탐색 키워드"V라인 수술 후 하안면 처짐", "안면윤곽 후 리프팅", "하안면 거상", "플라티스마 교정" 방향으로 찾으시는 게 맞습니다. 안면윤곽 수술 이력이 있는 케이스를 다뤄본 경험이 있는 곳인지가 중요합니다. 초진 때 수술 기록이나 이전 검사 결과가 있으면 가져가시는 게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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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여성들 난임 이유가 뭘까요?
실제로 임상에서도 체감되는 변화입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난임 환자가 예전보다 눈에 띄게 늘었어요.원인은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요인이 겹칩니다. 가장 흔한 건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polycystic ovary syndrome)인데, 불규칙한 수면, 고탄수화물 식단, 스트레스, 운동 부족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면서 배란 자체가 불규칙해지는 구조입니다. 진단받지 않고 지내다가 임신 시도 후에야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두 번째로 자궁내막증(endometriosis)도 생각보다 흔한데, 생리통이 심한데 그냥 참고 지내온 분들이 나중에 복강경 하면 뒤늦게 확인되는 패턴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난소 기능 지표인 AMH(항뮬러관호르몬, anti-Müllerian hormone) 수치가 또래 평균보다 낮은 경우인데, 이건 생활습관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생활 측면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들도 있습니다. 체중이 너무 낮거나 높으면 둘 다 배란에 영향을 주고, 극단적인 다이어트 반복은 시상하부-뇌하수체 축을 교란해서 무배란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흡연은 난소 예비력을 실제로 떨어뜨린다는 근거가 있고, 환경호르몬 노출도 축적되면 영향을 줍니다.관리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권할 수 있는 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생리통이 유독 심하다면 임신 계획이 없더라도 산부인과에서 한 번은 확인해두는 게 낫습니다. AMH 검사는 혈액 한 번으로 되고, 난소 초음파랑 같이 보면 현재 난소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0살이면 충분히 여유 있는 나이지만, 본인 상태를 모르고 있는 것보다는 알고 있는 게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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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지문 같은 거 많이 읽다보면 눈이 어지럽게 아리는데 어떻게 해결하나요
증상 자체는 안정피로(asthenopia)라고 부릅니다. 눈 근육이 과부하 걸렸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이에요.난시가 교정이 덜 됐거나 안경 도수가 맞지 않는 상태에서 빽빽한 텍스트를 오래 보면 눈의 초점 조절 근육이 훨씬 빠르게 지칩니다. 흰 바탕에 검은 글씨가 빼곡한 국어 지문이 특히 힘든 이유가 여기 있어요. 눈알이 파고드는 느낌, 어지러움, 아린 감각이 다 같은 맥락입니다.우선 확인하실 게 있습니다. 현재 안경이나 렌즈의 난시 교정이 제대로 돼 있는지인데, 마지막으로 시력검사 받은 게 1년 넘었다면 도수가 변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경원보다는 안과에서 정밀 굴절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정확합니다.당장 공부하면서 쓸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20분 읽으면 20초 정도 먼 곳을 바라보는 걸 반복하면 조절 근육 피로가 꽤 줄어듭니다. 지문 위에 연한 색깔 투명 필름(컬러 오버레이)을 올려두면 흰 바탕의 강한 대비가 완화돼서 편하다는 분들이 있고, 모니터나 태블릿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배경을 크림색이나 연한 회색으로 바꾸는 것도 도움됩니다. 조명은 형광등보다 따뜻한 색 계열이 눈에 덜 자극적이고요.수능 준비 중이시면 빨리 안과 한 번 다녀오시는 걸 권합니다. 난시 교정 하나 제대로 잡는 것만으로도 지문 읽는 게 훨씬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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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고 나서 손 씻고 콘택트 렌즈 빼도 되나요
비누로 한 번 씻으셨으면 충분합니다. 렌즈 버리실 필요 없어요.니코틴이나 타르가 문제가 되는 건 손을 아예 안 씻고 렌즈를 만질 때입니다. 비누로 세척하면 수용성이든 지용성이든 대부분 제거되고, 손에 남은 잔류량은 안구에 의미 있는 자극을 줄 수준이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안구 화상" 이야기는 많이 과장된 표현이에요.지금 눈이 충혈되거나 따끔거리거나 하는 증상이 없으시면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렌즈는 오염됐다고 보기 어렵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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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바르는데 가끔식 2번 바르는 것도 효과 잇나요
로션의 성분이 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자외선차단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라면 덧바르는 게 분명히 의미 있습니다. 도포 후 2시간 정도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고, 땀이나 피지로도 지워지니까요. 외출 중 잠깐 들어왔다 나가는 상황이라면 한 번 더 바르는 게 맞습니다.보습이 주목적인 일반 로션이라면 조금 다릅니다. 피부 장벽이 이미 충분히 수분을 머금고 있는 상태라면 추가 도포의 효과가 크지 않고, 오히려 피지와 섞여 번들거리거나 모공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건조함이 느껴진다거나, 냉난방 환경에 오래 있었다면 덧바르는 게 손해는 아닙니다.결론적으로는, 자외선차단 기능 포함이면 덧바르는 게 낫고, 순수 보습 목적이라면 피부 상태 보면서 필요할 때만 하시는 게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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