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뚫은지 4일차가 되었는데 멍이 생겼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변화는 귀를 뚫은 뒤 흔히 생길 수 있는 경미한 피하출혈(멍) 양상에 가깝습니다. 귀걸이 주변에 보라빛이나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뚫는 과정에서 작은 혈관이 손상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며, 보통 수일에서 1주 정도 사이에 점차 옅어지면서 자연히 흡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 귀만 생기는 것도 드문 일은 아니며, 금속 종류(은·금)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경우는 많지 않고 대부분은 단순한 조직 손상 때문입니다. 현재 사진에서는 심한 부종, 고름, 광범위한 발적은 뚜렷하지 않아 초기 정상 범위의 반응으로 보입니다.관리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루 1에서 2회 정도 생리식염수나 소독액으로 가볍게 닦고, 귀걸이를 불필요하게 돌리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말리고, 초기 2주에서 4주 정도는 귀걸이를 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약간 욱신거리는 정도는 흔하지만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 정상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나면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진료가 필요합니다.붉은 범위가 계속 넓어짐노란 고름이 나오거나 냄새가 남심한 부종이나 열감통증이 점점 심해짐현재 사진만 보면 단순 멍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며 특별히 잘못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멍 색이 진해지는지, 붓거나 고름이 생기는지 정도만 며칠 더 관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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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않졸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간 기능이 나빠져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은 기능 예비력이 커서 상당히 손상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간 질환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쉽게 피로해지거나 전신 무력감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메스꺼움, 소화 불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이 묵직하거나 불편한 느낌이 생기기도 합니다. 병이 더 진행되면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소변 색이 짙어짐, 복부 팽만, 다리 부종, 피부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말씀하신 “갈비뼈 아래를 찌르는 듯한 통증”은 간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간 자체는 통증을 잘 느끼지 않는 장기라서, 간 질환에서는 보통 찌르는 통증보다는 둔한 압박감이나 묵직함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비뼈 아래 통증은 근육통, 늑간신경통, 담낭 질환, 위장 문제 등 다른 원인인 경우도 흔합니다.당뇨와 고혈압이 있는 경우 지방간이나 대사 관련 간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하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간 기능 혈액검사(AST, ALT, γ-GTP 등)와 간 초음파 정도는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작년 검진이 정상이라도 상태가 변할 수 있습니다.통증이 계속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거나, 황달·발열·심한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내과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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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후 인중 피부 뒤집어졌습니다.
사진상 인중 부위에 모낭을 따라 작은 붉은 반점과 불균일한 색 변화가 보이며, 레이저 제모 이후 발생한 염증 후 변화 양상과 비교적 유사합니다. 제모 레이저 후에는 모낭 주변에 모낭염(pseudofolliculitis 또는 bacterial folliculitis)이 생길 수 있고, 이후 염증이 가라앉는 과정에서 염증 후 홍반(post-inflammatory erythema) 또는 염증 후 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이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 사진에서는 갈색 색소보다는 붉은기와 얼룩 형태의 홍반이 더 두드러져 초기 염증 후 홍반 단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입니다. 이런 변화는 보통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서서히 옅어지며, 일반적으로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관리 측면에서는 우선 추가적인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한 스크럽, 잦은 면도, 알코올 성분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중요하며, 자외선은 홍반을 오래 지속시키고 색소침착으로 진행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보습 위주의 피부 관리가 도움이 되며, 필요 시 피부과에서는 국소 항염증제, metronidazole 또는 azelaic acid 계열, 또는 저농도 retinoid 등을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도 합니다. 붉은기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vascular laser (예: pulsed dye laser 또는 Excel-V)가 홍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현재 상태가 지속되는 모낭염인지, 단순 염증 후 변화인지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 농포, 새로운 여드름 같은 병변이 계속 생긴다면 세균성 모낭염 치료(국소 항생제 등)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염증이 없는 단순 색 변화라면 보존적 관리와 시간 경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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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러지 증상 완화방법을 찾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대부분 알레르기 비염 형태로 나타나며, 원인은 꽃가루 항원에 대한 면역계 과민반응입니다. 대표 증상은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이며 봄철에 특히 심해집니다.증상 완화의 기본은 꽃가루 노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꽃가루 농도가 높은 오전 시간대에는 외출을 줄이고, 외출 시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면 코와 눈으로 들어오는 항원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귀가 후에는 얼굴과 손을 씻고 가능하면 샤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창문을 장시간 열어두는 것도 꽃가루 유입을 늘리므로 환기는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약물 치료로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예: Loratadine, Fexofenadine)가 가장 기본적인 치료입니다. 