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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유산균 장기복용해도 되는 갈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경우 질 유산균은 장기 복용해도 큰 문제는 없는 편입니다. 다만 “효과가 계속 유지되느냐”, “지금도 꼭 필요하냐”는 별개라서 그 부분을 점검하시는 게 안전합니다.근거·주의점 중심으로 정리합니다.1) 안전성질 유산균(락토바실러스 등)은 장기 복용해도 독성·장기 손상 위험은 보고가 거의 없습니다.면역억제 치료 중이거나 중증 질환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합니다.2) 효과 지속성유산균은 “맞는 균주가 잘 정착한 경우에만” 냄새·분비물 개선 효과가 유지됩니다.5년째 복용해오셨다면, 효과가 분명했기 때문에 유지된 가능성은 있습니다.다만 장기복용한다고 해서 체내 유산균이 계속 증가하는 건 아니고, 복용하는 동안만 유지되는 형태가 많습니다.3) 휴약기 필요 여부필수는 아닙니다.다만 1-3 개월 정도 중단해도 증상이 재발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의료적으로는 더 합리적입니다.재발이 없다면 굳이 평생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중단하자마자 냄새·분비물 불편이 다시 올라오면, 그때는 장기복용을 이어가는 방식도 무리가 없습니다.4) 복용 이외에 체크해야 하는 부분분비물 증가가 “체질적 변화”인지, “반복적인 질염 경향”인지에 따라 필요성이 달라집니다.1년에 한 번 정도는 산부인과에서 세균성 질염·칸디다·pH 변화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유산균으로 가려지는 만성 질염이 있는 경우, 근본 원인을 놓칠 수 있어서입니다.결론>>장기복용 자체는 안전 범주다만 효과 지속성을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 중단 테스트를 권장증상이 중단 시 바로 재발한다면 꾸준히 복용해도 큰 문제 없음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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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VS 병원 진통제 수액 (크론병)
전제: 크론병 환자는 어떤 진통제냐에 따라 병 자체가 악화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핵심 결론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크론병 환자에게 가장 안전한 1차 진통제입니다.병원 수액 진통제는 종류에 따라 크론병 악화 위험이 있는 약(NSAIDs 계열)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아무 병원에서든 안전하게 맞을 수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Q1. 일반 내과병원에서 진통제 수액을 맞을 수 있나요?가능은 합니다. 다만 무엇을 쓰는지가 중요합니다.일반 의원/내과에서 흔히 쓰는 수액 진통제는 다음 두 종류입니다.1. NSAIDs(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예: 케토롤락(케토라신), 디클로페낙, 로페날 등→ 크론병 악화 위험이 있어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2. 아세트아미노펜 정맥제(예: 타이레놀 주사제)→ 크론병 환자에게 안전한 편입니다.즉, “진통제 주사 주세요”가 아니라 정확히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IV인지” 확인해야 합니다.확인 없이 수액 진통제를 맞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Q2. 타이레놀을 복용해도 될까요?네. 임상적으로 크론병 통증 시 가장 안전한 진통제가 타이레놀입니다.크론병 악화를 거의 일으키지 않습니다.위장관 출혈 위험이 없습니다.41000mg 가능(일일 총 3000mg 이하 권장).단, 과음 중이거나 간질환이 있으면 주의 필요.현재 상태가 ‘경미한 복통·불편감’ 정도라면,→ 타이레놀 먼저 복용이 원칙적으로 더 안전합니다.※ 언제 병원으로 가야 하나열이 동반됨설사/피 섞인 변 증가통증이 점점 심해짐식사 불가한 수준진통제 복용해도 개선 없음이 경우는 반드시 소화기내과나 응급실에서 크론병 flare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요약>>일반 내과에서도 수액 진통제는 가능하나, NSAIDs면 안 됨.타이레놀 복용이 가장 안전한 선택.악화 패턴이면 즉시 병원 평가 필요.
