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너무 많이 굳어서 통증이 심해요
장시간 컴퓨터 작업과 앉은 자세가 반복되면 말씀하신 것처럼 목, 승모근, 등 상부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특히 어깨가 앞으로 말리고 고개가 앞으로 빠지는 자세가 지속되면 등 근육보다는 승모근과 목 주변 근육이 과하게 버티게 되면서 “승모만 계속 쓰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운동을 시작했는데도 계속 승모에 힘이 들어가는 것은 흔한 초기 반응입니다. 약해진 등 근육은 잘 활성화되지 않고 몸이 익숙한 승모근을 먼저 사용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운동을 해도 오히려 승모가 더 뻐근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다만 자세와 자극 방향이 맞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등 근육 사용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중요한 것은 강한 운동보다 자세 교정과 가벼운 활성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턱을 앞으로 빼는 자세를 줄이고,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고, 1시간마다 한 번씩 일어나 가볍게 움직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승모를 억지로 내리려고 하기보다는 어깨를 뒤로 과하게 젖히지 않은 상태에서 광배근, 전거근, 중하부 승모근을 천천히 쓰는 방향이 좋습니다.또 통증이 심한 상태에서는 스트레칭만 반복하기보다 온찜질, 가벼운 마사지, 폼롤러, 호흡 교정도 도움이 됩니다. 숨을 얕게 쉬면 목과 승모가 더 긴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다만 팔 저림, 손 저림, 두통, 어지럼증, 팔 힘 빠짐까지 동반된다면 단순 근육 뭉침만이 아니라 목디스크나 신경 압박 가능성도 있어서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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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응급실 가도 진료 봐주시나요?
걸어서 응급실 가셔도 당연히 진료는 가능합니다. 실제로 응급실에는 스스로 걸어서 오는 환자분들도 매우 많습니다. 구급차를 타야만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또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었다고 해서 죄송해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응급실은 정말 위급한 병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역할도 하는 곳입니다. 특히 흉통이나 숨쉴 때 아픈 증상, 팔 저림 같은 증상은 위험한 질환과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확인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응급실은 중증도 분류를 먼저 하기 때문에 생명이 위급한 환자가 많으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걸어 들어왔다고 진료를 안 보는 것은 아니지만, 더 위중한 환자가 우선 진료를 받게 됩니다. 시간대와 병원 상황에 따라 바로 보기도 하고 몇 시간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현재처럼 숨쉴 때 찌르는 흉통, 왼팔 저림, 목 통증, 피임약 복용, 최근 급격한 체중감량 같은 요소가 같이 있다면 단순 불안으로만 넘기기보다는 한 번 확인받는 쪽이 안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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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저려서 잘 못 걸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다리가 저려서 잘 걷기 힘들 정도라면 단순 피로만은 아닐 수 있어서 원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말초신경 문제, 혈액순환 문제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허리가 꼭 아프지 않아도 허리 신경이 눌리면 다리 저림과 통증만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약 오래 걷거나 서 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쉬면 조금 나아진다면 척추관협착증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쪽 다리만 저리거나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당기듯 아프면 좌골신경통 양상일 수도 있습니다. 당뇨가 있거나 술을 자주 드시는 경우에는 말초신경병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또한 다리가 차갑거나 붓고, 걸을 때 종아리가 터질 듯 아프다가 쉬면 좋아지는 경우는 혈관 문제도 감별해야 합니다. 특히 갑자기 한쪽 다리가 붓고 아프면 혈전 가능성도 있어서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우선은 무리해서 오래 걷지 말고, 쪼그려 앉기나 무거운 물건 드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필요하면 허리 영상검사나 신경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게 됩니다. 