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몬주ㅡ태반 맞는 주기?어떻게?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메르스몬주(태반주사)는 정해진 “공식 프로토콜”이 있는 약은 아니고, 일반적으로는 초기에 집중 투여 후 유지 주기로 넘어가는 방식을 많이 씁니다. 다만 과도한 빈도는 간효소 상승 등 부담이 생길 수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현재 안내받으신주 3회 × 2주(총 6회)는 흔히 쓰는 ‘초기 부스팅’ 스케줄에 해당합니다.그 이후는 보통 아래와 같이 조정합니다.1. 유지 주기(가장 보수적인 방식)주 1회 또는 2주 1회갱년기 증상 조절 효과 유지에 충분한 편입니다.2. 증상 변동이 큰 경우일시적으로 주 1~2회로 유지안정되면 자연스럽게 간격을 넓힙니다.3. 호르몬제 병용 중 주의할 점간수치(AST/ALT)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피로감 증가·오심·황달감 등 있으면 즉시 중단하고 검사 필요합니다.4. 총 투여 기간장기간 맞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는3개월 정도 사용 후 2~4주간 쉼 → 필요 시 재개이런 식으로 간을 쉬게 해주는 방식이 권장됩니다.결론지금처럼 2주 집중 후에는 주 1회 또는 2주 1회가 가장 안전한 유지 스케줄입니다.증상 변화가 크다면 1~2회로 유지하고 이후 간격을 넓히는 방식이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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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발건염으로 pdrn주사맞고 48시간이 안지났는데 고주파치료받고 갑자기 아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PDRN 주사 직후 48시간 이내에는 일반적으로 강한 물리치료(특히 고주파·심부열치료)는 보수적으로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조직 회복 초기라 자극에 민감한 시기라서, 지금처럼 열감·통증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과자극에 의한 일시적 염증 반응 수준에서 며칠 내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몇 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가능한 원인1. 고주파 열자극으로 주사 주변 미세염증이 다시 활성화된 경우2. 주사 직후 조직이 예민한 상태에서 물리적 자극이 겹친 경우3. 드물지만 감염 소견이 시작되는 경우(열감·발적·부종·심한 압통이 빠르게 증가할 때)현재 대응1. 해당 부위는 오늘만큼은 안정2. 얼음찜질 10~15분, 하루 2~3회 정도3. 진통제(타이레놀 계열) 복용은 무방4. 고주파 포함한 물리치료는 2~3일 중단주의해서 보아야 할 증상• 열감이 수시간 이상 계속 심해짐• 붉어짐이 퍼짐• 압통이 빠르게 악화• 걸을 때 통증이 이전보다 뚜렷하게 증가→ 이런 경우에는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 바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과자극으로 인한 일시적 악화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우선 24~48시간 경과를 보면서 위 조치를 하시고, 악화 양상이면 병원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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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렌즈 도수 그냥 못받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매장에서 “도수가 맞지 않는 컬러렌즈”를 본인이 괜찮다고 해도 임의로 주는 것은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콘택트렌즈는 의료기기로 분류됩니다.판매자는 시력에 맞지 않는 제품을 임의로 판매하면 책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시력 저하, 두통, 각막 손상 등이 발생하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장에서는 매우 보수적으로 대응합니다.2. 도수 차이가 조금만 나도 착용 시 불편감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초점 흐림 → 눈 피로 → 각막 미세손상, 드라이아이 악화 같은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3. 매장 규정(회사 내부 정책)도 있습니다.고객 안전 때문에 "시력 검사 결과와 다른 도수는 지급 불가"가 원칙인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개인적으로 “조금 안 보이는 걸 감수하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판매자는 이를 근거로 지급하면 책임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거절하는 겁니다.