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술한 환자입니다. 나이는 63살입니다.
심장판막 수술과 관상동맥 수술을 받으셨고 협심증 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담당 심장내과와 상의 없이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특히 협심증 치료에 사용하는 질산염 계열 약물과 비아그라를 함께 복용하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의 상태와 복용 중인 약물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처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따라서 현재 상태에서는 임의로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먼저 심장내과 또는 비뇨의학과에서 현재 복용 중인 협심증 약의 종류와 심장 상태를 확인한 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상담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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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텍트렌즈가 눈 뒤로 넘어갈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콘택트렌즈가 눈 뒤로 넘어가 안구 뒤쪽으로 들어가는 것은 해부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눈과 눈꺼풀 안쪽은 결막이라는 조직으로 연결되어 있어 렌즈가 안구 뒤로 넘어갈 통로가 없습니다. 따라서 렌즈가 사라졌다면 대부분은 다음과 같은 경우입니다.눈을 비비는 과정에서 렌즈가 밖으로 빠졌거나, 렌즈가 접힌 채 윗눈꺼풀 안쪽에 일시적으로 숨어 있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드물게는 렌즈가 찢어져 일부만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현재 계속 눈이 아프다면 손으로 계속 찾거나 비비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인공눈물이나 생리식염수로 눈을 충분히 씻어보고, 아래를 본 상태에서 윗눈꺼풀을 살짝 뒤집어 렌즈가 접혀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만약 렌즈가 보이지 않는데도 이물감, 통증, 눈물, 충혈이 계속되거나 빛을 보면 아프고 시야가 흐리다면 렌즈가 빠진 것이 아니라 각막에 상처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오늘 안과 진료를 받아 각막염이나 각막 찰과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말씀하신 상황으로는 눈을 비비는 과정에서 렌즈가 빠졌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다만 통증이 계속된다면 렌즈 유무와 관계없이 안과에서 세극등 현미경으로 확인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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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질문입니다. 발과 등, 다리에 뭔가 나요
사진상으로는 모낭을 중심으로 작은 붉거나 갈색의 돌기들이 다수 보이며, 고름이 차 있거나 큰 염증성 결절은 보이지 않습니다. 질문하신 부위가 팔, 등, 다리까지 넓게 분포한다는 점을 함께 고려하면 여드름보다는 모공각화증이나 경미한 모낭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다만 사진만으로 두 질환을 명확히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모공각화증은 모공에 각질이 쌓이면서 닭살처럼 오돌토돌한 돌기가 생기는 질환으로, 팔과 허벅지, 종아리에 흔합니다. 반면 모낭염은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땀이 많거나 마찰이 잦은 등과 엉덩이, 다리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체중인 경우 땀과 피부 마찰이 많아져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우선은 너무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는 것은 피하고, 운동 후에는 가능한 빨리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디로션만 사용하는 것보다 요소 10~20%, 젖산, 살리실산 성분이 포함된 각질 연화제를 꾸준히 바르면 모공각화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붉은 염증성 뾰루지가 반복된다면 벤조일퍼옥사이드 성분의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반대로 손으로 짜거나 때를 강하게 미는 습관은 색소침착과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증상이 점점 넓어지거나 고름이 차는 병변이 많아지는 경우, 통증이나 가려움이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모낭염이라면 항생제나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모공각화증이라면 꾸준한 보습과 각질 관리가 치료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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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발가락마디 부딪히고 난후 부음.
사진을 보면 표시하신 엄지발가락 첫 번째 관절 부위가 반대쪽보다 약간 두꺼워 보이지만, 피부색 변화나 심한 변형은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한 달이 지났는데도 국소적으로 딱딱하고, 누르면 아프며, 잡아당기는 느낌이 남아 있다면 단순 멍보다는 연부조직 손상이 남아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엑스레이에서 골절이 없었다면 인대 염좌, 관절낭 손상, 힘줄 주변 염증, 또는 충격으로 생긴 흉터 조직 때문에 붓기와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부조직 손상은 뼈가 정상이더라도 회복에 6주에서 12주 정도 걸리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소염진통제를 복용해도 큰 차도가 없다면 계속 약만 드시기보다는 정형외과에서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으로 인대나 힘줄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달이 지나도 붓기가 거의 줄지 않고 만졌을 때 단단한 덩어리처럼 느껴진다면 연부조직 상태를 평가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당분간은 꽉 끼는 신발은 피하고, 엄지발가락이 많이 꺾이는 동작이나 달리기, 점프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는 운동 후 냉찜질을 15분에서 20분 정도 시행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골절보다는 인대나 관절 주변 연부조직 손상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다만 한 달이 지나도 붓기와 압통이 지속되는 만큼, 단순 경과 관찰만 하기보다는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정형외과에서 재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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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전립선마사지좋은건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전립선 마사지는 과거에는 만성 전립선염 치료의 한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일반 남성에게 건강관리 목적으로 권장되지는 않습니다.현재까지의 연구에서는 전립선 마사지가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거나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근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증상이 없는 남성이 예방 목적으로 시행했을 때 뚜렷한 이득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무리하게 시행하면 통증, 출혈, 요도 손상, 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이 있는 경우에는 세균이 혈액으로 퍼질 위험이 있어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만성 전립선염이나 만성 골반통증증후군 환자에서도 현재는 항생제, 소염제, 알파차단제, 골반저 물리치료, 생활습관 개선 등이 표준 치료이며, 전립선 마사지는 일부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고려될 뿐 일반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48세이시라면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는 마사지보다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 금연, 과도한 음주 제한, 변비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 배뇨 증상이 있다면 비뇨의학과에서 전립선 검진과 상담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결론적으로, 특별한 질환이 없는 일반 남성에게 전립선 마사지를 예방이나 건강관리 목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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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방에 발가락을 박았는데 엄청아프네요
