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수술 시 전 후 사진 보여주지 않으시나요?
외과 수술에서 수술 전후 사진이나 절제 조직 사진을 반드시 환자에게 보여줘야 하는 의무는 없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수술 종류, 병원 시스템, 집도의 스타일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피부과·성형외과·치과처럼 외형 변화 확인이 중요한 분야는 전후 사진을 남기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외과·산부인과·정형외과·비뇨의학과 등에서는 수술 기록지와 수술 소견서를 중심으로 남기고 사진은 아예 촬영하지 않는 경우도 흔합니다. 특히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이 아닌 일반 절개 수술에서는 사진 기록이 없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반면 복강경·내시경·로봇수술은 장비 화면 저장 기능 때문에 수술 장면 사진이 자동 또는 선택적으로 저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제한 조직도 병리검사로 보내기 전 촬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 역시 의무는 아닙니다.다만 환자는 본인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들을 권리가 있으므로, 원하시면: 수술기록지(operation note), 병리결과지(pathology report), 마취기록지 등을 요청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복강경·내시경 수술이었다면 저장된 이미지가 있는지도 병원 의무기록실이나 담당의에게 문의는 가능합니다.즉 “사진이 없다” 자체가 비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궁금할 수 있는 부분이며 수술 소견 설명은 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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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집크기는 7주차인데 난황이 안보여요
임신 7주에서 8주 무렵이면 일반적으로는 아기집(gestational sac) 안에 난황(yolk sac)과 태아(fetal pole)가 함께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기집 크기에 비해 난황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계류유산이나 비정상 임신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상황은 맞습니다. 다만 초음파 시기 계산이 실제 배란일과 차이가 있거나, 착상이 늦었던 경우에는 예상보다 늦게 보이는 사례도 일부 있습니다.특히 마지막 생리 기준 주수와 실제 수정 시점이 다르면 “7주로 계산되지만 실제 발달은 5주 후반에서 6주 초반” 정도인 경우도 있어 아직 난황이 안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의 초음파만으로 바로 유산을 단정하지는 않고, 보통은 며칠에서 1주 간격으로 재초음파와 혈액 베타 인간융모성생식샘자극호르몬(beta-hCG) 변화 추적을 같이 보게 됩니다.다만 초음파에서 아기집 평균직경(mean sac diameter)이 충분히 큰데도 난황이나 태아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비정상 임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아기집이 약 20에서 25 mm 이상인데도 배아가 보이지 않으면 진단 기준에 가까워집니다. 최종 판단은 내일 진료에서 실제 초음파 수치와 변화 추이를 보고 결정하게 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인터넷 정보만으로 유산을 확정해서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내일 진료에서 아기집 크기(mm), 난황 유무, 태아 유무, 심장박동 여부를 확인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출혈이나 심한 복통이 없다면 우선 결과를 차분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고 기준: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ACOG)Society of Radiologists in Ultrasound early pregnancy diagnostic cri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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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장애 영양불균형 몸상태 봐주세요
현재 상태는 단순 영양 부족 수준이 아니라, 장기간 식이장애와 알코올 사용으로 인해 전신 합병증 위험이 상당히 높은 상태로 보입니다. 키 169cm에 38에서 39kg이면 체질량지수는 약 13 정도로 중증 저체중 범주이며, 여기에 반복적인 구토, 음주, 흡연까지 동반되면 심장·전해질·호르몬·신경계 문제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말씀하신 “왼쪽 가슴이 땡기는 느낌”, “심장이 두근거림”, “쎄한 느낌”, “겨드랑이 통증”은 단순 근육통일 수도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전해질 이상에 의한 부정맥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반복적인 구토와 음주는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을 유발하기 쉽고, 이것이 심계항진, 흉부 불편감, 조기수축, 빈맥, 심한 경우 위험한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식이장애 환자에서 심장돌연사 위험은 일반인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장기간 저체중 상태에서는 심장 근육 자체가 위축되고 혈압이 낮아지며, 자율신경 불안정 때문에 흉부 불쾌감이나 좌측 흉부 당김 느낌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반복적인 구토는 역류성식도염뿐 아니라 식도 경련, 흉통, 흉부 작열감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왼쪽만 느껴진다고 해서 반드시 심장 질환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현재 체중과 생활 습관을 고려하면 “기능적 증상일 것이다”라고 단정하면 위험합니다.특히 우려되는 부분은 다음입니다.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 탈수, 알코올성 심근병증, QT 연장 부정맥, 빈혈, 간기능 이상, 여성호르몬 저하, 골감소증, 티아민 결핍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술을 거의 매일 마시는 상태에서는 비타민 B1(티아민) 부족 위험도 커서 신경 증상이나 심장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현재는 단순 영양제만으로 버티는 단계가 아니라, 최소한 내과 검사와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식이장애 진료 경험 있는 병원 평가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실제로 확인해야 하는 검사는 심전도, 전해질(칼륨·마그네슘·인), 간기능, 신장기능, 혈당, 혈구검사, 갑상선기능, 영양 상태, 비타민 결핍 여부 등입니다. 특히 두근거림이 있다면 심전도는 꼭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다음 증상이 있으면 빠르게 응급실 평가가 필요합니다. 실신, 숨참, 흉통 악화, 맥이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 손발 경련, 반복 구토 후 탈진, 검은변 또는 토혈이 있는 경우입니다.출처: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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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이 빨리 자라면 건강한 증거인가요?