확실하게 원하시면 아래 방법 중 하나로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안과나 검안센터에서 정확한 도수 다시 측정• 그 도수로 렌즈 다시 주문• 무도수(Plano) 컬러렌즈 구매 가능 여부 문의무도수 컬러렌즈는 규정상 판매가 비교적 자유로워서 이걸로 대체하는 매장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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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상 지방간 진단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B-mode(일반 초음파)에서는 정상처럼 보여도 감쇠계수(CAP·ATI 등) 같은 정량검사에서 중등도 수준으로 나오면 ‘지방간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아래는 근거를 정리한 내용입니다.1. B-mode 초음파의 한계– 밝기 변화(에코 증가), 간–신장 대비, 깊이에 따른 소실 등을 눈으로 판단하는 방식입니다.– 지방 축적이 약 20~30% 미만이면 시각적으로 구분이 어렵습니다.– 검사자 의존성이 커서 경도의 지방간은 놓치기 쉽습니다.2. 감쇠계수(CAP, ATI 등)의 장점– 지방 축적에 따른 초음파빔 감소량을 수치로 계산하기 때문에 경도 지방간도 비교적 정확하게 검출합니다.– B-mode에서 정상이더라도 정량치가 기준 이상이면 지방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정량검사가 B-mode보다 민감도·특이도가 높다는 결과가 반복적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3. 두 검사 결과가 불일치할 때의 해석– 일반적으로 정량검사 결과를 우선합니다.– 즉, B-mode 정상 + 정량검사 중등도라면 “시각적으로는 안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방 축적이 존재하는 상황”으로 봅니다.– 특히 BMI↑,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성, 체중 증가 등의 위험인자가 있으면 지방간로 판단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4. 진단과 관리 방향– 이 조합이면 최종 진단은 대체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중등도 가능)”로 정리합니다.– 추가로 간염수치(AST/ALT), 섬유화검사(FIB-4, 간탄성도)까지 확인해 염증·섬유화 동반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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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과 고지혈이 둘다 안좋아요 의사선생님 의견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부터 정리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을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는 실제 이상보다 높게 나올 수 있고, 기능저하증을 교정하면 일부는 자연히 개선됩니다. 다만 현재처럼 이미 고지혈증이 확실히 확인된 경우에는 스타틴을 중단하고 경과만 보는 방식은 일반적으로 권하지 않습니다.아래는 조금 더 구조적으로 설명드립니다.1. 갑상선저하증과 콜레스테롤의 관계갑상선 호르몬이 낮아지면 LDL 제거 능력이 떨어져 총콜레스테롤·LDL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TSH가 높고 free T4가 낮은 상태에서는 고지혈 수치가 실제보다 과대평가됩니다.2. 지금 본인의 갑상선 수치 해석TSH 5.77, T4 0.87이면 경도~중등도 저하증 범위입니다.이 정도면 지방대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입니다.3. 치료 우선순위일반적으로 갑상선저하증이 새로 발견되면1. 갑상선호르몬 보충(씬지로이드)으로 정상화2. 6~12주 후 다시 지질검사를 평가가 교과서적인 접근입니다.다만, 이는 “고지혈증 위험이 낮거나 경미한 경우”에 해당합니다.4. 본인 사례에 적용본인은– 30대이지만– 이미 여러 차례 고지혈 수치가 높았고– 스타틴 투여 후에도 반응이 명확히 있었다는 점에서원래 고지혈 체질이 어느 정도는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즉, 갑상선이 정상이어도 LDL이 높은 경향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5. 그렇다면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가실제 진료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을 선호합니다.1. 갑상선 기능이 분명 저하되어 있으므로씬지로이드를 다시 시작해 TSH를 정상(대략 1~2)으로 맞춘다.2. 동시에 스타틴은 유지한다.갑상선저하증을 교정한다고 해서 스타틴 필요성이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은 낮기 때문입니다.중단하면 LDL이 다시 올라갈 위험이 큽니다.3. 6~12주 후갑상선·지질 둘 다 다시 평가해 약 용량을 조정한다.이는 과·소치료를 피하는 가장 안전한 방식입니다.6. 질문에서 걱정한 부분에 대한 정리“갑상선 먼저 정상화 → 후에 콜레스테롤을 재평가했어야 하나?”