졸림이 비교적 적고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성이 확인되어 있습니다. 코막힘이 심한 경우에는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예: Fluticasone)가 가장 효과적인 약물로 알려져 있으며,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1차 선택으로 권고됩니다.비약물 방법으로는 생리식염수 코세척이 도움이 됩니다. 코 점막에 붙은 꽃가루와 염증 매개물질을 제거해 재채기와 콧물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시행하는 경우 증상 완화 효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병원에서 맞는 주사는 대부분 스테로이드 주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적으로 증상은 빠르게 좋아지지만 반복 사용은 전신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정기적 치료로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대신 필요 시 항히스타민제와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꾸준히 사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증상이 매년 반복되고 약물로도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알레르겐 면역치료(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소량 반복 투여하여 면역 반응을 바꾸는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참고ARIA guideline (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Middleton's Allergy: Principles and PracticeUpToDate – Allergic rhiniti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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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색이 자꾸 연노랑~노랑이예요ㅜ
소변 색은 수분 상태, 비타민 섭취, 음식, 약물 등에 의해 쉽게 변합니다. 일반적으로 연노랑에서 노랑 색의 소변은 정상 범위입니다. 소변 색은 요로에서 만들어지는 urochrome(urobilin) 색소 농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수분 섭취가 충분해도 아침 소변이거나 땀을 많이 흘린 날, 비타민 B군 복용, 단백질 섭취 증가 등이 있으면 노랗게 보일 수 있습니다.특히 비타민 B2(리보플라빈), 종합비타민, 에너지 음료 등을 섭취하면 소변이 선명한 노란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반대로 진한 갈색, 콜라색, 붉은색, 탁한 소변, 또는 배뇨통, 발열, 옆구리 통증, 혈뇨 같은 증상이 동반될 때는 요로감염, 간담도 질환, 혈뇨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연노랑 또는 노란색 자체는 병적인 소견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고 색이 그 정도라면 보통 수분 섭취 유지하면서 경과 관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다음 상황이면 검사를 고려합니다.소변이 짙은 갈색, 붉은색, 콜라색으로 변하는 경우배뇨통, 빈뇨, 열, 옆구리 통증 동반거품뇨가 지속적으로 많아지는 경우3일에서 5일 이상 색 변화 지속이 경우 병원에서 소변검사(urinalysis) 한 번 확인하면 대부분 원인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Campbell-Walsh-Wein Urology, 12th ed.McPherson & Pincus, Henry’s Clinical Diagnosis and Management by Laboratory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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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한달차 수술흉터부분 딱딱 멍울
제왕절개 후 1개월 시점에서 수술 부위 안쪽에 딱딱한 느낌이나 작은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수술 후 치유 과정에서 생기는 섬유화 조직(scar tissue) 또는 피나 체액이 조금 남아 굳은 작은 혈종이나 장액종입니다. 통증, 발적, 열감이 없고 겉으로 붓거나 커지지 않는다면 대부분 수개월에 걸쳐 점차 부드러워지거나 크기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다만 멍울이 점점 커지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붉어지거나 열감이 동반되면 감염된 혈종이나 봉합사 주변 염증, 드물게는 봉합사 육아종(suture granuloma) 가능성도 있어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수술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흉터 조직이 서서히 재형성(remodeling)되면서 단단함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처럼 통증이나 피부 변화가 없다면 우선 경과 관찰이 가능하며, 멍울 크기 변화나 통증, 발적이 나타나면 산부인과 외래에서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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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부탁드려요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로 인한 혈전 형성입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 중앙의 강한 압박감 또는 조이는 통증이며 2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통증이 왼쪽 팔·턱·등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동시에 식은땀, 구역감, 호흡곤란, 심한 불안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흡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가족력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Braunwald’s Heart Disease, AHA guideline)현재 말씀하신 양상을 보면 식사 후 발생했고 트림이 나오며 위장약 복용 후 증상이 완화되는 점은 위식도 역류나 위경련 같은 소화기 원인과 더 가까운 양상입니다. 또한 걷거나 자세를 바꾸면 호전되는 점, 갑작스러운 불안과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느낌은 과호흡 또는 공황 반응에서도 흔히 나타납니다. 특히 심근경색에서 통증이 약 복용 후 바로 사라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온라인 상담만으로 심장 질환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 평가가 필요합니다. 가슴 압박 통증이 10분에서 2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통증이 팔·턱·등으로 퍼지는 경우, 식은땀·구토·심한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 이전과 다른 강한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병원에서는 심전도(Electrocardiography)와 심장 효소 검사(특히 troponin)를 통해 심근경색 여부를 확인합니다.현재 상태가 많이 안정되었다면 급성 심근경색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지만, 최근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었다고 하셨기 때문에 최소한 심전도와 기본 심장 검사는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30대라도 관상동맥 경련이나 초기 협심증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위염이나 위식도 역류질환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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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인지, 그렇다면 병명이 궁금합니다.