의료상담 /
내과
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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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등 날개쪽 결림 + 왼쪽팔 땡김 증상
해당 부위 통증만으로 췌장·심장 질환을 단정하긴 어렵습니다만, 형태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췌장 문제(췌장염 등)보통 상복부(명치 아래) 중심의 깊은 통증이 등으로 “띠처럼” 퍼집니다. 음식(특히 기름진 식사) 후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전형적 패턴과는 거리가 있습니다.2. 심장 문제흉통·호흡곤란·식은땀·턱/왼팔 안쪽으로 내려가는 압박감이 특징적입니다.단순 등 날개뼈 주변 결림·팔 당김만 있을 때 심장성 통증일 가능성은 낮지만, 위험 신호가 있으면 예외적으로 평가가 필요합니다.3. 역류성 식도염주로 명치 쓰림, 목 이물감, 트림·속쓰림이 중심입니다. 등 날개뼈·팔 당김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4. 가장 흔한 원인현재 양상은 견갑골 주변 근막통증(승모근·극하근·광배근) 또는 경추(목)·상체 자세 문제에 의한 신경/근육통이 가장 일상적으로 맞습니다.3개월 지속 + 왼팔 당김은 경추/어깨 연관통이 흔한 형태입니다.요약설명하신 증상만으로는 췌장·심장·식도염보다는 근골격성 문제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호흡곤란·가슴압박감·야간 통증·상복부 통증이 동반되면 즉시 평가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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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소견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ㅜㅠ
사진 범위만 보면, 표시된 부위는 거칠게 튀어나온 곤지름(HPV 사마귀) 형태와는 다소 다릅니다. 방어적으로 말씀드리면 사진만으로 100% 단정은 불가합니다.다만 관찰되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1) 곤지름과 다른 점곤지름은 보통 표면이 거칠고, 튀어나오며, 색이 살색~회색,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사진의 병변은 표면이 매끈, 피부결과 거의 비슷한 높이, 혈관이 비쳐보이는 정상 피부 패턴이 보입니다.2) 가능성이 더 높은 것-정상 포어(Fordyce spot)-작은 피지선 또는 피지낭종 초기-정상 피부 돌출(구진)이 범주의 형태와 더 유사합니다.3) 곤지름이 아주 작게 생길 수는 있음맞습니다. 실제로 1mm 이하로도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경우에도 대개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거칠다, 촉지 시 약간 단단한 느낌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확연히 변화가 있습니다.4) 지금 당장 제거 필요성현재 모습만 기준으로 하면 의사가 말한 것처럼 ‘애매한 수준’이라는 판단이 합리적입니다.곤지름이라면 1~2주 내 미세한 변화(크기 증가·개수 증가·표면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변화가 전혀 없으면 곤지름 가능성은 낮아집니다.5) 권장 대응>2~4주 정도 변화 관찰-크기 증가-표면이 거칠어짐-개수가 늘어남이 중 하나라도 생기면 즉시 제거 고려 가능합니다.변화가 없다면 정상 변이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과거 곤지름 병력이 있어 불안한 점은 이해되지만, 현재 모양만으로는 전형적인 곤지름 소견은 아닙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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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턱 밑이 쪼이듯이 아파요...
설명만으로는 침샘(특히 턱 아래 ‘악하선’)이 순간적으로 막히면서 생기는 침샘 산통(sialolithiasis 의심 증상) 패턴과 같아 보입니다.음식 특히 신맛·침 분비가 늘 때 침이 나가야 하는 길이 순간적으로 막혀 ‘쪼이듯’ 통증이 나타났다가, 먹는 걸 멈추면 통증이 바로 사라지는 형태가 전형적입니다.가능한 원인>>침샘 입구가 침 돌이나 점액으로 순간적으로 좁아짐탈수, 빠르게 먹기, 최근 감기·상기도염 등도 일시적 막힘을 유발대부분 단발성으로 지나가지만 반복되면 돌(침석)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지금 단계에서의 대응>>물 충분히 섭취턱 아래(왼쪽 악하선) 부드럽게 마사지레몬 사탕처럼 침 분비를 증가시키는 음식은 급성 통증 시 피하는 편이 안전통증이 계속 재발하거나 붓기·열감·침 삼키기 어려움이 생기면 침샘염 또는 침석 가능성이 있어 이비인후과 방문을 권합니다.단발성이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된다면 꼭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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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물혹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일상생활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소견만 보면 아주 전형적이고 흔한 “양성 물혹 + 작은 근종” 조합입니다. 