이론적으로는 맞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LDL이 이미 높고 위험도가 있는 경우 스타틴 치료를 늦추지 않습니다. 본인처럼 수치 개선이 명확하게 있었던 사람은 더욱 그렇습니다.정리– 갑상선저하증은 콜레스테롤 악화에 영향을 준다.– 하지만 본인은 고지혈 경향 자체도 뚜렷해 보인다.– 현재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한 방법은씬지로이드 재개 + 스타틴 유지 + 6~12주 후 재평가.현재 복용 중인 스타틴 용량(페바로정 2mg)은 비교적 저용량이라 조절의 여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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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는 하지만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지점이 충분히 타당합니다. 임상에서도 “스트레스 하나만으로 병이 생긴다”라고 단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질병의 발생은 항상 다요인성(multifactorial) 으로 설명되고, 스트레스는 그중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할 뿐입니다.다만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과대평가하거나, 반대로 과소평가하는 이유가 있어 이를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1. 스트레스가 “단독 원인”인 경우는 매우 드묾정신의학에서도 스트레스는• 촉발 요인(trigger)• 악화 요인(exacerbating factor)• 회복 지연 요인(prolonging factor)정도로 취급합니다.병 그 자체의 “정체”를 만드는 주 요인은 유전, 체질, 생활습관, 신체질환, 환경 등이 더 큽니다.따라서 “스트레스 때문에 병 생겼다”라는 일상적 표현은 대부분 의학적으로는 정교하지 않은 설명입니다.2. 그렇다면 왜 모든 증상에 ‘스트레스’가 언급되는가?이유는 세 가지 정도로 정리됩니다.(1) 스트레스는 생리적 변화를 만들기 때문에스트레스 상황이 지속되면 교감신경 항진 → 코르티솔 증가 → 염증반응 증가 → 통증민감도 증가 같은 변화가 생깁니다.이 변화들은 거의 모든 신체기관에 영향이 있어,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즉 스트레스가 ‘만능 원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신체 전반의 반응 경로가 비슷해서 “증상 표현의 폭이 넓다”는 의미입니다.(2) 명확한 원인 검사가 나오지 않을 때 “설명 가능 요인”으로 남기 때문임상에서는 정확한 병명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면 의사는• 기능적 통증• 긴장성 두통• 스트레스 관련 증상등으로 정리해 환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이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기보다는 “장기 손상은 없다, 기능 변화의 범주다”라는 완곡한 표현인 경우가 많습니다.(3) 현대인 대부분이 ‘기저 스트레스’를 갖고 있어서베이스라인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일수록• 회복 속도가 느려지고• 통증 인지가 민감해지고• 수면 질이 떨어져증상이 더 오래 갑니다.즉 스트레스가 병의 발생보다 ‘경과’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3. “잠만 잘 자면 풀린다”는 말은 절반만 맞음수면이 스트레스 조절의 핵심인 것은 맞습니다.하지만 임상 경험으로 보면• 만성 스트레스• 불안 성향• 강박적 사고• 낮 동안의 교감신경 항진이 있는 사람은 잠을 자도 교정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습니다.또한 수면이 정상이어도 심리적 갈등(직장, 대인관계, 진로, 경제적 불안 등)이 지속되면 신체 반응은 계속 이어질 수 있습니다.4. 정신의학적으로 정리하면• 스트레스는 “병의 주 원인”이기보다는 “증상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조절 변수”에 가깝고• 스트레스 자체보다 “개인의 반응 패턴”이 더 중요하며• 모든 증상에 스트레스가 언급되는 이유는 ‘과학적 근거’라기보다 ‘임상적 편의적 설명’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즉,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기보다는근본 원인이 있을 때 그것을 더 잘 드러나게 만드는 “증폭기”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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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 수면마취 관련 추가질문이 있어요!
