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왼쪽 귀가 신경쓰이고 아프고 먹먹해요
말씀하신 증상과 경과를 보면 외이도염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귀를 자주 만지고 손가락으로 귀지를 제거하신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외이도 피부는 매우 얇고 예민하여 손가락이나 면봉 등의 자극만으로도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여기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면 외이도염으로 이어집니다.점이액 사용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전에 처방받은 점이액이라도 현재 상태가 같은 질환인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중이염이 동반되어 고막에 천공이 있는 경우, 일부 점이액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먹먹한 느낌이 동반된다는 점에서 중이 문제가 함께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지금 당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귀를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건드리는 행위입니다. 자극이 지속되면 염증이 더 심해집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아 외이도염인지, 중이염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한 후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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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방전위증으로 수술을 해야하나요?
수술을 선택하는 제 1의 기준은 본인의 불편함 (질환으로 인한) 입니다.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척추전방전위증은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나는 상태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질환은 아닙니다. 수술 여부는 전위 정도(grade), 신경 압박 유무, 보존적 치료 반응 여부를 종합하여 결정합니다.현재 운동 후 통증이 줄었다고 하셨는데, 이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보존적 치료(운동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에 반응하는 경우라면 수술을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수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경우는 다리 저림이나 마비 증상이 진행되거나, 대소변 장애가 동반되거나,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허리 통증과 보행 시 불편감이 주된 증상이고 신경학적 증상이 없다면, 지금처럼 운동을 지속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먼저입니다.정확한 상태 파악을 원하신다면 척추 전문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에서 요추 MRI를 촬영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X선만으로는 신경 압박 정도를 알 수 없고, MRI가 있어야 수술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미 진단받으신 병원의 영상 자료를 가지고 다른 척추 전문 병원에서 second opinion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플랭크와 근력운동 방향은 맞습니다만, 척추전방전위증에서는 과도한 요추 신전(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재활의학과나 물리치료사와 함께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점검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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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자꾸 뒤집어져서 해결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사진을 보면 뺨 전반에 걸쳐 작은 붉은 구진들이 산재해 있고, 피부 표면에 유분기가 있으면서도 모공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전형적인 지성-복합성 피부에서 나타나는 모낭성 여드름 및 염증성 구진 양상으로 보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겨울용 고보습 장벽 크림을 기온이 올라간 계절에도 그대로 사용하면,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유분이 과잉 공급되어 모공을 막고 여드름균(Cutibacterium acnes) 증식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피부가 뒤집어진 주된 원인이 이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보습 루틴 조정 방향을 말씀드리면, 아침에는 가볍고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모공을 막지 않는) 제형의 수분 크림이나 젤 타입으로 전환하시고, 저녁에는 라로슈포제 리페어 크림처럼 장벽 강화 목적의 제품을 소량만 사용하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단, 저녁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을 정도라면 중간 보습감 크림으로 통일하시는 것도 무방합니다.현재 염증성 구진이 이미 상당수 올라와 있는 상태이므로, 보습 조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국소 레티노이드나 벤조일퍼옥사이드 계열의 처방을 받으시면 현재 올라온 병변을 빠르게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습 루틴 변경과 함께 피부과 진료를 병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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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열감이 있고 간지러움