의사들이 치료를 하지 않는 이유는 자연경과가 안정적이고, 특별히 일상제한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최대한 방어적으로, 필요 이상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리드린 설명입니다.1. 난소 물혹(기능성 낭종)생리주기 따라 생겼다가 없어지는 매우 흔한 낭종입니다.20~40대 여성 중 절반 가까이는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합니다.대부분 1~3개월 내 저절로 사라집니다.특별한 관리 필요 없고, 심한 통증·지속적 복통·갑작스러운 찌르는 통증 있을 때만 병원 방문 하시면 됩니다.2. 콩팥(신장) 물혹1cm 단순 낭종은 건강검진에서 매우 흔하게 보입니다.보통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1~2년에 한 번 초음파로 크기만 확인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생활습관과 거의 무관하며, 물을 억지로 많이 마실 필요도 없습니다(수분 부족만 아니면 됨).3. 자궁근종(3cm)여성의 30~50%가 갖고 있을 만큼 흔합니다.3cm는 작은 편이며, 증상 없으면 치료 필요 없습니다.임신 계획이 있어도 3cm는 대부분 문제되지 않습니다.1~2년 간격으로 크기 변화만 체크하면 충분합니다.4. “여기저기 물혹이 있다”는 표현 때문에 생기는 불안하지만 의학적으로는 서로 무관한 독립적인 양성 낭종들일 가능성이 높고 유전질환이나 전신질환과 연결될 소견이 현재로선 없습니다.지금까지 검사 결과(혈액·소변·CT 정상)와 의사의 설명을 종합하면 “특별한 질환이 있어서 생기는 패턴”이 아니라 단순히 흔하게 발견되는 낭종들이 우연히 동시에 보인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5. 지금부터의 일상생활 기준평소 생활 패턴을 바꿀 필요 없습니다.다만 보수적으로 지켜볼 수 있는 최소 기준만 적습니다.생리통과는 다른 비정상적인 골반 통증 지속 → 산부인과 방문갑작스러운 복통·구토로 “참기 힘든 수준” → 응급실 방문소변 이상(혈뇨, 지속적 옆구리 통증) → 비뇨기과 확인정기검진 주기: 1~2년 간격 초음파운동, 음식, 직장생활, 여행 등 모두 제한 없습니다.6.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에 대한 의학적 결론의사들이 약을 주지 않은 이유는 본질적으로 병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물혹)일 뿐이기 때문입니다.생활을 바꿀 필요도 없고, 걱정 때문에 일상을 조정할 필요도 없습니다.현재 상태는 관리 대상이지, 치료 대상이 아닙니다.걱정하실 필요 없다는 말을 반복해서 들으셨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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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설사하는데죽은물리고음식추천좀해주세요
물설사(급성 설사) 시엔 장 점막이 아직 회복 전이라 기름·자극·섬유질 많은 음식은 거의 다 다시 설사를 유발합니다. 감기약 영향·알코올·기름진 음식(치킨) 모두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어 보입니다.1) 피해야 하는 것콩나물국밥: 국물은 괜찮지만 콩나물이 섬유질이라 장 자극 → 비추천갈비탕: 지방 많고 진한 국물 → 비추천치킨, 과자, 술, 매운 음식 → 악화생야채, 과일, 우유·유제품, 커피 → 악화2) 먹어도 비교적 안전한 일반식(죽 말고)가능한 한 기름 거의 없는, 부드러운 탄수화물 중심으로 가는 게 안전합니다.백미밥 + 맑은 국(미역국, 맑은 소고기무국, 북엇국)백미밥 + 계란찜백미밥 + 두부조림 또는 부드러운 두부소량의 삶은 감자식빵(버터 없이) + 삶은 계란 흰자국수(기름 적은 잔치국수 스타일)3) 약 복용이모듬 등 지사제는 열·혈변·심한 복통 없을 때만 단기간 사용이 일반적입니다.감기약 중 일부 성분이 장운동을 흔들 수 있어 일시적 설사 가능성 있습니다.4) 경과음식 바꾼 뒤에도 3~4일 이상 물설사 지속,탈수·어지러움·혈변·심한 복통 있으면 진료 필요합니다.위 범위에서 일반식 시도하시고, 기름기·섬유질·자극적인 국물은 당분간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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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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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닝크림(하이드로퀴논) 발랐는데 붉어졌습니다
하이드로퀴논은 자극·발적이 흔한 부작용입니다. 특히1. 바른 뒤 세수 없이 햇빛 노출,2. 연속 사용 2~3일 이상,3. 농도 4% 제품이면 더 쉽게 붉어질 수 있습니다.가능한 원인자극성 접촉피부염: 초기 3~7일 내 붉어짐·따가움 흔함.광민감 반응: 햇빛 노출 시 악화될 수 있음.과도 사용: 하루 1회만 소량 써야 함.대처당장 중단. 붉은 상태에서 계속 바르면 악화 위험 높습니다.보습제만 2~3일 충분히 사용.햇빛 차단 필수: SPF 30 이상.3일에 한 번, 극소량으로 다시 시작. 매일 사용은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발적이 점점 심해지거나 갈색으로 더 짙어지면 재사용 권고하지 않습니다.보수적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실제 피부 상태를 직접 보지 못해 정확한 원인 단정은 어렵습니다. 다만, 붉은기가 지속되면 피부과 진료가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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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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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착의심중인데 복강경검사나그런게돼나요
