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뇌병변 환자의 다리 부종 관련 조언 구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뇌병변.지적장애

복용중인 약

행동조절치료제

뇌병변 ㅡ30대 초 여성

다리 부종이 전체적으로 있으며 잡고 힘겹게 일어서는 정도 가능.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무좀이 심해서 피부과 진료 예정이며

직립보행기에서 선자세 유지도 점점 어려워합니다.

((체중이 60키로가 넘어가며 본인도 스스로 힘든 듯 보여져요))

공기압 마사지와 족욕을 제공해주고있으나

성인 장애인분 케어는 처음이고 치료사분이 계시지 않아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움이 있네요.

공기압은 약으로 설정해서 제공.

족욕은 37~38도로 20분정도 앉은 자세로 제공.

바르게 눕기가 안되시더라구요.

주무실때도ㅡ엎드려서 움츠리거나

엎드린 자세에서 살짝 옆으로 누워서 주무시는거 같아요.

다리 부종에 현실적으로

쉽게 해드릴수있는게 무엇이 더 있을까요.

바닥에서 발을 편채로 앉아계시다

휠체어로 이동 후 바로ㅡ

발이 너무 차서 양말을 벗겨보니

푸른빚이 돌정도로 발 색이 변해있더라고요.

혈액순환에 도움이되는 보조제라도 복용하는게 좋을까요?

  • 1번 째 사진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에 붓기가 있으시다면 하지 혈액순환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도 있으며 장시간 앉아 있거나 한 동작으로 있는 자세는 하지 마시고 주기적으로 무릎과 발목을 구부렸다 폈다 하며 움직여 주시는 것이 좋으며 발을 심장보다 높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종과 피부색의 변화가 있으시다면 재활의학과나 혈관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사진처럼 발 색이 보랏빛으로 변하고 붓기가 심하면 단순 피로보다 혈액,림프순환 저하 가능성이 있어 내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한번 꼭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오래 같은 자세를 피하고 1~2시간마다 발목 움직이기, 다리살짝 올려주기가 현실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공기압 마사지는 지금처럼 약하게만 하고 피부색이 더 변하거나 차가워지면 오래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족욕 후에는 발가락 사이를 잘 말려 무좀 악화를 막아주세요. 보조제보다는 원인확인이 우선이며 한쪽만 심하게 붓거나 통증, 열감이 생기면 빨리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사진처럼 부종과 피부색 변화(푸르스름함), 차가움까지 있으면 단순 혈액순환 문제만이 아니라 정맥·림프순환 저하, 장시간 의자생활, 근육펌프 기능 저하가 함께 온 상태로 보여 재활의학과/혈관외과 진료를 꼭 권합니다.
    현실적으로는 “다리를 심장보다 약간 높게 올리기”, 1~2시간마다 발목 천천히 까딱이기·무릎 펴기, 장시간 바닥앉기 피하기가 가장 중요하며 압박은 너무 강하게 하지 마세요.
    공기압 마사지·족욕은 약하게만 유지하고, 피부가 붉어지거나 통증·열감·한쪽만 심하게 붓는 경우는 즉시 중단 후 진료가 필요합니다.
    보조제보다 중요한 건 원인 평가이며, 특히 발이 차고 푸르게 변하는 증상은 혈류저하 가능성이 있어 임의 혈액순환제보단 병원에서 혈관·심장·부종 원인 확인을 먼저 받는 게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로 누운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베개를 사용하여 보조해주시는 것이 좋겠고, 바로 누운상태에서는 하지거상을 통해 혈액순환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다리나 발목을 수동 관절운동을 적용하여 혈액순환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시면 현재상황에 부종을 완화하기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뇌병변 환자분들은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다리의 근육이 혈액을 위로 밀어 올리는 펌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부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누워 계시는 자세가 지속되면 중력의 영향으로 체액이 하체에 고이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피부가 약해지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누워 계실 때 베개나 쿠션을 이용해 다리를 심장보다 조금 높게 위치시켜 주는 것입니다. 또한 보호자께서 환자분의 발목을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여 주는 수동적인 관절 운동을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하시면 혈액 순환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압박 스타킹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혈관 상태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신 뒤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해요.

    만약 한쪽 다리만 유독 심하게 붓거나 통증과 열감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부종이 아닌 혈전 문제일 수 있으니 꼭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지나치게 짠 음식은 피하고 수분 섭취를 적절히 조절하면서, 다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작은 습관의 변화가 환자분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우선 처음으로 성인 장애인 케어를 하시면서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현재 제공 중인 공기압 마사지와 족욕은 적절한 방향입니다.

    먼저 진료가 우선입니다. 발이 푸른빛으로 변하는 것은 단순 부종을 넘어선 혈액순환 장애 신호일 수 있어서, 피부과 예정이신 김에 내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도 함께 받으시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부종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부종과 관련해서 신장내과 진료를 한 번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세와 관련해서는, 하루 2~3회 정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는 시간을 15~20분씩 확보해 주시면 좋습니다. 눕기 어려우시다면 등받이를 뒤로 젖힌 반누운 자세도 도움이 됩니다. 주무실 때는 무릎 사이와 발목 아래에 쿠션을 받쳐드리고, 발 쪽 매트리스 아래 접은 담요를 1~2장 넣어 발을 살짝 높여주시는 것만으로도 압박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사지는 족욕 후 따뜻할 때 발에서 발목, 종아리 방향으로 심장 쪽을 향해 부드럽게 쓸어올리는 방식이 림프 흐름에 효과적입니다. 강하게 주무르는 것보다 연속적이고 가벼운 스트로크가 더 좋습니다.

    압박 스타킹은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청색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임의로 착용하시면 안 되고 진료 후 의사 처방을 받아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착용 시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운 상태에서 신기는 것이 원칙입니다.

    혈액순환 보조제는 현재 행동조절 치료제를 복용 중이시기 때문에 약물 상호작용 위험이 있어, 의사 상담 없이 임의로 드리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진료 시 담당 의사에게 꼭 문의해 주세요.

    혼자 많은 부분을 감당하고 계셔서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