질문 주신 내용 모두 현재 아이에게 큰 위험 신호로 보이지 않는 범위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간단히 정리드립니다.1. 과거 전신마취 이력영아기 전신마취는 시간이 충분히 지나면 이후 진정·수면마취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습니다.현재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면 마취과 평가에서 위험요인으로 크게 보지 않습니다.2. MRI·CT·봉합 시 수술 여부를 굳이 묻지 않은 이유진정/수면마취에서 중요하게 보는 항목은현재 건강 상태감기 여부 / 기도 상태약물 알러지이전 진정약물에 대한 이상반응체중입니다.4년 전 신생아기 전신마취는 현재 위험평가에서 비중이 낮기 때문에 기본 문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3. 과거 포크랄(Chloral hydrate) 2회 투여포크랄은 소아 MRI에서 흔히 쓰며, 첫 투여로 진정이 충분하지 않으면 추가 투여가 표준적인 방식입니다.단, 총량은 체중 대비 상한(보통 50~100 mg/kg)이 있습니다.11개월 당시 체중이 일반적인 범위였다면 추가 한 번 투여는 임상적으로 허용되는 범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원에서도 이 기준을 보고 투여했을 것입니다.4. 케타민 사용 후 봉합케타민은 소아 단순 봉합 시 가장 널리 쓰는 안전성이 높은 약물입니다.과거 수술 이력과는 연관성이 거의 없습니다.5. 결론• 과거 전신마취 이력은 지금 시점의 진정·수면마취에 의미 있는 제약을 주지 않습니다.• 포크랄 2회 투여도 정해진 용량 내에서라면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방식입니다.• 반복된 CT/MRI, 단순 봉합 마취 과정 모두 아이의 성장 발달에 방해가 되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현재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다면 특별히 걱정하실 만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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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신경병 진료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샤르코-마리-투스(CMT)와 같이 유전성 말초신경병이 있는 경우, 아래 기준으로 보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합니다.1. 전문 진료가장 핵심 진료과는 신경과(Neurology)입니다.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동네 개원의는 거의 없기 때문에,증상 변화가 있을 때는 대학병원 신경과가 가장 정확합니다.2. 통증·기능 저하·보행 문제 등 증상 관리이 부분은 재활의학과(Rehabilitation Medicine)가 실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CMT 환자에게 재활의학과가 담당하는 영역은 아래와 같습니다.근력 저하 평가보조기(ankle-foot orthosis) 필요 여부 평가발·발목 통증 관리물리치료(도수, 전기자극, 스트레칭 등)보행 훈련, 균형 훈련즉, 현재 “발이 아프고 물리치료 목적”이라면 재활의학과가 더 적합합니다.3. 신경외과는 언제 가는가신경외과는 주로 척추·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구조적 병변을 다룹니다. CMT 자체는 수술 대상 질환이 아니므로, 허리디스크 등 척추에서 내려오는 압박 증상이 명확할 때만 신경외과의 의미가 있습니다.4. 정리“말초신경병 자체의 주 진료”: 신경과“현재 증상(발 통증, 기능 저하) 관리·물리치료”: 재활의학과“척추성 방사통 의심될 때만”: 신경외과현재 상황에서는 재활의학과 방문이 가장 현실적이고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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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정수리부분이막힌듯하며때론두통과열도나요배를따틋하게찜팩을하거나 복대를하면 걘찮아지곤할때도많아묘 무슨병일까요11월내내 그랫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한 가지 병만으로 설명되기보다는, 여러 원인이 겹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60대에서 한 달 이상 지속된 두통·막힌 느낌·전신증상(기침, 코막힘, 발 시림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보다 체계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아래는 가능한 원인을 의학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1. 만성 부비동염(축농증)·비염 계열머리가 무겁고, 앞이마·미간 통증, 코막힘, 기침, 목 불편감이 동시에 나타날 때 흔한 원인입니다.부비동 내 염증이 심하지 않으면 이비인후과에서 “크게 문제 없다”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CT를 통해 부비동 상태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2. 긴장성 두통·목 근육 문제왼쪽 목뒤 통증, 정수리 막힌 느낌, 뚜껑 덮인 듯한 무거움은 긴장성 두통에서 매우 흔한 양상입니다.스트레스, 목 자세, 근육 긴장, 겨울철 체온저하가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배나 몸통을 따뜻하게 하면 좋아지는 건 자율신경계(교감신경 흥분) 관련 특징과도 맞습니다.3. 