영상·이학적 소견이 정상이라면 “장 유착을 의심해 복강경으로 진단만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매우 제한적으로만 시행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복강경은 ‘검사’가 아니라 침습적 수술입니다.진단 목적만으로 들어갔다가 장천공·장손상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영상 이상이 없고 수술력도 없다면 의료진이 쉽게 선택하지 않습니다.2. 이전 개복·복강경 수술력이 전혀 없으면 유착 가능성은 낮습니다.외상·염증성 장질환·복막염 없이 2년간 지속된 증상만으로 유착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3. CT·MRI가 모두 정상이라면 ‘장기 꼬임(장중첩, 장꼬임)’ 가능성도 현재는 매우 낮습니다. 그 정도 문제면 영상에서 대부분 잡힙니다.4. 2년간 지속된 증상이라면 기능성 장질환(기능성 복통, SIBO, 장신경기능 이상) 쪽 감별이 더 현실적입니다.– SIBO 호흡검사– 위장관 운동 검사(위배출검사 등)– 대장내시경(필요 시)– 혹은 FODMAP 민감성, IBS 계열결론복강경으로 “확인해보자”는 접근은 이득보다 위험이 크기 때문에, 영상 문제가 없고 수술력도 없는 상태라면 현재로서는 권고되지 않습니다.지금 단계에서는 기능성·운동성 질환 쪽 정밀평가가 더 현실적인 경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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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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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이고 장시간 PC게임을 하게되면 이명, 난청 증상이 생길 수 있나요?
결론만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장시간 PC게임 자체가 직접적으로 돌발성 난청을 유발하는 근거는 약하지만, 게임 환경에서의 지속적 소음·헤드셋 사용·스트레스·수면 부족 등은 이명과 일시적 난청을 충분히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증상 양상은 단순 피로를 넘어선 청각 신호 과부하 + 스트레스 반응 + 약물 부작용 가능성이 한꺼번에 겹친 형태로 보입니다.아래를 가능한 오해 없이 정리하겠습니다.1) “게임 때문에 난청이 생길 수 있나요?”조용한 PC게임만 한다면 난청이 생기지는 않습니다.하지만 헤드셋을 오래·큰 볼륨으로 쓰는 경우, 또는 10시간 이상 집중 상태 유지로 교감신경이 과활성되면– 귀 먹먹함– 일시적 고주파 청력 저하– 이명이 충분히 생깁니다. 의료적으로는 소음성 피로(TTS) 라고 합니다.이 피로가 반복될수록 영구 손상 위험도 증가하는 건 사실입니다.2) “게임을 켜자마자 귀가 다시 먹먹해졌다”게임 자체라기보다는 집중·긴장·시각적 자극·헤드셋 착용·주변 소음이 다시 귀의 신경을 자극한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특히 한 번 이명/난청을 겪은 뒤에는 신경이 예민해져 조건반응처럼 재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3) 가습기·히터 소리 때문인가?백색소음·기계음 자체가 난청을 만들 정도는 아닙니다.다만 이미 청각이 예민해진 상태라면 이런 저강도 반복음이 귀 먹먹함과 이명 인식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4) 스테로이드 때문인가?스테로이드 단기 복용에서 다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불면감정 과민·분노 충동불안감 증가두통위장장애전신 무력감설명하신 모습은 전형적인 스테로이드 부작용 스펙트럼에 포함됩니다.귀 증상을 스테로이드가 “유발”했다기보다, 몸 전체가 예민해진 상태가 귀 증상 재인식을 더 강하게 만든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5) 지금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돌발성 난청 후 초기 며칠~수주간은 재발·변동·예민함이 흔합니다.현재 귀 먹먹함이 재발했다는 건 청각계가 아직 회복 중이라는 신호로 보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6) 지금 해야 하는 최소 조치3~5일 정도 헤드셋·게임·백색소음 장비를 모두 중단카페인·에너지드링크 금지수면 확보소음 낮춘 환경 유지귀 먹먹함이 지속되거나 진짜 청력이 다시 떨어지는 느낌이면 재검사(청력 + 고막 + 이명검사) 반드시 필요증상 자체가 정신과적 문제라기보다는 신체적 스트레스 + 약물 반응 + 청각 피로가 겹친 것으로 보입니다.원인을 “하나”로 단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현재 상태만 보면 게임을 다시 오래 하면 증상은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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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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