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떨리고 구토 증상 배도 너무 아파요
증상 경과를 보면 오늘 먹은 음식보다는 며칠 전 굴 섭취 이후 시작된 감염성 장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굴은 노로바이러스의 대표적인 매개 음식이며, 섭취 후 12–48시간 내 설사·복통이 시작되고 2–3일 뒤에도 구토, 오한, 몸 떨림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미 설사가 시작된 뒤 시간이 지난 점을 고려하면 단순 식중독보다는 바이러스성 장염 쪽이 임상적으로 더 맞습니다.다만 현재 구토와 심한 복통, 몸 떨림이 동반되고 있어 탈수나 전해질 이상이 진행 중일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소량이라도 자주 수분을 섭취하고, 음식은 일단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사제는 초기에 사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오늘 중으로 내과나 응급실 진료를 권합니다. 계속되는 구토로 물을 거의 못 마시는 경우, 복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배를 누르면 강한 통증이 있는 경우, 고열이나 검은색 변·혈변이 나오는 경우, 심한 어지럼이나 소변량이 현저히 줄어든 경우입니다. 현재 증상만 놓고 보면 경과 관찰보다는 의료진 평가를 받는 쪽이 보다 안전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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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벗고서 낮잠자야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낮잠을 잘 때는 안경을 벗는 것이 맞습니다. 안경은 시력을 보정하기 위한 도구이지 눈을 보호하거나 회복시키는 역할은 하지 않습니다. 누운 상태에서 안경을 쓰고 있으면 안경테가 눈 주위와 관자 부위를 압박해 불편감, 두통, 코눌림이 생길 수 있고, 안경이 틀어지거나 렌즈가 얼굴을 누르면서 각막 자극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고도근시나 약시가 있어도 수면 중 안경 착용이 시력 유지나 보호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눈은 감긴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피로 회복에 더 유리합니다. 잠들지 않고 잠깐 누워 휴대폰을 보거나 주변을 봐야 할 때만 안경을 쓰고, 실제로 눈을 감고 쉬거나 잠들 때는 벗는 것이 원칙입니다.정리하면, 시력 상태와 관계없이 낮잠이나 밤잠 모두 안경은 벗고 자는 것이 안전하고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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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에 미세하게 다른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성병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설명드리겠습니다.보이는 병변은 귀두 표면의 미세한 홍반과 각질, 피부결 변화가 주된 소견입니다. 수포, 궤양, 고름, 명확한 경계의 융기, 통증이나 작열감은 보이지 않습니다. 왼쪽 부위는 각질을 제거한 뒤 일시적으로 더 붉어졌다고 하셨는데, 이는 피부 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 흔히 나타나는 반응입니다.이 양상은 반복적인 자위, 마찰, 세정 과다, 건조, 또는 경미한 접촉성 피부염이나 비특이적 귀두염에 더 부합합니다. 특히 귀두 피부는 매우 얇아 사소한 자극에도 색 변화가 쉽게 나타납니다. 피나스테리드 복용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습니다.성병 측면에서 보면, 헤르페스는 통증을 동반한 물집이나 궤양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매독은 단단한 무통성 궤양 형태가 전형적입니다. HPV는 이런 미세 홍반보다는 돌출 병변이 특징입니다. 현재 사진 소견은 이런 전형적인 성병 병변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또한 관계 2일 후 시행한 STD 검사에서 음성이었다면, 세균성 STD 가능성은 더 낮아집니다. 이번에 재검을 하신 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대응입니다.현재로서는 강한 세정이나 문지르기, 각질 제거는 피하시고, 당분간 자위와 성적 자극을 줄이면서 보습 위주의 관리만 권합니다. 증상이 커지거나 통증, 분비물, 궤양이 생기거나 1–2주 이상 지속되면 비뇨의학과에서 직접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추가로 궁금하신 점은 STD 검사 결과 해석이나, 귀두 피부 관리 방법 위주로 정리해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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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레이저제모는 4주 주기로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수염 레이저 제모를 4주 간격으로 권하는 이유는 모발의 성장 주기와 레이저 작용 원리 때문입니다. 레이저는 검은 멜라닌을 가진 모근에 열을 전달해 파괴하는 방식인데, 이때 실제로 효과를 받는 모발은 성장기 모발뿐입니다. 수염의 경우 한 번에 성장기에 있는 비율이 대략 20-30% 수준이어서, 시술 시점마다 일부만 제거됩니다. 시술 후 3-4주가 지나야 휴지기나 퇴행기에 있던 모발이 다시 성장기로 진입하므로, 그 시점에 맞춰 다음 시술을 해야 효과가 누적됩니다. 주기를 지나치게 앞당기면 아직 성장기로 들어오지 않은 모발이 많아 레이저를 쏘아도 효과가 떨어지고, 반대로 피부 자극과 화상 위험만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염은 얼굴 피부가 얇고 혈류가 풍부해 회복 시간이 필요하므로 최소 4주 간격이 안전성과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간격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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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아이스에 닿았는데 어떻게 치료하나요?
