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멍이 들었어요. 괜찮은걸까요?
정맥주사(수액)를 맞은 뒤 팔에 멍이 생기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질문하신 상황을 보면 수액 주사와 이후 팔 사용이 함께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수액을 맞을 때 바늘이 들어간 정맥 주변의 작은 혈관이 일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때 혈관 밖으로 소량의 혈액이 새어나오면 피하출혈이 생기면서 멍(혈종)이 나타납니다. 주사 부위 바로 옆이 아니라 팔 중간 등 약간 떨어진 위치에 멍이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피가 피하조직 사이로 퍼지면서 중력 방향이나 조직 공간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액 맞은 팔로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면 정맥 압력이 올라가면서 혈액이 더 퍼질 수 있습니다.주사 후 팔을 많이 사용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1. 멍이 커지거나2. 주사 부위와 떨어진 곳에 멍이 나타나거나3. 혈관이 약간 단단하게 만져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져질 때 약간 볼록한 느낌은 정맥 주변의 경미한 염증이나 작은 혈종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처럼멍 색이 점점 옅어지고 있고통증이나 붓기가 심하지 않으며팔 저림이 이미 사라졌다면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1주에서 2주 사이에 자연적으로 흡수됩니다. 초기에 냉찜질을 하고 이후에는 온찜질을 하면 흡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를 권합니다.멍이 계속 커지는 경우심한 통증이나 붓기가 생기는 경우혈관을 따라 붉게 부어오르거나 열감이 있는 경우팔 전체가 붓거나 지속적인 저림이 있는 경우현재 설명만 보면 수액 후 작은 피하출혈과 이후 팔 사용으로 발생한 멍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옅어지고 있다면 일반적으로는 큰 문제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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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얼굴에 검버섯이 피던데 검버섯은 자연스런 노화현상인가요? 생기는 이유가 뭔가요?
검버섯은 의학적으로 “지루각화증(seborrheic keratosis)” 또는 “노인성 색소반(solar lentigo)”으로 불리는 피부 변화로, 대부분 노화와 관련된 양성 피부 병변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피부 노화 현상 중 하나로 이해됩니다.주된 원인은 피부의 색소세포와 표피세포의 노화입니다. 나이가 증가하면서 표피 각질세포의 증식과 멜라닌 색소 축적이 일어나면서 갈색 또는 검은색 반점이 생깁니다. 여기에 오랜 기간 축적된 자외선 노출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얼굴, 손등, 팔처럼 햇빛을 많이 받는 부위에 잘 발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도 일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전신 상태 변화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큰 질병을 앓은 뒤 갑자기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질환 자체보다는 노화, 면역 변화, 피부 재생 능력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드물지만 갑자기 다수의 검버섯이 빠르게 발생하는 경우는 내부 종양과 연관된 Leser–Trélat sign이 보고된 바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는 매우 드문 상황입니다.검버섯은 노인에게서 흔하지만 반드시 고령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외선 노출이 많은 경우 40대에서 50대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건강에 해가 없는 양성 병변이기 때문에 치료가 필수는 아니지만, 미용 목적이나 병변이 커지거나 거슬릴 경우 레이저(예: CO₂ 레이저, Er:YAG 레이저), 냉동치료, 전기소작 등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다만 색이 매우 불규칙하거나, 빠르게 커지거나, 출혈이나 궤양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드물게 피부암(예: 흑색종)과 감별이 필요하므로 피부과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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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목이 마르지 않으면 물을 잘 안 마십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신장기능에 문제가 생기나요?
갈증을 거의 느끼지 않는 상태에서 물 섭취가 적다고 해서 바로 신장기능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신장은 상당한 항상성 조절 능력이 있어,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수분 섭취가 다소 적어도 기능 자체가 쉽게 손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장기간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경우 소변이 농축되어 요로결석, 요로감염, 또는 만성 탈수 상태가 반복될 가능성은 있습니다.아침 소변 색이 진한 것은 밤 동안 수분 섭취가 없고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소변이 농축되기 때문이며, 정상적으로 흔히 보이는 현상입니다. 소변 표면에 거품이 약간 생기는 것도 배뇨 속도나 농축된 소변 때문에 나타날 수 있어 대부분 병적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거품이 지속적으로 많고 오래 유지된다면 단백뇨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소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에서는 하루 총 수분 섭취량(물, 음식 포함)이 약 1.5에서 2리터 정도 권장됩니다. 그러나 반드시 물만으로 채워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음식 속 수분도 포함됩니다. 야간뇨가 걱정된다면 낮 시간대에 수분 섭취를 주로 하고 취침 전 2에서 3시간 동안은 수분을 줄이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정리하면, 물을 1리터 정도 마신다고 해서 바로 신장기능이 나빠지지는 않지만, 요로 건강을 위해서는 낮 동안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습관이 바람직합니다. 지속적인 거품뇨, 부종, 혈압 상승 등이 있다면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로 신장 기능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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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 중 자궁내막 배출에 관해 물어보고 싶습니다
