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일이 지났는데 또 생리가 또 나와요
배란 이후에 갈색 혈흔이 찔끔찔끔 나오는 건 부정출혈 맞아요. 원인이 여러 가지일 수 있는데 30대 여성에서 이런 패턴으로 흔한 것들을 말씀드리면, 배란 출혈이 늦게 나타나는 경우, 황체 기능 부전으로 프로게스테론이 부족해서 자궁내막이 불안정한 경우, 자궁내막 폴립이나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같은 구조적 문제, 그리고 자궁경부 미란이나 염증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평소 생리통이 심하다고 하셨는데 자궁선근증이나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부정출혈이 동반되는 경우가 꽤 있어서 이 부분도 같이 확인받으시는 게 좋아요. 이번에 통증이 없는 건 출혈 원인이 호르몬 불균형이거나 자궁내막 문제일 가능성을 조금 더 높여줘요. 산부인과 가시면 초음파랑 호르몬 수치 검사로 대부분 원인 파악이 돼요. 혹시 최근 스트레스가 많았거나 체중 변화, 수면 패턴 변화가 있었다면 그것도 선생님께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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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안에 뭐가 하얗게 껴있으면서 아파요.
작년에 독감 이후 같은 증상이 곰팡이(구강 칸디다증)로 진단된 전력이 있고, 현재 척추염 치료 중에 MRSA 내성균 치료까지 받으셨다면 항생제를 장기간 또는 반복적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항생제는 입안과 목의 정상 세균총을 교란시켜서 칸디다 곰팡이가 과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요. 목 안쪽이 빨갛게 붓고 하얀 것이 끼는 증상은 구인두 칸디다증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라 같은 상황일 가능성이 꽤 있어요. 다만 편도염이나 세균성 인두염도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서 육안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워요. 특히 척추염 치료 중 면역 억제 상태라면 감염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중으로 이비인후과나 내과에 가서 진찰받으시는 게 좋아요. 작년에 칸디다로 진단받은 기록이 있다고 말씀하시면 의사 선생님이 훨씬 빠르게 판단할 수 있을 거예요. 현재 복용 중인 약 목록도 가져가시면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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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 예뻐지는 법 알려주시요ㅠㅠㅠ
10대 여성이면 아직 얼굴뼈가 완전히 굳지 않은 시기라서 생활 습관만 잘 잡아도 진짜 차이가 나요! 입을 꽉 다물고 혀를 입천장에 붙이는 습관(mewing)을 들이면 턱선과 광대 라인이 자연스럽게 정돈되고, 반대로 입 벌리고 있는 습관은 얼굴이 넓어지는 원인이 되니 꼭 고쳐야 해요. 씹을 때 양쪽을 균형 있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데, 한쪽만 쓰면 그쪽 근육이 발달해서 얼굴이 비대칭으로 커 보여요. 잘 때는 엎드리거나 한쪽으로만 자는 자세를 피하고 똑바로 누워 자는 게 좋아요. 소금 많은 음식, 인스턴트, 탄산음료를 줄이고 물을 하루 1.5리터에서 2리터까지 충분히 마시면 얼굴 부기가 눈에 띄게 빠져요.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면 얼굴 살도 같이 빠지는데 10대는 특히 반응이 빨라요. 메이크업으로는 이마 양쪽과 턱 옆에 셰이딩을 살짝 넣고 가르마를 옆으로 타면 시각적으로 브이라인이 훨씬 살아나요. 10대가 생활 습관으로 얼굴형 잡을 수 있는 제일 좋은 시기니까 꾸준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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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이상 보건소 무료 예방접종 종류 알려주세요
국내 보건소 기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께 무료로 제공되는 예방접종은 다음과 같습니다.인플루엔자(독감)는 매년 1회 접종하며, 폐렴구균은 23가 다당질백신(PPSV23) 1회가 무료입니다. 대상포진은 일부 지자체에서 무료로 운영하지만 전국 통일 기준은 아니라 거주 지역 보건소에 별도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신(Tdap)도 접종 이력에 따라 지원 여부가 다릅니다.접종 종류와 지원 범위가 지자체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거주하시는 지역 보건소에 직접 전화하시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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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조아짐 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걱정되셨겠어요. 