클리닉에서 별 이상 없다고 했다면 구조적 문제보다는 반응성 두피 과민이 가장 가능성 높습니다.머리를 감을 때만 열감이 생기는 패턴이라면 샴푸 성분에 대한 접촉성 피부염이 가장 유력합니다. 특히 황산계 계면활성제(소듐라우릴설페이트 등), 향료, 방부제(메틸이소치아졸리논 등)가 흔한 원인입니다. 열감이 간지러움보다 심하다고 하셨는데, 이는 염증 반응보다는 신경성 과민 반응에 가까운 양상으로 피부 장벽이 약한 분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저혈압이 있으시면 두피 혈류 조절이 민감할 수 있고, 따뜻한 물로 감을 때 혈관 확장으로 열감이 더 도드라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지금 당장 해볼 수 있는 것은 샴푸를 무향, 무황산염 제품으로 바꿔보는 것입니다. 2주에서 3주 사용 후 증상 변화를 보시면 샴푸 원인 여부를 상당 부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 온도도 미온수로 낮추시고, 두피에 샴푸가 오래 닿지 않도록 빠르게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그래도 지속된다면 피부과에서 첩포검사(패치테스트)를 받으시면 어떤 성분이 원인인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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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주기가 엄청 불규칙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건 반드시 병원을 다시 가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노시톨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심부정맥혈전증 과거력이 있는 10대 여성이 1월 이후 약 4개월에서 5개월간 생리가 전혀 없는 것은 단순한 성장기 불규칙과는 다른 차원입니다. 이 기간의 무월경은 반드시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능한 원인으로는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 이상, 다낭성난소증후군, 갑상선 기능 이상, 고프로락틴혈증, 또는 과거 호르몬제 영향의 잔여 효과 등 다양합니다.이노시톨은 다낭성난소증후군에 일부 근거가 있는 보충제이나, 원인 진단 없이 먹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혈전 위험과의 상호작용 우려도 완전히 배제되지 않습니다. 부작용이 심각한 건 아니지만, 지금 상황에서 우선순위가 아닙니다.이전 의사분이 생리 유도를 꺼린 이유는 호르몬제 투여가 혈전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인데, 그 판단 자체는 맞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무월경을 그냥 두는 것도 답이 아닙니다. 무월경이 지속되면 뼈 밀도 감소, 자궁내막 이상 등 장기적 문제가 생깁니다.지금 필요한 것은 산부인과 재방문 후 혈액검사로 호르몬 수치 확인(황체형성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 에스트라디올, 프로게스테론, 갑상선호르몬, 프로락틴 등)과 초음파 검사입니다. 혈전 과거력이 있으니 혈액응고 관련 전문의와 협진 가능한 병원이면 더 좋습니다. 대학병원 산부인과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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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명치 눌리는 느낌인데 괜찮은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증상의 가장 유력한 원인은 급격한 체중 감량과 식단 변화로 인한 위장관 부담입니다. 처방받은 약도 그 방향으로 맞춰져 있습니다.처방약을 보면, 레바미피드(위점막 보호), 티피엠(소화효소), 비스칸(위산 억제 계열), 진트로이(위장운동 촉진) 조합으로 기능성 소화불량과 위염을 함께 잡는 구성입니다. 3일치는 증상 경과를 보기 위한 단기 처방이고, 3일 만에 완전히 낫지 않는 경우도 흔합니다.증상이 이 정도로 설명 가능한 이유를 살펴보면, 3주에 6.4kg 감량은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주 0.5kg에서 1kg 범위를 상당히 초과합니다. 급격한 식이 제한은 위산 분비 리듬과 위장 운동을 흩트리고,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위산이 점막을 자극해 식후 일시 호전, 1시간에서 2시간 후 재악화하는 패턴이 나타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패턴과 일치합니다. 야간 근무로 인한 일주기리듬 교란도 위장관 운동에 추가적인 영향을 줍니다.다만 아래 증상이 새로 생기면 재진을 서두르셔야 합니다. 검은 변 또는 혈변, 구토, 통증이 등 왼쪽 어깨 방향으로 퍼지는 경우,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약 복용 후에도 악화되는 경우입니다.지금 당장 식단에서 조정하실 것이 있습니다. 생양배추는 식이섬유가 과하면 팽만감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익혀서 드시거나 양을 줄이시고, 공복 시간을 과도하게 늘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감량은 지금보다 속도를 줄이는 것이 위장에도, 근손실 예방에도 유리합니다.3일차 약 복용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추가 처방 또는 헬리코박터 검사, 필요시 위내시경을 논의해보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큰 병일 가능성은 현재 정황상 높지 않지만, 위내시경을 한 번도 안 받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받아두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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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61인데 지적장애 장애등록이 안됐어요
많이 지치고 억울하실 것 같습니다. 상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IQ 61은 임상적으로 경도 지적장애(mild intellectual disability) 범주에 해당합니다. 경계선 지능은 보통 IQ 70에서 84까지를 의미하므로, 검사 결과만 놓고 보면 경계선 지능이 아닙니다.그런데 우리나라 장애등록 심사는 지능지수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심사 기준은 지능검사 결과와 함께 적응행동(일상생활 수행 능력, 사회적 기능, 의사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즉, IQ가 70 미만이더라도 적응행동 평가에서 유의미한 결함이 확인되지 않으면 장애 미해당 판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억울하게 느껴지시는 이유일 것입니다.현실적으로 취하실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장애 미해당 처분에 대해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처분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국민연금공단에 이의신청을 하실 수 있고, 그 이후에도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때 진단한 대학병원의 담당 의사에게 적응행동 평가 결과나 소견서를 추가로 요청하시면 도움이 됩니다.또한 장애등록과 별개로, 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연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이나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직접 문의하시면 현재 상황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혼자 감당하기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면,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나 지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도움을 받아 심사 절차를 함께 진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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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끊고 편두통이 심해짐 계속일어남