다리 힘이 빠지거나 대소변 이상, 갑자기 걷기 어려워지는 증상이 생기면 빨리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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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고픈데 정상인건가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배가 고픈 것은 대부분 정상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잠자는 동안 몇 시간 이상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몸에서는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특히 성장기인 10대는 기초대사량이 높고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많아서 아침 공복감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늦게 일어나더라도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픈 것도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몸은 “몇 시에 일어났는지”보다 실제로 마지막 식사 이후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전날 저녁을 일찍 먹었거나 활동량이 많았거나 성장기라면 공복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오히려 건강한 식욕의 일부로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물을 마셔도 참기 힘들 정도의 극심한 허기식은땀, 손떨림, 어지럼증 동반갑자기 체중이 많이 줄거나 많이 먹는데 살이 빠짐밤에도 계속 배가 고파 잠을 깸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빈혈, 혈당 문제, 갑상선 질환 등을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현재 말씀만으로는 특별히 이상 소견보다는 성장기에서 흔한 정상적인 아침 공복감에 가까워 보입니다. 아침을 너무 거르지 말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같이 먹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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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른쪽귀를 다치고 난후에 오른쪽귀 청력은 약해지고 반대로 왼쪽귀 청력이 강화된 이유가 궁금해요
한쪽 귀 청력이 손상된 뒤 반대쪽 귀가 “더 잘 들리는 느낌”이 생기는 것은 비교적 흔한 현상입니다. 다만 실제로 왼쪽 귀 청력이 의학적으로 초인적으로 강해졌다기보다는, 뇌가 남아 있는 정상 귀에 더 집중하도록 적응한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사람의 청각은 귀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함께 처리합니다. 오른쪽 귀가 손상되면 뇌는 상대적으로 정상인 왼쪽 귀에서 들어오는 소리에 더 의존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작은 소리에도 더 민감하게 집중하게 되고, 방향 감각이나 말소리 구분도 남은 귀 중심으로 재학습하게 됩니다. 이를 중추신경계의 보상 작용 또는 신경가소성이라고 설명합니다.특히 한쪽 청력이 떨어지면 조용한 환경에서는 반대쪽 귀가 예전보다 더 예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검사상 청력 수치는 정상 범위인데도 “왼쪽 귀가 엄청 좋아졌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시끄러운 곳에서 말소리 방향 구분이나 거리감은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하나는 오른쪽 귀 손상 이후 무의식적으로 왼쪽 귀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 영향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과 대화할 때 왼쪽 방향으로 몸을 돌리거나, 전화기를 왼쪽으로 쓰는 습관 등이 반복되면서 왼쪽 청각 활용 능력이 더 발달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다만 실제로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는 청력검사(순음청력검사, 어음분별검사)를 해봐야 정확합니다. 오래전 수술 이후 청력이 변했다면 현재 상태를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더 안 들리거나 이명, 어지럼증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복용 중인 약물 때문에 한쪽 귀만 특별히 좋아지는 경우는 일반적으로는 드뭅니다. 오히려 일부 약물은 드물게 어지럼증이나 청각 관련 부작용 가능성을 보기도 하지만, 말씀하신 현상은 과거 외상 이후 뇌의 보상 적응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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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일주일 중단 후 재복용 시 피임 확률
일주일 정도 피임약 복용이 중단되었다면 기존의 피임 효과는 떨어졌다고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복합경구피임약은 일정한 호르몬 농도가 유지되어야 배란 억제 효과가 지속되는데, 7일 정도 공백이 생기면 배란이 다시 진행될 가능성이 생깁니다. 따라서 현재는 “완전히 피임이 유지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어제부터 다시 복용을 시작했다면 일반적으로는 최소 7일 동안은 추가 피임(콘돔 등)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즉, 다시 약을 연속으로 7일 이상 복용해야 비교적 안정적인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부 가이드라인에서는 생리 시작 5일 이내에 복용을 재개한 경우 즉시 효과를 인정하기도 하지만, 현재처럼 복용 공백 후 재시작 상황에서는 보수적으로 7일 추가 피임을 권합니다.특히 복용 중단 기간 동안 또는 재복용 후 첫 7일 이내에 관계가 있었다면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관계 시점에 따라 응급피임약 고려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또한 재복용 초반에는 부정출혈이나 생리 주기 변화가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는데 흔한 반응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는 가능한 같은 시간대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입니다.참고: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Selected Practice Recommendations for Contraceptive UseFaculty of Sexual & Reproductive Healthcare Combined Oral Contraceptive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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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치질인가요 아니면 암인가요????