월경 중 생리대에 피부조직처럼 보이는 덩어리가 나오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며, 대부분은 월경 과정에서 탈락한 자궁내막 조직 또는 응고된 혈액 덩어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상적인 월경에서는 기능층(functional layer)의 자궁내막이 프로스타글란딘과 자궁 수축에 의해 분해되면서 혈액과 함께 배출됩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조직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고 비교적 덩어리 형태로 배출되면 피부처럼 보이는 조직 조각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수 밀리미터에서 수 센티미터까지 다양하게 보고됩니다.경구 피임약 복용 중 복용을 건너뛰는 경우 호르몬 농도 변화가 발생하면서 탈락출혈(breakthrough bleeding)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자궁내막 안정성이 떨어져 평소보다 조직성 덩어리 형태의 출혈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문 상황처럼 복용을 몇 번 건너뛰고 이후 출혈이 시작된 경우 이러한 기전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흔합니다.드물게는 decidual cast라고 불리는 형태로 자궁내막이 비교적 통째에 가까운 모양으로 탈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대부분 일시적이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심한 하복부 통증을 동반하거나 반복적으로 큰 조직이 배출되는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임신 관련 문제(초기 유산, 자궁외임신)나 자궁내막 병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현재 상황에서 임신 테스트가 음성이고 출혈이 일반적인 생리 양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대부분은 월경 중 탈락한 자궁내막 조직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지름 약 2에서 3센티미터 이상 큰 조직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경우, 심한 복통이나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경우, 출혈이 7일 이상 지속되거나 양이 매우 많은 경우, 또는 다음 주기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참고 문헌ACOG Practice Bulletin: Abnormal Uterine Ble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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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귀에 느껴지는 통증은 어떤 증상일까요
귀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고 음식을 씹을 때 같은 쪽 어금니와 턱관절 부위 불편감이 함께 있다면, 실제 귀 질환보다는 주변 구조에서 발생한 통증이 귀로 느껴지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 특히 1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음 세 가지 가능성을 우선 생각합니다.첫째, 턱관절 장애(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입니다. 턱관절은 귀 바로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염증이나 과사용이 생기면 귀 통증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씹을 때 통증, 입 벌릴 때 불편감, 턱관절 앞쪽 압통이 특징입니다. 딱딱한 음식, 이갈이, 한쪽으로 씹는 습관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외이도염(outer ear canal inflammation) 가능성입니다. 귀를 눌렀을 때 통증이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특히 귀 앞쪽의 작은 돌기(이주, tragus)를 누르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보통은 가려움, 귀 막힘, 분비물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셋째, 치아 문제입니다. 어금니 염증이나 치주염이 있을 때 씹을 때 통증이 생기고 귀 주변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으로 씹을 때 통증이 뚜렷하면 치과적 원인도 고려합니다.현재 증상만 보면 턱관절 관련 통증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귀를 눌렀을 때 통증이 분명하다면 외이도염 여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되었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귀를 누를 때 통증이 주된 경우 이비인후과, 씹을 때 턱관절 통증이 더 뚜렷하면 치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 진료가 적절합니다.참고Campbell-Walsh-Wein Urology (통증의 referred pain 개념)Cummings Otolaryngology, 7th ed. (otalgia evaluation)AAO-HNS clinical approach to otal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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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압자 후두경 목에걸릴수잇나여ㅔ⁰0
이비인후과 진료에서 사용하는 설압자(혀를 누르는 기구)와 후두경은 구조상 환자의 목 안에 남거나 “걸려서 빠지지 않는” 상황이 거의 발생할 수 없습니다. 두 기구 모두 의료진이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형태이며, 길이와 형태가 기도나 식도로 완전히 들어갈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진료 중 기구가 목 안에 남아 있는 상황은 현실적으로 매우 드문 일입니다.진료 후에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설압자나 후두경이 인두 점막을 눌렀기 때문에 일시적인 자극, 가벼운 점막 부종, 또는 근육 긴장 때문에 “뭔가 걸린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수 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나면 자연히 호전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다시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삼키기 어려운 심한 통증, 음식이나 물이 넘어가지 않는 느낌, 지속적인 심한 이물감, 호흡곤란, 침도 삼키기 어려운 상태. 이런 증상은 단순 자극 이상일 가능성이 있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단순히 목이 불편하거나 이물감 정도라면 대개 검사 과정에서 생긴 점막 자극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시고 목을 쉬게 하면 대개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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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혈관종의 변화에대해 질문드립니다
사진상 보이는 병변은 전형적인 체리 혈관종(cherry angioma) 형태에 비교적 가깝습니다. 체리 혈관종은 진피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생기는 양성 혈관성 병변으로, 성인 특히 30대 이후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대부분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다만 사진처럼 하루 사이에 주변이 붉게 번진 경우는 혈관종 자체의 “성장”이라기보다는 물리적 자극(손으로 반복적으로 누르거나 만짐)에 의해 작은 혈관이 자극되거나 미세 출혈, 염증 반응이 생긴 경우가 더 흔합니다. 혈관종은 구조적으로 혈관이 얇고 표면에 가까워 압박이나 마찰에 의해 쉽게 붉어지거나 약간 부어 보일 수 있습니다.대처 방법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우선 며칠 동안 만지거나 눌러보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은 2일에서 7일 정도 지나면서 주변 홍반이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으며, 상처가 난 경우만 간단한 소독 정도면 충분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갑자기 크기가 빠르게 커지는 경우지속적으로 출혈이 반복되는 경우검붉거나 검은색으로 색이 변하는 경우통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경우이 경우는 체리 혈관종이 아닌 다른 혈관성 병변이나 드물게 피부종양과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사진만 기준으로 보면 응급성이나 악성 병변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우선 며칠 관찰하는 접근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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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건조해서 잠을못자고 연구개쪽이 부은거같은데 이거 혹시 큰병인가요..?