드라이아이스는 극저온으로 인해 화상과 유사한 동상 손상을 일으킵니다. 현재처럼 빨갛고 울퉁불퉁하며 따가운 상태는 초기 동상 또는 냉화상 가능성이 높습니다.지금 단계에서의 처치는 다음이 적절합니다. 먼저 이미 하신 것처럼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온도를 회복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물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따뜻한 정도가 적당하며, 15~20분 정도 유지합니다. 문지르거나 마사지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물기를 가볍게 닦고, 바셀린이나 보습 연고를 얇게 발라 피부를 보호합니다. 얼음찜질, 알코올, 파스,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따가움과 통증은 회복 과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으나,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색이 보라색·검은색으로 변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피부과 또는 응급실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손등은 피부가 얇아 물집이 늦게 생길 수도 있으므로 하루 이틀은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추가 자극을 피하고 보온과 보습 위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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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초음파 검사 후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설명하신 소견은 자궁 앞쪽 근육층이 상대적으로 두꺼운 상태로, 임상에서는 자궁선근증(선근종) 초기 혹은 의심 소견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이는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근육층 안으로 일부 침윤하면서 국소적으로 두꺼워지는 변화로, 20대에서도 드물지 않게 관찰됩니다. 현재 수치 자체만으로 심각하거나 당장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보기는 어렵고, 초음파에서 “비대칭”이 있다는 정도의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머시론을 복용 중인 경우 배란이 억제되어 있어 통증이나 출혈 증상이 상대적으로 가려질 수 있으며, 실제로 생리통이 거의 없거나 경미하다면 경과 관찰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향후 호르몬 변화에 따라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량이 늘어날 가능성은 있어 정기적인 추적 초음파가 권장됩니다. 불임이나 암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소견은 아닙니다.다음 내원 시에는 “자궁 앞벽이 두껍다고 들었는데, 선근증으로 확정된 상태인지, 아니면 의심 소견인지”, “현재 피임약을 계속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추적 초음파는 어느 주기로 필요한지”, “통증이 생기면 어떤 신호부터 병원에 와야 하는지” 정도를 차분히 확인하시면 충분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과도한 걱정보다는 기록을 남기고 경과를 보는 것이 적절한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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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헤르페스 자가접종 가능성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설명하신 상황에서는 손가락 헤르페스 자가접종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이미 20년 이상 보균자이고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버)를 복용 중이었다면 혈중 항체와 약물 효과로 인해 자가접종이 성립될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접촉 부위가 출혈 없는 단순한 피부 갈라짐 수준이었고, 수초 이내의 짧은 접촉 후 즉시 비누로 세척했다면 바이러스가 피부를 통해 침투할 조건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가접종이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에는 보통 2–10일 이내에 통증, 작열감, 수포 같은 국소 증상이 나타나는데, 2주 이상 아무 증상 없이 잘 아물었다면 감염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타당합니다.무증상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는, 기존 보균자에서 새로운 부위로의 자가접종은 대부분 증상을 동반합니다. 항체가 형성된 상태에서는 ‘조용히 지나가는’ 무증상 자가접종은 거의 보고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경과로 보아 무증상 손가락 헤르페스로 남아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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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코받침 선크림 묻었을때 어캐 하나욤?
안경 코받침에 선크림이 묻었을 때는 휴지로만 닦는 것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무난한 방법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나 손세정제를 아주 소량 묻혀 코받침 부분만 손가락으로 가볍게 문지른 뒤 물로 헹구고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외출 중에는 알코올 성분이 강하지 않은 안경 전용 클리너나 물티슈로 닦아주는 것도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다만 렌즈에 직접 알코올이나 거친 휴지를 반복 사용하면 코팅 손상 가능성이 있어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선크림을 바른 뒤 5~10분 정도 흡수 시간을 두고 안경을 착용하면 묻어나는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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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귀두 포피염 인가요? 좀 봐주세요
사진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보이는 소견만으로는 전형적인 귀두·포피염으로 보일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귀두 포피염은 보통 귀두와 포피 전체가 선명하게 붉어지고, 부종, 통증, 가려움, 따가움, 냄새, 분비물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 주신 사진에서는 국소적인 홍조는 있으나 뚜렷한 분비물이나 진물, 심한 부종은 관찰되지 않습니다.증상이 없고 통증·가려움·분비물이 없다면 병적인 포피염 가능성은 낮게 봅니다. 특히 온수 세척 후 일시적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붉어 보이는 경우도 흔합니다.현재처럼 증상이 전혀 없다면 과도한 처치는 피하고, 하루 1회 미지근한 물로만 부드럽게 씻은 뒤 완전히 건조시키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비누나 소독제, 연고를 예방 목적만으로 반복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향후 통증, 가려움, 하얀 분비물, 냄새, 붓기 중 하나라도 새로 생기면 그때는 귀두·포피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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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9일차 아기 얼굴 봐주세요 (빨간 수포)
사진과 경과를 보면 신생아 여드름 또는 신생아 독성 홍반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생후 2–4주 무렵 흔히 나타나며, 얼굴 특히 볼·이마·눈 주위에 붉은 반점과 작은 좁쌀·수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조리원 퇴원 직후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닙니다. 대개 엄마 호르몬 영향과 피부 적응 과정으로 생기며 전염성은 없고, 특별한 치료 없이 1–3주 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조치는 최대한 보존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나 클렌저 사용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은 뒤 톡톡 물기만 제거하세요. 로션·오일·연고를 임의로 바르지 말고, 실내를 덥지 않게 유지하며 땀·침이 오래 묻지 않도록만 관리하면 충분합니다. 손으로 짜거나 문지르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다만 수포가 노랗게 곪아 보이거나 진물이 지속되는 경우, 빠르게 번지면서 열·보챔이 동반되는 경우, 눈 주위가 심하게 붓는 경우에는 소아과 진료를 권합니다. 이런 소견이 없다면 현재 상태만으로는 경과 관찰이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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