설명된 행동만으로 특정 정신질환을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정신질환 진단은 장기간의 행동 양상, 대인관계 기능, 직업·사회 기능 저하, 임상 면담 등을 종합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판단합니다. 단편적인 성격 특성만으로 병명을 붙이는 것은 의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습니다.말씀한 특징은 몇 가지 가능성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첫째, 단순한 성격 특성일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확신이 강하고 자신의 논리를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사람은 실제로 흔하며, 이는 인지적 경직성(cognitive rigidity) 또는 낮은 인지적 유연성(cognitive flexibility)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둘째, 일부 성격 구조에서는 자기 관점의 정당성을 강하게 유지하고 비판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애적 성격 특성(narcissistic traits)이나 강박적 성격 특성(obsessive-compulsive personality traits)에서 비슷한 양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성향” 수준과 “성격장애(personality disorder)” 수준이 명확히 구분되며, 후자는 대인관계 문제나 사회 기능 저하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야 진단됩니다. 셋째, 특정 상황에서의 방어적 태도나 의사소통 스타일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논리 중심 사고를 선호하는 사람은 확률적 표현이나 모호한 표현을 답답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정신질환으로 의심하려면 보통 다음과 같은 요소가 동반됩니다. 대인관계가 반복적으로 심각하게 깨짐, 직장·사회 기능 저하, 감정 조절 문제, 현실 판단의 왜곡, 본인이나 주변 사람에게 지속적인 고통을 유발하는 양상 등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질문에 제시된 내용만으로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정리하면, 기술된 행동은 정신질환이라기보다 성격 특성이나 의사소통 스타일 차이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실제 진단은 직접 평가 없이 판단할 수 없습니다.참고DSM-5-TR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Sadock’s Synopsis of Psychiatry, 12th ed.NICE guideline: Personality dis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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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후 생식기 두드러기 헤르페스 2형일 가능성이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설명한 양상만으로는 헤르페스 2형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Genital herpes는 보통 작은 투명한 수포가 여러 개 모여 생기고,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발 감염에서는 통증이 비교적 뚜렷하고, 수포가 터지면서 얕은 궤양으로 진행하는 경과를 보입니다. 단순히 닭살처럼 오돌토돌하고 “가려움 위주”이며, 생리대가 닿는 부위에 국한되어 있다면 전형적 양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생리 기간에는 다음 요인으로 외음부 피부 반응이 흔합니다.첫째, 생리대에 의한 지속적 마찰과 습윤 환경.둘째, 혈액과 분비물로 인한 피부 자극.셋째, 호르몬 변화로 인한 피부 장벽 약화.이 경우 접촉성 피부염이나 자극성 피부염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 가렵고 오돌토돌 올라왔다가 생리 후 점차 변하는 양상은 이쪽이 더 설명이 됩니다.생리 후 약간 쿰쿰하거나 비린 냄새는 혈액 잔여물과 질 분비물 변화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통증, 수포, 궤양, 배뇨 시 심한 따가움이 없다면 급성 헤르페스를 우선 의심할 상황은 아닙니다.다만 다음 중 하나라도 있다면 진료를 권합니다.1. 맑은 물집이 여러 개 생긴다.2. 물집이 터지면서 아픈 상처로 변한다.3. 사타구니 림프절이 아프게 붓는다.4. 1주 이상 호전 없이 악화된다.현재 정보만으로는 과도하게 걱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우선은 통풍을 유지하고, 자극적인 세정제 사용은 피하고, 생리대 대신 면 속옷과 건조 유지에 신경 쓰십시오. 2–3일 경과를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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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헤르페스 2형인지 봐주세요
사진상으로는 단일, 투명한 수포가 보이지만 전형적인 생식기 헤르페스 2형(herpes simplex virus type 2)의 양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헤르페스는 보통 여러 개의 작은 수포가 군집을 이루어 발생하고, 통증이나 작열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첫 감염이라면 전신증상(발열, 근육통, 사타구니 림프절 종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단일 수포이고 통증이 없으며, 발생 전 가려움만 있었다면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악화, 마찰에 의한 수포, 모낭염 초기 단계 등 감별이 필요합니다.노출 후 2개월 경과 시점에 첫 병변이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다만 헤르페스는 무증상 감염 후 지연 재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어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확진은 병변에서 시행하는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polymerase chain reaction)가 가장 정확합니다. 수포가 유지되는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 채취가 진단 민감도가 가장 높습니다. 혈청 항체 검사는 과거 노출 여부 판단에는 도움이 되나, 현재 병변의 원인 판별에는 제한적입니다.현재 통증이 없고 병변이 단일이라면 우선 자극을 최소화하고, 병변을 터뜨리지 말고 경과를 2일에서 3일 관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수포가 여러 개로 증가하거나 통증, 미란, 궤양으로 진행하면 즉시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병변 도말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 시 항바이러스제(acyclovir, valacyclovir) 투여는 임상적으로 의심이 강할 때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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