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들면 약간 시큰하면서 아픈데 운동부족일까요?
팔을 들 때 시큰하고 불편한 느낌이 있다면 단순 운동부족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어깨 힘줄이나 관절 주변 구조가 약해지면서 생기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특히 30대 이후에는 자세 문제, 반복 사용, 오래 앉는 생활 때문에 회전근개 힘줄이나 어깨 충돌 증후군 초기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팔을 옆으로 들 때 불편함 특정 각도에서 시큰함 한쪽만 반복 등이 있다면 단순 근력 부족만의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다만 통증이 심하지 않고 움직임 제한이 없다면 운동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건 무작정 무거운 어깨운동보다 “어깨 안정화 운동”부터 하는 것입니다.처음에는 밴드 외회전 운동 가벼운 페이스풀 벽 밀기 견갑골 모으기 같은 회전근개·견갑 안정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반대로 초반부터 무거운 숄더프레스나 측면 레터럴레이즈를 과하게 하면 오히려 자극될 수 있습니다.또 가슴·목·등 자세가 굽어 있으면 어깨 공간이 좁아져 통증이 반복되기도 해서, 흉추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도 중요합니다.다만 밤에 아플 정도 팔 들기 힘듦 소리 남 근력 저하 몇 달째 지속 이라면 정형외과에서 회전근개 상태를 한 번 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단순 염증처럼 시작해도 오래 방치하면 힘줄 손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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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인지질항체증후군 약양성도 산정특례가능한가요?
항인지질항체증후군은 단순 “항체 약양성”만으로 바로 산정특례가 적용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임상 기준과 검사 기준을 함께 충족해야 진단 및 특례 등록을 진행합니다.보통 진단 기준은 반복 유산, 혈전증, 중증 임신합병증 같은 임상 소견 + 12주 이상 간격으로 반복 양성인 항인지질항체를 함께 봅니다.질문처럼 임신중독증 병력 계류유산 반복 약양성 은 실제로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약양성(low titer)”은 강양성보다 진단 확실성이 낮아 의료진마다 접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또 산정특례는 단순 검사 결과보다 “최종 진단명 등록 여부”가 중요합니다. 즉, 항인지질항체 보유 상태 와 확진된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은 보험 적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크녹산(에녹사파린)은 임신 중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의심 상황에서도 실제로 많이 사용하지만, 보험 적용은: 확진 여부 혈전 병력 반복 유산 기준 충족 여부 산모 위험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특히 약양성은 경우에 따라 비특이적 양성 일시적 상승 의 가능성도 있어 보험 심사에서 엄격하게 보는 편입니다.다만 질문 내용처럼 임신중독증과 유산 병력이 동반되면 단순 검사 수치만 보는 상황은 아니므로, 현재 상태가 “불완전 항인지질항체증후군(non-criteria APS)”에 가까운지 담당 류마티스내과·산모태아의학과에서 어떻게 판단하는지 다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실제 임상에서는 진단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지 않아도 고위험 임신으로 판단해 예방적 크녹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다만 이 경우 보험 적용은 제한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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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단계, 정상체중 하루 순탄수 량 봐주세요..
당화혈색소 6.0% 정도의 당뇨 전단계이고 정상체중을 유지 중이라면, 현재 말씀하신 하루 순탄수화물 약 120에서 130g 정도는 과도하게 많은 수준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식후 2시간 혈당이 안정적이고 체중도 유지된다면 현재 섭취량이 본인 대사 상태에 비교적 맞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실제로 당뇨 전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것”보다 총 열량 균형 체중 유지 식후 혈당 급상승 억제 지속 가능한 식습관 입니다.점심·저녁 각각 밥 0.7에서 0.8공기 정도면 아주 많은 양은 아닙니다. 다만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흰쌀 위주인지 단백질·식이섬유와 같이 먹는지 간식·음료 포함 총량이 어떤지 에 따라 혈당 반응 차이가 큽니다.현재처럼 식후 2시간 혈당 안정 체중 유지 공복혈당 악화 없음 이라면 지나치게 더 줄이기보다 현재 패턴 유지가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오히려 정상체중인데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제한하면: 근손실 기초대사량 감소 지속 불가능한 식사 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대한당뇨병학회에서도 정상체중 당뇨 전단계에서는 획일적인 저탄수보다는 개인 혈당 반응과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봅니다. 다만 정제당, 액상과당, 야식, 과음은 별개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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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멍울,뾰루지가 났는데 무엇일까요?