피임약을 중단한 후 편두통이 심해지는 것은 의학적으로 잘 알려진 현상입니다. 4년간 복용하시면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다가, 중단 후 급격히 떨어지면서 뇌혈관의 반응성이 변하고 편두통이 악화되는 것입니다. 이를 '에스트로겐 금단 두통'이라고도 하며, 호르몬이 안정되기까지 수 주가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토피라메이트(topiramate)를 복용 중이신데, 이 약은 편두통 예방제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호르몬 변화가 급격한 시기에는 평소보다 두통 조절이 어려울 수 있고, 수벡스(진통제) 단기 효과만으로는 버티기 힘드신 상황으로 보입니다.피임약을 다시 복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두통을 줄이기 위해 재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특히 편두통이 있는 분은 피임약 종류 선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에스트로겐이 포함된 복합 피임약은 편두통, 특히 조짐(전조 증상)이 있는 편두통 환자에서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근거가 있어 처방에 제한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지금 당장 취하실 수 있는 현실적인 조치는, 현재 두통 양상과 피임약 중단 후 변화를 처방 중인 신경과 또는 두통 클리닉에 알리시는 것입니다. 토피라메이트 용량 조정이나 급성기 치료제(트립탄 계열 등) 추가가 필요한 시점일 수 있고, 이 판단은 진료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혈압 기저질환도 있으시므로, 약물 선택 시 반드시 이 부분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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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젖산수치 높고 14라서 준비하라는데 호흡기 연장이 한데요. 얼마나 아플까요?
지금 얼마나 힘드실지, 마음이 느껴집니다.젖산 수치 14는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정상은 2 미만인데, 이 수치는 몸의 장기들이 산소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로, 중증 쇼크 상태를 의미합니다. 기저질환이 여러 개 있으신 70대 이상 환자분께서 이 상태에 이르면, 의학적으로 회복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담당 의료진이 "준비하라"고 말씀드린 것은, 그 현실을 솔직하게 전달한 것입니다.기계 호흡 중이신 분은 진정제와 진통제가 투여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통증이나 고통을 크게 느끼시지는 않습니다. 눈으로만 반응하시는 상태라면, 의식은 흐릿하게 유지되는 수준일 가능성이 높고,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상태는 아닐 수 있습니다.연명치료 결정은 가족 중 가장 어렵고 무거운 선택 중 하나입니다. 가족 간 의견이 다를 때는, 담당 주치의나 중환자실 의료진에게 '가족 회의'를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진이 현재 상태와 예후를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릴 수 있고,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연계도 도움이 됩니다.어떤 결정을 내리든, 지금 이 자리에서 곁을 지키고 계신 것 자체가 환자분께 가장 큰 위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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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의 속도를 늦출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노안은 수정체의 탄성이 나이에 따라 감소하면서 가까운 거리의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생리적 변화로, 현재까지 이 과정 자체를 완전히 되돌리거나 멈추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일상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은 분명히 있습니다.생활 습관 측면에서는 근거리 작업 후 20분마다 6미터 이상 먼 곳을 20초간 바라보는 '20-20-20 규칙'이 눈의 조절근(모양체근) 피로 누적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스마트폰이나 독서 시 조명이 충분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며, 화면 밝기와 글자 크기를 적절히 조정해 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영양학적으로는 루테인(lutein)과 지아잔틴(zeaxanthin)이 망막 황반부를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시금치·케일·계란 노른자 등에 풍부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도 안구건조 개선과 망막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다만 이들이 노안 자체의 진행을 역전시킨다는 근거는 현재로선 없고, 전반적인 안구 건강 유지 차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또한 50대 여성이시라면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가 안구건조증을 악화시켜 노안 증상을 더 두드러지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구건조가 동반되어 있다면 인공눈물 사용이나 안과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체감 시력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수술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현재 노안의 정도에 맞게 교정된 돋보기 또는 누진다초점렌즈를 정확히 처방받아 착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맞지 않는 도수의 안경을 억지로 쓰거나 맨눈으로 근거리를 보는 것이 오히려 조절근에 과부하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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