상황 자체가 불안하셨을 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잘 지내고 있다면 크게 우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1세 영아의 경우 목 구조가 성인보다 훨씬 유연하고, 미용 가운 고정대 정도의 압박이 수 분 이내에 해제되었다면 신경학적으로나 혈관 손상 측면에서 실질적인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당시 울었던 건 불편함과 낯선 환경에 대한 반응이었을 가능성이 높고요.3-4일이 지나도록 잘 먹고, 잘 자고, 평소처럼 움직이고 있다면 사실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셔도 됩니다. 다만 보호자 입장에서 한 가지만 짚어보시면 됩니다. 목을 한쪽으로만 기울이거나 돌리기를 꺼리는 모습, 즉 사경(torticollis) 양상이 있는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월령에서 갑작스러운 외력 후 발생하는 근성 사경이 드물게 생길 수 있는데, 고개를 특정 방향으로 안 돌리거나 만지면 불편해하는 게 없다면 넘어가도 됩니다.이미 3-4일이 무사히 지났다면 사실 고비는 넘긴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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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상처는 두면 없어지나요?????????
사진 확인했습니다. 피는 잘 멈춰 있고, 구강 점막 상처로 보입니다.결론부터 드리면, 지금 상태라면 자연 치유를 기대해도 됩니다. 구강 점막은 신체에서 재생 속도가 가장 빠른 조직 중 하나입니다. 타액 속에 포함된 성장인자와 면역 성분 덕분에, 같은 크기의 피부 상처보다 훨씬 빠르게 아물고 감염 위험도 낮습니다. 보통 소아의 경우 작은 구강 점막 열상은 3일에서 7일 사이에 육안으로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회복됩니다.사진상 상처 크기가 크지 않고 가장자리가 비교적 깔끔해 보여서, 이전에 봉합이 필요했던 상황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이전 담당 의사분이 "피가 멈추고 상처가 작으면 그냥 두어도 된다"고 하신 판단이 지금 상황에 딱 맞습니다.다만 아래 상황이 생기면 다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상처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고름이 잡히는 경우, 38도 이상의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아이가 통증으로 식사나 수분 섭취를 전혀 못 하는 경우입니다. 그 외에는 자극이 강한 음식, 뜨거운 음식만 며칠 피해 주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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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사람이 있는더ㆍ 어떻게 사랑해줘야할까요
정말 많이 걱정되고 마음이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소중한 분을 위해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느껴집니다.수술 전 영양 상태가 예후에 실제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위암 수술처럼 큰 수술 전에는 단백질과 전반적인 영양 상태를 최대한 좋게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보양식을 챙기고 싶으신 마음, 의학적으로도 의미 있는 접근입니다.말씀하신 음식들 중에서는 전복죽이나 해물죽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위에 부담이 적고, 단백질과 미량 원소를 고루 공급할 수 있거든요. 삼계탕도 나쁘지 않지만 기름기와 양이 부담될 수 있고, 장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 부담이 있을 수 있어서 현재 위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 전이라면 소화가 잘 되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예를 들어 흰살 생선, 두부, 달걀, 닭가슴살 위주로 드시는 게 원칙에 가깝습니다.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수술 전 일정 기간은 담당 외과 혹은 소화기내과에서 금식이나 식이 제한 지침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수술 며칠 전부터는 음식 종류보다 타이밍과 금식 여부가 훨씬 중요해집니다. 보양식을 드리기 전에 담당 의료진에게 한 번 여쭤보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곁에서 챙겨주시는 것 자체가 이미 큰 힘이 되고 있을 겁니다. 수술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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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젯소 성분 인체 영향관련하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상황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젯소(Gesso)는 주로 탄산칼슘, 아크릴 수지, 소량의 안료로 구성되어 있고, 건축용 페인트도 현재는 대부분 수성 아크릴 계열을 사용합니다. 