사진상 병변은 성기 피부나 음낭 주변의 털이 나는 부위에 생긴 붉은 염증성 결절처럼 보입니다. 만졌을 때 안쪽에 단단한 멍울이 느껴진다면 피지낭종, 표피낭종, 모낭염이 깊어져 생긴 작은 종기 가능성이 비교적 큽니다. 면도, 마찰, 땀, 꽉 끼는 속옷, 손으로 짜는 행동 이후에 잘 생길 수 있습니다.다만 사진만으로 피지낭종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점점 커지는 경우, 열감이 뚜렷한 경우, 고름이 나오거나 주변이 넓게 붓는 경우에는 세균성 감염이나 농양일 수 있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고름이 차 있으면 절개 배농을 해야 낫는 경우도 있습니다.집에서는 짜거나 바늘로 찌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기 주변은 피부가 얇고 세균 감염이 번지기 쉬워 흉터나 염증 악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 정도 따뜻한 찜질을 2회에서 3회 정도 해보고, 씻은 뒤 잘 말리며, 꽉 끼는 속옷과 면도는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곤지름은 보통 표면이 오돌토돌하거나 닭벼슬처럼 자라는 양상이고, 헤르페스는 작은 물집이 여러 개 생기며 따갑거나 헐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만 보면 전형적인 곤지름이나 헤르페스 양상보다는 염증성 모낭염이나 낭종 쪽이 더 의심됩니다. 1주 이상 줄지 않거나 반복된다면 직접 진찰을 받아 병변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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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환자의 다리 부종 관련 조언 구합니다
우선 처음으로 성인 장애인 케어를 하시면서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현재 제공 중인 공기압 마사지와 족욕은 적절한 방향입니다.먼저 진료가 우선입니다. 발이 푸른빛으로 변하는 것은 단순 부종을 넘어선 혈액순환 장애 신호일 수 있어서, 피부과 예정이신 김에 내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도 함께 받으시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부종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부종과 관련해서 신장내과 진료를 한 번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자세와 관련해서는, 하루 2~3회 정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는 시간을 15~20분씩 확보해 주시면 좋습니다. 눕기 어려우시다면 등받이를 뒤로 젖힌 반누운 자세도 도움이 됩니다. 주무실 때는 무릎 사이와 발목 아래에 쿠션을 받쳐드리고, 발 쪽 매트리스 아래 접은 담요를 1~2장 넣어 발을 살짝 높여주시는 것만으로도 압박을 줄일 수 있습니다.마사지는 족욕 후 따뜻할 때 발에서 발목, 종아리 방향으로 심장 쪽을 향해 부드럽게 쓸어올리는 방식이 림프 흐름에 효과적입니다. 강하게 주무르는 것보다 연속적이고 가벼운 스트로크가 더 좋습니다.압박 스타킹은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청색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임의로 착용하시면 안 되고 진료 후 의사 처방을 받아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착용 시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운 상태에서 신기는 것이 원칙입니다.혈액순환 보조제는 현재 행동조절 치료제를 복용 중이시기 때문에 약물 상호작용 위험이 있어, 의사 상담 없이 임의로 드리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진료 시 담당 의사에게 꼭 문의해 주세요.혼자 많은 부분을 감당하고 계셔서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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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으로mri검사할수있는병원 어떻게하면알수있을까요?
지금 바로 전화하실 곳은 129(보건복지부 의료상담 콜센터)입니다. 24시간 운영하고, 현재 위치 근처에서 당일 MRI 가능한 병원을 바로 안내해줍니다. 의뢰서와 CT 결과가 있다고 말씀하시면 더 빠르게 연결해줄 수 있어요.추가로 119에 전화하셔도 됩니다. 응급 이송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MRI 가능한 인근 병원으로 안내하거나 직접 이송해줍니다. 풍납동 위치라면 근처 대형병원으로는 서울아산병원, 건국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이 있으니 129 상담 후 이동하시는 게 가장 빠릅니다.이전에 담남절제술을 받으신 분이라고 하시니, 아마도 현재 상황은 담관염 의심 + 간수치 상승 소견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향후 ERCP와 같은 특수 내시경 처치와 함께 MRI 검사가 필요한 이른시일 내 중요한 상황일 수 있으니, 지금 계신 응급실 의료진에게 "다른 병원 응급실로 이동하겠다"고 먼저 말씀하시고 이동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혼자 판단해서 나오시는 것보다 의료진 확인 후 움직이시는 걸 꼭 권장드립니다. 빨리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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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은적도 없는데 허벅지쪽에 작은 상처가 여러개!