사진처럼 밝은 선홍색 피가 휴지에 묻는 형태는 20대에서는 치핵(치질)이나 치열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특히 변 색 자체는 정상인데 배변 후 밝은 빨간 피가 묻거나 떨어지는 경우는 항문 가까운 부위 출혈에서 흔히 보이는 양상입니다. 변이 딱딱했거나 힘을 많이 줬을 때, 오래 앉아 있었을 때도 잘 생길 수 있습니다.반면 대장암은 20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문 편이며, 보통은 반복적인 혈변, 체중 감소, 빈혈, 배변 습관 변화, 지속적인 복통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암보다는 치질이나 항문 찢어짐 쪽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다만 “몇 분째 계속 피가 난다”는 부분은 그냥 넘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가 계속 묻어나오거나 변기 물이 빨갛게 될 정도로 나온다면 오늘 중으로 항문외과나 가까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어지럽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피가 뚝뚝 떨어질 정도면 바로 진료를 권합니다.우선은 힘주어 배변하지 말고, 물 충분히 마시고, 좌욕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항문을 계속 세게 닦는 것은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금일 중으로 항문외과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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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애굣살 밑 주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애교살 바로 아래 생기는 잔주름은 20대에서도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가 얇은 경우에는 웃는 표정 반복, 건조, 자외선, 눈 비비는 습관 등의 영향으로 더 잘 보입니다. 눈가는 원래 피부가 매우 얇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라 작은 주름도 비교적 쉽게 생기는 편입니다.리쥬란 아이는 이런 잔주름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피부 탄력과 수분감을 보완해 얕고 건조한 주름을 완화하는 목적의 시술이라 피부가 얇은 분들에게 비교적 많이 사용됩니다. 적절하게 시술하면 애교살 자체가 없어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너무 얕게 주입되거나 과하게 시술하면 부종감이나 울퉁불퉁한 느낌이 생길 수 있어서 눈가 시술 경험이 많은 곳에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미 깊게 접힌 표정주름을 완전히 펴는 치료는 아니라는 점은 알고 계시는 게 좋겠습니다.눈 밑 잔주름은 보통 보습과 자외선 차단 같은 기본 관리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더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는 리쥬란 아이, 스킨부스터, 약한 레이저, 고주파 시술 등을 상태에 따라 선택하게 됩니다. 아주 미세한 표정주름은 소량의 보툴리눔 톡신을 쓰기도 하지만 과하면 웃을 때 부자연스럽거나 애교살 움직임이 어색해질 수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필러는 피부가 얇은 분들에게는 비교적 신중해야 합니다. 눈 밑은 필러가 비쳐 보이거나 울퉁불퉁해지는 경우가 다른 부위보다 더 잘 생길 수 있어서 처음부터 과하게 시술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 편입니다. 현재 연령과 피부 타입을 고려하면 우선은 보습과 생활습관 관리를 충분히 하면서, 필요 시 리쥬란 아이나 비교적 약한 시술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방향이 무난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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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2살 아들입니다 한달전쯤 왼쪽가슴 바로밑에 통증이 있다고해요
왼쪽 가슴 바로 아래 통증은 원인이 다양해서 증상만으로 특정 질환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쿡쿡 쑤시는 통증, 욱신거림, 찌릿하거나 저린 느낌이 섞여 있고 배 쪽을 눌렀을 때 아프다고 한다면 심장질환보다는 근육이나 갈비뼈 주변 신경, 위장관 문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흔합니다. 특히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늑연골염, 근막통증, 갈비사이신경 자극, 복부 근육 긴장 같은 근골격계 통증에서 흔히 보입니다.또한 왼쪽 윗배와 가슴 아래쪽은 위와 연결되는 부위이기도 해서 위염,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위장 문제도 통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만과 음주 습관이 있으면 위산 역류나 위장 자극이 더 잘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술을 마신 다음 날 더 아프거나 공복에 쓰리듯 아프다면 위장 쪽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다만 통증이 한 달 정도 지속되고 여러 형태로 반복된다면 단순 담이나 근육통으로만 넘기지는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흡연 30대 남성에서는 심장질환 가능성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 전단계 등이 동반될 수 있어 기본적인 확인은 필요합니다. 특히 운동 시 악화되는 흉통, 숨참, 식은땀, 어지럼증, 턱이나 왼팔로 퍼지는 압박감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우선은 내과나 가정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보통 진찰 후 심전도, 흉부 X선, 혈액검사 등을 먼저 확인하고 필요하면 소화기내과나 순환기내과로 연결하게 됩니다. 위장 증상이 의심되면 위장약 치료나 위내시경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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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관자놀이쪽이너무 비어있어서요ㅠㅠ
사진상 관자놀이와 앞머리 경계 부위의 모발 밀도가 약간 적어 보이기는 하지만, 심하게 비정상적으로 비어 있는 정도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관자놀이 부위는 원래 머리카락이 가늘고 잔머리가 많아 드라이기 바람을 쐬거나 머리를 뒤로 넘기면 두피가 더 잘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본인은 매일 보다 보니 더 신경 쓰이고 비어 보인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다만 한쪽이 유독 더 비어 보이거나 예전보다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있다면 견인성 탈모나 초기 휴지기 탈모 가능성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를 세게 묶는 습관, 고데기·드라이 열 자극, 수면 부족, 스트레스, 급격한 체중감량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완전히 매끈한 원형 탈모반이나 심한 염증은 보이지 않고 잔머리가 남아 있어 현재로서는 심한 탈모보다는 원래 헤어라인 형태나 일시적 밀도 감소에 가까워 보입니다.우선은 머리를 강하게 묶는 습관을 줄이고, 드라이 열을 너무 가까이 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근 다이어트나 식사량 감소가 있었다면 단백질과 철분 섭취도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만약 점점 범위가 넓어지거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반대쪽과 차이가 커진다면 피부과에서 두피 확대검사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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