수염이 빨리 자라는 것 자체를 “건강의 척도”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주로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영향, 유전적 체질, 모낭 민감도 차이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 중에도 수염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수염이 매우 빨리 자라도 특별히 건강 상태와 직접 연결되지는 않습니다.20대 남성에서는 하루만 지나도 거뭇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흔하며 정상 범주입니다. 특히 턱·인중·구레나룻 부위는 성장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다만 최근 갑자기 털이 과도하게 굵어지거나 여드름, 탈모, 체중 변화 등이 함께 생긴다면 호르몬 변화 가능성을 보기도 합니다.눈썹은 꼭 자를 필요는 없습니다. 눈썹은 수염과 달리 성장기가 짧아서 일정 길이 이상 길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능적으로는 눈으로 땀이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미용 목적이 아니라면 그대로 두어도 문제 없습니다. 너무 길어 시야를 가리거나 정리가 필요할 때만 가볍게 다듬으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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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파스붙이면 안되는 거에요??
임산부가 모든 파스를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부 성분은 임신 중 주의가 필요해서 “임산부는 함부로 파스를 쓰지 말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가장 문제가 되는 성분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열입니다. 대표적으로 디클로페낙, 케토프로펜, 플루르비프로펜 같은 성분이 있으며, 피부에 붙이는 파스라도 일부는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특히 임신 후기에는 태아 동맥관 조기 폐쇄, 양수 감소, 태아 신장 기능 문제 위험 때문에 주의합니다. 그래서 임신 28주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이런 성분 사용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살리실산 계열(멘톨·캄파와는 다름)이나 고함량 진통 성분 제품도 과도한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반면 단순 온열파스나 멘톨 중심 제품은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낮다고 알려져 있으나, 임신 중에는 제품 성분 확인 없이 임의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실제 산부인과 진료에서는 임신 중 근육통이나 허리통증이 있으면 우선 찜질, 스트레칭, 자세 교정 등을 먼저 권하고, 꼭 필요할 때 비교적 안전성이 알려진 약이나 외용제를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즉 “파스 자체가 금기”라기보다 “성분에 따라 태아에 영향 가능성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가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특히 임신 후기에는 일반 진통소염 파스를 임의로 계속 붙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출처: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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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중간 .. 콘돔 착용 임신 가능성 ...
설명하신 상황이라면 임신 가능성은 전반적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특히 관계 중간부터라도 콘돔을 착용했고, 콘돔 착용 상태에서 사정이 외부로 이루어졌으며, 콘돔 파열이나 벗겨짐이 없었다면 실제 임신 위험은 상당히 감소합니다.다만 “0%”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쿠퍼액(요도구선 분비액) 자체에는 일반적으로 정자가 많지 않지만, 직전 사정 후 요도 내 남아 있던 정자가 섞일 가능성은 이론적으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질문처럼 첫 관계 후 소변을 보았고, 요도 끝 분비물을 닦아낸 경우에는 남아 있던 정자 수가 감소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그 이후 관계에서 중간에 콘돔을 착용하고 외부 사정을 했다면 임신 위험은 추가로 더 낮아집니다.가임기 전후 하루에서 이틀 사이였다면 배란 시기와 가까워 임신 가능성이 완전히 없다고 하긴 어렵지만, 현재 설명된 피임 상황만 놓고 보면 일반적인 “질내사정 + 무방비 관계”와 비교하면 위험도는 훨씬 낮습니다.현실적으로는 다음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콘돔이 끝까지 정상적으로 유지되었고, 사정이 콘돔 내부에서 이루어졌으며, 질내에 정액이 직접 들어간 상황이 아니라면 응급피임약까지 반드시 필요한 고위험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배란기와 매우 가까웠고 불안이 큰 경우에는 관계 후 72시간 이내 응급피임약을 고려할 수는 있습니다.생리가 예정일보다 1주 이상 지연되면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출처: World Health Organization,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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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뒤에 뼈처럼 딱딱한 멍울이 만져져요
귀 뒤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부위에는 림프절, 근육, 침샘 조직, 뼈 돌출 부위가 모두 있어서 다양한 원인으로 멍울처럼 만져질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딱딱하고 만지면 아픈” 경우에는 가장 흔하게는 반응성 림프절염이 먼저 고려됩니다. 감기, 목염증, 피부염, 여드름, 귀 주변 염증 이후에도 림프절이 커질 수 있습니다.다만 실제 뼈처럼 매우 단단하거나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경우에는 정상 유양돌기(귀 뒤 뼈)를 만지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 피지낭종·염증성 종괴·침샘 문제 등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있다는 점은 오히려 염증성 원인 가능성을 시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선은 이비인후과 진료가 가장 적절합니다. 진찰로 림프절인지, 피부 병변인지, 뼈 구조인지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하고, 필요 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꼭 진료를 권합니다. 크기가 점점 커짐, 2주에서 4주 이상 지속됨, 매우 단단하고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음, 발열·체중감소·식은땀 동반, 여러 개 만져짐, 피부가 빨갛게 변함 등의 경우입니다.반대로 작은 크기에 눌렀을 때만 약간 아프고 최근 생긴 느낌이라면 일시적인 림프절 반응인 경우도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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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후 아랫배가 자꾸 아프네요.