긁은 적도 없는데 허벅지 안쪽에 작은 상처처럼 보이는 게 여러 개 생겼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옴진드기는 가능성 중 하나이긴 하지만, 옴의 경우 보통 심한 가려움증(특히 밤에 심해짐)이 먼저 동반되고 손가락 사이, 손목, 허리 등에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갛지 않고 가렵지도 않다면 옴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요.더 흔한 원인으로는 모낭염(털구멍 주변 작은 염증), 피부 마찰(옷이나 허벅지끼리 닿는 부위), 벌레 물림, 또는 습진이나 접촉성 피부염 같은 피부 트러블일 수 있습니다. 허벅지 안쪽은 피부가 얇고 마찰이 잦은 부위라 작은 자극에도 상처처럼 보이는 병변이 생기기 쉬운 편이에요.다만 본인이 직접 보기 어려운 부위이고, 상처처럼 보이는 게 여러 개라면 피부과에서 한 번 확인받아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옴이든 다른 피부 질환이든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많이 번지거나 가려움이 생기기 전에 빨리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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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번씼는데 폼클렌징을 어떻게써야하나요?
하루 세 번 세안에 매번 폼클렌징을 사용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폼클렌징은 피지와 노폐물뿐 아니라 피부에 필요한 유분과 보습 성분까지 같이 제거하기 때문에, 과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요.세 번 중 폼클렌징이 가장 필요한 타이밍은 운동 후와 자기 전입니다. 운동 후에는 땀과 노폐물이 많으니 확실히 사용하는 게 맞고, 자기 전에는 하루 동안 쌓인 피지와 먼지를 제거해야 하니 필요합니다. 반면 아침에 일어난 직후는 자는 동안 땀이나 오염이 크게 없기 때문에, 미온수나 약산성 워터 클렌저 정도로 가볍게 헹궈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30대 남성 피부라면 피지 분비가 아직 활발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클렌징을 세게 자주 할수록 좋은 건 아닙니다. 오히려 과한 세안이 피지 과분비를 유발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폼클렌징을 쓸 때도 강하게 문지르기보다 충분히 거품을 낸 뒤 거품이 피부를 닦는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사용하고, 세안 후에는 반드시 보습을 챙겨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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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가 있는데, 안마의자가 괜찮을까요?
허리디스크 회복 후기이고 방사통도 없는 상태라면 안마의자 사용은 조심스럽게 가능합니다. 급성기가 지났고 신경 압박이 심하지 않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 이완 목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어요.다만 강한 두드림(타격) 기능, 허리 부위 강한 롤러 압박, 과도한 허리 굴곡 스트레칭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회복 중인 디스크에 직접적인 충격이나 자극을 줄 수 있거든요. 사용한다면 약한 강도로 시작해서 1회 15~20분 이내로 제한하고, 허리보다는 어깨·등 위주 모드를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사용 후 통증이 더 강해지거나 다리 저림이 다시 생기면 바로 중단하셔야 합니다.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통증이 옮겨다닌다"는 건 근육 보상작용일 가능성이 있는데, 안마의자보다는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이나 스트레칭이 근본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활의학과에서 현재 상태 확인 후 운동 처방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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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딸 발에 열꽃같은게.....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발등과 발 전체에 붉은 반점들이 퍼져 있는 것이 보이네요.열이 나다가 열이 떨어진 직후에 발진이 생긴 패턴이라면, 열성 발진(열꽃)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열이 내리면서 피부 혈관이 확장되며 일시적으로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대개 1~3일 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다만 현재 항생제를 복용 중이시기 때문에 약물 발진 가능성도 함께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항생제에 대한 피부 반응으로 발진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내일 중으로 다시 병원에 가보시길 강력히 권장합니다. 특히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빨리 가시는 게 좋습니다.발진이 발뿐 아니라 몸통·얼굴로 빠르게 번지거나, 발진 부위를 눌렀다 뗐을 때 색이 하얗게 변하지 않거나, 아이가 많이 가려워하거나, 열이 다시 오르거나, 입술·혀가 붓는 느낌이 있다면 즉시 응급실을 가셔야 합니다.현재 복용 중인 항생제를 임의로 끊으시면 안 되고, 처방해주신 의사 선생님께 발진 사진을 보여드리고 약을 계속 복용해도 되는지 확인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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