완전히 건조된 상태라면 고형화된 수지 성분이 피부에 묻더라도 흡수가 거의 일어나지 않고, 피부 자극도 미미한 수준입니다. 소량이 손에 묻었다가 짧은 시간 내에 닦아냈다면 독성학적으로 의미 있는 노출이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렵습니다.다만 영유아에서 신경 쓰이는 부분은 납(lead) 성분인데요. 국내 건축용 페인트는 현재 납 함량 기준이 엄격하게 규제되어 있어서, 최근에 사용된 제품이라면 납 노출 문제는 사실상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오래된 건물의 기존 페인트 층이 벗겨지거나 가루가 날리는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새로 칠한 면에 손이 닿은 정도라면 그 우려도 해당되지 않습니다.냄새, 즉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흡입이 오히려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인데, 창문을 열어 환기하셨다고 하니 적절한 대응을 하신 겁니다. 작업 중이나 직후 밀폐 공간에 장시간 머무는 게 아니라면 일시적인 냄새 노출은 건강한 성인은 물론 영유아에서도 급성 독성을 유발하지 않습니다.지인분께 마른 벽에 잠깐 손이 닿은 것, 그리고 이후 세척한 것, 이 두 가지만으로도 충분한 대처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안심시켜 드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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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짠맛이 계속 납니다....
4일째 지속되는 짠맛이면 그냥 두기에는 조금 긴 편입니다. 여러 원인이 겹쳐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하나씩 짚어 드릴게요.현재 복용 중인 무좀약, 즉 항진균제(대부분 이트라코나졸 혹은 테르비나핀 계열)는 미각 변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쓴맛, 금속맛, 짠맛 등 다양한 미각 이상이 보고되고 있고요. 복용 시작 후 수 주가 지나면서 나타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현재 증상이 시작된 시점과 복용 기간이 맞물리는 부분이 있어서, 이 약물 자체가 원인일 가능성을 꽤 진지하게 봐야 합니다.여행 중 수면 부족과 피로 누적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면역 저하 상태에서 구강 내 세균 균형이 흐트러지면 일시적인 미각 이상이 생기기도 하고, 탈수가 동반됐다면 타액 분비가 줄어 짠맛이 상대적으로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당뇨 관련해서는 현재 기저질환이 없다고 하셨으니 일단 가능성을 낮게 보되, 완전히 배제하기 위해 혈당 확인 정도는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병원은 이비인후과를 우선으로 권합니다. 미각 이상의 원인 감별과 구강·인두 상태 확인이 동시에 가능하고, 필요하면 혈액검사나 타액 검사도 연계가 됩니다. 복용 중인 항진균제 문제라면 피부과 혹은 처방 받은 곳에서 약 교체나 중단 여부를 상의해 보시는 것도 병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치과는 잇몸 출혈이나 감염 소견이 뚜렷하게 있을 때 추가로 보시면 됩니다.4일 이상 지속 중이고 점점 힘드시다고 하니, 이번 주 안에 이비인후과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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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질 수도 있는 건가요
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분이 가라앉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느낌은 여러 가지 이유로 생길 수 있습니다.수면 중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아침에 자연스럽게 높아지는데, 이 과정에서 불안감이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생기기도 합니다. 전날 잠을 잘 못 자거나 꿈을 많이 꿨을 때도 이런 느낌이 강해질 수 있고, 무의식 중에 걱정거리가 있을 때도 아침부터 기분이 무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오늘 하루 유독 그런 거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따뜻한 물 한 잔 마시고 천천히 호흡을 고르면 대부분 완화됩니다. 다만 이런 상태가 며칠 이상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한 번쯤 전문가와 이야기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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