목이 건조하고 감기 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연구개나 목젖 주변이 붓거나 작은 돌기처럼 보이는 경우는 대부분 급성 인두염이나 점막 부종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 바이러스 감염이 있을 때 연구개와 인두 점막이 자극을 받아 붓고 울퉁불퉁하게 보일 수 있으며, 목이 칼칼하거나 건조한 느낌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또한 수면 중 입으로 호흡하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연구개 점막이 더 쉽게 부을 수 있습니다. 인두 뒤쪽에는 작은 림프조직이 존재하는데 감기나 염증 반응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돌기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구강암이나 인두암을 의심할 만한 전형적인 양상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두경부 악성 종양은 한쪽에 지속되는 종괴가 점점 커지거나, 3주 이상 호전되지 않는 병변, 삼킴 곤란, 지속적인 통증, 피가 섞인 가래,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이나 흡연력이 없는 30대에서는 발생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우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며 따뜻한 물이나 생리식염수 가글을 하면서 며칠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2주 이상 호전이 없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덩어리가 커지는 느낌이 있으면 이비인후과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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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사마귀인지 궁금해요 눈에 뭔가 올록볼록하게 올라왔어요
사진상 병변은 전형적인 편평사마귀 소견과는 다소 다르게 보입니다. 편평사마귀는 보통 1mm에서 5 mm 정도 크기의 납작한 갈색 또는 살색 구진이 여러 개 군집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표면이 비교적 매끈하면서 피부색과 비슷하거나 약간 갈색을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이마, 턱, 볼 등에 잘 생기며 눈꺼풀 가장자리 바로 아래에서 단독으로 약하게 솟는 형태는 비교적 흔하지 않습니다.사진에서는 쌍꺼풀 라인 아래에 작고 둥글게 돌출된 작은 구진들이 보이는데, 위치와 형태로 볼 때 다음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 첫째, 비립종(milia)입니다. 눈 주변에 매우 흔하며 1mm에서 2 mm 정도 흰색 또는 살색 알갱이처럼 보이는 각질 낭종입니다. 둘째, 한관종(syringoma)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눈 아래에 작은 피부색 돌기가 여러 개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셋째, 피지선 과증식(sebaceous hyperplasia)이나 작은 모공성 돌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재 사진만으로 확정 진단은 어렵지만, 형태상 편평사마귀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다만 편평사마귀는 면도, 손으로 만지는 습관 등으로 주변으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으면 의심합니다. 개수가 점점 늘어나는 경우, 주변 피부에도 비슷한 작은 구진이 생기는 경우, 표면이 약간 거칠고 납작하게 퍼지는 경우입니다.눈 주변 병변은 자가 제거를 시도하면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확인 후 필요하면 CO₂ 레이저, 전기소작, 또는 간단한 압출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현재 병변이1. 점점 개수가 늘고 있는지2. 만졌을 때 단단한 알갱이처럼 느껴지는지3. 색이 피부색인지 흰색인지이 세 가지 정도 알려주시면 편평사마귀 가능성을 좀 더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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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색깔이 완전히 검정색인데 왜그런가요?
변이 완전히 검은색으로 보이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상황을 우선 구분해야 합니다.첫 번째는 음식이나 약물 영향입니다. 철분제, 비스무트 성분 위장약, 활성탄, 일부 건강식품을 복용하면 변이 검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선지, 간, 블랙푸드(오징어먹물, 김 등)를 많이 먹은 뒤에도 일시적으로 검은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개 특별한 증상 없이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두 번째는 상부 위장관 출혈에 의한 흑색변(멜레나, melena)입니다. 위, 십이지장, 식도 등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혈액이 위산과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면서 변이 끈적하고 검은 타르 같은 색으로 변합니다. 이 경우 특유의 강한 냄새가 나고 변이 끈적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한 원인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위식도 정맥류 출혈,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사용 등이 있습니다.특히 다음 증상이 동반되면 출혈 가능성을 고려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어지럼, 피로감, 창백, 속쓰림, 복통, 구토, 혈압 저하, 심한 악취의 끈적한 검은 변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검은 변이 한 번이 아니라 반복되고 있고, 철분제나 특정 음식 섭취가 없었다면 위장관 출혈 여부 확인을 위해 내과 진료와 대변검사 또는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참고: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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