편두통머리 전체 또는 특정 부위 통증, 열감, 울렁함, 자잘한 목·눈·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편두통은 반드시 한쪽만 아프지 않고, 60대에서도 새롭게 생길 수 있습니다.4. 만성 기침·기관지염마른기침·가래·목아픔이 반복되면 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겨울철 건조함과 감기 후유증 때문에 길어지기도 합니다.5. 혈압 변동60대에서 두통이 오래 지속될 때 혈압 변동 여부는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특히 “뚜껑덮인 듯 무겁다”는 표현은 혈압 상승 시 자주 나옵니다.6. 말초혈액순환 저하“오른발 속이 시리다”는 증상은 전신 컨디션 저하, 자율신경 문제, 혈액순환 저하에서 흔합니다.두통과 직접적 원인은 아니지만,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두통을 악화시키는 보조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7. 노년기 두통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것 증상 자체로 특정 위험 신호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60대에서두통의 양상이 한 달 이상 지속이전과 다른 형태전신 증상 동반이 세 가지가 있으면 뇌 영상검사(CT 또는 MRI)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다만 지금 메시지 기준으로 응급 위험 신호(반신마비, 구음장애, 갑작스러운 극심한 통증 등)는 없어 보입니다.■ 검사 권장 순서(현실적이고 보수적으로 제안)1. 혈압 변화 체크(집에서 1주일 아침·저녁 기록)2. 이비인후과에서 부비동 CT 촬영(단순 내시경만으로는 한계)3. 신경과 방문 → 두통 평가 + 필요시 뇌 MRI4. 기침·가래 반복 시 내과에서 흉부 진찰■ 현재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것목·어깨 근육 이완(온찜질, 가벼운 스트레칭)지나친 찜질·얼음팩 반복은 피하고, 체온 유지 정도로만 관리카페인 과다 섭취 피하기수면시간 규칙적으로 유지타이레놀은 연속 복용은 피하고, 주 2~3회 이내 제한증상이 “11월 한 달 내내 지속”됐다는 점은 더 이상 단순 긴장성 두통으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큰 이상이 없다고 하셨으니, 신경과에서 두통 감별 + 필요시 뇌 MRI를 받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다음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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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이 가끔생기는데 병원에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양상은 단순 피로성 허리통증보다는 신경 자극이 동반되는 형태인지 평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빈도는 낮고, 지속 시간이 길지 않다면 우선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는 있습니다.핵심 포인트만 정리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1. 허리 통증이 다리로 방사되고 저림이 동반된 적이 있음이런 경우에는 보통 요추 부위 신경근 자극(디스크 초기 단계 포함)을 의심합니다.2. 최근에는 장시간 앉은 자세 이후 양팔 저림목·승모근 긴장, 경추 디스크 초기 단계, 혹은 자세성 신경 압박에서 흔하게 보입니다.팔의 반복적 사용이 없는 상황이라면 자세 영향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3. 증상이 드물게 발생하고, 일상 기능을 크게 떨어뜨리지는 않는 상태이럴 경우 우선 다음 정도 점검 후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권장되는 기본 조치의자 높이, 모니터 위치, 허리 지지 여부 점검30분마다 2분 정도 허리 펴기, 목 스트레칭누우면 호전되고, 움직임에 따라 악화되는 패턴인지 관찰저림이 있을 때 목과 어깨 근육을 눌렀을 때 통증이 연관되는지 체크바로 병원 검사가 필요한 경우다리 저림이 다시 반복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함팔 저림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자주 발생함한쪽 팔·다리 힘이 빠지는 느낌이 동반됨기침·재채기 때 통증이 확연히 악화됨걸을 때 다리가 당기고 오래 못 걷는 증상이 생김현재 설명만 놓고 보면 ‘지켜볼 수 있는 상태’에 해당하나, 신경 증상(저림)이 반복된 이력이 있으므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기본 신체 진찰 정도는 받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MRI까지는 필요하지 않더라도 X-ray와 신경학적 검진만으로도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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