문지방에 발가락을 강하게 부딪히면 단순 타박상일 수도 있지만, 발가락 골절이나 발톱 손상이 함께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발톱이 두 개나 깨졌다면 생각보다 충격이 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우선은 발을 쉬게 하고, 15분에서 20분 정도 냉찜질을 하면서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두는 것이 통증과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깨진 발톱은 억지로 떼지 말고, 출혈이 있다면 깨끗한 거즈로 압박한 뒤 상처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해서 골절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골절이 있어도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발가락이 심하게 붓거나 멍이 빠르게 퍼지는 경우, 발가락 모양이 휘어 보이는 경우, 체중을 실어 걷기 어려운 경우에는 정형외과를 방문해 X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반대로 통증이 점차 줄고 걸을 수 있으며 붓기도 심하지 않다면 하루에서 이틀 정도 경과를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2일에서 3일이 지나도 통증이 거의 호전되지 않거나 발톱 아래 피가 많이 고여 검게 변하면서 욱신거린다면 병원에서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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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할때 몸무게가 줄어드는 이유가 뭔가요
생리 기간에 몸무게가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지방이 빠져서가 아니라 몸에 있던 수분이 빠지기 때문입니다.생리 전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몸이 수분과 나트륨을 평소보다 많이 저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얼굴이나 손발이 붓고 몸무게가 0.5kg에서 2kg 정도 증가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호르몬 변화로 저장했던 수분이 소변이나 땀 등을 통해 배출되면서 몸무게가 다시 감소합니다.생리혈이 나가는 것도 체중 감소에 일부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그 영향은 매우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의 생리에서 배출되는 혈액량은 약 30mL에서 80mL 정도로, 무게로 환산하면 수십 g 수준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몸무게가 1kg 정도 줄었다면 대부분은 혈액이 아니라 수분이 빠진 것입니다.생리 중 기초대사량이 약간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가 폭은 크지 않아 하루에 약 50에서 150kcal 정도로 추정되며, 이 정도만으로 눈에 띄게 지방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생리 때문에 살이 빠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정리하면, 생리 기간에 체중이 감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리 전에 축적된 수분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혈액이 배출되는 영향은 매우 적고, 칼로리 소모가 약간 늘어날 수는 있지만 지방이 의미 있게 감소할 정도는 아닙니다. 따라서 생리 중 줄어든 체중은 대부분 체지방이 아니라 체수분 변화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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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마취 후 시력이 나빠질 수도 있나요?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시 사용하는 수면마취(진정)는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따라서 수면마취 자체 때문에 시력이 나빠졌을 가능성은 낮습니다.다만 시술 후 일시적으로 눈이 침침하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진정제의 영향으로 초점이 잘 맞지 않거나, 눈이 건조해지거나, 피로감 때문에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며 대부분 수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나면서 호전됩니다.반면 침침한 증상이 계속되거나 한쪽 눈만 갑자기 잘 보이지 않는 경우, 시야가 일부 가려지는 경우, 번쩍이는 빛이 보이거나 갑작스러운 비문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수면마취와 관계없이 안과 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부모님이 60대이시라면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등 원래 있던 안과 질환이 우연히 같은 시기에 증상을 나타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안과에서 시력검사와 안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다음 수면마취를 앞두고 있다면 현재 침침한 증상이 있었다는 점을 치과와 마취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미리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은 다음 수면마취를 금기할 정도의 문제는 아니지만, 원인을 확인한 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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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맞았는데 머리 울리고 두상이 바뀐 듯
머리를 20대 정도 강하게 맞았다면 단순한 두피 타박상일 수도 있지만, 반복적인 충격을 받은 만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머리를 맞은 뒤 두피를 만질 때 아프고 울리는 느낌이 드는 것은 두피 타박상이나 혈종 때문에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부어오른 부위를 만지면 두상이 변한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두개골이 변형되었는지는 진찰이나 필요한 경우 영상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오늘 바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두통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반복적인 구토, 의식을 잃었거나 멍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심한 졸림, 말이 어눌해지거나 팔다리 힘이 빠지는 경우, 경련, 코나 귀에서 맑은 물이나 피가 나오는 경우입니다.이러한 증상이 없더라도 여러 차례 강한 충격을 받았고, 현재 통증이 있으며 두상이 달라진 것처럼 느껴진다면 오늘 중으로 응급의학과나 신경외과, 또는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필요하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컴퓨터단층촬영을 시행하여 두개골 골절이나 출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 전까지는 추가로 운동이나 격한 활동은 피하고, 머리를 다시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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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왼쪽아래 목내부통증이 너무 심해요
목의 한쪽, 특히 성대 아래쪽으로 국한된 통증이 심하다면 단순 성대결절만으로 인한 통증이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성대결절은 주로 쉰 목소리나 음성 피로를 유발하며,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현재 의료용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뒤 오히려 통증이 심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약 자체 때문이라기보다는 염증이 진행 중이거나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급성 후두염, 편도 주위 염증, 후두개염, 위산 역류에 의한 후두염, 또는 드물게 농양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침을 삼키기도 어려울 정도로 아프거나, 한쪽 통증이 매우 심하고 점점 악화된다면 다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우선은 목을 최대한 쉬게 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흡연이나 음주, 맵고 뜨거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처방받은 병원에 증상이 악화되었다고 알려 약 조정이 필요한지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오늘 바로 이비인후과나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열이 동반되거나, 침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통증, 숨쉬기 힘든 느낌, 목이 심하게 붓는 느낌, 입을 벌리기 어려운 경우입니다.현재처럼 통증이 계속 심하고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처방을 받았던 이비인후과를 다시 방문하여 후두내시경으로 염증 상태를 재평가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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