대장내시경 후 하루 정도 가스가 차면서 배가 불편한 증상은 흔하지만, 며칠째 아랫배 통증이 계속되고 설사와 발열까지 동반된다면 단순한 검사 후 불편감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밤에 열이 나는 증상은 장염이나 시술 후 염증, 드물게는 장 천공 같은 합병증 가능성도 확인이 필요합니다.만약 대장내시경 중 용종 절제나 조직검사를 했다면 시술 부위 염증으로 복통과 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배가 단단해지고, 혈변·구토·고열이 동반되면 빠르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현재 상태라면 “약을 더 먹고 기다려보자” 보다는 대장내시경을 시행한 병원이나 가까운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 시 혈액검사나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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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1형 교차감염 헤르페스 2형 차이
생식기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헤르페스 2형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구강 성접촉 증가로 인해 헤르페스 1형이 성기에 감염되는 경우도 상당히 흔합니다. 검사에서 1형 양성, 2형 음성이었다면 “생식기 헤르페스이긴 하지만 원인 바이러스는 1형”이라는 의미로 해석합니다.재발률은 일반적으로 1형 생식기 감염이 2형보다 낮은 것이 맞습니다. 헤르페스 2형은 생식기 신경절에 더 잘 잠복하고 재활성화가 잦아 재발과 무증상 바이러스 배출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반면 1형이 성기에 감염된 경우는 첫 감염 이후 재발 빈도와 전염력이 시간이 지나며 비교적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개인차는 있습니다.“성병인가”에 대해서는, 성접촉으로 전파된 경우라면 넓은 의미에서는 성매개감염으로 분류합니다. 그러나 1형 자체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이고, 어릴 때 가족 간 접촉으로 구강 감염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2형처럼 전형적인 성병 이미지로만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연애나 결혼을 못하게 되는 질환도 아닙니다. 실제로 헤르페스 보유자는 매우 많고, 증상 없이 지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 상태를 이해하고 상대방과 적절히 소통하는 것입니다. 활동성 병변이나 통증·물집이 있을 때는 접촉을 피하고, 필요 시 콘돔 사용 및 항바이러스제 억제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1형 생식기 감염은 시간이 지나면 재발이 거의 없거나 매우 드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다만 검사 종류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혈액 항체검사인지, 병변에서 시행한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인지에 따라 의미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병변에서 직접 검출된 1형이면 진단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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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어깨통증이 2-3개월 지속
50대에서 수개월 지속되는 어깨 통증, 팔을 머리 위로 올릴 때 악화, 야간통이 동반되는 양상이라면 단순 근육통보다는 회전근개 질환이나 충돌증후군 가능성을 우선 고려하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오십견도 가능하지만, 오십견은 “움직이려고 할 때뿐 아니라 남이 움직여줘도 관절 자체가 굳어 잘 안 올라가는 상태”가 특징이라 양상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특히 필라테스 동작에서 통증이 심하고 주사 후 며칠만 좋아졌다가 재발했다면, 회전근개 힘줄염·부분파열·점액낭염 같은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밤에 아픈 증상은 회전근개 질환에서 흔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시간 지나면 낫겠지” 하고 무리해서 운동을 계속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팔을 머리 위로 반복적으로 드는 동작, 버티는 동작, 견갑 안정화 운동 중 통증 유발 자세는 일시적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집에서는 뜨거운 찜질을 하루 15분에서 20분 정도 시행하고, 통증 없는 범위 내에서 가벼운 관절 운동은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벽 짚고 천천히 팔 올리기, 펜듈럼 운동 정도는 비교적 안전합니다. 반대로 억지로 스트레칭해서 통증을 참고 늘리는 방식은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근육이완제는 “근육 경직”에는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회전근개 자체 문제라면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오히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단기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위장질환·신장질환·고혈압 여부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2개월 이상 지속되고 야간통까지 있다면 어깨 초음파 또는 자기공명영상 검사로 회전근개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팔 들 힘이 떨어지거나 특정 각도에서 툭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검사가 더 필요합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및 미국정형외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6주 이상 지속되는 기능 제한·야간통은 영상 평가를 권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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